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국 경마산업 이끌 ‘차세대 퀸’을 선별한다!

  • 운영자 | 2014-09-26 10:17
  • 조회수8358추천0

[서울 9월 4주차]



◆ 대한한국 경마산업 이끌 ‘차세대 퀸’을 선별한다!
- 암말 한정경주에 연령은 오픈... 생산농가들 예비 씨암말 옥석 가릴 절호의 찬스 
- 전문가들, 기본적인 혼전경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금빛환희’ 우승후보 0순위 부각 


이번 주  토요일(9.27)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10경주(출발시각 16:30)로 치러지는 제18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총상금 2억원, 국2, 1800m, 별정Ⅳ)는 대한민국 경마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여왕을 가리는 성격의 대회이다. 지난 1997년 창설 이래 꾸준히 1400m로 시행해 단거리 적성마를 가리는 최고의 대회로 성장해왔다. 그러다 지난 2011년, 경주거리를 1800m로 늘려 중거리적성마를 발굴하는 대회로 변모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암말 한정경주로 변경되어 최고의 암말들을 가리는 대회로 변신에 성공, 우수한 암말을 발굴하려는 전국 생산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마대회이기도 하다. 


금년 역시 경마팬들은 물론 주요 생산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까지 출전등록 결과 총 14두의 2군 준족들이 출전등록을 마치고 저마다 대회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출전등록을 마친 경주마들의 면면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우승마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경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경주전문가는 혼전경주로 분석하는 이유에 대해 “암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연령오픈으로 치러져 3세 신예 암말들이 금년 들어 처음으로 4세 이상 전성기마필들과 격돌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다음달 말 같은 경주조건으로 치러지게 될 경기도지사배(GIII)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도 있어 이래저래 관전포인트가 다양하다. 

전문가들이 혼전경주라고 입을 모으고 있지만 전형적인 자유마 성향을 보이고 있는 ‘금빛환희’(20조 배대선 조교사)가 출전마들 중 가장 우승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3세마로, 지난 6월에 치러진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이어 출전한 8월 코리안오크스(GII) 대상경주에서 쟁쟁한 부경말들과 겨뤄 4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두 대회 모두 3세 암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4세 이상마필들과의 대결이 관건이기는 하나 두 대회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볼 때 ‘우승후보 0순위’로 손색없겠다. 타고난 자유마로, 기본 이상의 순발력과 준수한 탄력을 보유하고 있어 상황에 따른 다양한 작전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마필의 가장 큰 강점이다. 통산 전적은 10전 4승(승률 40%)을 기록 중이며, 53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진다. 


‘금빛환희’에 이어 ‘퓨전코리아’(3세, 28조 최상식 조교사)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질 게 없어 보이지만 이번 대회가 2군무대의 데뷔전이라는 부분은 다소 약점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혈통적 기대치, 잠재력, 최근 성장세를 보면 출전마필중 가장 돋보인다고도 볼 수 있어 얼마든 자력우승을 넘볼 수 있는 재목이다. 모마인 ‘모닝레드스카이’의 자마였던 ‘퓨전’, ‘글로벌퓨전’, ‘베스트퓨전’ 등이 모두 1군까지 진입을 했었다는 점에서 모계 혈통의 우수성을 기대해 봄직하다. 경주 종반 추입을 노리는 전형적인 추입마로,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활약여부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통산전적은 9전 4승(승률 44.4%)이며, 부담중량은 53kg이다. 
여기에 이미 2군에서는 꾸준한 경험을 통해 적응력을 쌓은 ‘피노누아’(4세,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도전권 세력으로 앞선 두 마필에 강력한 라이벌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8월 HRI(아일랜드)트로피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큰 경주 경험이 풍부하고,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1800m 여건에서는 보유한 능력의 100% 발휘를 기대할 수 있겠다. 선두권 후미에 따르며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는 선입형 마필로 분류된다. 통산전적은 13전 4승(승률 30.8%)이며 부담중량은 3세마들보다 3kg이 많은 56kg을 짊어지게 된다. 

‘우아등선’과 ‘리비어덕션’은 복병그룹으로 분류된다. ‘우아등선’(3세, 52조 김동균 조교사)은 데뷔 후 경주 경험이 많지 않고, 아직 2군에서도 검증이 필요한 전력으로 볼 수 있으나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마필로 잠재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복병마로는 충분한 역할을 해낼 마필이다. 주행습성은 선행이 가능한 자유마이며, 부담중량은 53kg. 또 다른 복병마로 분류되는 ‘리비어덕션’(4세, 33조 서인석 조교사)은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마필로, 2군 승군전이였던 HRI(아일랜드)트로피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기대치를 높였으며, 이번 경주에서 2군 무대에 재도전한다. 최근 4번의 경주에서 모두 3위 이내를 기록할 만큼 기복 없이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복병마로 손색이 없겠다. 부담중량은 56kg이다. 


◆ “말 갈라쇼” 보고 가을 정취에 흠뻑, 햇볕 좋은데 “가족 馬 운동회, 가잔 말이오!”
- 한국마사회, 2013년 매진 기록한 “말 갈라쇼” 1회에서 3회로 횟수 늘려 공연 
-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말 운동회 “가족 馬 운동회, 가잔 말이오!”도 마련 - 9일~12일 개최되는 「말산업 박람회」의 일환, 관광자원이자 대중예술로 말(馬) 재조명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승마에 스토리와 음악, 조명을 섞은 “말 갈라쇼”(Horse moving Art)가 펼쳐졌다. 한국에서 처음인 공연이어서 티켓은 동이 났고, 주인공이었던 국가대표 승마선수 전재식(47, 한국마사회)과 백마 ’클래식걸‘이 주목받기도 했다. 공연을 장식했던 ‘클래식걸’은 유명 패션잡지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울 것 같았던 이 공연이 1년 만에 돌아왔다. 말의 삶과 꿈을 이야기로 엮어 “Dream of Horse"로 명명된 공연은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실내승마장에서 열린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미까지 강조한 까닭에 “말 문화 예술공연”이라고도 불리는 ‘2014년 말 갈라쇼’는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이미 대중문화의 한 장르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승마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말[馬]문화’가 대중적으로 자리를 잡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Dream of Horse"를 관람하면 승마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출연진에는 6살에서 9살까지의 유아, 11세부터 14세의 어린이로 구성된 키즈(Kids)‧주니어 승마단과 20∼30대 여성들로 구성된 ‘렛츠런 레이디스(Let's run Ladies)’가 포함되어 아마추어와 세미프로, 프로 승마인을 총 망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장하는 말들도 80㎝ 이하 미니호스 5두, 110㎝ 크기 포니 10두, 130㎝ 정도 하프링거 5두, 150㎝ 이상 승용마 20두 등 총 60두에 달해 말들의 등장만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3년 공연에도 출연한 바 있는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 승마선수들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쌓인 피로를 씻기도 전에 합류해 국내 최정상급의 마장마술(Dressage)과 다이내믹한 장애물 점핑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 선보일 키즈-주니어 승마단의 미니호스 말놀이 연기와 깜찍한 포니들이 펼치는 장애물 점핑은 이번 공연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번 말 갈라쇼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승마레저팀 김정근 팀장은 “공연에는 공연캉캉, 탭댄스, 브라스밴드, 마칭밴드 등의 일반 공연을 곁들여 공연의 다양성을 높였다”면서 “감정을 끌어올리는 것은 스토리고 눈물을 떨구게 하는 것은 음악이라고 하는데, 이번 공연은 스토리의 완성도는 물론 음악의 기술적 선곡을 통해 관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실무를 담당한 승마레저팀의 박상기 차장은 “들어보면 알 만한 재즈,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적절히 사용해 관객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가을정취에 흠뻑 젖게 할 것이다”라고 말해 성공적 공연을 자신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지난 22일 부터 예매가 진행 중이며, 공연 당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무대와 가까워 공연에 참여하는 말과 기승자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A석은 30,000원이며, B석은 20,000원에 판매 중이다. 


공연과 별도로 11일(토) 오후 1시부터 “가족 馬 운동회, 가잔 말이오!”라는 이름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회도 열린다. 실외마장에서 진행되는 운동회에는, 키가 1m도 안 되는 작은 미니어처 포니부터 몸무게가 1톤이 넘는 대형마까지 다양한 말이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과 말 운동회는 10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말사랑 국민대축제”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말사랑 국민대축제”는 소개한 행사들 외에도 폴포츠(Paul Potts) 내한공연, 박상민 콘서트, 동요제, 세계기사(騎射)선수권대회, 전국지구력승마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 및 행사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박람회TF 진귀환 팀장은 “말은 단순히 가축이 아니라 창의적 활용 여부에 따라 관광자원이자 대중예술로 재탄생할 수 있다. ‘말 예술 공연’은 승마와 다른 분야의 예술이 실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가족 말(馬) 운동회’는 말과 사람이 스킨십과 놀이를 통해 융화되는 장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말 공연과 말운동회로 대표되는 「말 박람회」가 개최되는 10월 9일(목)부터 12일(일)은 한글날이 껴있는 황금연휴로, 마땅히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못한 수도권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나들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승마레저담당 02-509-2459(말 예술 공연), 2463(가족 馬 운동회)/ 박람회 사무국 02-599-3199]


◆ 마사회, 경주마 초기육성 위해 해외 전문가 전격 초빙
- 뇌 과학의 발달로 ‘말의 본성·생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주마훈련 기술 ‘EBH’ 국내도입 초읽기 

- EBH의 적용을 통해 기승순치 1주일로 단축, 보다 강한 경주마 탄생할 수 있어 관심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은 국내 말 육성조련기술의 발전을 위해 EBH(증거기반 마술)기반 경주마 후기육성 전문가 2명을 초빙했다. 지난 9월 23일(화) 국내로 도착한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2일(목)까지 국내에 머무르며 EBH기반 경주마 초기순치 기술을 국내에 직접 전파하게 된다. 또한 향후 한국마사회 주관의 말 육성 프로그램 국내적용 시험연구를 위한 연구과정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초빙되는 전문가는 재클린 앤 드 메릭(Jacqueline Ann de Meric, 53세, 여)씨와 그의 딸이자 기술 전수자인 알렉산드라 드 메릭(Alexandra de Meric, 30세, 여)이다. 재클린씨는 미국 플로리다의 매누덴 목장(Manuden Farm)의 소유자이면서 직접 조련사로 활동 중이며, 해마다 150마리가 넘는 1세마를 기승순치 하고 있다. 재클린씨는 EBH의 저자인 “마틴 블랙”을 만나 2년간『저항없는 1세마 기승순치방법(resistance free method for starting young horses)』을 전수받은 바 있다. 


재클린씨는 24일(수) 한국마사회에 도착해 주요 경마시설을 둘러본 뒤 “한국의 경주마를 직접 조련해본 경험이 있어 한국은 매우 친숙하다”면서 “한국의 경마시설은 세계적 수준을 갖추고 있어 경주마 조련기술의 향상이 한국경마의 전체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조련했다고 말하고 있는 한국 경주마는 다름 아닌 ‘필소굿’으로, 지난 2011년 한국마사회 해외 원정마로 미국에 진출해 첫 우승(2012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필소굿’의 미국 내 적응을 위한 기승순치를 재클린씨가 직접 담당했었다. 


한편, 한국마사회가 국내에 도입하고자 하는 EBH(Evidence-Based Horsemanship)란 뇌 과학을 이용한 기법으로, 말 뇌의 구조와 행동, 반응 및 화학상태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이해를 바탕으로 말의 본성과 의사를 파악하여 말을 다루는 기술을 말한다. 즉, 말의 사고가 사람의 사고와 어떻게 다른지를 뇌 신경학에 근거하여 이해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기술을 통해 기승훈련에 집중하여 말의 경주능력을 제고하여 마필관계자의 안전 및 말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BH의 국내 경마계에 접목하기 위해 초빙된 두 전문가는 24일(수) 오전 기수협회 대강당에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과 주요 마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BH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당초 강의 참가대상은 아니었지만 소문을 듣고 참석한 수도권 내 승마장 관계자들도 눈에 띄어 국내에 서서히 불고 있는 EBH에 대한 욕구를 실감케 했다. 오후에는 마사지역 내 훈련마장에서 EBH의 대표적 순치프로그램인 깃발훈련을 1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시연해보였다.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는 방송중계촬영, 무선마이크 등 각종 방송장비를 동원하기도 했다. 


강의와 순치기술 시연에 참가한 한 마필관리사는 “후기육성을 거치지 않은 신마가 마방에 들어오면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했지만 깃발훈련을 잘 활용하면 그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의와 시연으로 이어지는 기술전수는 렛츠런팜 제주(9.26)와 렛츠런팜 장수(10.1)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며, 렛츠런팜 제주에서 활동 중인 육성조련사들을 위한 깃발훈련의 1:1 코칭도 28일(일)로 예정되어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의 정준용 소장은 “말의 본성과 의사를 파악하여 말을 다루는 기술인 EBH기반 기승순치 프로그램의 국내 적용을 위해 2013년부터 준비해와 금년 들어 시험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이번에 초청한 미국 EBH전문가들을 통해 연구과정을 점검하고 자문 받아 내년엔 전국에 EBH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주마뿐만 아니라 승용마 조련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 깜찍 발랄한 「유소년 승마 한마당 축제」 열린다!
- 틀에 박힌 승마대호는 가라!! 유소년 승마대회 패러다임의 대변화!! 

- 말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한자리에... 참여만해도 기념품 풍성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국내 최초로 “셔틀랜드 포니”를 활용한 유아 및 아동(6~12세)이 참여하는 승마대회를 9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승마대회는 정부부처 예산지원(1.1억원)은 물론 정부 부처 장관상(문체부, 교육부)과의 매칭이 이뤄진다. 또한 행사의 주관을 한국마사회와 함께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정부기관 및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승마대회와의 차이점을 두고 있다.


「유소년 승마 한마당 축제」의 종목은 크게 “경기종목”과 “게임종목”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두 가지 종목구분 중 이번 유소년 승마축제에서 가장 관심을 받을만한 내용은 단연 경기종목이다. 경기종목은 각 경기별로 순위가 결정되고 그 순위에 다라 메달과 상장, 상품 등이 제공되는 엄연한 승마경기이다. 승마경기의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유아동 승마대회에서 각 부처의 장관상으로 훈격이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종목 가운데서도 ‘트랙경주경기’와 ‘장애물계주경기’, ‘코스프레마장마술’경기는 그간 접해오던 승마경기와는 차원이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 ‘꼬마’들, ‘꼬마말’로 경마경기 시연하고, 만화 속 ‘캐릭터들의 승마대회’ 다채로운 볼거리 

우선 ‘트랙경주경기’는 일반적인 경마경기와 비슷한 대회로, 미리 접수받은 전국 초등학생들이 말들의 먹이인 짚단으로 만들어진 트랙을 도는 경기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에 따라 시상이 이뤄지게 된다. 경주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되어 시행된다.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승마경기장에 간이 경주로를 조성하며, 참여하는 말은 100% 미니어쳐말(셔틀랜드포니)로 시행하게 된다.
‘장애물계주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되며, 2인1조로 편성되어 시행하게 된다. 각 참가선수는 5개의 장애물을 넘게 되며, 두 선수의 성적을 합산하여 성적이 산출되게 된다. 안전을 위해 모든 참가선수의 안전장구(안전모, 조끼 등)착용은 의무사항이며 장애물의 높이는 최대 80cm로 제한된다.
‘코스프레마장마술경기’는 말 그대로 코스프레와 마장마술이 혼합된 형태이다. 장애물경기와 마찬가지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진행되며, 참가선수와 말은 미리 제출한 캐릭터모델에 준하는 복장으로 장식한 후 마장마술을 시연하게 된다. 마장마술의 코스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제정한 ‘마장마술-1 과목’에 준해 실시하게 되는데, 특이한 점은 마장마술 과목 심사와 코스프레 점수를 구분하여 시상한다는 부분이다. 따라서 마장마술의 기술적 완성도를 떠나 얼마나 예쁘게 치장하는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코스프레장애물경기’ 역시 코스프레복장으로 치장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넘는 데회로, 장애물비월 점수와 코스프레점수가 구분된다. 


▲ 경기참여 못해도 아쉬울 필요 없다! 오감만족 게임종목 즐비! 

‘경기종목’이 승마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종목들이었다면 ‘게임종목’은 “馬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되어있어 행사가 개최되는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예쁜말 꾸미기 콘테스트”는 사전접수에 의해 진행되지만 일반관람객들 누구나 함께 사진촬영이 가능해 가장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콘테스트에 사전 참여를 신청한 6두의 마필에 장구와 마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장식해 평소에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아름답고 예쁜 말이 탄생될 전망이다. 컨테스트는 실외승마장 건너편 연습마장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실외승마장 내에서 펼쳐지는 OX게임인 ‘퀴즈馬왕 선발대회’와 승마장 앞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편자던지기게임’, 바로 옆 테라스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은 사전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승마장 앞 테라스 아래 특설공간에서 열리는 ‘스틱홀스게임’은 유아 승마경기라고도 불리는 운동경기로, 유아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틱으로 만들어진 말 인형을 다리사이에 끼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스틱홀스게임은 참여만해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실외 승마장 한켠에 마련된 승마체험장 역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방문어린이(초등생 이하)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승마체험이 끝난 후 한국마사회에서 발부하는 승마체험 이수확인서의 발부도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 장일기 원장은 “승마선
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나 말을 좋아하는 일반 어린아이들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유소년 승마한마당 축제는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동반한 가족 모두가 승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소년 승마 한마당 축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거나 승마기획담당(☏. 02-509-2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홈페이지(www.horse7330.or.kr/)에서도 축제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단신자료


◆ 이쿠, 7승 몰아쳐 다승 2위 탈환...서승운, 부산서 1승 추가에 그쳐


서승운 기수(25세, 프리)가 부산으로 간 사이, 이쿠 기수(38세, 프리)가 7승을 올리며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시즌 다승순위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쿠 기수와 시즌다승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승운 기수는 3승차로 앞선 가운데 추석을 맞이했지만, 지난 주 1승차로 따라잡혔다. 9월 20일(토)과 21일(일), 서승운 기수가 오픈경주 출전을 위해 부산으로 자리를 옮긴 사이, 이쿠 기수가 서울에서 7승을 추가해 시즌 70승을 기록하며 시즌다승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쿠 기수는 부산에서 1승을 추가한 데 그친 서승운 기수를 5승차로 따돌렸다. 한편, 5승을 추가한 문세영 기수(34세, 프리)는 시즌 112승을 기록하며 다승 2위에 한참 앞서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 서인석 조교사, 장추열 기수 21일 개인통산 100승 달성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 소속 조교사인 서인석(45세, 33조)가 지난 21일(일) 제 7경주에서 우승을 해 통산전적 100승을 완성했다. 서인석 조교사는 이쿠 기수(38세, 프리)가 기승한 ‘새명장’(한, 수, 3세)을 출전시켜 초반 선두를 굳건히 지켜내면서 1승을 추가해 개인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한편, 장추열 기수(26세, 20조 배대선 조교사)는 같은 날 제10경주에 ‘로드윈’(한, 거, 4세)에 기승해 5~6위권에서 편안하게 전개하다가 직선주로에 들어서 추입해 결승점에 이르러서야 겨우 선두를 차지하는 짜릿한 장면을 연출하며 개인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기록을 세운 경기 직후에는 렛츠런파크 서울 김학신 본부장이 서인석 조교사와 장추열 기수를 찾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학신 본부장은 “최근 개인통산 기록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시행체 대표로서 경마관계자들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고자 기념식과는 별도로 기록수립 직후 꽃다발 증정식을 갖고 있다.”며 꽃다발 증정식의 취지를 밝혔다.

◆ 탤런트 홍요섭씨, 한국마사회 일일 명예심판에 도전




중견배우 홍요섭씨(59세)가 한국마사회 일일 명예심판으로 활동하기 위해 9월 21일(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 깜작 등장했다. 홍요섭씨는 21일 오전 렛츠런파크 서울에 도착해 ‘명예심판위원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주요 운영부서 소개 및 견학을 시작으로 ‘경주감시’, ‘심의실 동행’ 등 주요 심판업무에 참여했다. 홍요섭씨는 심판업무 참관을 마친 뒤 “경마경기는 말과 사람이 단순히 빨리 달리는 매우 단순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뒤에 심판위원들이 있다는 것이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경마팬들의 시각이 심판위원들의 시각에서 경마를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경마경기가 매우 공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의 명예재결위원 제도는 지난 1997년 마주를 대상으로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2002년부터 일반경마팬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경마팬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하게 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관련 문의는 한국마사회 심판전문위원(☏. 02-509-1712)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마사회,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협력에 박차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명관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지역사회 및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한 것을 시작으로, 전직원에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는 내용의 CEO서신을 전달하고, 매달 발행되는 사보인 굽소리에 자신의 동반성장 철학을 기고함으로써 동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부서별로 동반성장 과제를 접수받아 총 제출된 107개 과제 중 64개의 과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또한 동반성장과 관련한 제도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최대 위원회 회의에서는 각 실처별 수장들에게 동반성장 과제의 확실한 추진 및 구체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였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동반성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히며, “마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더욱 확실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팬과 조교사·기수간 대화의 장』행사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 구 서울경마공원)이 경마팬과 말관계자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밀감 형성하고자 경마팬과 조교사·기수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시행일시는 오는 10월 10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며, 해피빌 2층 4050 초보존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경마팬과 조교사·기수간 대화의 장』이라고 명명된 동 행사는 경마팬 15명, 조교사와 기수 각 3명이 참가하게 된다. 일반경마팬들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형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토킹 방식으로 격의 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경마팬들의 참가신청은 9월 25일(목)부터 10월 5일(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접수가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렛츠런파크 서울의 중앙안내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렛츠런 CCC. 선릉 ‘2014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영예의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한국마사회 ‘렛츠런 CCC. 선릉’(옛 선릉지사)이 지난 9월 18일(목)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4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하여 2001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매년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직접 상을 수여할 정도로 사회복지관계자에게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이런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선릉지사가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것은 ‘렛츠런 CCC. 선릉’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사업이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김한곤 지사장은 “렛츠런 CCC. 선릉이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주는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