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마 신예 강자를 가리는 헤럴드경제배"

  • 정상 | 2003-12-05 09:22
  • 조회수3177추천0
"2세마 신예 강자를 가리는 헤럴드경제배"


1400m 거리 적응을 여섯마리가 하였고 두 마필은 1000m를 뛰고 도전장을 던졌다. 선두력이 있는 마필들의 편성이기에 초반 부터 흥미진진한 레이스 전개를 예상할 수 있겠으며 모두가 선행력과 선입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필들이므로 결승점을 통과할까지 어느 마필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상은 금물로 여겨진다.


"무패강자&기쁨나라&프랜치댄서"


출주 두수가 적기에 두 마리를 내보내면서 우승을 욕심내고 있는 김문갑 마방의 "무패강자"와 "독수리군단"이 가장 눈에 띄는 마필이다. "무패강자"는 디디미 자마로써 연대율 100%를 보이고 있는 마필이며 이번 경주 편성에서 가장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선행과 선입이 모두 통하는 각질을 보여주었기에 안정적인 레이스를 전개할 것으로 보이며 1400m를 경험한 마필 중에서 가장 좋은 직선 탄력을 보여주었기에 입상 도전과 우승에 욕심을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독수리군단"은 선행과 선입이 되는 각질을 보유하였지만 우승할때와 못할때의 전력 차이가 극명하게 들어남을 보여준 마필이며 조금은 강자를 만나 듯한 느낌을 갖게한다.두 마리의 출전으로 양동 작전을 펼치면 편한 전개를 할 것으로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입상을 노릴 수 있는 마필은 "기쁨나라"와 "프랜치댄서"인데......


"기쁨나라"는 글라이드 자마로써 순발력과 지구력을 모두 갗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거리까지 기대를 하여도 될만큼 뛰어난 자질을 기대하여 볼 수 있는 마필이다.함완식 기수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데 선입 전개를 할 수 있는 마필이기에 전개를 유리하게 운영할 수 있겠고 경주를 거듭할수록 순발력이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입상 내지는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여 보겠습니다.아마도 인기마 대열에 낄 수있는 마필로 볼 수 있겠다.



"프랜치댄서"는 포트스톡턴 자마로써 빠른 순발력을 자랑하고 있다. 데뷔전을 제외하고는 연승을 구사하고 있는 마필로써 이번 경주 제일 앞선에서 경주를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전개를 편하게 하면서 입상을 하였으나 과연 발빠른 마필들끼리 편성된 이번 경주에서는 어떠한 근성을 보여줄지 사뭇 궁금하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여 인기도 있고 선행 마필이라는 점이 끝까지 카메라의 모습을 보여주길 비쳐주기를 기대하여 보겠다.


우리는 빈틈을 노린다."금송&샛별최고&아미고&독수리군단"


"금송"은 사이코배블 자마로써 선행으로 전개를 하는 마필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이 제일 앞선에서 경주를 운영할때와 그렇지 못할때의 전력이 극명하게 들어난 마필로써 사행이라는 악벽까지 갖고 있는 마필이기에 편한 전개를 하여야 입상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겠다. 아직까지는 걸음을 전부 보여준 마필은 아니기에 복병마필로 분류를 하여야겠다.


"샛별최고"는 순발력과 추진력은 있지만 강한 상대와의 편성에서 고전을 하였고 기수와의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를 않아서 입상을 하지 못하였다. 기본 걸음은 보유하였고 끈기도 차츰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인기마필들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볼 수 있겠다.전력상으로는 입상이 어렵지만 최선의 경주를 보여준다면 이변을 기대하여 볼 수 있는 마필이다.


"상천"은 다리부상으로 출전을 취소할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마필로 "아미고"는 유일하게 거리 적응을 하지 못하고 출전한다. 아직은 원숙한 걸음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빠른게 적응을 거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비록 대상 경주 출전이지만 최선의 레이스를 기대하여 볼 수 있겠다. 이 경주에서 분명히 전력차이는 보여주고 있지만 한달 한달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살아있는 생물체들이기에 지난 달과 이번 달의 전력은 분명 바뀌고 있을 것이다. 아무 의미 없이 출전을 하는 마필들은 아니기에 복병으로 분류를 할 수 있지만 관심은 많이 가질 수 있겠고 이변의 연출을 기대하여 보았으면 한다.


이번 경주 2세마필들의 장래성을 기대할 수 있는 편성의 대상 경주이다.전 마필이 아직은 몸매가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2세 마필들 중에서는 우위의 전력을 보이는 마필들이 다수 출전을 하였기에 상당히 많은 경마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지금 출전하는 이 마필들은 내년도 활약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정거장으로 예상되는 경주인데 아마도 승승장구할 수 있는 전력이 있는 마필들이기에 지금부터 애정어린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애마로 새로이 등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여 볼 수 있겠다. 모든 경마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마필들의 출전이기에 결승점까지 최선의 경주를 펼쳐주기를 바라면서 우승마를 각자의 마음속으로 그려 보았으면 한다. 출전하는 모든 마필과 기수들은 기복 없는 모습으로 많은 경마인들의 사랑을 새로이 차지 하기를 바라면서 전 마필과 기수들에게 화이팅을 외쳐보겠다.


/최홍찬(pinokio@gumv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