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요주의 마방 - 부경의 ‘우승터치’를 상대할 과천 3세 암말 대표주자는?

  • 청계산지기 | 2011-06-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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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하일라이트 경주는 일요일 9경주에 열리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이다. 1700M 거리에 3세 암말한정 경주이고 동일한 부중으로 경주에 나선다. 이경주에서 입상하는 마필은 8월 부경에서 열리는 [코리안오크스]배에 출전하게되고 부경최강인 ‘우승터치’와 진검승부를 펼쳐야한다.
팔리는 액면상으로는 세마리가 우선 보인다. ‘승리의함성, 알레그리시모, 머스탱퀸’이 인기3강으로 팔리겠고 여기에 ‘센걸, 피렌체’정도가 도전권으로 5두가 가려진다.
우승후보 0순위로는 ‘승리의함성’이 꼽힌다. 인기3강중 가장 부드러운 주법을 갖고있는데다 확실한 선입마이고 게이트까지 1번게이트를 뽑아들어 선행을 나서지 못한다 하더라도 결승선에서는 가장 먼저 머리를 내밀 마필이다. 이미 1800M거리에서도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한바있어 복승식 축으로는 가장 안정적인 마필이 되겠다.
여기에 도전하는 마필은 두번 연속 준우승으로 기세가 꺽인감은 있지만 ‘알레그레시모’의 자질과 전개면에서 유리하게 흐르겠다. 각질은 강선입마로서 결승선 주로에 들어서면서 가속을 붙인 탄력으로 앞선 마필을 압박하며 주행하는 자세는 기승자인 문세영기수와 가장 어울리는 마필이다.
여기에 복승율 83%를 자랑하는 ‘머스탱퀸’은 선입마의 귀재 조경호기수가 기승하여 이전보다 훨씬 강한 포스를 갖추었다. 일반경주에서는 조금은 헐렁한 편성에서 입상하여 인기도에서는 위두마필보다 덜팔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장가서 때릴 우중의 주로조건까지 더해진다면 축으로 팔릴 1승리의함성보다 입상은 안정적인 마필이다.
여기에 선행력은 조금 뒤지지만 무빙승부기수가 기승한 5피렌체와 8센걸은 뒷직선에서 충분히 한발써서 따라간다면 앞선이 뒤엉키는 전개상 허점을 파고들수있는 복병세력임은 분명하다.
그래도 결국은 1승리의함성의 전개조건이 너무 좋아 그리 큰배당은 나오지 않겠다.
베팅마권: 1승리의함성(축) - 4알레그레시모(주력), 8센걸(받치기)


이번주요주의 마방
(10조 정호익)
[토요1경주 휘영청]
체중은 크지않지만 부드러운 주행자세가 돋보이는 마필이다. 선행/선입마의 능력이 시원치않아 좀 더빠른 전개가 가능하겠고 별로 인기도 끌지않아 결승선 한발이면 충분히 배당내줄 마필이다.

[일요3경주 실비아그린]
스피드를 보유한 마필로 경주감각이 쌓이면 차츰 발전해갈 마방기대주이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것이고 기존마필보다는 신마가 상대마로 강한 승부가 기대된다.

[일요5경주 전신갑주]
기본기량이 우수한 마필이나 편골절수술후 복귀전을 치른다. 수술경과가 좋아 경주경험만 한다면 재미있는 승부를 보여줄 마필이다. 5군 승군전에 오랜 휴양이후에 출전이지만 너무 만만한 편성을 맞이해 승부를 미룰 이유는 없다.


(15조 박희철)
[일요6경주 희망대로]
직전 걸음변화 보여주었던 마필로 소속조 [센걸]과 병합을하면서 탄력이 좋아졌고 스피드도 더욱 나아져 입상시의 컨디션으로 올라왔다. 약편성 맞이하여 재미있는 승부가 될것이다.

[일요9경주 센걸]
추입력은 좋은데 발주가 늦어 항상 아쉬운 마필이다. 직전보다 컨디션은 더욱 올라와 이번에는 좀더 빠른 승부가 가능하고 무빙승부가 가능한 옥성이가 기승한다. 복병권으로 분류되는만큼 결승선 한발로 승부를 가름할 것이다.

[일요11경주 베스트스윙]
빠른 순발력으로 승부를 하는 마필이다. 계속해서 을운이가 기승하는만큼 안쪽에 있는 선행마보다는 좀더 앞선에서 전개가 가능할 것이고 가벼운 주로에서는 재미있는 승부가 예상된다.


(44조 김학수)
[토요3경주 다미홀]
거리를 늘려 출전하면서 점차 걸음도 늘고있는 마필로서 추입력이 향상되고있다. 계속해서 힘차고있는 만큼 성적도 따라올 것이다.

[토요11경주 스킵스칙]
직전경주 입상으로 슬럼프는 벗어난 느낌이다 여세를 몰라 장거리도 넘어설수있도록 강승부할 것이다. 상대마로는 외산마보다느 국산마들이 감량잇점으로 덤비는 약편성으로 보고 흙을 맞으면 덜뛰는 감이있어 외곽신청을 했고 진검승부를 하겠다.

[일요9경주 머스탱퀸]
계속해서 체중이 빠지면서 이제 체격조건은 경주마로 완성되어가고있다. 이제 서서히 체중이 불어날것이라 보고 더욱 힘이 찰 것으로 본다. 근성과 스피드를 갖춘 마필이라 더욱 발전해 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