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3주차]
◆ KRA컵 클래식(GIII), 서울 혼합1군 최강자전 개최!
- 오는 12월 개최되는 그랑프리(GI)의 서울 대표마 선발전 성격
- 오픈경주에서 연거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의 자존심 살려줄 구세주를 찾아라
오는 19일(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출발시각 16:35)로 치러지는 KRA컵 클래식(GIII)은 연말에 치러지는 국내 최고권위의 대상경주인 그랑프리(GI) 경마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띤다. 경주조건은 혼1군, 경주거리는 2000로 치러지며, 부담중량 방식은 별정Ⅴ이다. 총상금 3억 원을 걸려있으며, 그랑프리(GI)에서 부경 경주마들에 대적할 서울의 경주마들을 선발하는 경주이다. 오픈경주에서 번번이 부경에 패하며 서울의 자존심이 바닥난 상황에서 금년 그랑프리 출전이 예상되는 서울 강호들의 전력을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주의 예상으로 “출전마들의 면면을 볼 때 ‘삼정제왕’과 ‘인디언블루’가 2강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두 강자의 대결이 흥미로운 가운데, 도전권 세력들의 움직임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출전마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이번 경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필은 단연 ‘삼정제왕’(미, 거, 3세, 8조 최용구 조교사)이다. 서울에서는 일찌감치 과천벌을 주름잡을 차세대 외산마로 정평이 나있는 마필로, 현재 3연승을 구가하고 있어 컨디션도 최고조에 이른 마필이다. 현재 8전 5승으로 승률 62.5%를 기록 중이다. 힘과 스피드를 고르게 겸비하고 있어 상화에 따라 최적의 전개를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1군 승군경주였던 직전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1군에서도 능히 통할 수 있는 전력임을 증명한 바 있으며, 이번 경주거리와 같은 2000M를 이미 경험해 장거리도 적응을 마친 상태. 이번 경주에서 54kg의 부담중량이 주어지며, 자력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마필이다.
▲ 통산 20전(5승)을 치러낸 경험 많은 마필인 ‘인디언블루’(미, 암, 4세, 33조 서인석 조교사) 역시 이번 경주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재목이다. 20전의 경주전적 중 10회가 대상경주였을 만큼 큰 경주에서의 많은 경험은 이 마필의 최대 강점. 직전 경주에서 앞서 소개한 ‘삼정제왕’에게 우승을 내주긴 했으나 당시 부담중량이었던 57kg에서 3kg이나 감량 받은 54kg을 짊어지면 되기 때문에 이번 경주에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2000m 출전경험이 4회라는 사실은 전망을 더욱 밝게 하는 부분이다. 4코너 이후에 승부를 거는 추입형 마필로, 이번경주 역시 경주 막판 추입승부를 들고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두 마필에 대적하는 도전권 세력으로는 강력한 선행력이 강점인 ‘황금비율’(미, 거, 5세, 2조 손영표 조교사)과 강력한 경주능력을 자랑하는 ‘마리대물’(미, 수, 5세, 1조 박종곤 조교사)이 거론되고 있다. ‘황금비율’은 발군의 순발력 발휘가 강점인 선행마로 분류된다. 선행력과 더불어 기본 이상의 추입력도 겸비하고 있어 작전전개 면에선 강점이 있다. 다만 2000m 경주경험이 1차례에 불과하다는 부분은 불안요소로 작용하겠다. ‘황금비율’이 이번 경주에서 짊어질 부담중량은 57kg이다. ‘마리대물’은 지난 7월 부산광역시장배(GIII)에서 졸전 후 3개월 만에 경주에 나선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경주능력을 감안하면 우승을 넘볼 수도 있는 실력임이 분명하지만 지난 대회 이후 실전감각이 떨어져 있어 도전권 세력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은 큰 강점이겠다. 마찬가지로 57kg을 짊어진다. 한편, 주요 복병마로는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자주유마 성격의 ‘언비터블’이 거론되고 있다.
◆ 농식품부-마사회 손잡고 ‘말산업 글로벌 인재’ 키운다
- 대한민국 말산업 이끌어 나갈 말 관련 특성화 고등학생 45명 선정
- 10월 19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독일 방문예정
대한민국 농정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말산업 기초인력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말산업 선진국 해외 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말산업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말산업을 이끌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라 하겠다.
이번 말산업 연수는 ‘13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말산업 기초인력 양성과정)으로 지정된 한국경마축산고, 용운고, 서귀포산업고 학생과 인솔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연수단원은 총 45명의 인원(축산고 15명, 용운고 15명, 서귀포산업고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단은 말산업 분야의 최고 선진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말산업을 배우기 위해 오는 19일(일) 떠난다.
연수국가로 지정된 프랑스는 말 사육두수 90만두, 말사육 농가 45,000호, 승마장 7,500개, 승마인구가 150만명에 달하는 규모의 말산업을 자랑한다. 경마와 승마가 균형 있게 발전되어 있으며, 특히 생활체육으로의 승마는 축구, 테니스 다음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또 다른 국가인 독일은 말 사육두수 100만두, 승마인구 170만명, 말 생산자가 6만명에 달하며, 승마를 중심으로 한 말산업의 발전이 탄탄하다. 독일에서의 승마는 15세부터 20대 중반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타연령대에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말산업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해외 연수는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독일승마연맹, 첼레주립목장, 하노버협회 등 독일의 말산업을 둘러보고,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 승마클럽, 소뮈르 국립 승마학교, 아하 두 팡 국립 종마학교 등을 방문 예정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에서 말산업 분야별 선진 기술 습득 및 말과 교감하는 선진 마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배우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단 인솔교사로 참여하는 서귀포산업고등학교 강승욱 선생님은 “해외 말산업 선진국 연수는 말산업의 세계화에 대처할 수 있고, 말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작년 연수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선진국의 말산업을 통해 말산업의 미래를 보고, 선진 마문화를 통해 말에 대한 애정과 말과 교감하는 선진 말산업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대로 된 말산업에 대한 조기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 줄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 있는 인재들이 국내 말산업의 인적 자원으로 양성되어 국내 말산업을 발전시키는 견인차로서 제 역할을 해나갈 그 날을 기대해 본다.
◆ 한국경마, 대서양 건너 유럽 9개국에 수출길 열려
- 15일(수) 프랑스와 경주송출 시범계약 체결... 프랑스 통해 유럽 8개국에도 동시송출
- 경마, 사행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미래의 대한민국 이끌 말산업의 핵심사업으로 급부상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싱가포르에 이어 프랑스 경마시장 진출, 유럽 주요 국가에 한국경마를 수출하면서 ‘K팝’, ‘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한류에 이어 경마를 앞세운 한류열풍으로 혁신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한국마사회는 10월 15일(수) 프랑스 농림부 산하 경마시행체인 프랑스갤럽(France Galop, 의장 Bertrand Belinguier)과 「한국 경주실황 시범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프랑스로 직접 수출할 경주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그랑프리(GI) 대상경주로 정해졌으며, 마사회는 프랑스에서 발생한 매출액에 대해 일정요율의 수수료를 받는다. 싱가포르에 이어 프랑스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20년까지 현지 매출 약 5,800억원, 수익 규모로는 향후 3년간 약 50억 원, 20년까지 약 170억 원의 수익을 달성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사업관리팀장에 따르면, “금번 계약은 싱가포르 수출방식과 동일하게 시범계약 체결 후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이미 한국경마의 시장가치가 확인된 만큼 수출에 따른 걸림돌이 없고, 수출 규모는 2015년 대상경주 30여개, 2016년은 일반경주까지 확대해 150여개 경주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프랑스 경주수출은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지만 아시아권을 넘어 경마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직접 수출하게 되었다. 우선 수출계약을 체결한 주체는 프랑스지만 독일, 스페인,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 8개국으로 동시 중계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수출의 경제적 가치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European Union)는 회원국 간 경제적 통합을 이루고 있고 경마의 교류가 자유로운 만큼 프랑스와의 수출계약은 EU 회원국 전체에 대한 진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한 규모로 추정된다.
이러한 경제적 가치와 별도로 경마의 국제적 수준이 PART Ⅲ인 한국이 싱가포르(PARTⅡ), 프랑스 (PARTⅠ) 등 경마선진국으로 연이은 경주수출 계약 체결은 한국 경마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와의 수출계약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사실 한국마사회는 2013년 싱가포르와의 수출계약 전 프랑스시장을 먼저 노크했지만 한국경마의 상품성과 계약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결렬되었으나, 싱가포르 수출을 통한 우회적 방법을 통해 한국경마의 상품성을 입증,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또한 프랑스의 스포츠 베팅사이트에 대한 국내 차단 동의를 프랑스측으로부터 얻어낸 것 또한 수출계약을 통한 성과라 할 수 있다
12월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현명관 마사회장은 취임 이래 「경주실황 수출사업」을 마사회의 대표 혁신과제로 지정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싱가포르에 이어 프랑스와의 경주수출 계약체결 등 세계시장 진출 성과에 대해 현명관 회장은 “경마도 수출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내 중심의 수익 구조를 해외사업으로 다각화하고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방식과 영역에 과감히 도전,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단신 자료>
◆ ‘코스모스킹’, 과천시장배(L) 짜릿한 역전승!

10월 11일(토)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200M, 별정Ⅲ, 3세 암·수)로 열린 총상금 2억원의 제10회 과천시장배(L) 대상경주에서 이혁 기수(27세, 23조)와 호흡을 맞춘 ‘코스모스킹(수, 2세)’가 짜릿한 역전승을 연출했다. 1200M의 단거리 경주였기 때문에 초반부터 선두싸움이 치열했다. ‘코스모스킹’은 후미로 쳐지며 주목받지 못 했다. 경주 내내 선두다툼을 벌인 출전마들이 주로 안쪽에서 선두경쟁을 시작했을 때, ‘코스모스킹’은 주로 외곽에서 속도를 냈고 100M지점까지만 해도 5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결승점을 제일 먼저 통과하며 짜릿한 장면을 연출했다. 경주기록은 1분 14초 1로 최근 5년간 대회의 가장 빠른 기록(2013년 ‘라온모리스’와 문세영 기수)과 같았다. 국내산 4군으로 점핑출전한 ‘코스모스킹’은 이번 우승으로 데뷔 3연승을 달리며 3군 승군이 확정됐고, 대상경주 첫 승을 신고했다. 제10회 과천시장배(L) 대상경주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만 5천여 관중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배당률은 단승식은 2.6배, 복승식은 6.1배, 쌍승식 9.9배를 기록했고, 총매출은 40억2천만원이었다.
◆ 경주마와 기수 별 중의 별을 새기다...기념비 ‘Memory of Stars’ 조성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10월 10일(금)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의 ‘꿈으로’ 입구에 스타말[馬]과 스타기수의 편자프린팅과 핸드프린팅을 넣은 기념비, ‘Memory of Stars’를 설립했다. 기념비는 국내 최초, 최고의 기록을 가진 경주마의 편자와 기수들의 손을 동판에 새기고 사진과 설명은 타일로 구워 제작했다. 경주마와 기수로 나누어 구성돼, 경주마 코너에는 국내 최초로 3관마를 차지한 ‘제이에스홀드’와 17연승 기록의 ‘미스터파크’ 그리고 대통령배 3연패의 ‘당대불패’가 사용했던 편자프린팅이, 기수 코너에는 일찌감치 국내 최초로 1500승 고지에 올라선 박태종 기수와 최근 1000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의 핸드프린팅이 새겨졌다. 기념비 제작을 주관한 한국마사회 홍용현 홍보팀장은 “다섯 주인공들은 한국 경마 100년사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경마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별 중의 별’이라 할 수 있다.”며 “‘Memory of Stars’의 빈 곳을 새로운 별들로 채워나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국경마를 알려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 경마 PARTⅡ 진입 로드맵, 국제경마연맹(IFHA) 연례회의서 관심 집중
지난 10월 6일(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경마연맹(IFHA) 연례회의에서 한국 경마 PART Ⅱ 진입 로드맵이 회원국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 59개 회원국이 참가해 매년 경마산업 현안을 공유하는 연례회의에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박양태 경마관리처장은 경마시행국에 부여하는 등급 중 제일 낮은 등급인 PARTⅢ에 머물러 있는 한국 경마를 2016년까지 PARTⅡ로 승격시키기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 시행 계획으로는 레이팅 시스템 도입, 대상경주 체계 개선, 국제경주 수준 제고, 개방성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이날 발표에 대해 루이로마네(Louis Romanet) 국제경마연맹 회장은 “경마 선진화를 위한 훌륭한 조치들이 많다. 국제경마연맹은 계획 이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마 전문 외신 ‘서러브레드 레이싱 코멘터리(Thoroughbred Racing Commentary)’는 한국 경마 PART Ⅱ 진입 로드맵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이날 발표가 회원국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해 세계 경마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 한국마사회, 프랑스 말산업 연합 UNIC과 ‘말산업 발전 협력 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말산업 박람회 기간인 지난 10일(금) 프랑스 전국말산업 연합인 유닉(UNIC)과 「말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마분야에 있어서만큼은 단연 세계 최고인 프랑스와 MOU 체결로 한국마사회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지난 2011년 말산업 육성법의 국회통과 이후 아직은 태동기인 국내 말산업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말 구입에 있어서 편의 제공 및 말의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검역체결 등의 협력 활동, ▲선발된 교육훈련 인력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협조, ▲말산업 관련 세미나, 강연, 교육, 학술연구 심포지엄 등 공동 협력활동, ▲학술자료, 출판물 및 상호 관심분야 정보 교환 등이다. 작년 10월부터 1년여에 걸쳐 이번 협약을 추진해온 한국마사회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사업’과 ‘전문 번식용 승용암말 도입 사업’ 등을 추진할 때에도 프랑스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MOU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한한 루이 로마네(Louis Romanet) 유닉 회장은 한국경마시설을 둘러본 뒤 경마시설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경마인프라와 경주마, 관계자들의 수준에 대해서도 호평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 렛츠런파크 서울, KRA컵 Classic 맞아 풍성한 이벤트 준비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10월 19일(일), 제30회 KRA컵 클래식(GⅢ)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말 인형을 발사해 우승컵을 맞추는 ‘우승컵을 맞춰라’, 대형 게임판 위에서 벌이는 주사위 게임인 ‘1등! 말달리자!’, 발판을 이용해 말인형을 날려 룰렛에 넣는 ‘행복을 달리는 말을 잡아라’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주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정한 4개 대상경주 중 마지막 경주로 3개 경주 이상 관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림리그’라 명명한 이벤트는 10월 26일(일) 경기도지사배(GⅢ)를 시작으로 12월 14일(일) 그랑프리(GⅠ)까지 4개 대상경주를 지정해 ‘시즌2’로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CS안전팀 박창용 팀장은 “호주의 ‘멜번컵 페스티벌’이나 미국의 ‘켄터키 더비’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경주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정리하는 ‘얼룩말’에 이어 물 뿌리는 ‘거북이’ 선봬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의 경주로에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거북이’와 ‘돌고래’가 나와서 물을 뿌린다. 경주로의 모래가 날리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살수차에 ‘돌고래’와 ‘거북이’ 사진을 입혔다. 지난 7월 경주로의 모래를 정리하는 트랙터에 얼룩말, 기린, 표범 무늬를 입힌 ‘ZOO랙터’를 선보인 후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어서 추가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주관부서인 렛츠런파크 서울 이상현 경주로관리팀장은 “어린이들이 경주마다 등장하는 동물무늬의 트랙터를 좋아해서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다. 수중동물 무늬로 꾸민 살수차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부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는 어려운 부서이지만, 앞으로도 우리 팀만이 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 개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은 10월 9일(목)부터 이틀간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한국경마축산고, 용운고, 서귀포산업고, 전주기전대 등 5개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재학생, 졸업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양성기관에서 교육받은 인력이 직접 전하는 취업까지의 이야기, 승마장 경영자가 전하는 전문교관 양성의 필요성 등 생생한 체험사례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호주 말조련 전문가인 폴 윌리엄슨의 짧은 시간 내 악벽마(사람을 물거나, ‘끙끙’ 소리를 내는 등의 ‘나쁜 버릇’) 순치 시연 등 프로그램도 다양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서귀포산업고 한문용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말산업 전반에 대한 더 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현장의 이야기가 피부에 와 닿았고,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업을 주최한 한국마사회 이상영 부회장은 “말산업의 발전에는 시설투자와 제도 정비 이외에도 능력 있는 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하다.”라며, “워크숍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말산업 분야에 있어 개척자들이다. 워크숍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협력해 정부3.0과의 맞닿아 있다. 대한민국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자료제공 : 한국 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