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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커, 1군에서 첫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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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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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일요경마 제 11경주에 더스파이커가 출전한다. 핸디캡 경주인 1군 1900M 에서 60KG의 부중으로 1군 무대 첫승을 향해 질주한다. 적임기수인 강경식 기수가 기승하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더스파이커를 견제할 말이 없어 무난히 1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리라 예상된다.
경주의 관심은 후착마에 쏠리는데 요즘 상승세인 지하주 기수가 기승한 에어포스원, 뒷심이 대단한 천정천, 부중 줄고 적임기수인 방춘식 기수 기승한 동틀때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겠다. 또한 명장 박태종 기수가 기승한 허드슨스피드는 선행후 버티기 노릴 복병마이다.
2001년 최고의 외국산마 후보 영순위 더스파이커, 1군에서의 첫승을 올려 그랑프리에서 즐거운파티에 우승을 내주고 3착에 머무른 한을 씻을 태세다.
<검빛>
프리핸디캡 조사 결과...국내산 '새강자' 1위
지난해 과천벌에서 활약한 경주마 113마리를 대상으로 프리핸디캡을 적용 해 평가한 결과 국내산마 중에서는 ‘새강자’가,외국산마는 ‘다함께’가 1 위를 차지했다. 프리핸드캡이란 지난해 출주했던 경주마들의 경주성적을 종합평가한 뒤 말 의 능력을 부담중량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부담중량이 높을수록 능력이 뛰어 남을 나타낸다.누가 진정한 우수마인가를 상대평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연 도가 다른 말들도 우열을 가늠할 수 있어 지난 98년부터 애용되고 있는 방법 이다.
국내산마는 경주마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거리 구분 없이,3세마와 4세이상 마로 구분해 종합평가했다.외국산마는 1800m를 기준으로 종합프리핸디캡을 매기고 단·중·장거리 등 거리별로 평가했다.
국내산마에서 새강자에 이어 2위에 오른 경주마는 ‘자당’.99년에 비해 1 .5㎏ 늘어난 61㎏ 프리핸디캡을 받았다.3위는 ‘무비동자’(59㎏) 4위는 ‘ 당대발복’(57.5㎏) 5위는 ‘즐거운파티’(57㎏)가 각각 차지했다.
3세마 부문에서는 ‘합천’(58.5㎏)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이어 ‘핵돌 풍’(57.5) ‘백두거인’(56㎏) ‘연승시대’(56㎏) ‘큰바위’(55.5㎏) 등 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외국산마 부문에서는 다함께 다음으로 ‘스트라이크테러’(59㎏)가 2위에 올랐으며 ‘더스파이커’ ‘신세대’ ‘클래식리절트’ ‘포트오먼이’ 등이 각각 58㎏ 프리핸디캡을 부여받아 3위권을 형성했다.
지난해 1위마였던 ‘울프사일런서’와 ‘인모션’(4위) ‘대견’(5위) 등 은 뒤로 밀려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9세인 신세대가 7승,일반경주의 강자 클래식리절트가 11전5승·2위 6회로 상위권에 들며 ‘노장의 힘’을 과시했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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