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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5연패를 향한 무안한 질주 "무패강자
신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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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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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주 5연패를 향한 무안한 질주 "무패강자"
군입대전 마지막 선물 "무패강자!" VS 이번엔 자신있다 "고속도!"
금년부터 상금에 걸맞는 GⅡ의 권위를 지니는 농림부장관배 대상경주가 일요 10경주, 3세마
1군이란 타이틀로 가지고 출주채비를 마쳤다.
이번 대상경주의 초점은 역시 무패강자가 과부중을 이겨내고 대상경주 연패 및 연승가도의 질주에
성공할것이냐다.
2세마시절 헤럴드배 우승을 필두로 코리안더비, 마사회장배등 굵직굵직한 대회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산마 최강자에 오른 무패강자가 군입대전 마지막으로 호흡 맞출 문세영기수와
더불어 대상경주 5관왕의 트로피를 선물할수 있을지에 그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경주를 위해 문세영기수와 무패강자가 오랜시간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컨디션을 조절했고,
이겨왔던 면면인만큼 다시한번 정상을 향한 자신감에 불타고 있으나 과연 59라는 과부중을 이겨
낼수 있을지 자기와의 결투만 남았다. 다만 마필과 마방, 문세영기수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로 이미 그랑프리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라..
이에 맞설 도전세력으론 20조 고속도와 28조 타이트가 손에 꼽힌다.
더비에서 아쉬운 1마신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트로피를 내줬던 고속도가 신형철기수와의 재호흡
속에 자존심 대결장에 승부수를 던져놨다. 강약을 조절한 최상의 탄력속에 이미 호흡을 맞췄던
적임기수 안착과 적정부중으로 이번엔 인게이트 선입권에서 한단계 빠른 승부수를 던질 도전마.
더비트로피 주인공 자리를 한발 앞에서 놓친 복수전을 위한 최강의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여기에 추입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타이트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여러 능력기수들을 안착시키고도 아쉬운 고배를 마신 28조에서 임대규 안장이란 마지막 히든
카드로 강력한 승부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금주 직접 원정조교를 시행하며 아주 오랜시간 공들였고, 마필의 각질과 잘 맞는 적임의 기수가
기승한만큼 선두권이 조금이라도 무뎌질시 종반 폭발적인 추입력속에 역전극을 노릴 능력도전마가
바로 타이트다.
순발력을 주무기로한 프렌치댄서와 종반 추입력 일품인 싱그러운이 복병권에서 호시탐탐 이변을
준비중으로 출주두수는 많지 않으나 최강의 전력으로 준비된 마필들의 일전이 기대돼 그 어느때
보다 3세마들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군입대를 앞둔 문세영기수가 멋진 세러모니로 결승선을 통과할것인지, 최강의 준비태세로 종반
역전극을 노릴 도전마들의 능력쟈키들이 새로운 세러모니를 준비할 것인지 벌써부터 설레임속에
다가오는 일요 10경주!
무안한 연승가도속의 수성이냐, 준비된 역전극의 승리냐란 양대 수식어속에 당신은 과연 어느손을
들어줄것인지 함께 그날 감동의 현장에서 직접 그 박진감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gumvit.com 신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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