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GI) 트리플나인, 국산마 챔피언으로 3년 연속 최강자 자리 굳히나?

  • 운영자 | 2017-11-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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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11월 1주차 보도자료]

대통령배(GI) 트리플나인, 3년 연속 최강자 자리 굳히나? 

 오는 11월 5일(일) 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산 최강마를 가리는 국내 최고의 경마대회 ‘대통령배’(GI, 제9경주, 국OPEN, 2000m, 3세 이상)가 개최된다. 제14회로 열리는 이번 경주는 국산마 중 최강자를 선발하는 것은 물론, 올 한해를 결산하는 국산 연도 대표마 선발전의 의미도 아울러 보유해 고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황제 馬 ‘트리플나인’, 대통령배 최고 기록 보유마 ‘당대불패’ 뒤이어 전설될까? 
 이번 경주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4가지로 우선, 한국 대표 국산마인 ‘트리플나인’(한, 수, 5세, R120)이 3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역대 ‘대통령배’ 대상경주에서 3연패를 달성한 명마는 부산경남의 ‘당대불패’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배’를 석권했었다. 

‘파워블레이드’ VS. '트리플나인‘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파워게임에 세대교체 이뤄지나...
 국산 대표 최우수마로 꼽히는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한, 수, 4세, R122)의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파워블레이드’는 3세였던 지난해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등 삼관대회를 모두 휩쓸며 한국경마 최초로 ‘통합 삼관마’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2016년에는 단 한번도 ‘트리플나인’을 이기지 못하며 ‘반쪽 우수마’에 그쳤었다. 

 2017년에는 ‘파워블레이드’가 ‘트리플나인’과의 경쟁에서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경주 거리가 2000m로 최장거리임을 감안할 때 ‘파워블레이드’가 ‘트리플나인’의 매서운 추입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파워블레이드’는 선, 추입이 가능할 마필로 스타트 능력과 스피드가 좋은 반면, ‘트리플나인’은 파워와 지구력이 좋은 전형적인 추입마기 때문이다. 이번 ‘대통령배’ 대상경주 결과가 그동안 펼쳐졌던 최강자 자리를 확정짓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8년 만에 서울경주마가 대통령배 대상경주 트로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 고조 !
 이번 경주에는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3세 젊은 피 ‘파이널보스’(한, 수, 3세, R94)가 출전을 알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0년 ‘당대불패’를 시작으로 ‘대통령배’ 대상경주는 부산경남 경주마의 잔치였다. 때문에 서울 경마 고객들 사이에선 ‘파이널보스’가 이번 ‘대통령배’에서 서울 경주마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길 바라는 기대가 높다.  

 실제로 ‘파이널보스’는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안더비(GⅠ)'에서 대회 5연패를 노리던 부산경남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우승해 서울의 자긍심을 다시 세운바 있다. 다만, ‘파워블레이드’, ‘트리플나인’ 등 강력한 상대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아쉽지만 우승보다는 입상에 조금 더 가깝다는 게 경마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큰 경주에 강한 ‘석세스스토리’(한, 거, 6세, R111) 역시 기대주로 꼽을 수 있다. ‘석세스스토리’는 2017년 Owner's Cup 경마대회에서 5위에 그쳤으나, 올해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금년도 성적은 다소 기복이 있으나, 최근 꾸준히 컨디션을 회복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 

“경마=혈통의 스포츠” 최우수 씨수말 자리 두고 각축전 펼쳐져... 
 국내 최고의 경마 대회이다 보니, 출전하는 경주마들의 혈통 역시 만만치 않다. 국내 ‘리딩사이어’(leading sire, 그해 자마의 수득상금이 1위를 차지한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 ‘파워블레이드’와 ‘파이널보스’가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엑톤파크’의 자마 ‘벌마의신’부터 ‘오피서’의 자마 ‘최강드림’까지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로, ‘엑톤파크’는 국내 최다연승 기록을 세운 ‘미스터파크’의 부마로 제주 이시돌 목장에서 도입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배는 이처럼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며, 최종 우승마는 오는 12월 10일(일) 개최되는 그랑프리(GI)에서 역대급 3세마라 평가되는 서울의 ‘청담도끼’, ‘뉴시타델’ 등과 승부를 펼칠 수 있어 이 또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배’ 대상경주는 마사회 유튜브 방송채널(https://goo.gl/OeZjlP)을 통해 부산경남 중계 제5경주 종료 직후(4시 15분경)부터 약 40분간 실시간으로 해설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칸반도의 ‘늑대’ 페로비치 기수, 200승 달성!
-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200승 달성은 꿈같은 일, 벅찬 기쁨 전해
- 최근 많아지고 있는 외국 기수는 물론 수준급 기승술의 한국 기수도 위협적, 많은 자극받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로비치 기수(만 36세, 2015년 데뷔, 프리)가 10월 22일(일) 서울 제1경주(1300M, 국6등급, 연령오픈, 암)에서 ‘피케이타임(2세, 암, 한국, R31)’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200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30일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1년이 채 되지 않아 2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페로비치 기수는 “‘피케이타임’이 컨디션이 좋아 내심 200승을 기대하긴 했다.”면서도 “2년 남짓의 기간 동안 200승을 채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꿈같은 일을 이뤄 정말 기쁘다”라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탈리아에서 기수생활을 하다 온 페로비치 기수는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의 인기 기수 중 한 명이다. 최근 1년 동안 102승을 달성, 렛츠런파크 서울 기수 동기간 성적 순위 1위다. 승률 20.1%, 복승률 33.9%에 이른다. 올해에만 ‘헤럴드경제배(L)’, ‘YTN배(L)’, ‘뚝섬배(GⅡ)', '문화일보배(L)’ 등 굵직한 대상경주를 여러 번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렇게 최정상을 달리고 있지만 페로비치 기수지만 200승을 달성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쉬지 않고 매일 아침 많은 두수를 조교한다. 지금까지 아침 조교를 하지 않은 날이 단 하루였을 정도다. 무척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200승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높은 승률의 비결을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꼽았다. 

 이제는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페로비치 기수, 경마팬들이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사진 요청도 한다고 한다. 페로비치 기수는 매 경주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며 한국 내 인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실제로 페로비치 기수는 큰 경주 우승 시 인터뷰마다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는다.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의 경쟁력과 스포츠성 강화를 위해 외국 기수 영입을 활발히 하고 있다. 페로비치 기수는 “외국인 기수 도입이 자극이 된다. 한국 기수 또한 기승술이 좋고, 또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경주에서 승을 거두기 점점 어렵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주에 임하는 것이 흥미롭고 즐겁다. 경주를 보는 경마팬들도 같은 생각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최근 많아지고 있는 외국인 기수 도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페로비치 기수는 “한국에서 기수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준 한국마사회와 기승기회를 주시는 조교사님들, 마주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나는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다. 현재에 머물지 않고 더 많은 승수를 쌓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양호 마사회장 '제37회 서울 아시아경마회의 2018‘ 개최 
- 제37회 서울 아시아경마회의 2018, 순조롭게 준비 中 
- 탄력 받은 한국경마 국제화, ARC SEOUL 2018로 이어나간다!

 코리아컵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쉴 틈 없이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서울 아시아경마회의(Asian Racing Conference, 이하 ARC) 2018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경마회의는 아시아의 경마현황을 파악하고 회원국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아시아경마연맹(Asian Racing Federation, 이하 ARF)이 주관하는 국제회의이다. 한국마사회는 지금까지 두 차례('80, '05) 해당 회의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이번 아시아경마회의는 비단 아시아뿐만 아니라, 호주아시아, 아랍, 남아공 그리고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의 참가가 예상되며, 한국경마의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한 또 하나의 좋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원활한 회의 진행과 참여자의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시설 등 큰 틀을 갖추고 있다. 회의 프로그램 및 주제 선정과 장소 섭외에 더불어, 참가자 소속기관의 홍보와 국제교류를 위한 Exhibition Program도 준비되고 있다. 숙박은 공식 개최장소인 코엑스(COEX)에 인접한 도심 내 호텔들과 연계를 완료해,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들도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37회 서울 아시아경마회의 2018 기념경주로 개최될 코리안 더비(Korean Derby)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회의의 격에 맞는 연회까지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방면의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있다. 이 외에도 Post-Conference Tour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회의가 끝난 후에도 한국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관련 공식사이트(www.arcseoul2018.com)를 개설 및 운용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가 및 단체에서는 언제든지 공식사이트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으며, 숙박 및 투어 또한 개인의 선호에 따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제37회 서울 아시아경마회의 공식 사무국(Secretatiat@arcseoul2018.com) 운영을 통해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뉴스플랫폼’으로 국민과의 소통 넓힌다! 

 레드불과 코카콜라, 삼성전자 등의 공통점은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다는 것 외에 ‘뉴스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들 기업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 콘텐츠를 흥미롭게 재구성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공공분야에서는 흔치 않게 한국마사회가 뉴스 플랫폼을 구축, 국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해 많은 이목을 끈다. 

‘뻔한 뉴스’는 No! 이젠 ‘펀(Fun)한 뉴스’가 대세. 참여자에게는 추첨 통해 상품도 증정
 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일(목) 온라인 소통 채널 ‘렛츠런뉴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라이프 시대를 맞아 국민과 직접 소통할 목적이며 말(馬)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의 핫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웹과 모바일에 최적화되게 시스템을 개발한 덕분에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의견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뻔하지 않은 펀(fun)한 뉴스를 다각도로 깊고 넓게 제공할 생각”이라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와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렛츠런뉴스는 크게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첫째는 ‘뉴스런’으로 기업과 말(馬)산업, 사회 전반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다. 대표 콘텐츠로 일자리 블루오션으로서의 말산업과 한국마사회 취업 관련 글 등이 게재돼 있다. 둘째는 ‘위드런’으로 힐링승마, 기부금, 재능기부 등 한국마사회가 시행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소개되어 있다. 

 세 번째는 ‘피플런’으로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말산업 종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기수와 장제사 등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분야의 직업을 알아보며, 직원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 한국마사회 내외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네 번째는 ‘조이런’으로 축제, 공연, 이벤트 등 렛츠런파크와 사회 곳곳의 즐거운 라이프 소식 제공이 목적이다. 마지막은 ‘포토런’으로 이곳에서 방문자들은 말산업 저변의 재미있고 다양한 소식을 생생한 포토와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오픈을 맞아 한국마사회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목)까지 약 1달간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12월 초 개인메일로 당첨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뉴스레터 구독 및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뉴스(www.letsrunnews.co.kr)에서 지금 즉시 확인 가능하다. 





말박물관 아름다운 정원으로 태어난 한국경마사, ‘스타가든’ 오픈

 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오는 11월 4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 정원에 경마사 관련 조형물과 기념비 등을 모은 ‘스타가든’을 오픈한다. 스타가든에는 한국 경마가 시작된 후 각종 신기록과 굵직한 대상경주에서 이름을 떨친 스타말과 스타기수들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말박물관 정원에서 목․마길로 연결되는 언덕에 조성된 스타가든은 화려한 별모양으로 장식된 입구가 헐리웃 스타의 거리를 연상케 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아담하지만 날렵한 모습의 ‘흑마상’으로 제목은 ‘기록의 수호자’다. 주로를 바라보는 이 조형물의 좌대에는 한국 경마에 최고 연승과 삼연패, 최초의 삼관마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명마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경주 거리별 최고 기록을 세운 말과 일자, 그 말의 부마와 모마, 마주, 기수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올해는 유난히 경주 기록 갱신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그 뒤로 보이는 갈색의 금속 기념비는 갈색 금속판에 아름다운 나무가 투조로 새겨져 있는 ‘서러브레드의 나무’다. 혈통 스포츠인 경마를 뿌리 깊은 나무와 나뭇잎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나무 하단에 경주마의 3대 시조인 서러브레드의 조상말 ‘고돌핀아라비안’ ‘달리아라비안’ ‘바이얼리터크’ 이름이 새겨져 있고 나뭇잎에는 영국의 ‘이클립스’ 미국의 ‘맨오워’ ‘노던댄서’ ‘시크리테리엇’과 같은 마명과 큐알코드가 새겨져 있다.

 이들은 전설적인 경주마이자 후일 씨수말로 리딩사이어(그해 자마의 수득상금이 1위를 차지한 씨수말)가 된 마필이다. 휴대폰으로 나뭇잎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세부 설명과 사진까지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째 리딩사이어를 차지하고 있는 ‘메니피’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빈 나뭇잎들은 앞으로 탄생하게 될 수많은 리딩사이어들을 기대하게 한다.

 그 옆으로는 최고의 국산마를 기리는 ‘대통령배 기념비’가 있다. 흑색에 선명하게 새겨진 봉황문과 경주의 격을 나타내는 'GI' 표시가 있으며 그 아래로 역대 우승마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대통령배 우승마의 실력은 국내 경주마 생산과 육성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므로 한국 리딩사이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러브레드의 나무’와 가까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생산자명도 표기되어 있다.

 그동안 스타가든 입구에 있는 ‘그랑프리의 역사’에서 역대 국산마와 외산마 통합 최강자를 볼 수 있었다면 ‘대통령배 기념비’는 국산마 최강자를 볼 수 있기에 두 대회의 통합 우승은 곧 그 해 국산마 최강자가 외산마 최강자를 능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계단 바로 오른쪽에는 금속의 악기를 연상시키는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기념 조형물 ‘코리아의 바람’이 서있다. 좌대에 새겨진 세계지도가 국제경주를 상징하고 높이가 다른 두 개의 관은 두 경주 거리를 의미한다. 관에는 리코오더 같은 구멍이 있어 바람이 불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키네틱아트의 일종이다. 2회를 치르는 동안 아쉽게도 우리나라가 우승한 적은 없지만 수준 높은 해외 경주마들과의 경쟁을 통해 국제무대의 경험을 쌓아가는 한국 경마의 변화를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다.

 스타가든 한쪽에는 101번 출전해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꼴찌말 ‘차밍걸’ 기념석도 자리하고 있다. 보일 듯 말 듯 아담한 돌에 새겨진 ‘잊지마. 차밍걸. 넌 내 마음의 영원한 1등이야’라는 문구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스타가든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국경마의 오랜 전통과 끊임 없는 기록 갱신, 스포츠 영웅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유튜브에서 대통령배(G1) 실시간 해설로 풍부한 경주관람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오는 5일(일) ‘대통령배(G1)’를 맞아 마사회 유튜브 방송채널(KRBC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실시간 해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22일(일) ‘KRA컵 클래식(GⅡ)'부터 시작된 새로운 시도로 경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 전달을 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김수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전덕용 해설위원과 장병운 수석 핸디캡퍼(말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경주마의 능력에 따른 부담중량을 부여하는 사람)가 함께 한다. 경주 시작 전 경주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예시부터 말의 컨디션에 대한 해설을 하며, 경주 후 결과에 따른 앞으로의 전망까지 분석해 경주 관람에 흥미를 더한다. 

 이번 해설 방송은 마사회 유튜브 방송채널(https://goo.gl/OeZjlP)에서 부산경남 중계 제5경주 종료 직후(4시 15분경)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2월의 ‘브리더스컵(GⅡ)’, ‘그랑프리(GⅠ)’에도 실시간 해설 방송을 시범 운영한 후 2018년에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