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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배. ‘영산II’위한 무대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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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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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2주차]
◆ 일간스포츠배. ‘영산II’위한 무대가 될것인가?
- 제32회 일간스포츠배(국2, 1800M, 별정Ⅴ, 출발 16:35) 차세대 강자선발 등용문
- '영산II' 우승후보 0순위로 거론되는 가운데, 2위싸움 치열할 전망
일간스포츠배는 1983년 창설당시 유일한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그랑프리(GI)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대회이기도 하다. 국내산 2군마들에게 출전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차세대 국내산마를 이끌 재목을 미리 발견하는 성격의 대상경주로 볼 수 있겠다.
이번 대회의 흥행요인은 충분한데, 그 이유는 ‘영산II’(거, 4세, 17조 김점오 조교사)의 출전에 있다. 데뷔 후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현재 5연승으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영산II’는 이번 경주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마필이다. 경마팬들이 ‘괴물’이라고 칭할 만큼 수준이 다른 경주능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마필. 지금까지 선행승부 위주의 경주전개를 해왔으나 보유하고 있는 능력상 선입은 물론 추입전개까지 기대할 수 있다. 워낙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피드와 발걸음 사이의 주폭이 좋기에 수월한 앞선 전개가 가능했다. 3군 소속으로 어렵게 점핑출전 한 직전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영산II’는 국내 경주마 최초로 2013년 말레이시아로 수출됐던 마필이다. 1년여 기간 동안 현지에서 활약하다가 2013년 12월 국내 복귀 후 국내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았지만 뒷다리에서 발견된 골편 때문에 경매에서 유찰되는 수모를 겪었고, 개별거래를 통해 현재의 17조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금년 2월 주행심사에서 ‘1분 1초 8’이라는 호성적으로 합격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실제로 3월 데뷔전 이후 지금까지 5연승을 기록했으며, 오는 11월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배(GI) 출전까지 거론될 정도로 급성장했다. 이번 경주네서는 오히려 타 마방에서 ‘영산II’를 피했다는 인상까지 줄 만큼 경쟁자들이 출전등록을 하지 않기도 했다. 따라서 뚜렷한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영산II’의 대상경주 2연승이 무난하게 예상된다. 부담중량은 58kg을 부여받는다.
‘영산II’에 대적할만한 마필로는 지난 8월 SLTC(말레이시아)트로피경주에서 3위를 기록한바 있는 ‘시타델’(거, 5세, 29조 배휴준 조교사)이 거론되고 있다. 이 마필은 추입형 마필로, 주로 4코너 이후 승부를 걸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는 워낙 강자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2위 싸움이 관건인 가운데, 2위 싸움에서는 가장 앞선 마필로 평가된다. 부담중량은 58kg.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3세 기대주로 평가받는 ‘케이맨’(수, 3세, 20조 배대선 조교사)도 2위 싸움에 합세할 마필이다. 주로 선행과 선입 승부를 펼치는 주행습성을 보유한 마필로, '영산II'와의 직접경합은 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전전개는 가변적이다. 간혹 종반 추입작전을 구사하기도 해 끝까지 눈여겨볼 마필임에는 분명하다. 부담중량은 55kg.
추입승부를 주로 구사하는 ‘성신시티’(수, 4세, 42조 이관호 조교사) 역시 2위싸움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보유한 마필이다. 최근 3번의 경주에서 우승 포함, 준우승과 3위를 각각 한번씩 차지한 바 있어 상승세가 뚜렷한 마필이다. 부담중량은 58kg이다.
◆ 추석 휴장 후 고배당 속설... 올해도 이어질까?
- 최근 3년간 추석 휴장 후 분석데이터 살펴보니 고배당 속설 어느 정도 맞아떨어져
- 전문가들, 경마경기에서 이기려면 고배당 유혹 버리고 “소신베팅 해야” 한목소리
“추석 휴장 후에는 반드시 고배당이 터진다” 경마계의 오랜 속설이다. 과연 이 속설은 정말 맞는것일까? 「최근 3년 추석 직후 배당률 추이분석」을 살펴보면 그간 속설로만 알려지던 ‘추석 후 고배당’ 속설이 일견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속설의 검증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3개년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 중인 모든 승식의 연간 평균배당률과 추석연휴 직후 배당률을 직접 비교하는 방식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중 평균 배당률은 단승식 8.4배, 연승식은 2.8배, 복승식 43.1배, 쌍승식 101.3배, 복연승식 13.3배, 삼복승식 150.0배로 나타났다. 반면 추석 연휴 직후 각 승식별 평균 배당률은 연간 평균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추석 직후 시행한 경마경기의 평균 배당률을 살펴보면 단승식 8.0배, 연승식 3.6배, 복승식 61.3배, 쌍승식 115.7배, 복연승식 21.7배, 삼복승식 307.1배로 나타났다. 단승식의 경우 8.0배로 3개년 연간평균인 8.4배에 근소하게 뒤지지만 다른 승식들은 연간 평균배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이 가장 큰 승식은 삼복승식으로 나타났는데, 3년 간 누적된 평균배당률은 150.0배였지만 같은 기간 추석 직후 경마에서는 두 배가 넘는 307.1배를 나타냈다. 복연승식 역시 13.3배에서 21.7배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이로써 그간 속설로만 알려지던 ‘추석 후 고배당’은 분명한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경마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경마전문가는 그 이유에 대해 “경주마 자원의 몰림현상”을 이유로 꼽았다. 추석으로 인해 한주 경마를 쉬게 되므로 마방의 가용자원이 넘쳐나기 때문에 우승열패가 평소에 비해 크게 올라간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직전 주에 경마경기가 열리지 않았으므로 해당 경주에 우승 가능권에 있는 마필들이 대거 몰리면서 자연스레 경쟁이 가열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또 다른 전문가는 “생체리듬의 변화”를 이유로 꼽았다. 추석으로 인한 마필관리인력들 역시 대거 휴가에 들어가게 되고, 이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주마들의 훈련 공백을 이유로 든 것이다. 정상적인 경마시행 주기와 달리 추석 연휴에 이틀 정도는 새벽훈련이 시행되지 않기 때문에 마필컨디션의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2014년 올해 추석은 어떨까? 우선 금년도는 예년과 달리 추석에 따른 경마휴장기가 일요일 단 하루에 머물기 때문에 마필자원의 몰림현상은 예년에 비해 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명절에 의한 새벽조교 중단에 따른 컨디션 변화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추석 직후인 이번주 경마경기 베팅시 주의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우선 “이번주에는 철저한 전력분석과 당일 컨디션 체크를 통해 우승마를 예측해야 한다는 경마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금년에도 추석 이후 고배당의 기류는 이어지겠지만 무조건 고배당만을 쫒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추석 이후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탓에 감기에 걸리는 마필들이 많기 때문에 병원 진료내역을 어느 때보다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주마들의 진료내역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race.kra.co.kr)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 문세영 기수, 한국경마 사상 최초 5년 연속 100승 기록
- 경마 기록제조기 문세영 “내 경쟁 상대는 오직 나”
- 1000승 기록은 두 번째? 내가 최초인 기록 만들어 가겠다!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에서 활동 중인 문세영 기수(프리기수, 33세)가 한국경마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100승’을 달성했다. 전주까지 시즌 98승을 기록중이던 문세영 기수는 6일(토) 제3경주와 제7경주에서 우승하며 시즌 100승을 따내, 2010년부터 5년 연속 세 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9월 6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제3경주는 ‘로열시티’에, 제7경주는 ‘아이세이후데이’에 기승해 공히 초반부터 선두에 나선 문세영 기수는 제3경주에서는 목차의 짜릿한 승부를, 제7경주는 12마신차의 압도적인 경주를 선보였다. 특히 제7경주는 시즌 다승 2위와 40승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세영 기수의 기록을 경주전개로 보여주는 듯했다. 이후에도 4승을 추가해 개인통산 1015승을 기록중이다.
문세영 기수는 지난 8월 16일(토) 개인통산 1000승을 기록해, 2004년 2월 박태종 기수가 세운 기록을 뒤쫓은 바 있다. 박태종 기수의 1000승 달성 당시 심판 수석위원이 “아마 향후 20년 이상은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 당시 데뷔 4년차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문세영 기수가 불과 10년 만에 전문가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다. 박태종 기수는 현재 1883승을 기록하고 있어 2000승을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등 뒤에서 선배를 쫓으며 말을 타고 싶다”며 박태종 기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던 문세영 기수, ‘2번째’라는 말을 떼어내고 싶었는지 불과 3주만에 ‘5년 연속 100승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태종 기수의 시즌 100승 달성은 1996년을 최초로 현재까지 4번 있었고 여러 해 연속으로 100승을 넘긴 적은 없다. 2006년 120승을 기록한 이듬해 98승, 2008년 97승 이후 또 2009년 114승을 기록한 후 시즌 100승은 달성하지 못 하고 있다.
선배를 등 뒤를 쫓겠다는 문세영 기수는 개인통산 우승횟수를 제외한 기록들에서 이미 박태종 기수를 넘어서고 있다. 박태종 기수가 2006년 기록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120승을 2008년 128승으로 갈아치웠다. 당시 1분기에만 38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는 “프로라면 누군가가 보유하고 있는 타이틀을 깨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그도 2009년에는 84승을 기록하며 해를 거듭해 100승을 넘기는 기록은 좀처럼 달성되기 어려운 것처럼 보였다.
딱 2년이 필요했다. 문세영 기수는 2010년 118승, 2011년 105승을 기록하며 연속으로 100승을 넘겼다. 내친김에 2012년에는 148승을 기록해 본인이 2008년에 세운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2년 연말 경마팬들은 시즌 150승 달성이 가능할까 궁금해 하며 그의 승수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2014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해예정인 경주수는 1116개이다. 9월 6일까지 시행된 743개 경주 중 104개를 가져가고 추석을 보낸 문세영 기수가 올해는 148에서 멈춘 숫자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릴지, 다시 한 번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신자료>
◆ 서승운 기수, 시즌 다승 2위 탈환하고 추석 맞아
서승운 기수(프리, 25세)가 2014년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시즌 다승순위를 2위로 끌어올리고 추석을 보냈다. 8월 31일(일)까지 시즌 58승을 기록해 59승의 이쿠(프리, 38세) 기수를 1승차로 추격하던 서승운 기수는 9월 6일(토) 4승을 추가해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는 것은 물론 승차를 3승으로 벌렸다. 전 주 1승 쫓으면 1승 도망가는 1승차 접전을 벌인 이쿠 기수는 승수 추가하지 못 하고 차이가 늘어나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다. 문세영 기수가 103승으로 독주체제를 굳힌 가운데 시즌 다승 2위 자리를 놓고 두 선수의 경쟁이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승운 기수는 시즌 62승, 개인통산 189승을 기록해 200승까지도 11승만을 남기게 됐다.
◆ 최범현 기수, 추석 전엔 하고 싶었는데...600승 또 다음으로
최범현 기수(36조, 35세)의 600승이 또 다음으로 미뤄졌다. 8월 31일(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인통산 599승을 기록하고 있던 최범현 기수가 7개의 경주에 출전에 승수를 추가하지 못 해 경마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9월 6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제14경주로 열린 국내산 1군 핸디캡 경주에서 ‘부전자전’에 기승해 4코너에서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보는이의 기대감을 부풀리기도 했으나 뒷심부족으로 9두 중 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월 2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제2경주에서 ‘해마루’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하며 599승을 기록한 뒤 24개 경주에 출전에 승수를 기록하지 못 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 갤러리 마당 초대작가전-“비상(飛上)-질주와 순수”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초대작가 박태석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문명 속에서 소외된 현대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태초의 에너지를 간직한 말을 그려 왔다. 힘찬 붓질과 대상을 단순화시켜 표현한 그의 작품들을 내면에 더 큰 힘을 응축하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색감은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다시 일어설 기운을 북돋아 준다. ‘말과 자연’ ‘질주’ ‘장군’ ‘명마’ 등 1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초대전은 갤러리 마당이 서희갤러리와 함께 마련한 첫 번째 전시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문의 02)509-1283 / 서희갤러리 010-3546-7388
◆ 한국마사회의 특별한 추석맞이, ‘청렴 WEEK’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추석 직전 주(9월 3일(수)~6일(토))를 ‘청렴 WEEK'로 지정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독특한 방법을 선보였다. 명절맞이 선물 등이 부정부패로 연결되어 공직기강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부처들은 명절마다 예하 공공기관들을 단속한다. 관리자들이 실무자들에게 하달된 내용과 주의할 점을 교육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 한국마사회는 본격적인 명절인사가 오가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를 ‘청렴WEEK'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청렴퀴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명절선물로 삼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청렴연극’으로 업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무대에서 선보여 작은 비위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효과적인 교육이 되었다는 평가다. 부패방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마사회 육근혜 청렴경영팀장은 “딱딱한 공문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직접 체험에 가장 가까운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싶었다.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모아 전 직원에 선보인 이번 행사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육성조련 아카데미 기승능력 향상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 말산업 인력개발원 육성조련 아카데미(원장 김동훈)에서는 2014년 육성조련 아카데미 기승능력 향상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육성조련 아카데미 기승능력 향상과정은 국가자격 말 조련사 3급 시험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위주의 교육진행으로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남녀로 9월말 시행 예정인 3급 말 조련사 실기시험 응시 지원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12일 까지며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접수하며 실기시험을 거쳐 9월17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 팜 제주(구 제주육성목장)에서 교육받는다. 1인당 20만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
(문의> 육성조련 아카데미 064-780-0165)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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