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땅 마사지역, 경주마랜드로 변신 지역 관광상품 된다.

  • 운영자 | 2014-10-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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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월 1주차]

◆ 금단의 땅 마사지역, 경주마랜드로 변신 지역 관광상품 된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3개년간 마사지역 체험형 테마파크인 경주마랜드로 개발
- 오는 10월 4일 마사지역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경주마랜드 투어’ 오픈





한국 최대 규모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옛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마음대로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땅. ‘금단의 영역’으로 1,000 여 마리의 경주마의 공간이었던 마사지역이 경주마랜드로 변신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말’을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2011년 전국 최대규모의 말 테마파크를 개장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옛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기존 말 테마파크 확장을 위해 그동안 비공개·보안지역이었던 마사지역을 체험형 테마파크인 경주마랜드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마사지역이란 경주마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이다.

올해부터 3개년간 경주마랜드 마문화거리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전문 해설사가 참여하는 말체험 투어, 승마·경마 체험장, 테마파크 전역을 연결하는 열차, 말 관련 전시실을 갖춘 경주마랜드는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그 중 마사지역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주마의 생활공간인 마사지역을 여행하는 ‘경주마랜드 투어’가 오는 10월 4일(토) 처음으로 공개된다.

‘금단의 영역’인 마사지역은 아무 곳이나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질병이나 부정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말 동물원, 마방 등이 위치한 마사지역은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며 24시간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출입허가증은 기수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만 내준다.

경주마 투어는 특수 제작된 말 캐릭터 차량을 타고 관람대 → 말수영장→ 승용마하우스 → 말 동물병원 → 장제소 → 기부하는 경주마 ‘당대불패’ 마방 → 당산나무 전망대 → 고객안내소 순으로 주말 하루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의 첫 도착한 곳은 경주마 수영장이다. 육상트랙과 마찬가지로 타원 형태의 원형수영장에서 거친 숨소리를 내뿜는 경주마를 보는 것 자체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 특히나 좋아하는 코스로 3월부터 12월까지만 운영한다.




투어는 ‘승용마 하우스’탐방으로 이어진다. 승용마하우스에는 잘빠진 승용마는 물론, 관상용으로 도입한 세계 희귀마필을 둘러볼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은퇴한 경주마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각설탕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말에게 먹이면 된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키와 비슷하거나 더욱 작은 미니어처 마필에 열광한다. 흡사 강아지와 비슷한 크기의 미니어쳐 마필과 함께 사진촬영시간도 주어져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만 하다. 이후 참여자들은 동물병원에서 말을 진찰하는 모습을 견학하고 말발굽에 편자를 갈아 끼우는 장제(裝蹄) 업무에 대한 설명도 듣는다.

이외에도 종 신기록을 세워 렛츠런파크 부경을 주름잡고 경주마의 이름으로 3억 원을 장애인 운동선수 등에게 기부하며 희망을 선물한 ‘당대불패’가 살았던 마방, 경주마랜드의 유일한 언덕으로 수령 200살이 넘는 팽나무와 마사지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망대를 구경하게 된다.

경주마랜드 투어는 통제구역을 다 둘러보는 데 적어도 1시간 남짓 걸린다.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통제구역을 엿본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경주마랜드 투어는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더비광장 종합안내소에서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051-901-8340(금·토·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마랜드 산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말산업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고, 경주마들의 훈련공간이 관광상품으로 개발 된다는 점에서 경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말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경마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사행이라는 각인된 이미지가 건전한 레저스포츠로의 경마로 재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영남지방의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해소해 그간 지역민의 즐길 거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여행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하는 외국인의 방문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자료>> 마사지역의 통제는 19세게 유럽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유럽에서는 경주마에 약물을 투여하는 부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다. 하지만 요즘은 약물부정사건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마사회 도핑검사소는 장비와 인력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경마시행체인 마사회에는 경마보안센터라는 부서가 있다. 이 조직은 검찰과 국정원을 합쳐놓은 것 같다. 경주마와 관련된 부정을 수사하는 곳으로 경찰 등에서 일했던 수사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미세한 불법행위의 낌새만 있어도 기민하게 움직여 철퇴를 가한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대학생 위해 취업 나침반 자처
- 지난 26일(금) 잡 멘토링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티 80명 초청
- 최근 신입사원 참여한 취업간담회 개최해 생생한 취업정보 공유





‘세계최고의 말테마파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대학생 취업전선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6일(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14년 잡 멘토링 멘티 80명이 직접 취업현장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해 대학생 취업후원의 포문을 열었다. 이 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한 멘티들은 신입사원들과의 만남 및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취업정보를 공유했고, 이밖에도 마방견학, 경마체험 등 다양한 마(馬)문화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첫 코스는 승용마들의 거주지를 둘러보는 승용마사 견학이었다. 말이 주인공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직접 말들을 보고 만지는 체험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이기 때문이다. 승용마사에 들어서자 멘티들은 직접 말들에게 먹이도 주고 함께 사진을 찍느라 매우 분주해보였다. 멘티로 참여한 김한빈 학생(부산외국어대학교 4학년, 28세)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말들을 만져보니 신기하다”면서 “말들이 살고 있는 마사에 직접 들어와서 체험을 해보니 마사회라는 곳이 어떤 일을 하는 지 조금 실감이 난다”면서 마방 체험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멘티들은 레저스포츠로써 경마를 느끼기 위해 직접 경마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외빈실에서 멘티들은 마권을 구매하는 법에서부터 배당률 보는 법, 우승마 추리하는 법 등 경마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그동안 막연히 가지고 있던 ‘경마=도박’이라는 선입견을 깬 듯 보였다. 베팅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적중과는 상관없이 경마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고, 단순히 경주를 관람한 학생들 역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질주하는 경주마들을 보며 환호하는 풍경은 일반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약 3시간가량 진행되었던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피날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마련한 취업간담회로 마무리했다.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취업간담회에는 2014년에 입사한 신입사원 2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채용과 관련된 기본방향, 채용규모, 입사전형 등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 후, 본격적인 간담회는 취업 노하우 전수 및 멘티들이 평소 취업과 관련해 궁금해 하던 것들을 해결하고자 신입사원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멘티들은 연봉이나 업무강도 등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본인이 취업에 성공한 가장 첫 번째 비결”, “원하는 직무와 회사 간의 갈등” 등 비교적 심도 있는 질문들을 펼쳤고, 신입사원들 역시 본인의 경험들을 토대로 최대한 진솔하게 답변을 했다. 인터뷰에 참여했던 이진우 사원(부경지역본부 시설팀 근무)은 “나는 한국마사회에 입사하기 위해 과천 뿐 아니라 부산, 제주에 가서 공원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왔다”면서 “어떤 한 기업에 입사를 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에 모든 열정을 쏟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취업간담회를 마친 후 학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첫 질문을 했던 정라영 학생(한국해양대학교 4학년, 24세)은 “인터뷰 해주셨던 두 분 모두 취업하신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말씀하나 하나가 마음에 많이 와 닿았다”면서 “취업준비생으로서 불안감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가 길잡이 역할을 해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신용운 학생(25세) 역시 “전공이 건축학과인데 인터뷰 해주셨던 한 분도 건축전공이라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잡 멘토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곳에 취업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동명대학교,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인적자운개발원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2014년 잡 멘토링은 9월에 첫 선을 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더 대학생 멘티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매 달 멘토와 멘티 간 정기모임인 멘토링 데이는 현재 상당수의 팀들이 만남을 가져 인적교류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고, 향후 스페셜 멘토링 데이, 아이디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간접적으로 취업의 문을 여는데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 잡 멘토링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고,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 총무팀(☏051-901-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자료>

◆ 조성곤 기수, 일요경마 4연승으로 펄펄 날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리딩자키 조성곤 기수(3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가 지난 28일(일) 총 6개 경주 중 제 2경주부터 제 제 5경주까지 4개 경주에서 연속으로 싹쓸이 우승을 거둬 녹슬지 않은 기승술을 과시했다. 제 2경주에서 ‘유성드림’(한, 수, 2세, 26조 방동석 조교사)에 기승한 조성곤 기수는 초반 5위로 비교적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점차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2위를 약 2마신 차이로 벌리고 우승했다. 이어진 제 3경주에서는 ‘양키드림’(한, 거, 3세, 23조 한상복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1위로 출발해 마지막 4코너와 직선주로에서도 굳건히 1위를 지켜냈다. 결승선을 약 100m 남긴 지점에서 ‘라온까르떼’와 ‘매직파크’가 무섭게 치고나와 3파전을 이룬 가운데, ‘양키드림’은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 결국 코 차승부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진 제 4경주와 제 5경주에서도 조성곤 기수는 각각 ‘정글짐’(한, 수, 3세, 30조 울즐리 조교사)과 ‘고스트위스퍼’(한, 거, 6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우승을 추가해 총 4연승으로 일요경마를 마무리 했다. 앞서 조성곤 기수는 26일(금) 제 5경주에서도 1승을 추가해 주말 5승을 달성했다. 조성곤 기수는 2014년 현재 총 43승을 거둬 기수부문 다승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제 6회 NH부산농협은행 스폰서 경주, ‘고스트위스퍼’ 우승





지난 28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 제 5경주로 치러진 제6회 NH부산농협은행 스폰서 경주에서 ‘고스트위스퍼’(한, 거, 6세, 30조 울즐리 조교사)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조성곤 기수(3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가 기승한 ‘고스트위스퍼’는 초반 2위로 선두권에서 경주를 이끌어나갔고, 4코너 돌때까지 선두로 나섰던 ‘원일강자’와 함께 2파전 양상을 보였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도 한동안 1위와 약 2마신 차이를 유지하던 ‘고스트위스퍼’는 결승선 약 300m를 앞둔 지점에서 속도를 높여 ‘원일강자’와 치열한 코 차싸움을 벌었다. 결국 ‘고스트위스퍼’는 ‘원일강자’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역전에 성공해 약 2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에 데뷔한 ‘고스트위스퍼’는 현재까지 총 25개 경주에 출전, 13승으로 승률 52%를 거둬 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으로 노익장을 과시 중이다. 한편 이번 NH부산농협은행 스폰서 경주는 고객 이벤트 행사로 마권구매 시 당첨된 고객들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경마와 함께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주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오는 10월 2일(목)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최근 범국가적으로 재난안전이 부각됨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긴급 구조 기관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0월 2일(목)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인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테러범에 의한 사상자 처리 및 대형화재 수습 등을 훈련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50명의 직원들이 참가하고, 이외에도 소방서와 기타기관에서 111명이 참석해 총 161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종합훈련 참여기관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생화학 지원대 등 16개 기관이 함께한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