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 1주차]
◆ 줄 안 서도 돼?! ‘마이카드앱’ 전국 렛츠런CCC로 확대
- 스마트폰에 ‘마이카드앱’만 설치하면, 줄 안 서고 마토(마권) 구매 가능
- 현재 4개 사업장에서 시범운영 중, 4월부터 점진적 확대 올해 안에 전국 사업장에 적용
전국 렛츠런CCC에서 줄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마사회가 스마트폰을 통해 줄서지 않고 마토(마권) 구매가 가능한 ‘장내 모바일 베팅(마이카드앱)’ 서비스를 전국 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카드앱이란, 고객 소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객장 내에서 마토를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1위라는 점에 착안한 선진 발매서비스이다. 혼잡한 유인창구 앞에서 줄을 서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바로 마토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이다. 현재 3개 렛츠런파크와 렛츠런CCC 의정부에서만 운영 중인 서비스를 올해 안에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앱의 기능은 마토 구매에 그치지 않는다. 구매내역은 물론 출전정보와 경주성적, 환급률 등 각종 경마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마필취소나 기수변경과 같은 경마진행 관련 속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은행계좌를 연결하면 계좌이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편리함에 힘입어 고객의 호응도 높다.
‘14.8월 시범 도입되어 현재까지 8개월간 4개 사업장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이 서비스에 대한 한국마사회의 고객 호응도 조사에 따르면, 마이카드앱을 이용한 마토구매는 매월 30%씩 증가하고 있고, 이용인원도 14%씩 증가하고 있다. 이용고객 설문조사 결과, 재이용 의향을 밝힌 고객비율이 99%로 한 번 사용한 사람은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고객 호응에 힘입어 ‘15.4월부터 마이카드앱 서비스 적용 사업장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한국마사회는 각 렛츠런CCC별 모바일 이용환경을 점검해서 ’15.4.3부터 매주 2개 사업장씩 단계적으로 확대, 7월이면 전체 사업장에서 마이카드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장 4월 3일(금)부터는 렛츠런CCC 도봉과 강북, 강동과 분당으로 확대된다.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 또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실명 마이카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만 마이카드앱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15.5월부터는 실명 회원뿐만 아니라, 비실명 마이카드 회원과, 1일 사용이 가능한 일일계좌(비실명) 고객들까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카드앱은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마이카드 회원가입은 계좌회원 전용창구에서, 일일계좌는 일반 유인창구에서 쉽게 개설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발매마케팅팀 안상식 팀장은 “한국마사회는 고객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앱서비스 확대는 그 일환이다.”며, “사업장 내 혼잡도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사감위의 건전화 정책에도 부합한다. 앞으로도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4억 쩐의 전쟁 ‘삼관경주’스타트, KRA 컵 마일 개최
- 4월 5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경 제5경주 제11회 KRA 컵 마일(GⅡ) 개최
- 24억 쩐의 전쟁 올해도 부경의 강세.. 부경 ‘돌아온현표’와 ‘라팔’우승후보
프로야구·프로농구·프로골프 등의 스포츠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천문학적 액수의 몸값을 받는다. 말(馬)도 예외가 아니다. 경주마들도 몸값을 천정부지로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다.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오가며 열리는 KRA컵 마일(GIII, 4월, 1600m, 총상금 5억), 코리안더비(GI, 5월, 1800m, 7억),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 7월, 2000m, 5억)의 3개 대회가 바로 그 무대다.
이 3개 대회를 합쳐 삼관경주 또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으로 부른다. 우선 3개 대회 총상금만 15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3개 대상경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주마는 최우수 3세마에 등극해 7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마필은 4세까지만 경주에 출전할 수 있고 5세부터는 종마(種馬)로 변신해 귀하신 몸이 된다.
올해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1회 KRA 컵 마일(GⅡ) 대상경주가 오는 4월5일(일) 렛츠런파크 부경경마에서 제5경주(국산3세, 1600m, 총상금 5억원)로 펼쳐진다. 대회 조건은 국산 3세마를 대상으로 수말 57㎏, 암말 55㎏의 성별 차등 부담중량이 주어진다. 하지만 올해는 암말이 없는 관계로 출전마 모두는 57㎏의 동일 부담중량을 짊어진다.
경마장 별 출전 두수는 부경 9두, 서울 2두로 부경이 서울을 압도한다. 현재 서울의 대표마는 평균이하의 성적을 보여 주고 있는 ‘햇빛나(서울, 유재길 조교사)’와 ‘라이언스타(서울, 심승태)’다. 그나마 지난 3월 스포츠서울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메니머니’와 ‘스마트타임’이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부경의 출전마들의 기세에 눌려 출전을 포기 했다.
이번경주 최대 관심사는 역시 지난해 삼관경주 전초전으로 열린 브리더스컵에서 1, 2위를 차지한 ‘돌아온현표(부경, 권승주 조교사)’와 ‘라팔(부경, 김재섭 조교사)’의 활약여부다. 지난해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돌아온현표’는 직전 2군 승군전을 맞아 1600m에 대한 거리 검증도 확실히 마쳤다. 질주 스타일은 선행과 선입을 오가는 만능 경주마다. 변수가 있다면 직전 우승 이후 3개월 가량의 공백이 있다는 점으로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체중 변동을 꼼꼼히 체크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현표’와 쌍벽을 이루는 ‘라팔’는 아직 1600m는 경험하지 않았지만 1800m에서 7마신 차 낙승을 거뒀기 때문에 거리에 대한 약점은 지적되지 않는다. 아쉬운 점은 승승장구했던 기세가 직전 1900m를 맞아 의외로 무기력했다는 것.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금자탑을 고려할 때 선입 강단마로서의 진가는 여전히 기대되고 있다.
2강의 틈바구니 속에 빠른 능력향상을 보이고 있는 ‘맥앤치즈(부경, 김재섭 조교사)’와 2억대 경주마 ‘영천에이스(부경, 백광열 조교사)’가 도전세력으로 분류되고 있다. ‘맥앤치즈’는 최근 4연승과 함께 레이팅 상으로는 돌아온현표와 함께 가장 높은 92의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경매에서 2억2100만원에 낙찰된 ‘영천에이스’는 통산 7전 3승 2위 3회의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대상 경주는 이번이 처음이고, 더불어 이른바 대상경주용 말인지 검증을 받는다. 이외에도 ‘영광의태풍’도 1800m(1:58.6)까지 거리 검증을 마쳤고 추입력이 뛰어난 ‘서미트명운’역시 2세 때와는 다른 승부를 예고하고 있고
경마 전문가들은 “올해도 부경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그 이유로는 부경 출전마 최고 레이팅(경주마 능력지수)가 92점에 달하지만, 서울은 37점으로 평균 이하여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부담중량이 57㎏의 동일 부담중량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변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한편, 올해 KRA컵 마일은 3명의 부경 조교사들이 2두씩 동반 출전시켜 또 다른 흥미를 유발시킨다. 1조 백광열 조교사의 ‘영천에이스’와 ‘스페셜라인’, 16조 김재섭 조교사의 ‘라팔’과 ‘맥앤치즈’, 19조 김영관 조교사의 ‘서미트명운’과 ‘영광의태풍’ 등으로 지략 싸움도 지켜볼 만하다.
◆ 경마방송, ‘빅데이터’로 거듭나다!
- 빅데이터로 경주마 구간별 기록 분석한 경주전개도 설명 신설, 새벽훈련 장면도 제공
- 우승기수 인터뷰, 7월부터는 전 경주에 대해 시행해 현장감 UP!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 경마방송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주로 대상경주에서만 있었던 우승기수 인터뷰도 모든 경주로 확대해 현장감 또한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를 분석할 때 주요요소인 경주마의 경주전개, 이제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방송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면을 구성한다. 주요경주 관심 경주마 5두에 대해 출발부터 200M 전개시간(S1F), 경주중반(G3F), 종반기록(G1F) 기록을 근거로 ‘경주전개도’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해석이 덧붙여져 특히 초보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벽훈련 장면을 통해 예시장에서 경주마의 걸음을 확인하기 전 미리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경주마들의 최근 훈련모습을 영상으로 제공해 직전 출전과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되어 초보자도 경주분석 포인트를 직관적이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경주분석뿐만 아니라 경마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의 소개로 흥미도도 높인다. 경마일 아침마다 기수초대석을 통해 신인기수나 대상경주 우승 기수, 성적이 좋거나 부상에서 회복한 기수 등 오랜 팬들이라면 궁금해 할 만한 기수들의 소식을 전한다. 경주마 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각 조교사들의 마방을 탐방하는 코너를 통해 각 마방의 운영 노하우를 소개해 조교사를 통한 경주분석의 단서도 제공한다.
경주중계의 현장감도 더해질 전망이다. 매경주 직후 우승기수의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진행해 팬들이 경주의 순위가 결정된 뒤에도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한참 성장하는 경주마에 대한 기수의 의견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우수한 혈통을 중심으로 해외의 경주도 소개한다. ‘티즈원더풀’ 같이 이제 막 도입된 씨수말은 미국에서 자마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우리 씨수말의 자마들이 미국에서 뛰는 경주의 소식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켄터키더비’, ‘멜번컵’ 등 경마선진국의 수준 높은 대상경주를 소개하는가 하면, 국내 오픈경주에 출전하는 외국경주마,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국산마 소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는다. 마카오에 진출한 한국인 1호 조교사인 서범석, 그가 훈련시키고 있는 수출 국산마 ‘코리안드림’의 소식 또한 이 코너에서 전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송팀 김정 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우승 기수 인터뷰, 대형화면 교체, 정보제공 확대를 경마방송에 요청했다.”며, “빅데이터와 새벽훈련 영상을 통해 정보 제공을 확대했고, 기수 인터뷰는 7월부터 전 경주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며, 중계화면은 세계 최대 멀티비젼 도입과 지사 TV 대형화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4월부터 대상경주는 ‘새로운 영상의 날’로 선포하고 핼리캠과 입체파노라마 영상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마 수출산업으로!...한국마사회, 경주 수출규모 확대
- 계약연장을 통해 연 500억원 마권 판매 매출액 달성 효과
- 장기적 관점에서 수출규모 확대를 통한 현지 한국경마 노출확대 및 수요 창출
- 프랑스 및 EU국가 등 세계 경마선진국으로 수출국가 점진적 확대
한국경마의 싱가포르 수출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 최초로 경주실황 중계를 수출한 싱가포르와 계약을 연장해, 수출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3월 27일(금) 부로 싱가포르터프클럽(CEO, Yu Pang Pey)과 한국경마 경주실황 수출 계약 연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4월 1일 밝혔다. 마사회는 앞서, 2014년 6월 8일 부로 싱가포르에 한국경마(렛츠런파크 서울 및 부산)의 경주실황을 위성생중계 방식으로 수출해왔다. 그 결과, 현지에서의 한국경마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싱가포르와 수출 계약 연장을 통해 일회성에 그칠 수 있었던 사업을 지속적 사업 기반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출계약의 기간은 2015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말까지이며, 연장계약 만료시 추가적으로 계약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확정된 수출규모는 총 919경주(주 2회)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수출규모는 현재 시점에서 양측의 협의 하에 계약으로 확정된 규모이며, 기간 중 양측의 합의에 따라 수출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최초 계약된 경주수가 당초 219경주에서 실제 340경주로 확대된 바 있어, 1000경주 이상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기존에 매주 토요일에만 경주를 수출하던 것을 금요일과 일요일까지 확대해 수출규모가 대폭 늘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오는 2015년에는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허태윤 마케팅본부장은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프랑스 및 EU국가 등 세계 경마선진국으로의 경주실황 수출노력을 기울여 경마를 한류확산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및 EU와는 2014년 그랑프리 시범송출을 통해 한국경마의 시장성을 입증하였고,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상황이다.
한국마사회는 측은 단기적인 수익에 집중하기 보단,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경마 공급확대를 통해 현지 수요를 확보하고, 수출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경주실황 수출사업은 그간 추진해온 ‘마사회 혁신의 첫 결실’이었다. 싱가포르와의 계약을 발판으로 EU 9개국 수출계약까지 가능하게 했다.”며, “국제화의 고삐를 늦출 생각이 없다. 작년 싱가포르까지 초청한 ‘아시아챌린지컵(ACC)’에 올해는 두바이의 경주마도 출전하게 된다. 한국마사회의 혁신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2020년까지 해외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한국경마의 해외수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단신 자료 >>
▶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용 출발대’ 관람객에 공개
렛츠런파크 서울이 ‘경주용 출발대’를 방문객에 공개한다. 올해 벚꽃축제 기간 5칸의 경주용 출발대와 실재 경주마 크기의 말 모형 4개를 배치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체험 및 포토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 근교의 숨은 꽃놀이 명소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4월 9일(목)부터 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야간에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버스킹 밴드 공연 등을 준비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벚꽃구경 명소로 자리잡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렛츠런파크를 특별한 장소로 기억할 수 있도록 ‘경주용 출발대’를 포함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용 출발대’는 작년 10월 있었던 말산업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돼 4일간 3천명 이상 체험한 바 있다.
▶ 제4회 말산업 자격시험, 4월 16일(목)부터 30일(목)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마사회는 4.2(목) 제4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3급)의 실시계획을 공고한다. 자격 분야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종목이며 자격등급은 3급이다. 만 18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 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단, 제2회 및 제3회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는 이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필기시험 응시 희망자는 4월 16일(목)부터 4월 30일(목)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509-2881∼2884)
▶ 렛츠런CCC 용산, 인근지역 학생에 장학금 1억원 전달
렛츠런CCC 용산(지사장 김봉환)이 지난 3월 29일(일) 용산지역 거주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렛츠런CCC 용산은 3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용산지역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혜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한국마사회가 용산 지역주민에게 약속한 사항의 이행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용산지역에 5년간 매년 2억원씩 10억원의 지역발전기금과 10년간 매년 2억원씩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지역주민에 약속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 박기성 본부장은 “렛츠런CCC 용산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생각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