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경마]

◆ 경기 직전 '거세' 공개…"경주마 등록취소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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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경기 시작 직전 거세마라는 사실을 공개한 경주마의 등록 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28부(박정화 부장판사)는 말 주인 A씨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낸 경주마 등록취소 불복 소송에서 1심처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경마장 도출신 유일 여기수 이아나 씨(동해)

- 남성 주도 한국경마계에서 ‘우먼파워’ 키운다

- 2011년 9월 데뷔후 올초 정식기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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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경마는 남녀가 함께 성(性)대결을 치르는 대표적 스포츠다. 그러나 경마를 남성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면 착각이다.

한국경마계에서 우먼파워를 과시하는 도출신 홍일점이 있다.

지난 15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만난 동해출신 이아나(27) 기수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