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2월 넷째 주 경마 휴장…서울·제주 중계경주만 시행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금), 25일(일)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넷째 주는 서울과 제주 중계경주로만 총 45개 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23일 금요경마는 17개의 제주 중계경주, 24일 토요경마는 19개의 서울, 제주 교차중계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인 25일(일)에는 15개의 서울 중계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첫 경주 출발시각은 금요일은 오전 11시 30분, 토요일 10시 50분, 일요일은 오전 10시 50분이다. 마지막 경주시각은 금, 토, 일요일 모두 오후 6시다.
한편, 12월 마지막 주에는 부경 경마는 정상 시행, 서울 경마는 휴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방문하면 즐길거리가 듬뿍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테마파크 일원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낮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하는 인공눈 이벤트가 펼쳐지고 밤이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빛 테마파크 ‘일루미아’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형형색색의 LED 불빛으로 장식한 동화 속 산타마을이 펼쳐진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 가족, 연인과 함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하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오는 23일(금)에서 25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내 분수광장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공눈 기계가 설치된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5,000개의 군고구마와 손난로를 무료로 나눠준다.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꿈트리 하우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24일(토)부터 1월 22일(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는 동 이벤트는 매 주말(토, 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어린이 식물원 토마의 정원에서 펼쳐진다. 도심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지렁이, 굼벵이 체험존으로 시작하여, 각종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모래놀이 체험관을 거쳐 작고 귀여운 다람쥐의 집으로 이어지는 ‘꿈트리하우스’는 아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니포니에게 산타복장을 입혀 포토존을 조성했다. 산타포니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촬영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공원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051-901-7114)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