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1주차]
◆ 농식품부장관배, 하반기 최고의 국내산마를 가린다
- 부경 경주마들 압도적 우세 예상... ‘청룡비상’, 서울 자존심 지킬 수 있을지 관심
- 무시 못 할 신예마들 많아 ‘퀸즈블레이드’ 2관여부 장담 못해
2014년 3관대회 피날레를 장식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삼관대회 마지막 관문인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 대상경주(국1, 2000m, 별정Ⅲ)가 이번 주 5일(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 구 서울경마공원) 9경주(출발시각 16:40)로 치러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 대상경주는 지난 2007년 국내산 3세마를 대상으로 삼관경주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2008년부터 부경의 경주마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해 진정한 의미의 대한민국 3세마 최강자를 가리는 삼관대회 중 피날레를 장식하는 경주이다. 지금까지 서울-부경 간 전적은 부경이 6승 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금년 역시 서울과 부경 간 대결구도가 가장 큰 볼거리로, 1차 관문 KRA컵마일(GII)의 ‘청룡비상’과 2차 관문 코리안더비(GI) 우승마 ‘퀸즈블레이드’간 대결 양상을 그리고 있다. 출마등록 결과 서울과 부경 각각 8두씩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앞서 언급한 1-2차 관문의 우승마 외에 최근 부경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등항해사’와 ‘석세스스토리’, ‘금포스카이’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에 나서는 주요 마필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부경] 퀸즈블레이드(암, 19조 김영관 조교사)
기본적인 스피드가 좋은 마필이다. 몸값이 무려 2억 6천만 원의 고가마로 출전마 가운데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타고난 스피드를 주무기로 선행이나 선입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경주에서 모래가 튀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을 보완하면서 3관대회 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GI)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출전한 코리안오크스(GII) 우승 및 1군에서도 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상승세가 뚜렷하다. 수말 대비 2kg의 부담중량이 적은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통산전적은 11전 7승, 2위 3회로 승률 63.6%, 복승률 90.9%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주에 부여받게 되는 부담중량은 55kg이다.
[부경] 일등항해사(수, 5조 유병복 조교사)
8월과 9월 모두 우승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신예 마필이다. 이번 경주가 대상경주에는 첫 출전이지만 부경에서는 이미 강자들을 연이어 꺾으면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마필이다. 주행습성은 선입형 마필로 분류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수준급 추입력 발휘도 가능한 마필이다. 1900m로 치러진 직전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경주거리에 대한 부담은 덜 할 것으로 전망된다. ‘퀸즈블레이드’가 강자임은 분명하지만 중장거리형 마필로 분류되는 만큼 우승을 한다고 해도 그리 이상할 일은 아니겠다. 통산전적은 13전 4승, 2위 2회로 승률 30.8%, 복승률 46.2%를 기록 중이다. 부담중량은 57kg.
[부경] 석세스스토리(수, 21조 민장기 조교사)
게이트를 박차고 나가는 초반스피드가 일품인 전형적 선행마이다.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인 마필로, 평균 착차가 9마신에 달할 만큼 3연승의 내용이 매우 좋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 보이던 악병 등을 바로잡아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이번 경주에서도 자력우승을 노려볼만한 실력으로까지 성장했다. 기본기와 최근의 상승세를 감안하고 경주 초반 선행싸움만 잘 넘어간다면 이름처럼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은 8전 5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62.5%릴 기록 중이며, 부담중량은 57kg이다.
[서울] 청룡비상(수 17조 김점오 조교사)
브리더스컵(GIII)과 KRA컵 마일(GII)을 동시 석권한 국내 최초의 경주마다. 상황에 따라 선행 및 선입 또는 추입 작전까지 가능한 자유마로 다양한 작전구사가 가능한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지구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경주거리가 삼관시리즈 중 가장 긴 경주거리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지난 코리안더비 이후 3개월 만에 출전한 지난 8월 일반경주에서 5위로 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했기 때문에 컨디션 회복이 얼마나 진행되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겠다. 부경의 경주마들의 경주능력이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유일한 희망이다. 통산전적은 10전 5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50%이며, 부담중량은 57kg이다.
[부경] 금포스카이(수, 33조 권승주 조교사)
초반 스피드가 좋은 선행마로 분류되면서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마필이다. 지난 7월 치러진 경남도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부경의 신성으로까지 물리고 있는 ‘한강의기적’에 석패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필이다. 대상경주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이번 경주에서 주목할 만한 복병마로 구분되고 있다. 통산전적은 13전 5승, 2위 4회로 승률 38.5%, 복승률 69.2%를 기록 중이다. 부담중량은 57kg이다.
◆ 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9.28.(일)부로 시범운영 종료
- 오는 10월, 시범운영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결과 발표 시까지 시범운영 중단
- 마사회, 운영기간 중 반대단체 우려하던 사건 없었지만 대승적 차원 중단 결정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은 용산 장외발매소(렛츠런CCC. 용산, 일명 ‘화상경마장’) 시범운영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용산지사의 시범운영을 9월 28일(일) 부로 종료하고 10월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마시행과 상관없이 평일에 운영되던 지역민 대상 무료 문화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운영중단 기간은 ‘용산 화상경마장(장외발매소) 시범운영 평가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의 최종 평가결과 발표일까지이며, 평가위원회의 평가계획 상 최종 경과 발표일은 10월 말로 예정 돼 있다. 이 최종 평가결과에 따라 용산 장외발매소의 향후 운영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 중단 결정과 관련해 마사회 관계자는 “시범운영 평가위원회의 평가계획과 정부 권고안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용산 장외발매소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길어지는 것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그 배경을 전했다. 이어 “지난 6월 말부터 약 3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시행한 결과 반대단체에서 주장하던 우려사항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시범운영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위원회는 마사회는 물론 반대단체가 참여하지 않은 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첫 종교계, 교육계, 의료계, 언론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8월 27(수) 첫 단체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 평가위는 현재 용산 장외발매소 인근 지역 주민, 상인, 학생, 학부모, 교통, 경제 등에 대해 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외부 전문인사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이 최종 평가결과에 따라 용산 장외발매소의 지속운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한국마사회, 경주마 레이팅 기반 경주시스템 전격 도입
- 10월부터 직전 주 경주결과가 반영된 경주마 레이팅 매주 발표...
- 핸디캡 중량예측 가능해 경주마자원 활용률 제고와 경마팬 분석여건 좋아질 듯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10월부터 서울과 부경의 1군 핸디캡 경주에 레이팅 기반 경주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레이팅 경주시스템 도입은 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마시스템의 국제표준화 작업의 일환이다. 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였지만 한국에서는 분기, 반기, 연간 경주마 레이팅을 발표할 뿐이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매주 경주마들의 레이팅을 발표하게 되며, 해당 경주마의 경주출전 후 그 경주결과가 즉각 반영되어 경주마들의 경주능력 변화추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각 경주마의 레이팅은, 통상 핸디캐퍼가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의 경주성적 등을 면밀히 판단하여 그 경주마의 능력치를 수치로 표현하여 공표하고 그 레이팅 수치를 기반으로 경주에 출전했을 때 부담중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는 레이팅 시스템의 적용 기반 구축을 위해 경주의 경주능력이 확연히 드러난 1군 핸디캡 경주부터 우선 시행할 방침이며, 2군은 경주마 레이팅이 안정화가 예상되는 1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레이팅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오늘의 경주 등에 공표되며 그 발표 시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이전이며, 발표시점 1∼2군 경주마로 등록된 경주마의 레이팅을 포함하는 ‘총괄레이팅’과 전주 출전마의 레이팅 변동내역이 포함된 ‘주간 레이팅 변동 내역’으로 구분되어 발표된다.
발표되는 레이팅은 국산마와 외산마 구분 없이 1군이 101 이상, 2군은 81부터 100까지의 구간이며, 레이팅 1은 부담중량 0.5kg로 계산되어 핸디캡경주에 부여되는 부담중량이 확정되게 된다. 이에 따라 그간 전통방식의 핸디캡 중량부여에 대한 마필관계자들의 불만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경주마들의 경주결과 예상도 한결 수월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경주체계전환TF팀의 장병운 팀장은 “경주마 능력지수(레이팅)의 주 단위 발표로 경주마 능력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 마필관계자들과 경마고객들의 다양한 정보취득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시행배경을 밝힌 뒤 “레이팅을 기반으로 하는 핸디캡 부담중량을 부여하여 우수 경주마 자원의 활용률을 높이고, 경주 흥미도 제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렛츠런파크 서울,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의 장소가 됐어요” ...첫 번째 ‘로맨틱프로포즈’ 성료
- 8월부터 2개월간 대전서 과천까지 오가며 연습 또 연습
- “‘렛츠런파크 서울’이 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됐어요”
2년 전 유튜브에서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메리 유(Marry you)'에 맞춰 춤을 추는 무리를 구경하던 커플 가운데, 여자친구를 홀로 남기고 무리에 뛰어들어 춤을 추다가 노래의 말미에 반지를 꺼내들어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동영상(http://youtu.be/Su1YLAjty-U)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로 이 장면이 지난 9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옛 서울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에서 그대로 연출됐다.
10월말 결혼 예정인 주인공 박노찬(30세, 대전)씨는 특별한 프로포즈를 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한국마사회가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바로 신청했다. 프로포즈를 위한 기획, 연출은 물론 필요한 인원과 기념품까지 지원한다는 말에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신청서를 심사한 한국마사회 CS안전팀 윤종현 과장은 “처음 만났을 때, 고백했을 때 등을 시간까지 적었다. 2005년부터 9년을 교재 했는데 구구절절한 신청서에 주체할 수 없는 애정이 묻어나 도저히 채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의 명물인 ‘쇼맨PA’들이 신청자를 돕도록 했다. 박노찬 씨는 “쇼맨PA들이 친형처럼 따르며 많은 것을 도와주었다.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아니라서 많이 답답했을 텐데도 차근차근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다.”며, “여자 친구가 정말 감동받았다. 모두 한국마사회와 쇼맨PA들 덕분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포즈에 대해 여자 친구인 이수효(28세, 전주) 씨는 “너무 기뻤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 후 렛츠런파크 서울에 놀러 가자고 하기에 동행했는데 이런 이벤트가 마련돼 있을 줄은 몰랐다. 렛츠런파크 서울이 나에게는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의 장소가 됐다.”며 “결혼식 날짜가 다가와 조만간 프로포즈를 할 것이라 짐작은 했지만, 2달이나 준비했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못 했다. 너무 감격했다. 남자친구 뿐 아니라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심을 다해준 것에 감사하다. 프로포즈 후에 꽃마차를 타고 퇴장한 것처럼 동화 속의 커플같이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렛츠런파크 서울은 ‘로맨틱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해 금년 10~12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를 2쌍을 선정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의 프로포즈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10월 두 번째 주인공의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한국마사회는 깜짝 프로포즈를 위해 정확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김학신 본부장은 “렛츠런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좋은 기억을 갖도록 하는 것은 우리 직원들에게 중요한 숙제이다. 관람객들이 더 가까이서 경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보인 만큼, 결과를 참고해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벤트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연인들은 깜짝 프로포즈의 주인공일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 보도 참고자료
해당 프로포즈의 영상을 홍보팀 웹하드에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원하실 경우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웹하드 정보는 아래를 참조해주십시오.
□ 주소 : www.webhard.co.kr
□ 아이디 / 비번 : kra123 / 12345
□ 위치 : 게스트 - 내리기전용
◆ 렛츠런파크 서울서, 9일부터 나흘간“말사랑 국민대축제”
- 산업전시관에 국내 말산업 업계 총망라, ‘국제심포지엄’ 통해 말산업의 나아갈 방향 확인
- 각종 이벤트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10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총 4일간「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2014년 말산업박람회(부제: 말사랑 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한국마사회는 박람회의 슬로건을 “기마민족의 후예, 다시 뛰는 대한민국”으로 행사는 크게 산업전시관과 국제심포지엄, 각종 이벤트 및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 첫 번째, 산업전시관 - 말 과 관련한 모든 연관산업을 한 눈에 확인한다!
「산업전시관」은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전망,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설명해줄 주제관과 참여기업의 홍보전시관(馬Biz관)으로 나뉜다. 2012년 대비 10%이상이 증가한, 90여개(해외기업 포함)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말의 생산, 유통, 경매, 사료업과 같은 기본적인 분야부터 의류·관광·서비스·향장·식육·마분(馬糞)·발매기·도핑검사장비·장제·의약품 등 말과 관련한 다양한 연관 산업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 두 번째, 국제심포지엄 - 세계경마의 수장 루이노마네 회장, ‘말산업과 상생‘을 말하다!
「국제심포지엄」은 “말산업, 도·농 상생방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0일과 11일 진행된다. ‘말산업선진국 생산기술과 국내기반 도입방안’, ‘FTA, 도농상생전략으로서의 말산업’, ‘승용마 생산기술 전문세미나’ 등 3부의 소주제로 나뉘어 시행되는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말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에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말산업 선진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온 루이노마네 IFHA(국제경마연맹)회장은 세계경마계의 수장이라 할 만큼 무게감 있는 인사다. 루이노마네 회장은 심포지엄의 2부 발표자로, “FTA, 도농상생전략으로서의 말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대한민국 역시 FTA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을 감안할 때 농촌의 미래사업으로서 말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는 이번 발표는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16년까지 ‘PART 2’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런 마사회에게 있어 프랑스 말산업 단체 연합회장을 겸하고 있는 루이노마네 회장의 방한은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한국마사회는 루이노마네 회장 방한기간 중 한·프간 상호 말산업 발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의 경마수준을 GⅢ에서 GⅡ로 한 단계 올리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세 번째, 각종 이벤트 -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한마당
「각종 이벤트」는 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이수성 前국무총리)가 행사의 부제를 “말사랑 국민대축제”라 명명할 만큼 가장 크게 신경 쓴 부분이다. 행사기간 하루도 빠짐없이 다채로운 연계행사와 공연, 경연(競演), 승마체험 등이 기다린다. 이는 지금 말산업에 대한 낮은 국민적 공감대 확대 없이 말산업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이 묻어있다.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우선 2013년 말산업 최고 히트 상품이었던 말 갈라쇼가 가장 눈길을 끈다. 2013년 첫 공연 후 1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선보이는 올해 말 갈라쇼는 말놀이, 주니어·레이디스 그룹마술, 마장마술, 장애물 점핑 등으로 구성하여 말의 삶과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공연 제목은 ‘드림 오브 홀스(Dream of Horse)'다.
수도권에서는 한 번도 시연된 바 없는, 17개국이 참가하는 세계기사(騎射)선수권대회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는 폴포츠(Paul Potts) 내한공연 또한 백미이다. 이 외에도 박상민 콘서트,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말(馬)아톤 걷기대회 등 각종 경연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있으며, 갤러리 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도 준비되어있다.
개막식 행사는 둘째 날인 10월 10일(금)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루이노마네 세계경마연맹(IFHA) 회장 등 해외 초청인사를 포함해 국내외 말산업관계자, 박람회 참가업체 대표들이 모두 참가하게 될 공식 개막식은 축하공연, 기념편자서명식, 환영만찬, 말예술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무한한 잠재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산업이 말산업이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말산업의 현주소를 명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대한민국의 대표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말산업 박람회를 과천시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 회장은 “과천시와 협의하여 향후 말산업축제를 캐나다 캘거리시의 스탬피드축제나 일본 구마모토현 말축제처럼 국제적 명성을 지닌 국가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가꾸어나갈 복안이다”라고 말했다.
「2014 말산업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입구에서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친 후 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horse-festival.co.kr) 또는 사무국(☎(02)509-319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 자료>
렛츠런파크 서울 김양선 조교사, 자전적 에세이 ‘꿈꾸는 마방’ 출간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김양선 조교사(36조, 59세)가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김양선 조교사의 ‘꿈꾸는 마방’>을 출간해 화제다. 김양선 조교사는 지난 1972년 한국마사회 기수 1기생으로 경마계에 입문한 한국경마의 원로 격에 해당하는 인물로, 11년간 기수생활을 하다가 지난 1983년 조교사로 개업했다. 개업 이후 약 30년간 ‘동반의강자’, ‘불패기상’ 등 한국경마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명마들을 길러내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양선 조교사는 대림대학교 사회체육과 체육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세종대학교 산업유통대학교 유통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중이며, 동 대학교 지식교육원 최고위 승마문화 CEO과정 주임교수 및 명예부원장을 역임 중일만큼 학업에도 열정적이다. 지난 10월 1일(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100여 명의 동료 경마인들이 모여 김양선 조교사의 책 출간을 함께 축하했다.
활시위 당기고 말 달리며 쾅! 10월 10일부터 ‘세계기사선수권대회’ 열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후원하는 제10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10일부터 3일간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유네스코가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미국, 헝가리, 터키, 이란, 브라질 등 전세계 16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기사연맹이 2005년부터 개최한 세계기사선수권 대회는 세계무술연맹과 공동주최하는 것을 계기로 무술종목대회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공식 후원대상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말을 달리며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기사(騎射)’, 말을 탄 사람이 끌고 가는 큰 공을 2~3명이 말을 타고 쫓으며 활로 맞히는 ‘모구(毛毬)’, 중동지역에서 공성(攻城)을 위해 발달한 활쏘기인 ‘콰바크’(높이 매달아 놓은 과녁을 말을 타고 위로 겨냥하여 맞힘) 등 경연을 펼친다. 특히 활을 쏘아 목표물을 쓰러뜨리는 ‘마사희(馬射戱)’는 목표물의 크기를 줄여가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박진감이 넘친다. 다양한 활쏘기 경연 외에도 참가국마다 전통적인 기사복장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는 ‘모구(毛毬)’를 마상무예(馬上武藝)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3회 말산업 박람회’에는 세계기사선수권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마라토너 이봉주, 경주마의 길을 달리다!! “렛츠런‘馬라톤’ & 걷기 대회”
말들이 달리는 경주로를 직접 뛰는 특별한 마라톤이 10월 10일(금) 레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소 일반인에게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에서 야간 조명을 받으며 펼쳐지는 이번 마라톤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한다. 이봉주 선수는 “새로운 형태의 마라톤에 참여 할 수 있어 나도 기대가 크다.”며 이번 마라톤에 큰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경주로 ‘馬라톤’ 대회는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에 비해 경주거리는 짧지만 말들이 달리는 7cm의 모래주로에서 달리기 때문에 일반 마라톤에 비해 3배 이상의 운동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의사 임창규 원장은 “딱딱한 시멘트길보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이나, 흙길을 뛰게 되면 발목과 무릎 관절에 오는 충격이 훨씬 줄어들고, 맨발로 뛸 경우 발바닥 혈자리 지압효과로 인해 전신 기혈순환이 향상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약 1,000명 규모로 시행된다. 본 경주는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 확인 및 등번호 배부를 비롯한 사전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여자는 경주로 1바퀴(1.8km), 남자는 2바퀴(3,6km) 코스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 남, 여 각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아웃도어 업체 트렉스타의 후원으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1,500만원에 상당하는 아웃도어 용품 및 트렉스타 상품권을 증정하며, 알카라이프(호주 알카리수)가 생수를 협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우리 농산물 기념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옥션, 지마켓 및 드림공화국 사이트(http://www.dreamcity.biz) 또는 전화 접수(문의: 02-3477-144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3회 말산업 박람회’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말 문화를 빛낸 위인들-10월 목자(牧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우리나라의 말 문화를 빛낸 이 달의 위인으로 우리나라 말 생산과 육성의 최전방에서 오랜 세월 땀흘려온 목자(牧子)들을 선정했다. 이름은 시대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고대부터 나라의 말을 돌보던 사람들을 가리킨다. 과거 마필은 국방, 행정, 조세 등과 직결된 최고의 자원이었다. 따라서 전국에 국영목장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군마와 역마를 생산하여 왕실과 군대, 역참 등에 보급하였다. 이 때 말의 생산과 사육에 종사했던 국역(國馬看養役) 담당자들을 목자라고 한다. 목자는 그 신분이 세습되었는데 조선 숙종 때에는 전국적으로 5천명이 넘었다. 해마다 목자는 1인당 20마리 이상의 마필을 생산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최원일 말박물관장은 이름 없이 사라져갔지만 이들이야말로 우리가 오래도록 기억하고 감사해야할 한국 마정사의 숨은 공로자이기에 이달의 위인으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KRA 나눔IT 1000대 기증 프로젝트’ 목표 355대 초과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데스크톱PC, 프린터, 복합기 등 469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KRA 나눔IT 1000대 기증 프로젝트’는 규정상 사용기간이 지나 폐기해야 하나 충분히 사용가능한 IT기기를 정비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인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3년간 1000대의 기기를 기증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미 2012년에 426대, 2013년 460대의 기기를 기증한 바 있어 올해까지 1355대를 기증하게 돼, 목표를 355대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 김성근 감독 초청 강연 열어...“사람들이 리더의 마음 느끼게 해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10월 1일(수)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을 초청해 에게 수차례 꼴찌팀을 정상급으로 올려놓은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김성근 감독은 불리한 상황 때문에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리더의 자세가 아니며, “직원들을 돌아보고, 그들이 리더를 믿도록 만들면 강팀이 될 수 있다”고 강한 조직을 만드는 비결을 전했다. 선수들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자신에 빗대어 직원들의 능력을 탓하지 말고 서로의 신뢰감을 키워 강한 조직으로 나아가라고 했다. 강연 후 직원들은 미리 마련되어 있던 싸인볼 외에도 직접 준비해온 공과 김성근 감독의 책을 들고 줄을 서 싸인을 받기도 했다. 강연을 들은 현명관 회장은 “우리 조직원들과 함께 꼭 한 번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강연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렛츠런CCC 선릉, 진선여고에서 금난새의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 시행
렛츠런CCC 선릉(구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이 지난 9월 25일 지역밀착형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카니발 오브 뮤직(Carnival of Music)' 공연을 진선여고에서 시행했다. 공연은 진선여고 학생·학부모, 지역주민 등 1,600여명이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클래식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짧고 재미있는 곡으로 구성된 공연에서, 금난새 지휘자 특유의 재치 있는 해설에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다. 공연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이 지역상생을 위해 기획한 행사의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광주, 인천, 분당, 대전 등에서 열릴 계획이다.
마사회, 대상경주 TOP7 이벤트 또 이월…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적중하면 8천만원!
경마와 로또를 결합한 이벤트 ‘2014 대상경주 TOP7 맞히기’의 이벤트 적중자가 나타나지 않아 오는 10월 5일 개최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8,000만원 이벤트 적중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 따르면 6월부터 매월 특정 대상경주를 지정하여 1위부터 7위까지의 경주마를 순서대로 적중하는 이에게 2천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나 아쉽게도 아직까지 당첨의 주인공은 없었다. 1위부터 6위까지만 적중하고 비껴가거나 TOP7을 모두 예측하였으나 순서가 틀린 응모자만 있었을 뿐이었다. 이로써 1~3차 이벤트에 걸린 각각의 상금 2천만원이 이번 4회차로 이월되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 걸리게 된 상금은 8천만원이 됐다. 본 이벤트의 참가 대상은 전 국민이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온라인 이벤트페이지나 한국마사회 모바일 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마케팅팀(02-509-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