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경마방송도 고객 지향형으로 바꾼다

  • 운영자 | 2015-07-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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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월 1주차]

◆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방송도 고객 지향형으로 바꾼다

- 경마팬 요구에 맞춰 ‘우승 기수 현장 인터뷰 확대’ 하고 ‘정보 제공 정확성’ 높여

- 배당 화면 가독성 높이고, 실시간 정보에, 국영문 표기까지 ‘배당 정보 제공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방송에 경마 현장의 생생함을 더하고 제공 정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경마 관련 빅데이터 활용 및 우승 기수 인터뷰 기능 강화가 골자다. 특히 고객설문조사(2014년 11월, N=600)를 통해 확인된 ‘정보제공의 정확성’, ‘우승 기수 인터뷰’ 등의 고객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었다. 대상경주(Listed, GI-GIII)에 한정되었던 우승 기수 현장 생중계 인터뷰가 7월부터는 매 경마일로 확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우승말과 기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인 후검량실 하마대 입구에 위너서클존(Winner circle zone)을 설치, 오전 시간대를 제외한 당일 하이라이트 경주 등 하루 5개 경주의 우승 기수 인터뷰를 생중계 한다. 우승 기수 인터뷰는 7월초 5경주 시범 운영 후, 연내 최대 7개 경주로 확대해 내년까지 전 경주를 생중계 인터뷰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우승 기수 현장 인터뷰 정례화는 한국기수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한국경마기수협회 이동국 회장은 “기수 뿐 아니라 모든 경마관계자가 고객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야 말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마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경마방송의 우승 기수 현장 인터뷰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객 시청 편의를 위핸 배당 화면 송출 구조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현행 배당률 화면 송출 구조는 유지하되, 승식별 ‘인기배당 Top 10' 정보가 배당화면 하단에 실시간으로 추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의 경우 지정좌석제 이용 고객을 위해 4개의 승식을 하나의 화면에 담아 배당화면의 가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 경마의 글로벌화에 맞춰, 배당화면 문자 표기도 새롭게 바뀐다. 최근 외국인 고객 증가에 따라 외국인 전용실이 설치되는 등 고객 변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경마 중계 수출 등 글로벌화에 맞춰 배당화면은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 표기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제주의 경우에는 SD급 데이터방송용 배당화면을 HD로 변환, 보다 선명한 고품질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김정 방송팀장은 “경마방송은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송이 되어야 한다”며 “올 하반기 고객, 경마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경마방송의 니즈를 파악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마 랭킹 1,2위 ‘벌마의꿈’·‘경부대로’ 상반기 그랑프리 격돌

- 7월 5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1600M, 3세 이상) 부산광역시장배(GⅢ) 

- ‘경부대로’·‘벌마의꿈’의 수성이냐? ‘신데렐라맨’·‘카우보이선’의 세대교체냐?

 사실상 경주마 랭킹 1, 2위로 평가받고 있는 ‘벌마의꿈(부경, 5세 수말, 이종훈 마주)’과 ‘경부대로(부경, 6세 수말, 정광화 마주)’가 한국경마 최강마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2015년 상반기 그랑프리 대회로 열리는 제11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1600m, 별정Ⅴ)가 오는 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 일요경마 제5경주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 원을 두고 한국경마 최강의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그 동안 부산광역시장배는 2000m로 펼쳐져 왔던 장거리 대회였지만, 올해부터 거리가 1600m로 줄어들면서 중, 단거리에 강점을 지닌 강자들이 대거 참여해 올해 최고의 빅매치가 성사 됐다. 


 대회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마 ‘경부대로’와 한국경마 최고의 레이팅(134점)을 보유한 ‘벌마의꿈’의 대결이다. ‘경부대로’는 사실상 국산마 챔피언이다. 이미 ‘경부대로’는 외산마들이 출전하는 혼합경주에 출전해 정상급 경주마를 여러 번 격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주행습성은 추입마로 경주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경주마 랭킹 1위는 레이팅 134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경경마의 ‘벌마의꿈’이다. 130점을 기록한 ‘경부대로’와 4점 차이가 난다. 부담중량으로 환산하면 2kg을 더 짊어진 셈이다. 지금까지 장거리에 치중할 수밖에 없지만 사실 진가는 단거리에서 더 잘 나타난다.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선행 카리스마와 막강한 지구력, 그래서 올해부터 거리가 줄어든 부산광역시장배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능력으로만 본다면 ‘벌마의꿈’이 근소한 우세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상경주에서 맞붙는다면 ‘경부대로’가 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벌마의꿈’이 선행마라 초반경합이 심한 대상경주에선 무리할 수밖에 없는 반면, ‘경부대로’는 따라가다 막판에 힘을 쓰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부대로’는 지난 4월까지 ‘벌마의꿈’과 4번 맞대결에서 2승을 기록하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한 ‘벌마의꿈’으로선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벌마의꿈’은 능력상 우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부담중량에 발목이 잡혀 왔다면 이번에는 동일한 부담중량의 자유의 몸인 만큼 설욕이 기대된다. 


 이들 경주마 맞서는 도전세력으로 ‘신데렐라맨(부경, 4세 거세, 페가수스)’, ‘금포스카이(부경, 4세 수말, 손병현 마주), ‘카우보이선(부경, 4세 수말, 이성인 마주)’등이 나섰다. ‘신데렐라맨’은 포입마(어미 뱃속에 든채 수입된 경주마)란 제한 때문에 대통령배는 출전할 수 없고, 결국 상반기의 부산광역시장배에 출전했다. 1600m 경주에 최적화된 훈련으로 마명대로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포스카이’는 직전 ‘경부대로’와 ‘신데렐라맨’을 모두 꺾으며 최고의 분위기를 나타내 기세를 무시할 수 없고, ‘카우보이선’은 중거리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에 무관의 한을 풀기에는 최고의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초등생 대상 승마 및 진로체험교육 기회 확대

- 전국 75개소 12,600명 초등학생 대상으로 승마체험 및 오감체험 기회 제공

-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초등학생까지 문턱 낮춰 확대 편성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국내 승마 저변확대 및 승마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 및 말산업 진로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馬음속의 말」사업을 도입, 기존 중고등학생들에게만 제공되었던 말산업 진로체험 교육을 초등학생 층에까지 개방한다.


전국 75개 초등학교서 승마체험 및 오감체험 기회 제공

 ‘찾아가는 馬음속의 말’은 국내 승마 문화 저변 확대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승마장의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말에 대해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나아가 미래승마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9회차 1,21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75개 학교에서 총 12,600명 (각 학교별 150~200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馬음속의 말’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단순한 승마체험 뿐만 아니라 말 먹이주기, 만지기, 말 끌어주기 등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 기회가 같이 제공된다. 또한, 이론 및 안전 교육이 함께 시행되어 단순한 체험을 벗어나 커리큘럼 이수를 통해 학생들이 승마를 제대로 배우도록 마련되어 있다. 


 한국마사회 승마레저담당 김정근 팀장은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겁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말에 대해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나아가 미래 승마인구 육성으로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들이 참여해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고생 대상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초등학생에 문턱 낮춰

 한편, 중고생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말산업 진로직업체험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이 제공된다.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말과 공휴일, 여름방학에 한해 초등학생에게도 개방된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실제 직업 현장에서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승마지도사나 마필관리사, 장제사, 수의사 등 독특한 말 전문직 종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도록 돕는 것이 특징. 이외에도 말산업의 다양한 직업군, 말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관한 지식과 말관련 직업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탐색하는 진로체험교육의 특성을 감안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며 부모나 교사 등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참여 가능하다. 


 현재 한국마사회에서 진행하는 직업체험 교육은 서울 경기는 물론 충청, 강원 등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이용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승마레저팀 서장열 차장은 “마사회 진로직업체험교육은 개장 한 달여 만에 예약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방학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해 주말과 공휴일, 여름방학 등 보호자의 동반이 가능한 날에 맞춰 개방하기로 했다”고 프로그램 확대의 이유를 설명했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체험견학 메뉴(http://park.kra.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2-509-246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단신 자료>

▶ 새내기 기수 “우리가 한국 경마 이끕니다“, 7월 3, 4일 데뷔전 치러

 한국경마의 국제화를 이끌 새내기 및 수습기수 13명이 7월 3, 4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데뷔 무대에 선다. 


 경마아카데미 4년 과정 졸업자인 선배기수들은 5명으로 지난 2년간 레츠런파크 서울에서 수습기수로 활약해 정식기수면허를 취득하였고, 후배기수들은 경마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여 이번에 수습기수로 입문하게 된다.


 정식기수면허를 취득한 권석원, 송재철, 이찬호, 임기원, 조한별은 수습기수 기간 동안 경마팬들에게 상당한 실력파로 이름을 알렸다. 이중 이찬호 기수는 데뷔 317일 만에 최단기간 40승을 기록(종전 서승운 374일)을 세운바 있으며, 권석원 기수는 2014년 브리더스컵 우승마 ’돌아온현표‘로 유명한 권승주 조교사(부경)의 아들이기도 하다. 송재철은 지난 28일 YTN배 대상경주에서 첫 승을 거둔바 있다. 


 또한 수습기수면허를 받은 후배 8인은, 김도중, 박재이, 이용호, 이현종, 조재로, 정현, 진겸, 하정훈이며 이용호는 최단기간 40승 기록 보유자인 이찬호의 동생이다. 또한 하정훈의 경우 어린 시절 미얀마 국제학교에서 공부해 한국어보다 영어가 친숙한 국제파로 한국경마의 국제화에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습기수들의 기승계약 체결은 서울과 부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김도중, 조재로, 정현, 이현종, 하정훈은 렛츠런파크 서울과, 박재이, 이용호, 진겸 세 명은 렛츠런파크 부경과 계약을 체결했다. 



▶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 영등포소방서와 소방안전관리 협력 체결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지난 26일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와 관내 소방안전관리 지원체계 유지와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 만들기’의 유기적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의 선도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한 업무 협약으로, 구도심지역 저소득층 및 소방시설 부족에 따른 안전소외계층에 대해 지원사업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중운집시설인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의 재난예방 및 지원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며, 문화공감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및 문화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 말산업육성본부, 육성조련아카데미 산학협동 대학생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 육성조련 아카데미가 오는 7월 9일까지 2015 산학협동 하계 대학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지정 말산업전문인력 2차 양성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기반 확대를 통한 국내 말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전년대비 현장교육이 강화된 대학생 과정을 시행한다.

 전국 수의 및 축산, 말 관련 학과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원서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마학, 보건관리, 번식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육성조련 실무실습, 승마실습, 마사실습 등이 진행되는 실습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말산업 현장견학을 통한 국내 말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말 조련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성조련 아카데미(064-780-0157)로 문의하면 된다.


▶ 경마, 그 비밀의 문이 열린다. “Enjoy 렛츠런 투어”로 주말을 즐겨요



 “내가 베팅한 경주는 어떻게 진행될까?” 경마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Enjoy 렛츠런투어”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Enjoy 렛츠런 투어’는 경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작부터 끝까지 지켜볼 수 있도록 경마진행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명예검량위원 체험 등이 새로운 코너가 보완되었다.  전검량실, 후검량실, 스타기수와의 만남 등 경마진행과정을 공개해 경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색다른 체험 기회를 선물한다. 

 투어 코스는 「전검량 → 출전준비소 → 경주관람 → 후검량 → 스타 기수와의 만남 → 순위판정실」로 구성되어 있다. 출발 50분전 부담중량(핸디캡)에 맞도록 선수의 체중과 기승 장구들의 무게를 측정하는 전검량에서 시작하여, 경주마와 기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출전준비소를 거쳐 하마대에서 7경주를 함께 관람하게 된다. 
경주 후 1등부터 5등까지 결승선을 통과한 출전마와 기수는 하마대로 들어와 후검량을 진행하게 된다. 기수와의 기념 촬영 후, 마지막 코스인 순위판정실로 이동해 최종 판정을 거치면 렛츠런 투어의 과정도 끝난다.

 렛츠런투어를 체험한 민모씨(39세)는 “경마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데, 투어를 통해 도박보다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냥 달리는 말에 돈을 거는 경주라고 생각했는데, 검량과 후검량을 철저히 재는 것도 그렇고 굉장히 체계적이어서 놀랐다. 다음번에는 아이들도 데려오고 싶다”고 렛츠런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렛츠런투어를 운영중인 렛츠런파크 서울 김환욱 발매팀장은 “경마는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도박이라는 부정적인 편견이 많았다”며 “ ‘Enjoy 렛츠런투어’는 고객이 경마시행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해 ‘경마가 스포츠’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각 1회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약 50분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1층에 있는 초보교실(02-509-1575)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