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요주의 마방<<관심마>>

  • 청계산지기 | 2008-07-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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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조 곽영효 조교사 @@@

무패강자가 나오기만 하면 머리를 치고 들어왔던 그 해 2004년 대통령배에서 인기 5위권인 비천봉으로 무패강자를 밀어내며 대상을 거머쥔 곽영효조교사는 이후 스타우드로 한 건 또 하더니 이후 계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신마들의 세대교체에 실패했던 것이 근 4년간 전성기시절에 비해 반토막난 성적을 보이면서 시쳇말로 사그리를 타며 헤메다가 최근 신마들이 살아나고 휴양마들을 간간히 입상시키며 예전의 날카로운 승부사의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살아나는 중인데 지난 휴장전 7월은 한달내내 입상이 전무하다. 안되겠던지 비상책을 동원한듯 휴장 첫주에 총11두를 꺼내들고 조교를 시키면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며 총력승부 할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이번주 요주의 마방으로 분석대상이다.
승부에 강한 마방이니만큼 큰경주나 상위군경주에 강하고 인기 2~3위로는 아끼다가 어느정도 배당이 떨어진 복병마, 휴양마에 강한 승부를 보여주는 마방이기도 하다. 경마장 관계자들이 대부분 어떻게 배당을 만들것인가에 머리를 싸메는 특성을 보이는게 일반적인데 그중에서도 승부기질이 좀더 많은 19조라는 평가이고 보면 우리 검빛맨들은 이마방에서 출주한 경주마들이 약간의 특이한 점을 보이고 출주한 경주에서는 인기에 연연하지말고 한구멍 더 받치는 수고를 하면 절대 배반하지 않는 마방이다.
예전의 주전기수인 천창기 기수가 경주로를 떠나있고 돌아오더라도 경쟁자인 조교사로 돌아오는 시점에 승부기수선정에 약간은 애매한 점은 있지만 마필이 만들어졌다 싶으면 반드시 능력기수를 기승시키는 만큼 예전의 성적은 무시하고 경주조건이 되겠다싶은 관리마에 알맞은 기승자가 올라오는 경주는 반드시 배팅권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이번주부터는 지우는 마필은 거론하지않고 <<관심마>>만을 살펴보겠다.

<<관심마>>

<큰태양> 국6 토요일 1경주 1000 김양호
검빛맨에게 배당선물을 안겨줄수 있는 복병마이다. 데뷔이후 별다른 걸음을 못보이고 공백기를 두고 매주 조교만 실시하고 상금부족으로 매주 떨어졌지만 이번에도 강한조교를 실시하더니 걸음발도 양호해 배당마로 손색이 없다. (26)조의 럭키맨과 강하게 경합하면서 조교를 실시하는데 힘이 충분히 받혀주면서 탄력이 제대로 나와주는 모습을 보여 어떤 편성을 만나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오페라맨> 국5 토요일 6경주 1400 양수화
10전째가 되가는데 4번을 태종이와 효섭이가 나눠가며 입상을 시키고 있지만 워낙에 초반이 느려 계속 밀어주어야 나가는 농땡이 기질이 있는 마필이다. 중속이 있어 미는만큼은 나와주는데 직전에는 결승선 폭발력에서 밀려 착순권에 대는 정도의 전개를 보여주었다 게이트조건이 워낙 유리해져있고 기승자까지 연속기승하고 있는 특급기수라 미는 만큼의 전개는 이번경주도 보여주리라 보이며 복승식 축 한자리는 충분하다.

<가야왕비> 국3 토요일 9경주 1800 김문화
선입전개가 돋보이는 마필로 3군 현 편성에서는 강자로 대접받겠다. 반드시 선두권에 붙어서 전개를 해야 입상가능성이 높아지겠다. 뒷선에서 중위권 이하로 처지는 전개라면 추입성 마필들에게 덜미를 잡힐 가능성이 있어 빠질수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겠다. 마주로 본다면 승부의지는 높은만큼 배당이 있으면 강승부 마필이 되겠다.


<수퍼헤로인> 국5 일요일 4경주 1300 양수화
19조는 휴양마 승부를 하는 마방이다. 휴양후 재검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 이었던 마필로 승부기수 역할을 해주는 태종이가 기승 한지라 당연 눈여겨 보아야 하고 목요 조교중 가장 나은 걸음발을 보여준 마필이니만큼 인게이트 마필과 함께 좋은 승부가 가능하겠고 배당도 뒷받침 되겠다.

<태황성> 국3 일요일 11경주 1800 이종무
축마로 팔릴만한 편성이다. 선행을 받으면 더 뛰는 마필로 직전도 선행 나서며 여유있게 우승했다. 직전 걸음이라면 따라가도 될 듯하다. 금주 조교도 여유있는 모습이였으며 40조의 슈퍼샤즈,하늘높이와 강병합을 실시했고 안쪽에서 여유있는 걸음을 보이고 있는데 기상조건마저 일요일까지 비가 오는 조건이라면 죽더라도 놓고 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