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강자냐, 신흥 강자냐! 9월 4일(일) 1등급 경주 앞두고 경마팬 관심 집중

  • 운영자 | 2016-09-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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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1주차]

◆ 기존 강자냐, 신흥 강자냐! 9월 4일(일) 1등급 경주 앞두고 경마팬 관심 집중

- 4일, 1등급 경주서 기존 강자와 신흥 강자 대격돌

- 언비터블, 빛의왕자 등 우승 점쳐지는 가운데, 부담중량 이점 안은 3, 4세마 저력 무서워




 오는 9월 4일(일), 제10경주로 열리는 1등급 경주(2000M, 연령오픈)에서 기존 강자와 신흥 강자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언비터블’, ‘빛의왕자’, ‘황금탑’ 등 실력이 충분히 검증된 경주마들이 ‘광복칠십’, ‘매직탑’ 등 상승세가 뚜렷한 신흥 강자들과 함께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능력만 놓고 보면 기존 강자들의 입상에 무게가 실리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핸디캡 경주라는 점 또한 무시할 순 없다. 단적으로 ‘언비터블’의 경우, 레이팅 수치는 가장 높으나 부담중량 또한 58.5kg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이 같은 부담중량의 유․불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언비터블’은 이번 경주를 앞두고 가장 기대가 모아지는 경주마다. 전형적인 자유마로, 경주중반까지는 중위권을 유지하다 종반에 추입능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 ‘빛의왕자’ 역시 명실공이 우승 유력마 중 하나다. 선행능력이 탁월한 경주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추입작전에서도 빛을 발한다. 직전 경주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출전각오가 남다르다.


 반면 신흥 강자들의 기세도 만만찮다. 우선 ‘매직탑’은 선행 능력이 뛰어난 스피드형 4세마로, 경주마로서의 완성도도 높다. 직전경주에서도 4개월의 공백, 57.5kg의 높은 부담중량 등을 극복하며 2등급 고별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따라서 출전마 중 부담중량이 가장 낮다는 이점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1등급 승급전에서 입상을 노려볼만하다. 


 다음으로 ‘광복칠십’ 역시 전형적인 스피드형 경주마로 기본기가 상당히 좋다. 물론, 2000M 경험이 단 한번밖에 없고, 3세마로 출전마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는 점은 기대와 우려를 함께 전한다. 하지만 그 한 번의 경험이 YTN배 대상경주였고,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4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복병마로서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 언비터블 (미국, 수, 6세, R103, 21조 임봉춘 조교사)

 전형적인 자유마로서 스피드와 힘도 고루 겸비하고 있어 기본적인 기대치가 높다. 지난해 ‘KRA컵 Classic’에서는 ‘치프레드캔’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경주마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성적에 기복을 보이며 경마팬들의 마음을 졸였지만,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거머쥐고 있기 때문. 2014년부터 3년간 뚝심 있게 1800M 이상 경주에만 출전해온 자신감도 눈여겨볼만하다. 단, 출전마중 부담중량이 가장 높다는 건 극복해야 될 부분이다.

- 통산전적 : 43전(7/7/11/2/5)  

- 승률 : 16.3%  복승률 : 32.6%  연승률 : 58.1% 


▶ 빛의왕자 (미국, 수, 6세, R101, 4조 박윤규 조교사)

 스피드와 힘을 고루 갖추고 있어 선입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경주마다. 데뷔 이래 단 7번 경주에 출전해 1등급으로 ‘깜짝’ 승격했을 정도로 기본 기량도 출중하다. 올해 단거리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장거리에서는 꾸준히 입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가 높다. 참고로 2000M 경주에는 7번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1회 기록했다. 

- 통산전적 : 30전(7/7/5/4/1)  

- 승률 : 23.3%  복승률 : 46.7%  연승률 : 63.3% 


▶ 황금탑 (미국, 수, 5세, R100, 43조 서정하 조교사)

 통산전적만 보면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그럼에도 늘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경주마다. 최근에도 준우승을 연이어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줄곧 1800M 이상 경주에만 출전하고 있을 정도로 장거리 경주에 특화된 수말이다. 전형적인 자유마로서 2300M를 선행능력으로 돌파할 수 있는 순발력과 종반 추입력을 고루 겸비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기대가 높다. 

- 통산전적 : 25전(5/4/2/5/1)  

- 승률 : 20%  복승률 : 36%  연승률 : 44% 


▶ 광복칠십 (미국, 수, 3세, R90, 14조 이신영 조교사)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는 경주마로, 9번 출전해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55%가 넘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흥 강자다. 2000M 경험이 단 한번밖에 없다는 점에서 다소 검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해당 경주가 YTN배 대상경주였다는 점, 순위상금을 차지했다는 점 등은 충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부담중량도 52kg으로 가장 낮아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 통산전적 : 9전(5/1/0/2/0)  

- 승률 : 55.6%  복승률 : 66.7%  연승률 : 66.7% 


▶ 매직탑 (호주, 수, 4세, R90, 17조 김점오 조교사)

 ‘광복칠십’과 마찬가지로 스피드형 경주마다. 다만 경주마로서 최고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4세마라 능력 면에선 3세마 ‘광복칠십’을 앞서는 것으로 평가된다. 8월 13일 펼쳐진 직전경주에서는 4개월간의 공백, 57.5kg의 높은 부담중량 등을 안고도 우승을 차지하며 2등급 고별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담중량도 낮아 여러모로 호기다. 단, 2000M 경주는 이번이 첫 출전이라 다소 검증이 필요한 건 사실.

- 통산전적 : 14전(3/5/1/1/2)  

- 승률 : 21.4%  복승률 : 57.1%  연승률 : 64.3%



◆ '파워블레이드부터, 빛의정상, 최강실러까지‘ 출전명단으로는 그랑프리(GⅠ)급 이상이다!

- 8월 26일 선정위원회서 한국 출전마 16두 선정. 파워블레이드부터 최강실러까지... 초호화 군단

- 김영관 “승패 상관없이 신나게 달려보자”, 서인석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만든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8월 26일, ‘출전마 선정위원회’를 갖고 제1회 코리아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 경주마를 선정했다. 그 결과, 한국 최초의 통합 삼관마 ‘파워블레이드’를 비롯해 총 16두의 명마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8월 26일, 선정위원회 열고 한국 출전마 16두 선정(8두는 코리아컵, 8두는 코리아 스프린트 출전)




 오는 9월 11일(일). 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 역사상 최고 상금인 17억원을 놓고 국제경주를 개최한다. 공시적인 대회명은 ‘코리아컵’이며, 올해 제1회로 열리는 행사다. 1200M 단거리 ‘코리아 스프린트’와 1800M 장거리 ‘코리아컵’ 두 개의 경주가 같은 날 각각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12일,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 선정위원회’를 갖고 외국 출전마를 선정했다. 그 결과 홍콩 샤틴 경마장의 장거리 왕자 ‘GUN PIT’를 비롯해 일본 최고의 목장 ‘노던팜’의 ‘CHRYSOLITE’, 지난해 한국의 싱가포르 첫 원정 경주에서 쓴 아픔을 안긴 ‘SUPER WINNER’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을 확정지었다.


 출전마들의 수준이 이러하다보니, 자연스레 한국마사회는 한국 대표마 선정에도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국제 레이팅을 비롯해 대상경주 성적, 최근 경주 입상률 등 모든 부분을 고려했다”고 말을 전했다. 


 ‘어지간한 경주마는 신청조차 못했다’고 말할 만큼, 치열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파워블레이드’를 비롯한 한국 대표마 16두가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1200M 코리아 스프린트에는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 ‘최강실러’와 ‘빛의정상’, ‘페르디도포머로이’, ‘감동의바다’, ‘오뚝오뚝이’, ‘슈프림매직’, ‘마천볼트’, ‘갑오명운’이 출전권을 얻게 됐다. 그리고 1800M 코리아컵에는 ‘파워블레이드’와 ‘원더볼트’, ‘다이나믹질주’, ‘미래영웅’, ‘벌마의꿈’, ‘트리플나인’, ‘금포스카이’, ‘다이나믹대시’가 출전의 영예를 손에 쥐었다. 


 4두 출전 김영관 조교사 “질 때 지더라도 신나게 달려보자”, 서인석 조교사 “성장 계기 삼을 것”




 출전마가 확정되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역시 현대판 백락(伯樂) 김영관 조교사였다. 그는 상당수의 조교사가 단 한 두도 자신의 말을 출전시키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무려 4두(감동의바다, 오뚝오뚝이, 파워블레이드, 트리플나인)나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중에서도 특히, 파워블레이드의 경우 올해 KRA컵 마일(GⅡ, 1600M), 코리안 더비(GⅠ, 1800M)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 20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최초로 통합 삼관마의 자리에 오른 3세마다. 총 9번 출전해 우승 7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할 만큼 성적이 좋으며, 3세마임에도 지금껏 벌어들인 상금이 14억원에 달한다. 출전했던 9개의 경주중 일반경주는 한 번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대상경주 또는 특별경주였다. 명실공이 한국 최강 3세마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영관 조교사는 선뜻 자신감을 비치진 못했다. 김 조교사는 “홍콩과 일본에서 온 손님들을 접대해야 될 판이다(웃음)”며, “해외 출전마들이 대부분 PARTⅠ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경주마들이라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그래도 출전한 이상 우승을 노리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질 때 지더라도 신나게 달려봐야지”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큰 경주가 열린다는 것, 그리고 이 같은 무대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기쁨이다. 모쪼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더했다.


 서울 최고의 조교사 중 한명으로 ‘빛의정상’의 출전을 통보받은 서인석 조교사의 심정도 김영관 조교사와 크게 다를 건 없었다. ‘빛의정상’은 서울 최강 5세 암말로 올해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뚝섬배(GⅡ, 1400M)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서인석 조교사는 “외국 경주마들의 실력이 상당한 만큼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우승후보가 매번 승리하는 건 아니지 않나”고 웃어보였다. 그는 “암말이라 2kg 감량을 받게 되는 부분까지 감안해서 훈련 중이다”며, “지금 말의 건강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말을 더했다. 물론, 여러모로 입상 가능성이 낮은 건 사실. 그 역시 “냉정하게 분석하면 우리나라 말들이 선전하기엔 상당히 힘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승한다는 생각으로 하기보단, 우리나라 말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순간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출전마 명단만 놓고 보면 국내 최고의 무대 그랑프리(GⅠ, 총상금7억)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경마팬을 비롯한 국내 경마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위대한 도전! 그 결과가 오는 9월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밝혀진다. 



◆ “아직도 홍대, 이태원 가니?!” 9월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즐겨보자

- 대형 예술작품부터 국제경마대회, 글로벌 푸드대전까지, 9월 10, 11일 볼거리 쏟아진다


 오는 9월 11일(일), 17억 규모의 경마 올림픽 ‘코리아컵’을 기념해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현명관)이 다채로운 고객맞이 행사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제1호 ‘의수(義手) 화가’, 석창우 화백과 남상민 미디어 아티스트의 이색 만남




 코리아컵 개최 하루 전인 9월 10일(토), 세계 최대 규모의 멀티비전 ‘비전127(VISION127)'이 공개된다. 가로 127.2M, 세로 13.6M의 초대형 FHD, LED 전광판으로 인치로는 자그마치 5,036인치에 달한다. 아이맥스 스크린보다 가로길이가 5배 이상이다. 설치장소를 경마장으로 한정할 경우, 규모로는 세계 최고다.


 지난 2014년부터 제작에 돌입해, 올해까지 약 3년에 걸쳐 제작됐다. 투입된 비용도 100억원이 넘으며 이를 위해 투입된 LED(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Eiode)) 소자의 수도 3천 3백만개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위용을 자랑하는 비전127의 개막식에 맞춰, 석창우 화백과 남상민 미디어 아티스트의 콜라보 작품을 준비했다. 이중 석창우 화백은 대한민국 제1호 의수 화가로 전기기사로 일할 당시 감전사고로 두 팔과 발가락 두 개를 잃었다. 하지만 역경을 딛고 일어나 ‘수묵 크로키’라는 예술 장르를 개척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두 아티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뷰티풀 라이프 위드 홀스(Beautiful Life with Horse)'라는 작품을 연출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을 소재로 한 역사 속 예술작품이 주제다”며, “오직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을 전했다. 


 싱가포르, 홍콩, 영국, 일본 등 8개국 음식이 다모였다! 9월엔 맛있는 글로벌 푸드 대전




 9월 11일(일), 코리아컵을 기념해 렛츠런파크 서울이 ‘맛있는 글로벌 푸드 대전’을 선물한다.쿡방(Cooking과 방송이 합쳐진 신조어)이 많은 인기를 끌며 먹거리에 대한 일반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눈과 입, 코를 즐겁게 해줄 생각이다. 


 싱가포르, 홍콩, 영국, 일본, 아일랜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한국 등 코리아컵 대회에 출전하는 8개국의 대표 음식들이 뷔페형식으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자유롭게 위치를 이동하며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국제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이고자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무료 맥주 쿠폰이 제공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 더불어 PARTⅡ로 진입한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목적에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9월 한 달간 일요일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며, “오는 11일, 무료입장과 무료시식의 혜택을 맘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리우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재현한다!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 등 국가 응원 대항전 열려




 이뿐만이 아니다. 국제 대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응원전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만국기 및 참가국의 국기를 활용해 행사장을 꾸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운동회’ 분위기를 연출하고, 출전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이색 응원전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그 외 ‘특별 스턴트 치어리딩 대회’와 ‘우승마를 맞혀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생각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기분 좋은 추석을 앞두고 렛츠런파크 서울이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 대표 경주마를 응원하고, 각국의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은 말테마파크 ‘위니월드’ 개장, 국제경주, 가을축제 등 볼거리가 풍성한 9월을 맞이해 한 달간 매주 일요일에 한해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추석연휴를 제외한 9월 4일, 9월 11일, 9월 25일, 10월 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고로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경마는 10월 1일까지 시행된다. 



◆ 한국마사회, 반부패․청렴 Month! 가져 “지루한 윤리는 NO! 윤리도 즐겁게 배우자!”

- 한국마사회, 9월 ‘반부패․청렴의 달’ 지정, “청렴문화 확산하고 윤리경영 공기업으로 우뚝 설 것”

-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드라마부터, 퀴즈대결, 공모전까지... 웃고 즐기며 배운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을 ‘반부패․청렴의 달’로 지정, 윤리경영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한국마사회, 9월 한 달간 윤리청렴 의식 더욱 강화한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과 '평가군(Ⅲ유형) 1위'를 함께 달성했다.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평가군 1위를 기록한 것이었던 만큼 그 의미도 컸다. 당시 현명관 마사회장은 “투명신뢰 NO.1 공기업을 선포한 이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반년이 흐른 지금, 한국마사회는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윤리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되는 '반부패․청렴 Month!'가 바로 그것. 따분한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행사와 이벤트, 문화가 결합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한 달간 지속 운영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윤리의식을 강화할 생각이다.


 ‘행사․이벤트’, ‘교육․홍보’, ‘자가점검’ 등 3개 분야에 걸쳐, ‘청렴어플 퀴즈’, ‘반부패 아이디어’, ‘윤리포스터 공모’, ‘청렴클러스터 회의’, ‘윤리청렴 드라마’, ‘청렴유적지 탐방’, ‘청탁금지법 교육․홍보’ 등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청렴어플 퀴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 직원이 청렴상식 관련문제를 풀어보는 이벤트다. 정답 여부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며, 고득점자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도 지급돼 높은 참여율이 예상된다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의견이다. 


 '윤리청렴 드라마‘도 제작된다. 부당한 업무지시, 사업비 부당집행,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등 현실적으로 일어날법한 상황이 소재다. 재미있는 사실은 출연진이 실제로 회사에서 마주하는 상사 또는 동료라는 점이다. 공모를 통해 출연진을 선정하며, 마찬가지로 내부직원들이 머리를 모아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가족과의 재미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가족 참여 윤리포스터 공모전’도 이색적이다. 임직원과 가족(특히 자녀)을 대상으로 윤리청렴과 관련 그림을 공모하는 이벤트이며 우수작은 기업 내부적으로 공유된다. 


 청렴과 관련된 위인들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추사 박물관 또는 경기 남양주의 다산 유적지가 방문 대상이다. 추사체라는 글씨체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 ‘목민심서’를 비롯해 수많은 저서를 남긴 다산 정약용. 둘은 생전에 탐관오리를 적발하러 다니던 암행어사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청렴한 위인들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청백리의 교훈을 자연스럽게 몸에 새길 생각이다. 


 한국마사회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도 대폭 강화했다. ‘김영란법’이란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는 있지만 아직 시행 전이라 세부적인 이해도가 높지 않다는 게 이유다. 공기업으로서 몸가짐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만큼, 업무처리 시 오해로 인한 실수가 나오지 않게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집결 교육은 물론,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이드북도 배포할 예정이다”며, “특히 우리 기관에 특화된 행동지침과 발생가능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이해도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대수 청렴팀장은 “형식적이고 따분한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청렴 드라마, 청렴퀴즈, 투어, 공모전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다보면 자연스레 윤리청렴 의식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을 전했다. 




<<경마장 단신>>


▶ 9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 국제기수 챔피언십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9월 10일(토), 제1회 코리아컵을 맞아 국제기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컵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고, 경마팬들에게는 또 다른 이색볼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팬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기수들이 사전에 경주로와 경주에 적응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코리아컵 당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을 전했다. 


 국제기수 챔피언십은 총 2개 경주로 편성된다. 구체적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에 제3경주(1300M)가 일반경주로 펼쳐지며, 오후 5시에 제5경주(1400M)로 ‘STC트로피’ 특별경주가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총 14명으로 이중 외국기수는 최대 7명이다. 우선 코리아컵에 참가하는 외국 기수 중 신청자를 받은 후 국내 기수를 뽑을 예정이다. 외국 기수의 경우 희망자가 7명을 초과 시 보다 우수한 기수에게 우선 출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수들이 경주 당일 기승할 경주마 추첨행사는 9월 8(목)일 진행된다. 다음날인 9일에는 새벽조교와 조교사 미팅, 외국기수 복색 부여,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이 진행된다. 


 당일 우승은 총 2개 경주를 시행한 후 획득 포인트(다득점)를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10일, 제5경주가 끝난 후 관람대 전면에서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경마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스포츠단 소속 ‘현정화’ 감독, ‘서효원’ 선수 등 ‘스포츠 스타’가 뜬다


 오는 9월 8일(목), 코리아컵에 앞서 ‘출발번호 추첨행사’가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나라스 국화룸에서 개최된다. 국제경주인 코리아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 경마가 진정한 PARTⅡ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컵(제10경주, GI, 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제8경주, GI, 1200M) 번호 추첨과 아울러 출전 경주마 소개 영상이 발표된다. 또, 추첨 행사에는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승 트로피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 기업 아스프리(Asprey)가 디자인한 것으로, 아스프리는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럭셔리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미국 경주마 경매사인 ‘킨랜드사’의 후원으로 제작돼 외국에서 보는 한국의 이미지가 더 선명히 담겨있다.


 한편, 이번 출발번호 추첨행사에는 ‘리우 올림픽’을 빛낸 ‘서효원’ 선수를 비롯해 렛츠런파크 선수단 소속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기로 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