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경마]
◆ 3세 국산 최강마 총출동 코리안더비(GⅠ) 출전마 미리보기
- 부경 “이번에도” 서울 “이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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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이번 주엔 코리안더비(GⅠ) 대상경주가 열린다. 더비는 1800미터로 치러지며 3세 국산마는 다 참가할 수 있다. 현재 13두의 마필들이 출전등록을 했는데, 올해에도 부경 말들이 강세를 보이지만 서울 말들의 잠재력도 만만치 않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그렇지만 한참 성장기에 있는 3세마들이라 인기마에 대한 지나친 믿음은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올해엔 또 어떤 말들이 감동을 선사할지 출전마들의 면면과 혈통적 잠재력을 분석해본다.
◆ 말산업 종합발전방향 토론회 / “왜곡된 말산업 국민인식 개선…농가 실질적 소득과 연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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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국민포럼이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국민과 함께 하는 말산업 종합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창립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우남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농해수위 간사를 맡고 있는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과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리고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사설경마 뿌리뽑을 대책 절실 - 단속 비웃는 '불법경마' 활개... 수사권 있는 전담팀 신설해야
- 불법경마로 세수·공익재원 유출 등 사회문제로 떠올라
- 수사권 있는 조직 신설 등 효과적 단속체계 구축 필요
- 전자카드 도입 확대 등 규제강화는 '득보다 실' 많을듯
- 일부선 "선진국 같은 '온라인 마권 발매' 허용으로 막아야"
<단속에도 불법 경마 만연, "대책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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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불법 경마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사회는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지만 지속적인 단속 활동에도 큰 효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마사회는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필수"라며 "불법 경마 단속 전담조직 신설, 합법 경마의 온라인 발매 도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 경마는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합법 경마(7.8조 원)의 1.4배 규모인 11조 2000억원 가량으로, 이는 조직폭력배의 운영자금이나 돈세탁과 같은 지하경제 확대에 이용되는 등 약 2조1000억원의 세수와 공익 재원을 유출시켜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