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이번주 요주의 마방 -32조 김윤섭 조교사
청계산지기
|
2010-06-25 14:11
조회수
1173
추천
0
추천
성숙기로 개화중인 32조 김윤섭 마방
우리나이로 42세인 김윤섭조교사는 마방을 개업한지 올해로 13년을 맞이했다. 약관을 벗어난 30세 되던 1998년에 마방을 개업했고 매년 두자리수이상의 성적을 꾸준히 거두면서 무난하게 마방을 운영하고있다.
친구사이이기도 한 신형철기수가 오랫동안 마방 주전기수로 활약한 덕분에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20승이상을 꾸준히 거둔 중견마방으로 성장했지만 2008년 극심한 부진한 한해를 보내면서 하위권으로 처졌다가 작년부터 서서히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있다.
올해의 성적은 123회 출전에 1착9회 2착 13회로 복승율 17.9%를 달성하고있어 가장 좋았던 해인 2006년의 기록에 근접한 성적을 보이고있어 좀더 노력한다면 올해가 32조의 가장 좋은해로 거듭나겠다. 더우기 작년 도입한 신마들이 하위군에서 서서히 성적을 내고있어 전망은 밝은편이다.
더군다나 올 2/4분기의 성적이 더욱 좋아지고있는데 출전 61회에 1착6회 2착9회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중이다.
마방의 주축마필은 4세수말이지만 3세 신마들이 하위군에서 승수를 채워나가기 시작하여 올해는 분명 작년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될것이 확실하다.
주축마필을 보면 4세로는 [그레이트히어로, 성장엔진, 타키스]등이 있으며 3세로는 [헤이데이, 블론스카이하이, 샤우트하니, 타키브라운]등등이 활약하고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2764전(195/241/252/288/269)로 올해 200승은 무난히 넘어서 중견마방으로 확고히 자리잡겠다.
특별히 눈에띠는 대마주가 없이 박상선, 박용훈, 최건호, 안영환마주등이 마필을 주로 사입하고있으며 승부기수로는 신형철기수가 1순위이고 요즘에는 유상완기수가 간혹 올라가고있다.
어느해보다 신마 자원이 탄탄하게 구성되고있기에 지금의 상승세가 올해 내내 유지될 32조 마방이므로 검빛마우들께서도 어느정도 팔리는 인기마는 반드시 유념해서 데려갈 것을 권한다.
1. 출전마 마방 단평
<기대치강함>
[크릭라이더] 기본기 우수하고 뒷심있는 암말로 빠른성장이 기대된다. 자기몫은 할 마필로 조만간 첫입상에 성공해 줄것이다
[이스턴댄서] 체구좋은 건각으로 추입력이 향상되면서 상승세에 있다. 거리가 늘수록 유리한데 힘도 더차고있어 승군후에도 꾸준한 활약이 기대된다.
<기대치약함>
[샘물축제] 순발력은 있지만 뒷심이 부족하다. 힘도 덜찬데다가 골막끼도있어 천천히 만들어 갈 것이다.
[나탈피어] 하위군에서 우승한번 못한 마필이지만 요즘 나아지고있다. 약편성이라면 현군 입상권 전력은 된다.
[은빛나라] 마체가 얇아 발전성은 없다. 편한하게 선행나갈 편성에서 성적을 내줄수 있는 정도의 전력이다.
2. 출전마 조교전문가 평가
[크릭라이더] 서서히 걸음 늘고 있는 마필로 유상완기수 직조로 이번에도 컨디션 좋아보여
[은빛나라] 황순도기수 직접 정성은 들여봤지만 크게 좋아진 모습은 없어 버려야
[이스턴댄서] 상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이지만 승군전에 강도 부족해 믿고 베팅하긴 어려워
[샘물축제] 유상완기수 직접 정성들여 봤지만 최상이었던 직전만 못해 선행 나서야 가능권
[나탈피어] 어느 정도 한계 드러낸 마필로 크게 변화된 모습은 없어 기대치 없어
3.박대박 경주
(한구라경주) 토요일 8경주 1700 국4군 별정 3세이상 경주
이경주는 1700거리상 12두를 꽉채워 출주는 하고있지만 편성상 될수있는 마필은 딱 4두의 싸움으로 압축된다. 그중 가장 승부의지가 가장 약한 마필은 2강철건각이다.
능력상으로서야 대가리급이지만 파행끼를 갖고 17주만의 출전이라 경주적응이 우선이 될수밖에 없는 마필이다. 그럼 3두로 압축이 되는데 물론 축마는 선행나설 9메들린스피드가 먼저 보인다.
여기에 바로붙은 10압권과 5바다올레 정도가 선입권을 형성하고 뒷직선을 지나겠고 결승선 맞이하여 1길상여의와 11골드포트가 얼마나 추입력을 보여주느냐의 그림이다.
강축이 있기에 그리 높은 배당은 형성이 안될 경주라 약베팅을 권한다.
9메들린스피드(축) - 10압권(주력), 2강철건각/5바다올레(받치기)
(두구라경주) 일요일 11경주 1400 국3군 별정 3세이상 경주
7신화처럼과 10롤링그레이가 선행 싸움을 하겠지만 바로 선입압박이 심해지겠다. 1오리건과 8툼밈이 강한 선입압박을 가하겠고 결승선에서는 6한혈황봉과 9최상봉이 얼마나 추입력을 보여주느냐의 전개가 그려진다.
숫말 두마필인 1오리건과 9최상봉의 전력이 다른 마필에 비해 전력이 앞서는 전력이라는 판단이고 6번마와 8번마는 받치기정도의 전력이라고 보면 되겠다.
1오리건은 6번마에 비해 기승자가 바뀐점은 똑같지만 기승술과 부중에서 유리한 점이있어 축마로 보이고 토요일과 일요일 비가와서 많이 젖은 주로가 형성된다면 7신화처럼을 완전히 버리지 말고 받치기하는 베팅도 필요해보인다.
1오리건(축) - 9최상봉(주력), 6환혈황봉/8툼밈/7신화처럼(받치기)
댓글
0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
이전글
제도내 무한경쟁이라도 필요한 시점이다
최고봉
다음글
[경주분석] 미래 과천벌 여왕을 항한 대결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