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1월 첫주 경마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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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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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올해부터 경주마 조교검사제도 개선시행]
KRA는 국내산마의 경주 출주두수 증가에 따른 발주제외마 발생 등 발주악벽마의 급증으로 인한 경마팬들의 불신 해소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경주마 조교검사제도를 개선한다.
우선, 발주, 능력조교검사시 실경주와 동일하게 발주위원의 출발신호 전까지 발주기내 주립보조를 허용한다.
기존에는 해당검사 마지막 번호마 진입직전까지만 주립보조를 허용하였다.
또한 1000M 발주지점 경주로를 개방하고 마필관계자의 안전모착용을 명문화 하는 등 악벽마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교검사 제도를 개선하였다.
[오버브룩 목장의 ‘카슨시티(Carson City)' 17세로 사망]
2004년 자마 수득상금부문 14위를 차지한 씨수말 ‘카슨시티가 오버브룩 목장에서 지난달 24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원인확인을 위해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카슨시티'는 지난해 스텍익스 우승 10두에 이르는 자마를 배출하였으며 자마들은 총 560만불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목장 자문가에 따르면 '카슨시티'는 2005년 교배를 위한 예약(암말 120여두)이 꽉 차있었으며 '카슨시티'의 1회 교배료는 3만5천불(4천만원)이라고 밝혔다.
[KRA, 5일 시무식열고 업무개시]
KRA는 지난 5일(수) 본관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경마시행 준비를 시작하였다.
신년사를 통해 KRA 박창정 회장은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경마계 여건도 어려움이 있지만 경비절감과 경영안정을 통해 경마선진화에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이며 올해 4월 개장되는 부산경남경마장의 성공적 개장과 5월의 아시아경마회의(ARC)를 계기로 선전화, 국제화를 앞당기는 계기로 만들겠다’ 밝혔으며, 경마혁신추진단 구성과 향후 국제경마대회 개최 등장단기 비젼 등도 제시하였다.
[KRA, 경마와 생산에 관한 국제협약 조문 가입]
KRA는 국제경마연맹(IFHA)에서 제정한 ‘경마와 생산에 관한 국제협약(IABR, International Agreement on Breeding and Racing)'에 조문별로 가입하기로 했다.
본 조약은 경마 시행국의 의무 조약은 아니지만, 국제 경마 교류 및 국제 경주 개최에 적용되어 왔다.
KRA는 그동안 혈통서 관련 9개 조문에만 가입한 상태였으나, 올해 아시아경마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 경마의 국제화를 위해 마주 복색 등 우리의 경마 시행 현실과 무관한 4개의 조문 이외의 모든 조문에 가입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12월 국제경마연맹에 통보한 상태다.
본 조약은 서문을 비롯해 4개장 28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마의 국제적 호환성을 위한 공통의 규약으로 인정받고 있다.
[KRA, 2005년 유치원 견학 예약접수 공지]
KRA는 평일 주로내 경마공원 이용을 희망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수)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KRA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유치원생들의 사생대회 개최 등 행사 및 견학장소로 인기가 높은 주로내 공원 이용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KRA, 새해맞이 한마당 축제연다]
KRA(회장:박창정)는 을유년 닭의 해를 맞아 경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는 ‘새해맞이 한마당 축제를 경마시행 첫날인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경마팬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동물캐릭터 퍼포먼스와 토종닭싸움대회 등의 이벤트가 중문광장 주변에서 열리며 입장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황금계란, 손난로, 시루떡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주로내공원의 얼음썰매장도 동절기중 상기 개장하여 즐거운 겨울의 추억을 경마공원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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