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메니피 전성시대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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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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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수말 [메니피]가 작년 엑스플로잇에게 근소한 차이로 넘겨준 리딩사이어 자리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기며 한해를 마감하고있다. [메니피]는 지난해 550만원차이로 2위에 그치면서 3세자마부문에서만 1위를 차지한 바있다. 12월 16일 기준으로 올해 리딩사이어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메니피(2010년) 6,787백만원 110두출주 64두우승 복승율30.7%
2위 엑스플로잇(2008) 3,919백만원 130두 42두 15.7%
3위 비카 (2007) 3,783백만원 83두 44두 23.0%
4위 포리스트캠프(2010) 3,510백만원 100두 53두 30.7%
5위 볼포니 (2009) 2,962백만원 113두 43두 17.3%
2012년 리딩사이어 3세마 부문에서도 [메니피]는 2위권 마필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는데 이부문에서는 [지금이순간]을 배출한 [인그란디어]가 깜짝 3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여러 목장에서 러브콜을 받을 예정이다. 3세마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메니피 3,600백만원
2위 포리스트캠프 2,500백만원
3위 인그란디어 2,200백만원
4위 피코센트럴 2,000백만원
5위 비카 1,700백만원
4세자마까지 배출한 [메니피]는 출주 횟수당, 출주두당 평균상금에서 2위권과 차이를 배이상 벌리며 1위를 차지하였고 전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6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수득을 올렸다.
3~4세 자마만으로 상금 신기록을 세우며 리딩사이어를 거머쥔 만큼 내년에는 [메니피]독주가 더심화 되리라 본다.
특히 조기완성형인 특성으로 인해 올해 11월에 열린 브리더스컵에서는 메니피자마가 4두 출전하여 1위 야풍, 2위 케이탑, 3위 판타스틱재즈가 나란히 결승선을 끊고 들어와 그들만의 리그를 치렀다. 올해 경매시장 역시 [메니피]의 독무대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최고 경매가를 갱신한 마필 대부분이 [메니피]자마로 채워졌다. 이런 결과에 유추하여 내년 경마에서도 당연히 [메니피] 자마가 득세하리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내년인 2013년에는 내륙 장수목장에 있는 [오피서]가 제주도로 오고 [메니피]는 내륙 장수목장으로 가는 셔틀을 단행한다. 마사회에서 새로 도입한 [록하드텐][샤프휴머]등과 생산자협회에서 도입한 [채플로열]이 기존 씨수말 4강인 [메니피, 엑스플로잇, 비카, 포리스트캠프]에 비해 얼마나 선택될지도 관심사항이다.
또한 이번주를 끝으로 문세영기수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마카오로 기수생활을 하기위해 떠난다. 한동안 보지못할 문세영기수이기에 마지막주간 화끈한 활약을 기대한다.
(이번주 요주의 마방)
1조 – 수성비알, 라스트포티, 드림카
5조 – 러시안투윈, 여의주
6조 – 성신신화
9조 – 아그리핀, 라이언특급, 보르추, 마니피크, 엘캄피온
10조 – 초원여제, 마아데이, 실크포리스트
12조 – 선로들리, 돌풍처럼
13조 – 플래시산타, 인천의비전
14조 – 필소굿, 트루젠틀맨, 베스트라이프
15조 – 충무대왕, 센대표, 미라클댄스
16조 – 금성이, 마그나어필
17조 – 통제사
18조 – 해피송암, 선스피드, 블랙선더
19조 – 질풍행진
20조 – 나눔축제
21조 – 슈퍼플로잇, 베스트캐슬
22조 – 스탠더카메라맨, 엑스파일
27조 – 최고여신
28조 – 아우건킴, 트리플액셀
29조 – 시타델, 짝꿍
30조 – 낙승, 능소능대
33조 – 닥터센트럴, 슬러거이천
34조 – 라온빅토리
35조 – 아라가야
36조 – 북해의별
41조 – 천년동안, 볼드윈즈, 싱그러운아침
45조 – 현수재
49조 – 선주공주
51조 – 스페셜스카이, 벽두
52조 – 스페셜싱, 시드니샤크
54조 – 임자도, 스페셜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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