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가 귀족 스포츠라고?”…레포츠처럼 즐기는 시대 온다

  • 운영자 | 2014-07-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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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경마]


“승마가 귀족 스포츠라고?”…레포츠처럼 즐기는 시대 온다

“대한민국의 승마 산업은 향후 7~8년 내에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제1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The KEF 2014)’에서 만난 박천경(포세이도나 ACK 컨설팅·43) 대표가 한국의 승마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 같이 전망했다.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승마의 대중화 및 말산업 육성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렛츠런파크서울(구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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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아니라 도서관, 경마장 아니라 경기장을!

요즘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이하 화상도박장)이 뜨거운 이슈입니다. 학교, 주거 밀집지역과 도심 한복판에 최소한의 양식도 없이 전국 최대 규모인 25개 층의 화상도박장을 밀어붙이고 있는 곳이 '공기업'인 마사회이고, 이 같은 일을 강행하고 있는 마사회장이 '친박' 핵심이라는 현명관이라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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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탕진 재산 보충 위해 경마 사이트 운영 일당 '덜미'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주택가에 사설 경마 운영사무실을 개장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김 모(42)씨를 구속하고 고액 상습도박자 정모(53)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경부터 지난 3월말 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에 사설 경마 운영사무실을 개장하고 도박사이트를 운영, 1억 5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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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경마…`내수 효자` 馬산업 키우자

미국선 경제효과 100조원…한국은 3조원 불과
제주 해변승마·조랑말 경마 키우면 `새 노다지`
제주도 동부 중산간을 잇는 34.76㎞ 구간(번영로)을 달리다보면 도로 양옆으로 초원 위를 거니는 말을 쉽게 볼 수 있다. 관광객을 상대로 승마 체험을 제공하는 40여 개의 민간 승마장이다. 공항에서 성산일출봉, 표선해비치해변 등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길목인 이곳은 초원이 많고 관광객 이동이 활발한 특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승마타운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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