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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Ⅱ’, 일간스포츠배(L) 7마신차 낙승!...대상경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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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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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3주차]
◆ ‘영산Ⅱ’, 일간스포츠배(L) 7마신차 낙승!...대상경주 연속 우승
- 이변 없는 낙승! ‘영산Ⅱ’ 명실상부한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마로!
- 기수도 조교사도 부담스러워하는 명마, 부산과의 오픈경주 기대감 UP!
9월 14일(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800M, 별정Ⅴ, 3세이상)로 열린 총상금 2억원의 제32회 일간스포츠배(L) 대상경주에서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영산Ⅱ(거, 4세)’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57초 6.
국산 2군 3세이상 말만이 출전할 수 있는 일간스포츠배(L)는 추석연휴 이후 첫 대상경주로 관심을 모았다. ‘영산Ⅱ’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전연승해 명실상부한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 스타마가 됐다.
‘영산Ⅱ’는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하며 7마신차 낙승을 거뒀다. 직선주로에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1~2마신 정도였던 거리차는 결승점에서는 7마신으로 벌어져 있었다. 더 먼 거리였으면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낼 기세였다.
직전에 출전한 문화일보배(L)에서 국내산 3군으로 점핑출전해 우승하며 2군으로 승군한‘영산Ⅱ’는 또 한 경주 만에 1군 승군이 확정돼 6경주 만에 6군에서 1군이 됐고, 6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대상경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의 주역인 문세영 기수는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우승은 예상했다. 하지만 탈 때마다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다”며 심경을 나타냈고, “이제 명실상부 서울 대표마이기 때문에 부산과의 오픈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짧게 각오를 밝혔다.
김점오 조교사 또한 시상식 직전 인터뷰에서 “평생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명마다. 이런 말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고객들의 기대감에 눌려버릴 것만 같다”면서 “기수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오늘 지난 경주 보다 아쉬운 점을 발견했는데, 더 잘 훈련시켜서 경마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예상한 우승이지만 역시 너무 기쁘다”고 말해 명마 ‘영산Ⅱ’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제32회 일간스포츠배(L) 대상경주에는 일간스포츠 유원근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3만 5천여 관중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총매출은 47억 3천만원을, 배당률은 당연한 듯한 우승에 단승식은 1.0배, 복승식은 3.1배, 쌍승식 3.4배로 낮은 편이었다.
◆ 국내 최고의 마의(馬醫)들이 모인 곳 ‘한국마사회 동물병원’
- 수술부터 회복까지, 최첨단 시설-최고의 인력 자랑하는 한국마사회 동물병원
- 전국 수의과 학생들 임상실습 도와 국내 수의학계 화수분 역할 자처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정원’이 일일극 최고수준의 시청률인 15%를 넘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중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서윤주(정유미 분)의 직업인 ‘말전문 수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말 전문수의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단연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다. 때문에 엄마의정원 드라마 촬영을 직접 협조하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를 통해 마필진료장면 등이 노출되기도 하는데, 동물병원의 중요한 업무이긴 하지만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 국내 말 치료의 독보적인 시설과 인프라를 자랑하는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 국내 유일의 말 전문 의료기관, 인력-인프라 단연 최고
한국마사회는 말 전문 수의인력을 포함해 말 진료와 관련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진료대상을 말로만 한정했을 때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의 인프라와 인력은 흔히 말하는 ‘서울대학교병원급’이라 할만하다. 때문에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렛츠런파크 서울에 입사해 있는 1,400여 두의 경주마들 외에도 외부 말들이 진료를 위해 수시로 동물병원을 찾고 있다. 실제로 2013년 외부마 진료내역은 81건이었지만 2014년 8월까지 무려 1,200건이 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10배가 넘는 증가세에 대해 보건원 측은 “수술 건수의 증가, 입원시스템 개선, 열린동물병원 운영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마사회 동물병원을 찾아 말을 진료한 한 승마장 관계자는 “외부에도 간단한 처치 등은 근처 동물병원 등에서 소화하고 있지만 정밀 진단 및 외과적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마사회 동물병원 외에는 진료가 가능한 곳이 없다”고 말한다. ‘말’과 관련한 진료부분에서 만큼은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가히 독보적이라 하겠다.
▲ 국내 대동물 수의학계의 화수분 자처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와 인력을 ‘말 진료’에만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마사회는 2013년 전국 10개 수의과 대학 중 9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동물인 말의 치료 실습과 임상 등 수의과 학생들의 학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는 건국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말 임상과정을 2주 로테이션으로 교육 진행 중이다. 2014년 올해에만 전국 수의과 학생 약 200명이 이곳에서 임상교육을 진행한다. 마사회 동물병원은 또 학생들의 실습교육 뿐 아니라 인턴수의사 교육, 국내 말수의사 대상 말 임상 전문 세미나도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물론 모든 활동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말 동물병원이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수의과 학생들이 임상과정 교육을 다녀갔다. 이쯤 되면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을 국내 수의학계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겠다.
▲ ‘수술부터 퇴원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말 진료 한 단계 업그레이드
현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동물병원에는 5명의 진료담당 수의사들이 내근하고 있다. 수의사들의 주요 일과는 예약진료 및 입원마 재진 등의 활동을 하며, 오후엔 수술과 외래진료가 주로 이뤄진다. 동물병원에 따르면 최근 수술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총 수술건수가 작년대비 1.5배를 넘어 현재 주말에도 수술이 밀려있는 상태라고 한다.
또한 현재까지는 수술 후 입원 치료기간 동안 경주마의 경우 소속조 관리사가 관리하고, 승용마의 경우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했으나, 입원 치료 사양관리 전문인력을 계약해 말이 수술할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모든 것을 관리해주는 원스톱 시스템을 5월부터 구축했다. 경주마의 경우 퇴사 절차를 거쳐 입원실에 입원하여 해당 소속조의 마방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입원마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고, 승용마의 경우 입원해서부터 건강해서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안심해서 말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 말의 입원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 동물병원의 말 재활센터에서 구비한 말 스파 치료, 광열 치료 시스템을 이용하며 보다 적극적인 입원 치료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또 동물병원 홈페이지(http://krahorsehospital.com/)를 별도로 운영 중에 있다. 동 홈페이지는 지난 2013년 여름 오픈했으며 진료정보, 진료장비, 진료사진 등 진료분야, 케이스 레포트 제출, 교육 후기, 교육세미나 공지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어 꾸준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 렛츠런재단, 학교 밖 청소년의 새 희망 쏜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여성가족부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공간 및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9월 17일(수) 오후 3시, 인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과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MOU 체결식을 가지고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한 자유공간을 설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운영하고, 독서, 정보 검색, 노래연습, 동아리 모임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자격증 취득을 돕고, 직업체험 인턴십 등 학업 복귀와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친구초청 파티, 재능기부 봉사활동, 1:1 멘토 연결 및 승마치료 등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렛츠런재단은 여성가족부의 지도감독 하에 4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8월에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협력사업은 지난 6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 및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전국 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인천시 남구, 경기 의정부시, 경북 영천시, 전남 여수시, 충남 홍성군)가 운영을 맞게 된다. 지난 15일(월)에는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상순)에서 안병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공간 ‘아띠카페’를 개소한 바 있고, 17일 MOU 체결식도 인천 남구의 청소년 전용공간인 ‘끼리’의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다.
(아띠 : ‘친한친구’라는 순우리말)
이번 MOU 체결에 대해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복귀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가지길 희망한다”며, “우리 재단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은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소외계층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렛츠런재단, 금난새의 신개념음악극 ‘카니발 오브 뮤직’ 순회공연
- 25일부터 선릉-광주-인천-분당-대전 돌며 공연
-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지역밀착형 문화공연 늘릴 것’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이 렛츠런 CCC.(구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난새의 신개념음악극 ‘카니발 오브 뮤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5일 선릉의 진선여고에서 출발해 10월1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22일 인천(동산고등학교), 26일 분당(중앙공원)을 거쳐 11월 5일 대전(갈마초등학교)에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해설음악의 권위자인 금난새의 해설로 진행되는 신개념음악극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다. 연주되는 곡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로 188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카니발을 위해 작곡되었던 곡이다. 기지와 해학이 넘친 14곡의 소품 〈서주(序奏)와 사자왕의 행진〉 〈수탉과 암탉〉 〈당나귀〉 〈거북〉 〈코끼리〉 〈캥거루〉 〈수족관〉 〈귀가 긴 등장인물〉 〈숲속의 뻐꾸기〉 〈커다란 새장〉 〈피아니스트〉 〈화석〉 〈백조〉 〈종곡〉으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백조〉가 특히 유명하며, 첼로독주용 편곡으로 자주 연주된다.
지휘와 해설을 맡은 금난새는 자타가 공연하는 국내 정상급 지휘자이자 해설가이다. 77년 카라얀 국제콩쿠르 4위, 인천시립예술단 상임지휘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 및 음악감독, 창원대 석좌교수 등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에 맹의진과 연지형, 마림바에 강밀란, 클라리넷은 백양지, 플룻 김윤서 등 쟁쟁한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현명관 이사장(現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러한 지역문화공연을 통해서 한국마사회와 지역사회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포용하는 길로 나아갔으면 한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 공연문의 : 02-2232-7896
<단신자료>
◆ 최범현 기수, 28경주 만에 드디어 600승!
아홉수에 시달리며 3주를 보낸 최범현 기수(36조, 35세)가 599에 멈춰있던 통산승수를 드디어 600으로 올렸다. 9월 14일(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제4경주에서 ‘트리플라이트’에 기승한 최범현은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하고 추월을 허용치 않으며 그대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최범현은 8월 23일 599승을 기록한 뒤 통산 6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 했다. 9월 13일(토)까지 27개 경주에 출전했으나 승수를 기록하지 못 하며 아홉수에 시달리다, 14일 첫 번째 출전에서 우승을 따내며 고대하던 600승을 따냈다. 최범현은 올해 시즌 34승으로 다승 6위를 기록중이다.
◆ 이쿠’기수, 국내무대에서 6개월 더 뛴다!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의 외국인 기수 쿠라카네 이쿠야스(Kurakane Ikuyasu, 38)가 6개월 더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14일(일) 이쿠 기수의 기수 면허 갱신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쿠 기수는 지난 3월까지 활동 예정이었지만 올 9월 30일까지 6개월간 기수 면허를 갱신한 바 있다. 2007년 외국인 선수제 도입과 함께 한국을 찾은 이쿠는 22개월 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총 1056전 106승, 준우승 85회(승률10.0%)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3년 4월 4년 만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529전 74승(승률 14%·복승률 25.3%)으로 단숨에 시즌 다승 4위에 오르며 더욱 성숙한 기량을 발휘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이쿠 기수는 63승을 올리며 시즌 다승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 ‘세계의 말 조각’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경기도박물관의 공동 전시 "세계의 말 조각"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20(토)일과 27일(토), 경기도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총 2시간으로 특별전시 “세계의 말 조각” 설명과 활동지 풀기, 종이 입체말 꾸미기와 비누클레이 말 조각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curator@kra.co.kr)로 참가일자와 이름, 전화번호(휴대), 학교, 학년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각 차수별 참가자는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경기도박물관 관람료(성인 4000원, 미성년자 2000원, 7세 이하 무료)는 지불해야 한다. 참가자 명단은 행사 전일인 금요일 오후 3시에 말박물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09-1283)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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