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8경주, 그랑프리에 대한 ‘아쉬움’ 일반경주에서 푼다

  • 운영자 | 2015-11-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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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3주차]

◆  22일 8경주, 그랑프리에 대한 ‘아쉬움’ 일반경주에서 푼다

- 출전마간 능력차 적고, 1400m로 펼쳐져 혼전 불가피 

- 제3회 한·일 인터랙션컵 4위 기록한 ‘천구’, 재도약 위한 시동 




 이번 22일 진행되는 1등급 경주 중 8경주는 출전마 간의 능력차이가 적고, 1400m로 진행되는 만큼 혼전이 불가피한 경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주에는 제3회 한․일 인터랙션컵에서 4위로 입상해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던 ‘천구’가 한국 복귀 후 처음 출전한다. 아직 어린 3세마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해만 총 3번의 국제대회를 경험한 ‘천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재도약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번 경주에는 ‘천구’외에도 유명세를 탔던 말이 더 있다. 바로 경마계의 핵이빨 ‘강해’. ‘강해’는 지난 4월 결승선을 앞두고, 결승선 앞에서 자신을 추월하는 경쟁마를 물려고 했던 사건으로 유명해진 경주마이다. ‘강해’ 역시 지난 9월 경주를 제외하고, 올해 출전한 경주에서 3위 이내 입상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 천구(미국, 수, 3세, R113, 서인석 조교사)
 추입력 발휘에 강점이 있으나 최근 경주에서는 선입력 발휘가에 조금 더 용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3회 한․일 인터랙션컵에서 4위를 기록, 현재 1등급에서도 상위급에 속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 후 국내에서 출전한 경주에서 모두 3위 이내 입상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천구의 1400m 최고 기록은 1분 24초 9이다.
- 통산전적: 7전 (4/1/2/0/0) 
- 승률 : 57.1 %  복승률 : 71.4 % 연승률 : 100.0 % 

▶ 페르시아왕자 (캐나다, 수, 4세, R119, 김양선 조교사)
 4세의 숫말로 1등급 경주 경험이 풍부한 장점이다. 자유마로 능력상 경쟁력은 충분하지만, 경쟁마 대비 높은 부담중량이 관건이다. 
- 통산전적: 21전 (6/1/4/1/3) 
- 승률 : 28.6 %  복승률 : 33.3 % 연승률 : 52.4 % 

▶ 강해 (한국, 수, 4세, R115, 김학수 조교사)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행마다. 1등급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경주에 스피드형 경주마의 출전이 많아 경합이 불가피하고, 최근 부담중량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도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1400m 최고 기록은 1분 25초 8.
- 통산전적: 23전 (6/9/2/0/1) 
- 승률 : 26.1 %  복승률 : 65.2 % 연승률 : 73.9 % 

▶ 라온모리스 (한국, 수, 4세, R107, 이신영조교사)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는 마필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추입 전개도 가능한 자유마다. 2013년 과천시장배 우승마로 최근 출전한 3번의 경주에서 연속 입상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기존 출전을 통해 검증된 중․ 단거리 여건이기 때문에 충분히 입상이 가능한 마필. 1400m 최단 기록은 1분 26초 7이다 .

▶연두 (미국, 수, 5세, R114, 신삼영 조교사)
 2015년 STC(싱가포르)트로피에서 우승한 말로, 스피드형 말이다. 최근 2연승을 기록했으나 점차 높아지고 있는 부담중량에 대한 적응이 관건이다. 이번 경주에는 중․ 단거리에서의 강자가 많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400m 최고 기록은 1분 26초 2.
- 통산전적: 15전 (6/1/1/1/4)
- 승률 : 40.0 %  복승률 : 46.7 % 연승률 : 53.3 % 


◆  정부 3.0과제 ‘경마공정성’, 본조사에서도 ‘비교적 공정’

- 7월 시범조사에 이어 본 조사에서도 79.4점으로 B등급 산출

- 한국마사회, 정부 3.0에 맞춰 개선사항 인식 높이고, 조사결과는 경마공정성지표로 활용




 정부 3.0 과제이자, 한국마사회의 주요 ‘혁신’지표 중 하나인 경마 공정성과 관련해 한국마사회에서 조사한 결과 ‘비교적 공정한’ B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한국마사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마공정성 지수(RI-Index)시범 조사에 이어 진행된 본조사로, 10월 한달간 경마이용자, 조교사, 기수, 시행체(한국마사회) 직원 652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는 지난 시범 조사와 동일하게 약물검사 검출율, 조교사 제재율, 기수 제재율, 인기마 미입상율, 핸디캡 도착차, 법 위반 인원의 비율 등에 대한 객관적 지수와, 설문조사를 통한 주관적 진단 합계를 바탕으로 산출되었다. 총점 100점 만점 중 79.4점으로 ‘비교적 공정한’ B등급이다. 지난 시범 조사에서는 75.3점을 받았다.

 주관적 진단 지표는 시행체, 조교사, 기수 각각에 대한 경마공정성 인식 정도와 전반적인 경마공정성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은 ‘기수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29.8%)’, ‘경마 부정관련 기사를 접할 때(16.6%)’, ‘인기마가 하위권 성적으로 입상했을 때(15.6%)’, ‘조교상태가 부실한 말이 출전했을 때(13.8%)’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한국마사회 공정관리팀 이종원 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마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교사 및 기수간의 소통강화를 통해 경마 공정성에 대한 인식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시행체(한국마사회) 및 경주마관계자의 공정경마 시행 노력에 대한 경마이용자의 이해도 향상 등 시행체․경마이용자 간의 소통 역시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며 “진단결과와 개선점에 대한 경마관계자 및 시행체 관련부서에 해당 결과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통해 공정성 개선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산 장외발매소, 복합문화공감센터로 바꾸니 지역 문화복지 인프라 역할 ‘톡톡히’

- 전국 30개 장외발매소 복합문화센터로 전환 2년, 지역상생형 문화인프라로 안착

- 2014년부터 한해 누적이용객만 70만 명, 한 학기 평균 수강생 1만 8천명




 한국마사회가 전국 30개 장외발매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한지 올해로 2년, 미래형 장외발매소의 모델로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 용산을 개장한지 300일이 되어간다. 과거 부정적인 이미지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장외발매소의 상생 현황을 되짚어본다.

천덕꾸러기 취급 ‘기피시설’→ ‘지역 상생형 렛츠런문화공감센터’로 새롭게 론칭
 과거 ‘화상경마장’이라 불리며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왔던 장외발매소는 마권발매기능에만 충실했다. 그러나 최근 한국마사회는 대대적인 경마 혁신을 위해 장외발매소부터 바꿨다.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복합문화공감센터로 변신시킨 것.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 주중에 문화강좌를 개설, 동아리 활동, 공부방 등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2014년 누적이용객만 70만 명, 올해 역시 한 학기 평균 1만 8천여 명(2015년 누적 6만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의 성공비결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화(customization)’다. 지역민의 수요에 맞춰어 학기마다 강좌가 새롭게 편성된다. 유아교육 수요가 높은 곳에서는 영유아 강좌가, 실버교육의 수요가 많은 곳에서는 노래교실과 같은 강좌들이 운영된다. 

 용산 역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의 용산 장외발매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시설과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무료 교육강좌 프로그램을 말 그대로 ‘획기적인 변신’으로 평가했다. 강좌에 대한 호응은 뜨겁다. 올해 1월 개장 이후 지난 11월까지 누적 이용객이 6만 8천명에 달한다. 지역에 꼭 필요한 복합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위해 파워워킹, 요가, 탁구, 한국무용, 탭댄스, 진도북춤, 승마, 한문, 영어, 플로리스트, 노래교실, 노인 대학, 걷기교실 등 20여 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학기당 평균 천 명이 넘는 수강생이 이용하고 있다. 

 용산에서 문화강좌를 수강중인 최모씨(59세)는 “다른 곳에서는 보통 한 달에 몇 십만 원을 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료로 전문 강사가 세심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다”며 “이전에는 도박 시설이라는 선입견이 있어 찾지 않았는데, 막상 와보니 시설도 좋고 깨끗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강북에서 딸과 함께 키즈 음악줄넘기 수업을 수강했던 김모씨는 “학교 수행평가 때문에 학원을 보내야 할지 걱정을 하다가, 음악줄넘기 강좌가 있다는 걸 알고 다니게 되었다”라며 “깔끔한 강의실 환경과 재미있는 강사진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 흐뭇하다”고 강좌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영유아강좌는 육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의정부에서 트니트니 유아교실을 이용하는 이모씨 역시 “아이가 즐거워 하니 좋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장외발매소의 복합문과공간化는 해외의 변화 추세와도 맥을 같이한다. 실제 일본은 극장식, 공원형 등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도심형 장외발매소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의 장외발매소는 레스토랑과 장외발매소가 융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경마 시행체가 가장 많은 호주 역시, 스포츠 레저시설이 복합된 형태로 도심 장외발매소가 운영되고 있다. 

부족한 자치구 문화복지 시설 지원으로 지역민과의 상생 도모
 실제 서울 25개구에 있는 복지시설 중 여가와 관련된 노인복지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분포를 보면 대부분 장년 중심의 시설로 편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이 이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첨부 표 참조) 대다수의 자치구에서 적게는 1곳, 많아야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는 장외발매소를 과감하게 문화공감센터로 변모해 부족한 여가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현재 전국 30개 렛츠런CCC(장외발매소)에서 10~30여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만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

 특히 대전의 경우 학기당 1,0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동 미술 수업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김 모씨는 “주변이 교통나 도로 시설 등으로 아이가 학원이나 문화센터를 다닐만한 환경이 못 되어 불편했다. 마침 대전 렛츠런CCC에서 아동강좌를 개설해서 이용하는데, 가까운 주민에게는 편리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녀가 아동 k-pop 댄스를 수강하는 김 모씨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만족하는 부분”이라며, “이 지역에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없어 더욱 다양한 유아강좌나 초등학생 강좌를 개설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년층 심리적 행복감 제공,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능까지
 실제 렛츠런CCC 인천 남구지사에서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전주성 교수와 공동 연구한 결과(평생교육․HRD 연구 제11-3호, 2015)를 보면, 렛츠런CCC 문화 센터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노년층에 있어 참여하는 과목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학습에 대한 몰입이 강할수록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노년인구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국 렛츠런CCC가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에 순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렛츠런CCC는 자치구 재정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서울시 자치구에 납부한 세금 총액만 1400억 원에 달하며, 렛츠런CCC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하고 있다. 전국 30개소에서 5,6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으며, 경마, 경비, 미화 인력 외에도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적으로 236명의 실버 PA(Park Assistant) 채용해 일자리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  2015년 한해, 자식 덕 가장 많이 본 씨암말은 '어리틀포크'

- ‘노던댄서’ 계열 ‘어리틀포크’, 자마 ‘트리플나인’, ‘북벌신화’ 선전으로 총수득상금 1위


 흔히 경주마의 혈통을 이야기 할 때 부계 혈통을 중심으로 말하지만, 말은 임신기간이 길어 한해에 한 마리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그만큼 부마보다 모마의 선택 폭이 좁아 씨암말 선정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2015년 시즌 마감을 앞두고, 현재까지 '어리틀포크'가 다른 씨암말들에 비해 압도적인 자마 총수득상금을 기록했다. '어리틀포크'의 자마 총수득상금은 12억 8천만 원으로  2위인 '플리에' 7억 6천만 원보다 5억가량 더 높다. 특히 '어리틀포크'의 최고상금 수득자마인 '트리플나인(부마: 액톤파크)'의 그랑프리(GI)출전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올 한해 자식덕을 가장 많이 본 씨암말은 '어리틀포크'가 될 공산이 크다. 

 '어리틀포크'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2007년 수입되어 2010년부터 자마가 경주마로 데뷔했다. 올해 12세인데 '노던댄서' 계열'이다.  2위인 '플리에'와 마찬가지로 정영식 마주가 소유하고 있다. '어리틀포크'는 올해 3마리의 자마가 활동했는데 현재는 '트리플나인' 외에 '북벌신화(부마: 액톤파크)'가 경주마로 활동하고 있다. 

 '플리에'는 그랑프리 등 큰 대회에서 선전을 했던 '인디밴드(부마: 액톤파크)'와 현재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인기마 '록밴드(부마: 액톤파크)' 등 밴드 시리즈의 유명한 자마들을 배출했다. '노던댄서'계열의 '딕시랜드밴드'의 자마이다. 총수득상금에서는 2위를 기록했지만, '록밴드' 한마리가 기록한 상금이라는 점에서는 자마 두수 평균으로 하면 훨씬 좋은 성적을 거뒀다.

 씨암말 3위는 '딕시어벤저'로 '노던댄서'계열의 '딕시유니온'의 자마이다. 2007년 미국에서 수입되어 2009년부터 자마가 경주마로 데뷔했다. '딕시어벤저'의 최고상금 수득 자마는 '영천에이스'(부마:메니피)다. '딕시어벤저'의 자마들은 올해 총 6억 6천만 원가량의 상금을 수득했다. 

 4위는 '어센드더스론'으로 2011년 자마가 경주마로 데뷔했다. 최고상금 수득자마는 '장풍파랑(부마: 크릭캣)'으로  4억 9천만 원의 총수득상금을 기록했다. 5위는 '포킷풀어브머니'로 최고수득상금 자마는 '메니머니(부마: 메니피)'이다. 4억 6천만 원의 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단신 자료>

▶  12월 서울, 부경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서 올 시즌의 마지막 달인 12월 경마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과 부경 모두 3주, 총 7일간 경마를 진행하며 서울은 84경주, 부경은 62경주를 치르게 된다. 12월에는 그랑프리(GI)를 포함해 ‘2세 육성훈련심사 합격마 특별경주(11/19, 10R)’, ‘2세 혼합 특별경주 (11/20, 11R)’ 총 3개의  대상 및 특별경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부경의 경우 1회의 특별경주(2세 육성훈련심사 합격마 특별경주, 12/27, 11R)를 앞두고 있다. 12월 18일(금)에는 12월 4주 휴장을 대체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가 시행된다.



▶  말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 ‘페이퍼아트 토이’ 체험도 하고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관장 박진국)은 초대전 김현정의 ‘新기마미인도’ 전시를 기념해 전시 기간 중, 말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종이접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명 ‘페이퍼아트 토이’ 만들기 수업으로, 종이로 말을 탄 소녀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재료비 2,500원만 부담하면 참여 가능하다. 재료비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재활승마 아동 강습에 전액 기부된다. ‘페이퍼아트 토이’는 김현정 작가의 <달려가마(馬)>’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체험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전시장을 방문한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을 감상한 후 현장에서 부모와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운영된다.(문의: 02-509-1275/1287) 


 ※ 말박물관 매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10:30~17:00(12:00~13:00 중식시간 제외) 




▶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팬과 함께 건전경마 문화 캠페인 진행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14일 경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건전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전경마 인식 제고를 위한 경마 책임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건전한 경마문화 캠페인' 이라는 제목으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경마팬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경마팬에게는 '구매상한선을 지키자', '경마는 즐겁게, 베팅은 건전하게', '소액베팅으로 가볍게, 모바일베팅으로 스마트하게'와 같은 다양한 건전 경마 슬로건이 적힌 포춘쿠키와 핫팩이 제공되었으며, 건전경마문화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 우쒸 11/19 21:36
    경마이용자의 피부에 느낄수 있는. 경마공정성~
    100점만점에. 경마팬 점수는? 글쎄요~~~
    마사회발표 처럼70점이상. 나올까요?
    과천 본장에서 설문조사를.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