[서울 2월4주차-2] 강자 빠진 혼합1군, 출전마 모두 우승가능... 대혼전 예상

  • 운영자 | 2014-02-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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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자 빠진 혼합1군, 출전마 모두 우승가능... 대혼전 예상

- 서울경마공원 일요경마 제10경주, 혼합1군마들의 불꽃레이스 예상
- 압도할 만한 강자 없어 혼전구도 예상... 이변가능성 높다





오는 3월 2일(일) 제10경주(1800m, 핸디캡, 출발시각 17:30)에 펼쳐질 혼합1군 경주는 1군 준족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한 경주로, 그야말로 안갯속 정국의 혼전구도가 예상된다. 또한 출전마간 상대 전적에서 물고 물리는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할 수 있는 정도의 절대강자는 빠져있는 편성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이변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출전등록상 출전마들을 기준으로 편성상 입상이 유력한 후보군을 선정해보자면 스피드가 뛰어난 ‘마리대물’이 가장 우승권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종반 탄력이 좋은 ‘싱싱캣’과 초반 선행이 주무기인 ‘금덩이’가 우승도전마로 분류된다. 주요 복병마로는 ‘노시크릿모어’와 켄터키갤로퍼’가 꼽힌다. 앞서 거론된 마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 마리대물(미, 수, 5세, 1조 박종곤 조교사)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입형 마필이다. 지난해 KRA 컵 Classic(GⅢ)경주에서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가져갔다. 때문에 이번경주에서 객관적인 능력우위를 예상할 수 있겠다. 직전경주인 연말 그랑프리(GI)에선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 경주 중반 무리한 앞선 공략으로 인해 14위로 경주를 마감하는 졸전을 펼쳤었다. 하지만 이번경주는 한층 약해진 상대를 맞이했고, 최적의 선입 전개가 가능한 여건을 맞이한 만큼 우승 노려볼 유력후보로 손색없겠다. 관건은 부담중량으로, 높은 부담중량의 극복여부가 우승의 향방을 가릴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기록한 통산전적은 21전 7승, 2위 3회로 승률 33.3%, 복승률 47.6%를 기록 중이다.

▲ 싱싱캣(미, 수, 6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자유, 추입마로 평가되는 가운데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마필이다. 2012년도 KRA컵 Classic(GⅢ)우승은 물론 1군에서 그간 펼쳐온 활약을 감안하면 동반 출전하는 마필들 중 이름값으로는 가장 높은 평가가 가능할 마필이다. 이름값에서 가장 높은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올해 6세의 나이가 가장 부담이다. 최근 높은 부담중량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적절한 부담중량만 주어진다면 자력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는 전력임에는 틀림없다. 통산전적은 29전 11승, 2위 3회로 승률 37.9%, 복승률 48.3%를 기록 중이다.

▲ 금덩이(미, 수, 5세, 45조 김순근 조교사)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형행 마필이다. 지난해 6월 경주 후 긴 공백을 가졌으나 최근 두 차례 복귀전을 치르면서 뚜렷한 호전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경주에선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증명했다. 직전 편성이 강한 편성은 아니었으나 ‘맹산호랑이’, ‘싱싱캣’ 등을 제압했고, 특히 55kg을 짊어지고도 선전했다는 부분에 주목해야겠다. 선행 전개가 유리해 부담중량만 직전과 비슷하다면 입상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18전 5승, 2위 4회로 승률 27.8%, 복승률 50%를 기록 중이다.



※ 눈여겨볼 복병마
▲ 노시크릿모어(미, 수, 5세, 23조 유재길 조교사)
/ 직선주로의 추입력이 일품인 마필이다. 1군에 승군한 이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막강한 추입력이라는 장점을 보유해 경주 편성과 경주 흐름에 따라서는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복병마의 역할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겠다.

▲ 켄터키갤로퍼(미, 수, 4세, 49조 지용철 조교사) / 빠른 경주 흐름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정도의 빠른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하고 있다. 직전 1군 승군전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1군 경주 경험을 했다는 점에선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다만 거리적응력이 아직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반 자리 선점이 무리 없이 이뤄진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KRA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서 새터민 학생 대상 승마교실 개최

- 2014년 찾아가는 승마체험교실, 세 번째 사업은 경마공원에서
- 승마를 통한 호연지기 함양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일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




KRA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27일(목) 서울경마공원에서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인 삼정학교(교장 채경희)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가 추진 중인 ‘2014년도 “찾아가는 승마교실”의 일환이다.

그런데 찾아가는 승마체험이라면서 서울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이유에 대해 한국마사회 이미지개선추진단의 김종필 단장은 “새터민 학생들에게 단순한 승마체험 외에 말과 관련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는 단순한 승마체험만이 아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에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삼정학교로 대형버스를 직접 보내 학생들을 수송한다. 서울경마공원에 도착한 뒤에는 서울경마공원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마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사투어에 이은 점심식사 후엔 경마공원 내 가족공원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타면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포니랜드 호스 점핑쇼’도 관람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승마체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이뤄진다. 가족공원 내 포니랜드에서 이뤄지는 승마체험에는 강아지만한 크기의 마종인 미니어쳐부터 사람 키와 비슷한 크기의 마종인 웜블러드까지 총 10여 마리가 동원된다. 학생들은 10명 내외로 짝을 지어 준비된 승용마에 기승해 승마를 체험하게 된다. 승마체험 후에는 승용마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한국마사회에서는 학생들을 다시 삼정학교까지 바래다 줄 계획이다.




삼정학교의 채경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부모를 따라 대한민국으로 내려왔지만 일반학교에의 진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라면서 “어찌 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으로 볼 수 있는데, 한국마사회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승마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라도 들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말을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 어엿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체험”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7일(금),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첫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0(목)일에도 안양의 아동복지시설인 해관재단 “좋은집”에서 승마교실을 진행했다. 사업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레저승마TF팀의 황동주 팀장은 “저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승마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그 수혜 대상은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단신 자료>

방춘식, 22일 서울경마공원 4·5경주 연승...시즌 첫 승 포함 2승 기록




지난 2월 22일 서울경마공원 4경주와 5경주에서 방춘식(1팀, 44세) 기수가 연속으로 우승하며 2014년 시즌 첫 승을 포함해 2승을 기록했다. 4경주에서 ‘불의전차’에 기승해 선두권을 유지하다가 직선주로에서 추입을 시도하는 경주마들을 따돌리고 우승한 후, 5경주에서도 ‘스페셜조이’에 기승해 초반부터 선두를 꿰차고 끝까지 선행을 내주지 않으며 1승을 추가했다. 선행에는 다소 불리한 10번, 14번으로 출발해 기승술이 더욱 빛났다. 방춘식 기수는 “2승을 해서 기분 좋다. 특히 말을 어렸을 때부터 훈련시켜 우승하는 건 기수로서 최고의 기쁨인데, ‘스페셜조이’로 우승하게 돼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꾸준하게 기승하는 것이 목표다.”며 데뷔 25년차 기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서울경마공원, 3월 경마전문가강좌 시행




KRA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임성한)은 경마팬들의 경마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3월 경마전문가강좌를 시행한다. 강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간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구 키즈프라자)에서 진행된다. 3월 2일(일)에는 석영일 KRA 전 심판처장이 ‘경마진행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9일(일)에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주제로 정대성 리빙TV 해설위원이 강의한다. 16일(일)에는 최영 경마방송 해설위원이 ‘퀸즈투어 첫 관문’이라는 주제로 3월의 대상경주를 분석하며, 23일(일)에 박천서 54팀 감독이 ‘경주전개와 작전’에 대해서 설명하고, 30일(일)에는 윤성호 KRA 서울경마팀 핸디캐퍼가 실제 고배당 경주의 사례를 통해 핸디캡과 부담중량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서울경마공원, 3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임성한)의 3월 경마시행계획이 발표됐다. 3월 중 경마일수는 총 10일(5주)이며, 경주 수는 총 115개이다. 이 가운데 국산마 경주는 87경주, 혼합경주는 27개 경주가 각각 편성됐다. 3월 중 대상·특별경주로는 암말시리즈 경주(Queens' Tour)의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뚝섬배(GⅢ)’가 16일(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3월은 경마시행규모의 증가(10일)에 따라 안정적 경주편성을 위해 중하위권 경주당 편성두수가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로 조정된다. 상위군의 경우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로 동일하게 편성되며, 오픈 경주로 치러지는 뚝섬배 대상경주의 경우 최소 5두에서 최대 16두가 편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홈페이지(www.race.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