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피노누아 VS 무서운 상승세 마이데이, 우승향방은?

  • 운영자 | 2016-07-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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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월 2주차]

◆ 제2의 전성기 피노누아 VS 무서운 상승세 마이데이, 우승향방은?

- 7월 10일 서울서 최강 6세마 자리 놓고 피노누아와 마이데이 한판 승부 펼쳐

- 대상경주 우승 거머쥐며 수성 중인 피노누아에 힘 실리지만, 마이데이의 상승세도 무섭다


 오는 7월 10일, 서울을 대표할 최강 6세마 자리를 놓고 ‘피노누아’와 ‘마이데이’가 격돌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1등급 경주(제11경주, 2000M, 연령오픈, 핸디캡)가 바로 그것.


 올해 ‘동아일보배’와 ‘경기도지사배’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6세마 타이틀을 방어하고 있는 ‘피노누아’에 힘이 실리는 건 사실. 더해서 ‘마이데이’ 등 이번 대회 우승 유력마에 비해 부담중량도 낮아 여러모로 미소가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냥 안심하기엔 추격자 ‘마이데이’의 저력이 무섭다. 지난 2015년 10차례 출전해 9번이나 순위상금을 가져갔을 정도로 기본능력이 뛰어난 경주마 ‘마이데이’. 올해 들어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마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최근 ‘마이데이’가 달라졌다. 장거리 경주에서 연이어 순위상금을 차지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상대적으로 높은 레이팅으로 인해 ‘피노누아’ 보다 부담중량이 근소하게 높긴 하지만, 최근 저력을 감안 시, 부담중량이 우승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야말로, 6세 최강마를 가리는데 손색없는 무대로서 벌써부터 경마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 피노누아 (한국, 암, 6세, R93, 54조 박천서 조교사)

 올해 ‘동아일보배(국산, 1800M, 레이팅오픈)’와 ‘경기도지사배(GⅢ, 국산, 2000M, 레이팅오픈)’에 연이어 출전해, 모든 경주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연 경주마다. 더해서 부담중량도 ‘피노누아’의 어깨에 힘을 실어준다. 상대적으로 낮은 레이팅으로 인해 입상유력마들 중에선 부담중량이 가장 낮다. 올해 출전한 경주들과 비교해도 3kg가량 낮다. 전반적으로 추입 작전을 많이 구사하는 편이며, 스피드도 갖추고 있어 이번 2000M 경주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이데이’ 등 6세 이상마들이 다수 출전하기에 나이도 문제시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경주당일 컨디션 등이 우승에 큰 영향을 미칠 듯하다.

- 통산전적: 26전(7/7/2/1/1)  

- 승률 : 26.9%  복승률 : 53.8%  연승률 : 61.5% 


▶ 마이데이 (한국(포), 암, 6세, 레이팅 94, 10조 정호익 조교사)

 2015년에 출전한 10개의 경주 중 단 한차례를 제외한 모든 경주에서 5위 이내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던 암말이다. 6세 경주마로서 전성기가 지난 듯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최근 경주들과 비교 시 부담중량도 낮아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은다. 2000M 경주거리에는 총 8번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6월에는 'TJK(터키)트로피(혼합, 2000M, 레이팅오픈)‘에 출전해 ’아름다운동행‘ 등과 경쟁하며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통산전적: 40전 (12/7/5/4/3) 

- 승률 : 30%  복승률 : 47.5%  연승률 : 60% 



◆ 한국 경주마, 7월 싱가포르서 다시 한 번 아시아 재패 노린다!

- 7월 24일, 싱가포르 크란지경마장에서 두 번째 원정경주 펼쳐진다! 한국 경주마는 총 3두 출전

- 레이팅, 동거리 기록 등 다양한 요소 고려해, ‘파랑주의보’, ‘트리플파이브’, ‘올웨이즈위너’ 선발

- 한국 최대 경마수출국인 싱가포르와의 우호관계 유지위해 이색 한류 페스티벌도 함께 펼칠 예정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싱가포르 오픈경주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랑주의보’, ‘트리플파이브’, ‘올웨이즈위너’가 바로 그 주인공. 올해 선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만큼 기대감도 높다. 


 2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다시 한 번 원정경주 우승 도전! ‘파랑주의보’ 등 출전준비 마쳐


 오는 7월 24일, 싱가포르 크란지경마장에서 원정경주가 펼쳐진다. 지난해 한국경마 최초로 싱가포르 오픈경주에 세 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킨 데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국제화와 PARTⅡ 승격을 위해 다양한 국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싱가포르 오픈경주 역시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한국 경주마의 역량과 경험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우수마의 출전 장려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장려금 지급은 물론, 입상순위에 따른 인센티브, 출전마 수송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한국 경주마들이 참가하는 대회는 싱가포르의 경마 시행체인 터프클럽(Singapore Turf Club, STC)이 개최하는 KRA 트로피 경주이다. 한국시각으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진행된다. 출전두수는 총 12두며 이중 한국 경주마는 3두다. 1200M(폴리트랙, 반시계방향) 경주로서 3세 이상만 출전가능하며 총 상금은 250,000 싱가포르 달러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두바이 원정마 ‘천구’와, 김영관 조교사의 애마(愛馬) ‘감동의바다’, ‘노바디캐치미’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중 ‘감동의바다’는 출전 전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임성실 기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원정에 따른 경주마 컨디션 악화, 현지 환경 적응 실패 등으로 한국 경주마들은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때문에 한국마사회는 올해 선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레이팅, 동거리(1200M) 기록, 단거리 성적, 대상․특별경주 성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파랑주의보’, ‘트리플파이브’, ‘올웨이즈위너’ 등 총 3두의 경주마가 최종 선정됐다. 


 먼저 ‘파랑주의보’의 경우, 레이팅이 102로서 신청마들 중에서 가장 높았다. 경주기록도 가장 우수했으며, 지난해 한일교류경주 당시 일본 오이경마장에 원정 출전한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다음으로 ‘트리플파이브’는 3세마라 부담중량 이점(-3kg)이 크며, 최근 연승가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플러스로 작용했다. 더해서 선입 주행습성을 가지고 있어 경주전개에 유연성이 있다는 것도 평가점수를 높였다. 끝으로 ‘올웨이즈위너’는 유일한 국산마로서 직전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1등급으로 승급한 경주마다. 올해 ‘JRA트로피’와 ‘세계일보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거세마이기도 하다. 


 출전마들은 수출검역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출국해 15일부터 싱가포르 현지에서 적응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출전마들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는 것은 7월 20일로서, 실 경주는 그로부터 4일 뒤인 24일 한국시간 오후 4시 50분에 진행된다. 그리고 입국은 26일로 예정돼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현지 적응실패, 컨디션 난조 등이 겹쳐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게 사실”이라며, “올해는 그런 부분들을 더욱 신경 써서 싱가포르 우수마들에게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지 적응을 충분히 한다면 입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더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한국마사회가 지난 2013년 최초로 경주중계를 수출한 이래 올해까지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국가다. 이를 기념해 한국마사회는 24일 KRA 트로피경주와 별개로, 크란지경마장 일대에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마와 더불어 한류문화를 함께 소개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공연과 체험행사를 구성했다고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밝혔다.


 ※ 오픈경주: 초청경주와 달리 경주마 수송부터 참여까지 자비 부담으로 진행됨



◆ PARTⅡ 승격 맞아, 분주하게 돌아갔던 2분기 경마제도 주요 이슈를 돌아본다

- 최초로 해외 경마심판위원들과 합동근무 실시... 이달에는 최대 경마수출국 싱가포르 방문

- 4월 19일부터 양일간 심판위원 세미나 개최... 제재양정기준, 채찍사용기준 등 조정

- 경주마 학대금지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경주마 약물제도도 전면 개선

 



 올해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경마 공정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발 빠른 경마소식을 전하고자 심판소식지를 새로 선보였다. ‘스튜어드 나우(Stewards Now)가 바로 그것. 7월 1일부로 PARTⅡ란 타이틀을 새로 단 한국경마의 지난 2분기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


경주마만 교류? No. 이젠 심판위원도 교류한다!

 한국경마 최초로 심판위원의 해외 교환근무가 지난 4월부터 한 달 간 있었다. 홍콩과 마카오가 대상국가로서 한국마사회 소속 심판위원들이 파견돼 현지 심판위원들과 합동근무를 했다. 업무참관은 물론 경마시행규정, 심판기준 등과 관련한 토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한국경마 심판기준 통일한다! 제1차 전국심판위원 세미나 성료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국 심판위원 세미나가 열렸다. 


 올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제재양정기준 개편(안)의 적용결과와 관련해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그 결과 기수의 가장 큰 의무인 ‘경주안전의무’와 ‘경주성실의무’를 현실에 맞게 좀 더 세분화하는 등 일부 제재양정기준이 재조정됐다. 


 또한 한국경마의 국제화와 공정성 제고를 고려해 경주마 약물제도 개편(안)을 확정했으며, 채찍 사용기준도 강화했다. 경주마 복지 향상이라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해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채찍 사용을 더욱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 해당 사항은 예고기간을 거쳐 올해 4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경주마 학대 막고자 제재처분 강화한다!

 경주마는 경마시행에 있어 핵심적인 자산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주마를 매개로 진행되는 경마는 기본적으로 생명존중의 스포츠이기도 하다. 지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꽃마차 말 학대사건’을 기억하는가. 당시 범국민적으로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이는 같은 동물을 근간으로 하는 경마시행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학대금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새벽조교와 경주전후에 발생가능한 모든 종류의 경주마 학대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앞서 지난해 8월 경마시행규정에 경주마 학대금지 규정을 신설했다. 올해 7월은 1년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시점이다. 때문에 지금부터는 경주마 학대 행위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엄격한 제재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주마 약물제도도 국제기준에 맞게 개편한다!

 한국경마의 국제화에 맞춰 레이팅제도와 같은 경마시스템 외에 약물제도도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게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심판, 수의, 공정, 도핑 등 한국마사회 관계부서가 수차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경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약물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양성판정기준인 스크리닝 리밋(Screening Limit)을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미국 국제경주위원회(Racing Commissioners International, RCI) 기준과 국내현실을 고려해 금지약물을 5가지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제재처분주체를 구분했다. 또한 상시약물검사 개념을 신규 도입하고 약물정책 협의회도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금지약물제도에 대한 세부 매뉴얼은 하반기 중 경마관계자들에게 일괄 공지할 예정이다.



◆ PARTⅡ 새 옷 걸친 한국경마. 2022년까지 일본, 미국 등 선발주자와 어깨 나란히 할 것

- 한국경마 지난 1일부로 PARTⅡ 승격. 2022년까지 PARTⅠ승격 향해 다시 달린다

- 일본, 영국, 미국 등 경마선진국의 경우 한 마리의 씨수말이 만들어내는 경제효과 상당해

- 말산업 첨병으로서 올 9월 국제초청경주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발판삼아 국제G1경주 만든다

 

 7월 1일부로 한국경마가 PARTⅢ에서 PARTⅡ로 격상됐다. 지난 1922년 한국에서 경마가 최초로 시행된 이래 94년만의 대 성과이기도 하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발판삼아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하는 2022년까지 PARTⅠ진입을 성공시킬 방침이다. 한국경마가 급격한 과도기를 겪고 있는 현재! 한국경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본다.


오는 2022년이면 한국경마 시행 100주년!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열 올릴 것

 한국에서 경마는 우수마 생산, 축산 발전, 국민 여가선용, 수익금의 사회 공헌 등과 같은 다양한 목적에서 시행 중이다. 1922년 최초로 경마를 선보여, 오는 2022년이면 정확히 100주년을 맞이한다. 


 마필개량을 통해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하고 경주를 통해 능력을 검증한 후, 다시 생산으로 환류 되는 구조를 가진 경마는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상당하다. 국가재정과 농어촌발전을 위해 연평균 1.5조원을 기여하고 있으며 사료, 장제, 수의 등 연관 산업의 연매출 규모도 100억원에 이른다.


 지난 1991년부터 경주마 생산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 이래 양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한 발전을 이룬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반면, 국제경주 경험부족, 경쟁력 부재 등으로 질적인 측면에서는 발전이 더뎠던 것 또한 사실이다. 최초로 국제경주가 열린 것도 지난 2013년의 일이었다. 엄밀히 말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마와의 객관적 능력비교는 올해 초 두바이월드컵 출전을 통해서야 비로소 이뤄졌다. 


 현재 한국마사회가 국제교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질적 향상이 수반되지 않는 양적 확대만으로는 경마가 국가경제와 국격 향상에 기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국제경주 시행과 원정출전을 통한 경주마의 ‘국제레이팅 확보’, ‘한국경마제도의 국제화’ 등 한국마사회는 그간 경마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초 국제경마연맹으로부터 PARTⅡ 승격승인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었다.


 참고로 일단 PARTⅡ 이상 국가로 승격 시, 굵직한 경주(블랙타입경주)에서 입상을 기록한 경주마는 국제경주마 경매카타로그에 굵은 글씨로 표기된다. 한마디로 ‘특별대우’를 받으며, 자연스레 몸값도 금값이 된다. 올해 한국은 그랑프리, 코리아 스프린트 등 6개의 대상경주를 블랙타입경주로 공인받았다. 


 공인된 국제경주에서 입상한 경주마는 각국 패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The World Thoroughbred Racehorse Rankings Committee)의 평가를 통해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그리고 해당 경주마들은 평가결과를 등에 없고 번식마로 환류 돼 자국 말생산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경주마중 가장 수치가 높은 경주마는 올해 초 두바이에서 성공이야기를 쓴 석세스스토리(success Story)다. 두바이월드컵 우승마 캘리포니아크롬 등과 경쟁해 모든 경주에서 입상을 기록한 국내산마로서 현재 100을 부여받았다. 


 후발주자인 한국이 경마선진국인 일본과 미국, 영국을 따라잡기 위해선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씨수말만 놓고 봐도 일본 223두, 미국 2,080두, 영국 206두로 한국의 76두와 크게 차이난다. 선진국들은 이 같은 생산두수와 높은 교배료를 바탕으로 내수경제에서 말산업이 차지하는 역할을 강화해왔다. PARTⅡ라는 새 이름을 단 한국경마의 현 시점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선 한국은 올해를 PARTⅠ승격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까지 PARTⅠ진입과 국제G1 경주개최를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한국경마를 국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스포츠로 키울 생각이다. ‘경주마 수준 향상’, ‘경마장 경쟁 강화’, ‘경마인프라 개선’과 같은 3대 추진전략도 세웠다. 


 그 첫 번째 시험무대가 오는 9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다. 총 17억 상금이 걸린 코리아컵이 바로 그것! 한국마사회는 올해 코리아컵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향후 2022년까지 해당 대상경주를 국제G1경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국산마 육성조련시설을 크게 확충하고 경마상금의 경쟁성을 강화하는 등 변신을 도모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를 위해서다. 


 지난 6월 국제교류 대상국에 홍콩을 추가한데 이어 현재 한국마사회는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등과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9월 코리아컵 초청경주에 일본, 싱가포르, UAE, 홍콩,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등 8개국을 초청해 내실 있는 국제무대를 연출할 생각이다. 




<<단신>>

 

▶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 하반기 지역상생 장학생 모집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센터장 김봉환)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상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고․대학생 중 보호자 또는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라면 지원가능하다.


 선발인원은 100명이며 접수기간은 7월 13일부터 28일까지다. 방문접수로만 지원가능하며 접수장소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 9층이다. 자격기준, 구비서류, 향후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 02-2199-9999)로 문의하면 된다. 

 

 

▶ 렛츠런파크 서울, 오는 15일 레이팅 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레이팅 제도에 대한 경마팬들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고로 ‘레이팅 제도’란 경주마의 능력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능력이 뛰어날수록 높은 숫자를 부여받는다. 한국에서 시행된 건 지난 2015년부터며 승급만 허용했던 과거와 달리 실력이 떨어질 경우 강급되기도 한다. 때문에 매 경기 비슷한 수준의 경주마 간 경쟁이 가능해 훨씬 박진감 있고 흥미로운 경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레이팅 제도 실시 이후, 입상마(1∼5위) 간 도착차가 단축됐고 코차 승부도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레이팅 제도’를 어렵게 여기는 경마팬들이 많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홍보만화를 제작해 공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 역시 같은 목적으로 추진됐다. 


 레이팅 시스템 기본구조, 레이팅 부여기준 및 증가·차감 기준 등 레이팅 시스템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7월 15일 1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전화접수(02-509-1372(수·목), 02-509-2014(금·토·일)로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3일까지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이달 9일 동일한 시간에 설명회가 진행된다. 접수는 8일 금요일까지다. 

 

 

▶ 렛츠런파크 서울, 9일 신인기수 대고객 소개 행사 개최

 

 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맹활약할 신인기수 2명이 경마팬들에게 인사를 올릴 예정이다. 이동하 기수, 이철경 기수가 바로 그 주인공. 두 기수 모두 6월 1일부로 수습기수 면허를 취득했으며 17일부로 기승계약을 체결했다. 참고로 이동하 기수는 하재흥 조교사와, 이철경 기수는 서인석 조교사와 기승계약을 체결했다. 


 소개행사는 해당일 4경주(16시 20분 출발)가 끝난 직후 관람대 정면 시상대에서 진행된다. 경마개최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한국경마기수협회장 등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신인기수들의 앞날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기수 입장 시 꽃마차 탑승 퍼레이드가 함께하며 간단한 기수 약력 소개 후, 선서식과 소장품(채찍),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된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