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더비 특수 최대 수혜자는 농기계 수리공 출신 경주마 생산자

  • 운영자 | 2014-05-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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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더비 특수 최대 수혜자는 농기계 수리공 출신 경주마 생산자.
- 지난 18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코리안더비 부경대표 ‘퀸즈블레이드’ 대승
- 농기계 수리공 출신 이광림씨의 챌린저팜 생산 경주마 코리안더비 1, 2위 석권




렛츠런파크 부경과 서울의 힘 대결에서 남도의 힘이 빛을 발했다. 2014년 삼관대회 두 번째 관문으로 주목받은 제17회 코리안더비에서 10마신(25m) 대차로 부경대표 ‘퀸즈블레이드’(김형란 마주)가 월등한 기량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KRA컵 마일의 우승마인 서울의 ‘청룡비상’의 우승이냐, 아니면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부경의 ‘퀸즈블레이드’의 복수전이냐로 큰 관심을 받았다.

‘퀸즈블레이드’의 우승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통합 3관대회로 치러진 이후 현재까지 15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수치상의 기록만보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서울경마는 젊은 조교사를 중심으로 타도 부경을 외치며 우수한 경주마 발굴에 힘쓰고 있고 조장 조교사 들 역시 100년 역사의 서울경마 자존심을 회복을 위해 반격에 나서고 있기 때문. 때문인지 지난해 브리더스컵과 2014년 KRA컵 마일에서 ‘청룡비상’이 2연승을 달리며 서울 마필관계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부경은 올해 삼관대회에서 서울에 완패를 당할 위기에 있었으나 결국 ‘퀸즈블레이드’의 활약으로 자존심을 되찾고, 상대 성적에서도 1승을 더했다.

‘퀸즈블레이드’의 코리안더비 특수의 최대 수혜자는 단연 30대 경주마 생산자 이광림씨(39)다. 이씨가 생산한 부경의 ‘퀸즈블레이드’와 서울의 ‘정상비마’를 출전시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




이광림 챌린저팜 대표는 용문목장을 운영중인 이용대 대표의 대를 이어 2대째 경주마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도전 정신으로 2008년 경매에서 9000만원짜리 고가의 ‘슈퍼질주’를 배출, 업계의 주목을 받더니 2011년에는 ‘메니피’의 자마 ‘슈가립스’를 탄생시켜 억대(1억1000만원) 경주마 배출시대를 연대 이어 2012년 2억6000만원을 기록한 ‘퀸즈블레이드’를 배출하며 ‘농기계 수리공’ 출신의 경주마 생산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평가받았다.

이광림씨는 특히, 지난 2000년 시작한 우수 경주마 생산·육성을 위한 스터디 그룹인 ‘테우리’와 함께하면서 뛰어난 경주마를 생산하는 기술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 방언으로 목동을 뜻하는 ‘말테우리’ 2000년 처음 만들어졌다. 초기 멤버는 당시 난지축산연구원 소속 이종언 박사(48세)·KRA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 소속 강동희 과장(48세)·생산자인 이광림(39세)·정병철(45세)·오창훈(38세)씨·고재형 수의사(44세)·고경범 장제사(45세) 등이었다. 말테우리는 해외자료를 분석하고·실험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말 생산·육성 방식을 도입해 실행에 옮겼다.

이들과 같이 제주의 젊은이들이 연구와 도전 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제주의 말산업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에 있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되며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역동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더비임팩트 마니아 모여라! 단독 오프라인 게임 페스티벌 개최

- 오는 25일(일) 레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더비임팩트 게임페스티벌’을 개최
- 경주마 육성부터 레이스까지 베팅 부담없는 건전게임 즐기고.. 황금경주마 잡아라




“더비임팩트 마니아들 모여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옛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모바일 매체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올 바른 경마 문화 보급과 혈통스포츠로서의 경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5일(일) 경마공원 광장에서 ‘더비임팩트 게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모바일 매체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올바른 경마 문화를 알리고, 오프라인 경마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구·축구 등 대부분의 스포츠가 콘솔이나 온라인(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 경마를 활용한 게임은 드물다. 사행성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하지만, 베팅 같은 요소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모바일 <더비 임팩트>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경주마 육성 게임이다. 일본의 대표 경주마 게임으로 NHN엔터가 국내 시장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진행, 한국 최초의 풀 3D 경주마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더비임팩트’의 진짜 매력은 완성도 높은 ‘생산·육성’ 콘텐츠에 있다. 경주에 나가 승패를 가리는 그 자체보다는, 직접 마주가 되어, 목장을 운영하고, 궁합 좋은 씨수말과 씨암말을 교배시키고, 경주마의 특징(적성거리, 스피드, 스테미너 등)에 따른 맞춤형 훈련을 거쳐 경주에 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성기가 지난 경주마는 씨수말로 은최시켜 교배에 활용할 수 있어 경마의 생산환류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더없이 유익한 게임인 셈이다.




실제 경주마 및 기수 데이터를 반영해 게임의 사실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예시장’, ‘카메라 판독’, ‘날씨’ 등의 다양한 연출과 실제 경주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경주일정은 마치 실제 경마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말이 성장기와 전성기, 쇠퇴기를 거치는 동물인 만큼 교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실제 말처럼 교배는 4월에만 할 수 있고, 11개월 이후에 망아지가 태어난다. 경마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고, 경마를 전혀 모르더라도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해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 없다. 당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경마공원을 찾은 방문자 중 스마트폰에 더비임팩트 게임을 설치 후 광장 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2명이 겨루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오전과 오후 걸쳐 4타임으로 진행 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말케릭터인형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일 방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규 더비 임팩트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돈짜리 황금 경주마와 10만원상당의 게임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초청가수 김단아, 게임 레크레이션, 겨울왕국 케릭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는 연간 200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총매출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선 대중 레저스포츠이지만 선입견 때문에 젊은층에 어필하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게임 더비임팩트 공식카페를 통해 첫 경마장 방문 인증샷을 올리며 소감을 전하는 등 호응이 좋아 ‘더비임팩트’ 게이머를 위한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신자료>

◆ ‘언브라이들보이지’, 16일 열린 큐슈마주협회 방문 기념경주에서 우승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뛰고 있는 경주마 ‘언브라이들보이지’(미, 거, 5세, 18조 이정표 조교사)가 지난 16일 제 5경주(혼2, 1,600m, 핸디캡)로 열린 큐슈마주협회 방문 기념경주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 경주에서는 마카오 원정을 마치고 지난 5월 2일(금)에 돌아온 부경 리딩자키 조성곤 기수(3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가 ‘언브라이들보이지’에 기승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언브라이들보이지’는 초반 4위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 속에서 경주를 시작했고, 4코너 돌때까지 선두권에서 부지런히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조성곤 기수는 기승한 ‘언브라들보이지’를 교묘히 안쪽으로 이끌면서 선두로 부상했다. 이후 결승선을 약 100m 앞 둔 지점에서 ‘마리나즈보이’가 2위까지 치고 올라와 추격을 시도했지만 1위로 올라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언브라이들보이지’는 2위를 1¼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

큐슈 마주협회는 부경경마공원과 일본 고쿠라 경마장간 자매결연(‘08년도) 이후 마주협회 간 친선교류 및 경주관전을 위해 매년 부경경마공원을 방문해오고 있으며, 마주협회 방문을 기념하는 기념경주 시행은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3회째 대회를 치렀다. 참고로 큐슈마주협회는 일본중앙경마(JRA)에 등록한 마주로 구성횐 협회로 1949년에 창립했다. 고쿠라경마장을 주로 경마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사무소는 후쿠오카현의 북큐슈시 고쿠라경마장 내에 두고 있다.

‘언브라이들보이지’는 현재까지 총 15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3회, 2착 5회로 승률 20%와 복승률 53.3%를 기록 중이다. 기대주와의 힘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1군에 진입한 ‘언브라이들보이지’가 과연 향후 최강자와의 대결에선 어떤 경주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3일부터 금연캠페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예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쾌적한 관람환경 유지 및 국민 건강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5월 23일(금)부터 실시한다. 레츠런파크 부경은 캠페인 기간동안 경마공원 방송, 오늘의 경주 및 정문 전광판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2인1조 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고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은 관람대와 테마파크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야외 흡연구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경마공원 금연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펼쳐온 레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흡연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오염과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경마공원 전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강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퇴장 조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