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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값진 1승’ 챙길 수 있는 국내산 1군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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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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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1주차]
◆ 추석 전, ‘값진 1승’ 챙길 수 있는 국내산 1군마는?
- 6일(토) 14경주(국1, 2000M, 핸디캡), 추석 전 마지막 빅레이스 관심 집중
- 6세마들의 관록과 4세마의 패기의 대결구도 역시 볼거리
추석 전 값진 1승을 챙길 수 있는 국내산 1군 마필은 누굴까?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의 토요 14경주(출발시각 17:30)로 치러지는 이번 경주는 총 9두의 1군 준족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출전등록 상 6세의 ‘금아챔프’가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6세인 ‘무브먼트’가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잇는 형국이다. 여기에 자유마 기질의 ‘천년동안’과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삼관마인 ‘제이에스홀드’의 자마로 더욱 유명한 ‘부전자전’이 도전권 세력으로 분류되고 있다. 추석연휴 전 최고의 빅레이스인 토요 14경주 출전마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금아챔프(수, 6세, 14조 이신영 조교사)
현재 6세인 백전노장 마필이다. 경주마로는 전성기가 지난 나이지만 여전히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자랑하는 마필이다. 최근 높은 58kg의 높은 부담중량을 연거푸 부여받으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기본적인 기량이 뛰어난 마필로 차츰 적응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간 강자들과의 대결을 해왔는데, 이번 경주에 동반 출전하는 마필들의 전력으로 볼 때 오랜만의 1승 도전을 기대할만 하겠다. 당일 짊어지게 될 핸디캡 중량이 관건이지만 기본능력상 이번 경주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마이다. 전형적인 추입마필로,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의한 승리사냥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통산전적은 32전 1승, 2위 6회로 승률 31.3%, 복승률 50%를 기록 중이다.
▲ 무브먼트(수, 6세, 51조 김호 조교사)
‘금아챔프’와 함께 6세의 백전노장이다. 전적 또한 41전을 치러내며 풍부한 경험은 최대의 강점인 마필이다. 선행이나 선입으로 경주를 풀어내는 마필로, 이번 경주에 편성된 마필들 중 초반 스피드가 뛰어난 마필이 없어 선행경함 없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주를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1군 경주에 총 12회 출전했지만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주에서 비교적 약한 편성을 만났기 때문에 1승을 달성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아챔프’와 함께 많은 인기를 구가할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41전 4승, 2위 7회로 승률 9.8%, 복승률 26.8%를 기록 중이다.
▲ 천년동안(암, 4세, 41조 신삼영 조교사)
2013년도 동아일보배 대상경주 우승마이다. 최대의 장점은 선행부터 추입까지 대부분의 작전을 소화할 수 잇는 자유마 스타일을 보이고 잇다는 부분이다. 최근 치러낸 3번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컨디션 또한 최상의 상태. 이번 경주에서 관록에서 앞서고 잇는 마필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1군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경험이 있다. 이번 경주에서 도전권 세력으로 분류되지만 언제든 자력우승을 넘볼 수도 있는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15전 7승, 2위 2회로 승률 46.7%, 복승률 60%를 기록 중이다.
▲ 부전자전(수, 4세, 23조 유재길 조교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삼관마인 ‘제이에스홀드’의 자마이다. 현재 경주마로 등록된 ‘제이에스홀드’의 자마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잇는 마필로, 아버지의 명성에 걸맞은 명마로 커나가고 있다. 이번 경주가 1군 승군 후 첫 경주로, 아직 검증이 필요한 단계이지만 아버지의 경주능력을 감안하면 순위권 이내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으며, 복병마 노릇은 능히 기대할 수 잇는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20전 5승, 2위 3회로 승률 25%, 복승률 40%를 기록 중이다.
◆ 대한민국 첫 국제경주 ACC 대성공, 마사회 국제화 잰걸음
- 제1회 ‘아시아 챌린지 컵’ 첫 우승의 영광은 싱가포르의 ‘엘파드리노’
- 싱가포르와 일본 참가한 명실 공히 첫 국제초청경주 성공적 개최
- 오는 2016년도엔 참가국 5개국으로 늘려 한국경마 국제화 이끈다
지난주 31일(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본사가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은 온종일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초청경주인 아시아챌린지컵(Asia Challenge Cup) 경마대회가 치러졌기 때문인데, 싱가포르와 일본은 물론 자국의 기수와 경주마들이 대한민국 경마대회에 참가하는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해외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실제로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취재진들을 위해 평소 외빈을 위한 라운지를 통으로 취재지원실로 전환해야 했다”고 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서울 6경주로 치러진 아시아챌린지컵(Asia Challenge Cup) 경마대회에서 싱가포르 데이빗 기수가 기승한 ‘엘파드리노’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3코너부터 외곽 무빙을 시도했음에도 경주 막판 폭발적인 뒷심을 자랑하며 1400M 경주의 종전 한국신기록(1:24.4)을 0.6초 앞당긴 1분 23초 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엘파드리노’의 완벽한 승리였다. 2위는 0.3초 뒤진 대한민국의 ‘원더볼트’(기수 이찬호).
이번 아시아 챌린지 컵 경마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초청경주이기도 하지만, 참가국인 싱가포르에 경주가 중계된다는 점에서도 특별했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외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지켜볼 때처럼 자국 경마장이나 장외발매소에서 중계되는 경주를 보며 열렬한 응원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가 그간 추진해온 국제화 노력의 결실이라 하겠다.
외국에서는 “경마의 수준이 그 나라의 국격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마사회는 우리나라의 ‘국격(國格)’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아시아챌린지컵을 발판삼아 한국경마의 국제화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국제경주분류표준위원회(ICSC : International Cataloguing Standards Committee)는 우리나라를 경마시행국에 부여하는 등급 중 제일 낮은 PARTⅢ로 분류하고 있다. 영국, 미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들이 최고등급인 「PARTⅠ」으로 분류된다. 이번 대회는 당장 「PARTⅡ」 국가로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경마의 국제적 수준을 제대로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3개국이 동시에 참여하는 국제경주였던 아시아 챌린지 컵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나라의 「PARTⅡ」 승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우리의 국제화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라면서 “이번 첫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삼아 오는 2016년까지 참가국을 5개국으로 늘리고 경주도 장거리와 단거리로 나누어 2개의 경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2020년까지는 다수의 국가가 참가하는 수준급의 국제초청경주로 정착시킨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장기적 관점의 국제화 추진계획을 밝혔다.
◆ 승마산업 컨설팅도우미 도움으로 승마산업에 도전해볼까?
- 승마산업 컨설팅 발대식 실시
- 신용사지사 개장 찬성 성명서 발표도 함께 진행
지난 8월 22일(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페가수스라운지에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촉망 받는 승마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승마 컨설턴트’ 발대식이 있었다.
승마산업의 최종 수요처인 개별 승마시설들의 경영여건의 내실화를 지원하여 승마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말산업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승마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이다.
승마산업은 국내 아직은 신생산업으로 해당 지식과 정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지 않아 그간 물어물어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을 방문하거나 통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200회 내외를 마사회 담당 직원이 상담을 하였으나, 경영의 내실을 기하려는 기존 승마장 운영자나 승마시설을 신규 설치하려는 사업자의 대부분은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어떤 것을 물어봐야 할지도 몰라서 고통을 겪어왔다.
승마산업의 많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 면에서 컨설팅 지원이 약했던 면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국내 현실에서 본격적인 공식 무료 전문컨설팅 실시는 많은 승마산업관계자에 단비와 같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승마시설 신규 및 기존 사업자, 학교, 지자체 공무원 등 이며, 컨설팅 분야는 기존 시설, 교관, 사양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재활승마, 조련, 노무관리 등 15개 분야로 대거 확대 지원한다.
컨설턴트 80명으로 해당분야 국내 주요 인사로 교수, 교관, 승마장 사업주, 한국마사회 직원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컨설팅은 전화상담, 승마진흥원 방문컨설팅, 찾아오는 현장방문 컨설팅 3가지 형태로 진행하는데 유선통화 후 상담형태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참가한 재활승마분야 컨설턴트인 전주기전대학교 박영재 교수는 ‘재활승마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한분 한분을 성심껏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하여 승마산업의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승마장을 운영하는 궁평캠프 류태정 대표는 “승마산업 컨설팅은 그동안 전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이제야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국내 승마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더구나 무료이기 까지 하니 국내 승마산업 관계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라고 했다.
☞ 컨설팅 연락처 : 02-509-2992 (월, 화 휴무), kracst@kra.co.kr
<단신자료>
◆ 역시 박태종...복귀전부터 승전보!
27년째 말을 타온 박태종 기수(프리, 48세)에게 3개월의 공백은 영향을 끼칠 수 없었다. 지난 8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제6경주를 복귀전으로 ‘제루엘준(국5, 3세, 수)’에 기승한 박태종 기수는 중위권에서 선두를 바짝 뒤쫓으며 기회를 노리다 직선주로에 접어들어 추입하며 50m지점에서 선두를 탈환 머리차의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부상으로 3개월 정도 경주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백전노장은, 복귀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더 이상의 승수를 추가하지는 못 했지만, 경마팬들에게 자신의 복귀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인상을 남겼다.
◆ 시즌 다승 2위 이쿠, 3위 서승운 나란히 3승 추가...1승차 접전
문세영 기수(프리, 33세)가 98승으로 독주중인 가운데 다승 2위 경쟁이 치열하다. 25일(일)까지 각각 56승과 55승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시즌 다승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던 이쿠 기수(프리, 38세)와 서승운 기수(프리, 25세)가 지난 주말 각각 3승씩을 추가하며 1승차 접전을 이어갔다. 30일(토) 2경주와 11경주를 따낸 서승운 기수가 순위를 뒤집자, 이쿠 기수는 12경주를 따내며 동률을 만들었다. 31일(일) 서승운 기수가 2경주에서 우승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서자 이쿠 기수가 바로 3경주를 따내며 또 다시 추격, 9경주에서 한 번 더 우승을 추가한 이쿠 기수가 2위로 9월을 맞게 됐다. 현재 이쿠 기수가 59승, 서승운 기수가 58승으로 다승 순위 2위와 3위를 기록중이다.
◆ 최범현, 600승 향한 머나먼 길...기록달성 또 다음 주로
최범현 기수(36조, 35세)의 600승 달성이 또 다음 주로 미뤄졌다. 지난 주 개인통산 599승을 기록하며 600승 달성이 유력했던 최범현 기수는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30일(토) 7개 경주에 기승해 4위1회와 5위 2회, 31일(일) 4개 경주에 기승해 각각 4위 1회를 기록하는 데 그쳐, 또 한 주 개인기록 달성을 미루게 됐다. 24일(일)까지 승률 13.9%, 복승률 24.4%를 기록하고 있어 600승 달성이 문안할 것으로 예상된 터라, 부담감이 부진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최범현 기수는 올시즌 33승으로 다승순위 7위를 달리고 있고, 개인통산 599승을 기록중이다.
◆ 정정희 기수, 30일 첫 경주서 마수걸이 우승 기록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의 신인기수인 정정희 기수(20세, 51조 김호 조교사)가 지난 30일 제1경주에서 우승함으로써 데뷔 첫 승 신고를 했다. ‘마이미셸’(한국, 암, 3세, 25조 강명준 조교사)에 기승한 정정희 기수는 출발이 좋아 일찌감치 선두를 차지해 거리를 벌려놓았고,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나선 다른 마필들에게 거리차를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에 데뷔전을 치른 정정희 기수는 이후 47개 경주 만에 첫 승으로 마수걸이 승을 거뒀다.
◆ 렛츠런파크 서울, 9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9월 한 달 동안 경마 시행일수는 총 7일(4주)이며, 경마개최일은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이다. 추석연휴인 첫 주 일요일(7일)은 경마를 개최하지 않는다. 경주수는 모두 85경주로 63개 국내산마 경주와 22개의 혼합경주가 열린다. 9월 중 대상경주로는 제32회 일간스포츠배(L) 대상경주가 14일(일)에, 제18회 동아일보배(L) 대상경주가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로 편성되는데, 대상경주의 경우 최소 5두에서 최대 14두(그레이드 및 오픈 경주는 16두)가 편성될 예정이다.
◆ 경기도박물관서 제8회 말박물관 정기특별전 “세계의 말 조각” 개최
말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관장 최원일)은 경기도 대표 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과 공동으로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약 한 달간 전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말 조각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기증유물실에 마련된 특별전은 중국의 당삼채말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구슬공예말 등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드러나는 다양한 말 조각들이 망라될 예정이다. 전 세계 말 조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말 조각으로 유명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된다.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마타(Carlos Mata)의 작품을 비롯하여 국내작가로는 박기열, 유종욱 작가의 도예 작품,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김호성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9월 13, 20, 27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설명과 함께 자신의 말 조각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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