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배, 서울 호령할 차세대 슈퍼루키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될 것

  • 운영자 | 2016-1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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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1주차]

제22회 문화일보배, 서울 호령할 차세대 슈퍼루키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될 것

- 11월 6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문화일보배’ 개최. 슈퍼루키 대거 출동으로 관심 높아
- 젊은 베테랑 ‘스피릿오브한센’ 기세 높은 가운데 경쟁자들도 만만찮아


 
  

오는 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문화일보배(제9경주, 1200m, 혼합 2세, 레이팅오픈)’가 열린다.

총 상금 2억원이 걸린 ‘빅 매치’지만 출전마 전(全) 두수가 적게는 1경주부터 많게는 4경주 출전이 전부다. 때문에 이번 대상경주는 현세대가 아닌 차세대 슈퍼루키의 탄생을 확인해보는 장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데뷔무대를 가진 지 길어봤자 4개월, 짧게는 1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신마(新馬)들이고,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성장하는 2세마라 확실한 우승카드를 점치기 힘들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점들로 인해 대회를 앞두고 경마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경주마의 당일 컨디션과 경주 작전, 출발 직후 위치선점 등이 우승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눈여겨볼만한 경주마를 꼽으라면 첫째는 단연 ‘스피릿오브한센(미국, 수, 2세, R61)’이다. 출전마들 중에선 경주경험이 가장 많은 ‘젊은 베테랑’으로, 전형적인 자유마이기도 하다. 총 4번 출전해 모든 경주에서 우승, 준우승을 가져가며 복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또한, 경주 상황에 따라 선행과 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 지난 3등급 승급 전에서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우승을 기록해 현재로선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있다. 이전 경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볼 만한 경쟁자들을 눈앞에 두고 자신감도 높다할 수 있다.

‘스피릿오브한센’의 질주를 저지할 경쟁자들로는 ‘돌콩(미국, 수, 2세, R46)', ‘뉴시타델(미국, 수, 2세, R59)’, ‘그레이스시티(미국, 수, 2세, R52)’, ‘난초의고향(미국, 거, R49)’ 등이 거론된다. 우선, ‘돌콩’은 지난 8월, 데뷔전에서 강력한 추입능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경마팬에게 눈도장을 찍은 경주마다. 그때보다 200m 늘어난 거리지만 추입력이 좋아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특유의 파워를 잘 이용해 막판 승부수를 띄운다면 언제든 우승도 노려볼만하다.

다음으로 ‘뉴시타델’은 데뷔무대에서 기습적인 선행 작전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로, ‘스피릿오브한센’에 이어 이번 경주 두 번째로 높은 레이팅을 자랑한다. 직전 1400m 경주에서도 힘 있는 걸음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복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그레이스시티’ 역시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입형 경주마다. 실전 경험은 단 한 번에 불과하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출발을 알린 만큼 기본 역량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돌콩’과 마찬가지로 1200m는 첫 출전이나 특유의 선입능력을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입상도 기대해볼만하다.

끝으로 ‘난초의고향’은 데뷔전에서 ‘돌콩’을 목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던 경주마로서 기본 역량에 있어선 경쟁자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직전 경주에서는 초반 자리 선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경주후반까지 파워 있는 경기력을 보여줘 여러모로 기대가 높다.

 


놀랍도록 무서운 성장세, 외국인 기수 페로비치 ‘100승 달성’

- “한국 너무 사랑해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드러내며, 100승 달성의 벅찬 소감 전달해...
- 페로비치 기수, “앞으로 더 강하게 돌진 하겠다”며 강한 성장 의지 밝혀...



이탈리아에서 온 페로비치(35)기수의 기세가 무섭다. 2015년 5월에 데뷔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100승을 기록한 것이다. 페로비치 기수는 지난 10월 30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200M 국5등급 핸디캡경주에서 드림선(거, 3세, R26)과 호흡을 맞추며, 100승을 달성했다.

페로비치 기수의 최근 1년 승률은 16.2%, 복승률은 31.9%, 연승률 45.9%으로 서울기수 중 문세영 기수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무서운 성장속도다. 문세영 기수는 한국 경마의 황태자로 불리는 존재다. 그런 문세영 기수를 1년 6개월 만에 바짝 추격한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페로비치 기수는 한국 활동 이전에는 이탈리아에서 335승을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영국과 독일, 일본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총 827번의 우승 기록을 세웠다. 말의 상태에 맞게 지휘할 수 있는 역량이 그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달성했었던 100승이지만, 한국에서의 우승이라 더 값져...”
페로비치 기수는 100승 달성에 대해 “세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기수 생활을 해, 100승 달성은 큰 의미까진 아니지만, 한국에서의 우승은 남다르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페로비치 기수는 경마선진국인 영국과 일본 등에서 활동하며, 기수로서의 경력이 탄탄하다. 그의 경력을 감안할 때, 100승 달성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우승 소감에서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며, 한국에서 달성한 100승은 유달리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1년간 총 451번의 경주에 출전하며, 정신없이 바쁜 한해를 보냈다. 힘들진 않았냐는 질문에 페로비치 기수는 이 과정 자체가 자신에겐 도전이라며, 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더 강하게 돌진 하겠다”, 슈퍼루키 페로비치 기수, 한국 경마 발전에 영향 주나?
향후 목표를 묻자 그는 주저하지 않고 “더 강하게 앞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그런 그의 강한 의지가 느껴질 만큼 또렷하고 힘찼다. 페로비치는 기수는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 기준으로 성적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데뷔한지 1년 6개월 만에 렛츠런파크 서울을 대표하는 기수가 된 것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문세영 기수와의 우승 횟수 차이가 39회나 나기 때문에, 그를 따라잡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페로비치 기수의 이와 같은 성장세는 한국 경마 발전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도움이 된다는 것이 경마관계자들의 평이다. 기수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경기력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서울경주자원관리팀 박승완 팀장은 “페로비치와 같은 훌륭한 외국 기수를 많이 영입해, 경마의 스포츠성을 더 강화 하겠다”며, “페로비치 기수의 100승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어떤 모습으로 더 발전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숙명의 라이벌전, 경마 한․일전 한국 경주마 라인업은

- 한․일 경마 대회 1차전은 한국의 승리, “2차전 우승은 누구에게 갈 것인가?” 
- ‘빛의왕자’, ‘오르세’, ‘우박이’, “한국 경주마 라인업은 결정됐다” 경주 당일 컨디션이 관건... 
 
 
 

오는 11월 15일(화) 일본 오이경마장(도쿄 소재)에서 ‘제4회 한일교류경주(인터액션컵, 1200M, 3세이상)’가 개최된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한국경마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외국 경주마를 초청하는 국제 경마 대회를 개설했다. 일본과는 2013년부터 교류경주를 시행했으며, 2014년부터 일본 외에 미국, 호주, 홍콩 등 초청대상을 넓혀왔다. 올 6월 열린 한일전 1차전에서는 한국 경주마가 통쾌한 승리를 일궈냈다. 경주에서는 성장세를 구가하던 3세마 ‘페르디도포머로이'(미, 수, 3세, R91)가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최강실러’, ‘감동의 바다’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1차전이 한국의 승리로 끝난 만큼, 올 11월 열리는 2차 한일전에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6년 경마한일전 일본 원정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일경마에 출전할 대표마 3두를 선정했다.

‘빛의왕자'(수, 6세, R101), ‘오르세’(수, 7세, R112), ‘우박이’(거, 6세, R71)가 그 주인공. 출전마 모두 6세 이상의 경주마라는 점에서 전성기의 활약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출전 예정인 한국 경주마 모두 기본기가 출중할 뿐만 아니라 전성기 당시의 역량도 우수해 우승을 노려볼 수 도 있겠다. 

‘오르세’는 전성기 시절의 역량을 감안하여 볼 때, 국내 외산마 부분에선 상당한 강자로 평가될 수 있다. 또한, 1200M 경주 최고 기록이 1분 12초 7로, 전체마 평균기록이 1분17초 6인 것으로 보았을 때, 단거리에도 강점이 있다.

또한, 2016년 부산일보배에서 순위상금을 탔을 만큼 여전히 역량은 뒤처지지 않는다. 약 3개월의 공백 기간 후, 출전한 9월 경주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데뷔 당시에는 선행과 선입 전개가 위력적인 마필로 스피드형 경주마였다면, 6세 부터는 추입전개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르세’보다 한 살 어린 ‘빛의왕자’는 상황에 따라 선행, 추입 등 작전이 자유로운 마필로, ‘오르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량이 저평가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일) 출전한 KRA컵 Classic(GⅡ)에서 6위에 그쳤지만, 경주 초반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마지막 4코너에서는 선두권 다툼을 펼쳤을 만큼 역량이 출중하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경주마 ‘우박이’는 스피드와 힘을 골고루 갖춘 선입형 스타일의 경주마다. 2등급에서 3등급으로 강급된 이후, 2016년 6월 2등급으로 재승급된 전력이 있어, 역량이 검증됐다고 보기는 다소 어렵다. 단거리에 상대적으로 강한 경주마라 이번 경주 거리는 유리해보이나, 나이를 감안할 때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겠다. 

한편, 이번 경주는 한국 렛츠런파크 서울과 일본 오이 경마장을 오가며 개최되는 ‘홈 앤드 어웨이(home and away)’ 방식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아, 많은 경마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경마장 단신>


“제2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 개최”




오는 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서 주최하고 눙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2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유소년 클럽 대항전은 유소년 승마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승마클럽 186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승마팬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최 경기로는 ‘70cm 장애물 단체전’, ‘단체 릴레이’, ‘2인1조 장애물 릴레이’의 단체전 3종목이 있으며, 번외경기로 에키펀(EQUI FUN)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키펀은 지그재그 코스나 장애물 등 다양한 코스를 빨리 완주하는 게임이다.
이 외에도 말 테마 이벤트로 ‘승마체험’, ‘말 퍼즐 맞추기 및 상식퀴즈’, ‘포니마차 끌기’ 등 다양한 놀이가 마련되어 있어, 승마에 관심이 있는 유소년과 더불어 가족 단위 고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렛츠런파크 승마지원단 송규호 단장은 “전국 소년체전의 승마종목 채택을 기념하고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승마축제로 단순 순위 경쟁이 아닌 선수 간 협동심과 리더십을 경험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유소년 승마지원센터’의 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정부3.0의 적극적 이행 및 확산을 위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시행한다. 대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서비스마사회’, ‘유능한마사회’, ‘투명한마사회’ 총 3분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부서별로 해당 내용을 제출한다. 이후 외부심사단의 엄정한 서면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사례를 선정한다. 심사는 정부3.0 가치 및 행정차지부의 공공기관 정부3.0 평가기준을 반영하여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11일(금)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을 주재로 우수사례 경진 PPT 대회를 연다. 포상은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결정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내 정부3.0 추진노력을 격려하고 이행을 독려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A)를 획득하며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8월 및 10월 셋째주를 제 1,2차 정부3.0 건전레저주간으로 지정하고, ‘정부3.0 전문가 특강․ 멘토링’ 및 대학생 정부3.0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 의정부문화공감센터, ‘쿠킹스튜디오’ 그랜드 오픈
오는 11월 9일(수) 한국마사회 의정부문화공감센터에 디저트, 커피, 브런치 등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쿠킹스튜디오’가 개장한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쿠킹스튜디오’는 이미 14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강의를 수강 중이다.
‘쿠킹스튜디오’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조성됐다. 모던한 디자인의 스튜디오는 요리를 배우는데 필요한 집기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70인치 대형모니터와 첨단 음향시스템이 적용되어, 수강생은 강사의 손동작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쿠킹스튜디오 옆에 설치된 ‘커피스튜디오’는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문화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세계 커피 생산지를 알 수 있는 커피벨트를 포함하여, 커피나무, 커피체리, 생두, 원두, 로스터, 그라인더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이 전시 및 활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설과 교육 환경에 당초 2개 강좌로 운영예정이던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입소문을 타고 수강생이 늘어, 현재 3개 강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공감센터(장유진 센터장) 후면에 새롭게 조성되는 야외공원은 분위기 있는 테이블과 조형물이 세팅된 노천카페로 의정부 주민들의 핫 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 승마 ‘국민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유소년 승마지원 나섰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유소년 승마활성화를 위해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을 정식으로 창단했다. 승마는 소위 귀족 스포츠로 알려지며,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하기는 다소 어려운 스포츠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국 승마시설수는 2015년 기준 457개소나 되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12년 말산업진흥법이 발효되면서 승마는 호기를 맞이했다. 업계에 따르면 승마장 사업 시장 규모가 곧 5,0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유소년들이 보다 쉽게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한국마사회의 문화공감센터를 활용해, 인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기로 한 것.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 위치기반 승마장 정보검색 등 승마관련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유소년 승마지원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김정구 한국마사회 특성화승마담당 팀장은 "처음으로 열린 소년체전 승마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장애물 종목 1위, 마장마술 2위를 농어촌지역의 유소년 승마단에 소속된 학생들이 차지했는데, 이는 정책적인 지원과 지역 공동체의 관심만 있으면 많은 청소년들이 말을 타면서 호연지기와 꿈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였다"며, 앞으로 활발히 운영되도록 '유소년승마지원센터'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22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유소년 단원, 학부모 등 약 20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