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경마]
◆ 실력이냐 어부지리냐 지난주 ‘이변마’ 철저분석
- 윈사인·글로벌킹 ‘선행본색’ 발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일요신문] 지난주엔 경마 전문가들 사이에선 멘붕이 올 정도로 경주의 흐름이 뒤죽박죽이었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비인기마 몇 두가 입상해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공감할 수 없는 말들이 입상했다는 게 다수의 전문가들 의견인데, 과연 그런지 분석해본다. 필자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이 놓친 부분들이 있는지, 아니면 어부지리나 승부회피로 빚어진 결과인지 진단하는 것은 다음 출전 때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馬)테마 봄꽃축제 8~24일 개최
- '루이비똥' 보다 값진 '마분' 활용 100만 송이 봄꽃...이색 말테마 체험행사 진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국내 최초로 말(馬)을 테마로 한 이색 꽃 축제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옛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국내 처음으로 말(馬)을 테마로 한 꽃 축제인 ‘5월 꽃비가 내린다’를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토·일 렛츠런파크 전역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꽃 축제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고품질 비료로 인정받고 있는 유기농 마분(말똥)퇴비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코리우스, 안젤로니아, 베고니아, 장미 등 100만 송이 봄꽃 어우러져 화사한 꽃동산으로 변신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조성곤 기수, 통산 600승 신기록 최다우승 달성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조성곤 기수가 부경경마 최다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조성곤 기수의 기록 달성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통산 599승으로 첫경주를 시작한 조성곤 기수는 5월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경주(1200)에서 ‘청춘열차’와 호흡을 맞춰 멋진 선행작전으로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다 우승 신기록이기도 하다. 조성곤 기수는 1800m로 펼쳐진 11경주에서도 ‘다이나믹대시’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700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