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마]나이퀴스트, 142회 켄터키더비 우승!!
미국 삼관경주의 첫관문인 켄터키더비가 5월 7일 열렸다.
올해 켄터키 더비의 게이트 배정은 선행형 경주마들이 외곽게이트로 몰리는 특이점을 보였다.
특히 선행력이 뛰어난 '댄징캔디'는 최외곽게이트 20번을 받았고, 선행형 마필인 '나이퀴스트'역시 13번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우승마들의 게이트가 외곽이었다는 점과
2013년 '올브' 2014년 '캘리포니아크롬' 2015년 '아메리칸페로아'에 이르기까지
켄터키더비에서 최근 3년간 인기1위의 경주마들이 우승을 이어오고 있었기에
금년도 인기1위마인 '나이퀴스트'의 기대감은 여전히 컸었다.
경기가 시작된 후 많은 기대감을 한몸에 안고 뛴 '나이퀴스트'는 외곽게이트의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도 2위로 치고 나왔다.
최외곽게이트 20번을 받은 '댄징캔디'가 놀라운 선행력으로 선두권을 유지했고,
'나이퀴스트'는 무리한 경합을 하지 않고 2위를 지키며 달렸다.
마지막 코너에 접어들며 1위를 달리던 '댄징캔디'는 3위를 달리던 '건러너'에게 선두를 내주었고
이어서 '나이퀴스트'까지 마지막 직선에선 1위로 치고 나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기록은 2:01.31로 , 나이퀴스트는 8연승을 달성했다.
이번대회의 2위는 이그젝지레이터, 3위는 건러너로 경주는 마무리 됐다.
삼관경주의 남은 일정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와 벨몬트 스테익스로 2-3주 간격으로 계속 진행된다.
지난해 37년만에 탄생한 '아메리칸패로아'를 뒤이어 또다시 3관마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