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드라마, 디바이드윈드...새해 첫 대상경주 경남신문배 우승

  • 운영자 | 2018-03-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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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3월 1주차 ]


◈ “접전 드라마” 디바이드윈드...새해 첫 대상경주 경남신문배 우승
- 렛츠런파크 부경 경남신문배 우승영광은 김영관 조교사의 ‘디바이드윈드’가 차지



예측불허의 접전이었다. 

2018년 국내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1차 관문 전초전에서 ‘디바이드윈드(국산, 수, 3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디바이드윈드’는 지난 4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제5경주, 3세, 1400m)에서 경주 종반 폭발적인 탄력을 발휘해 스릴감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는 총 8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당초에는 지난해 김해시장배 대상경주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월드선(국산, 수, 3세)’이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떠오르는 신예 ‘디바이드윈드’의 깜짝 출연은 관객들에게 반전드라마를 선사했다. 

‘월드선’은 우승후보 답게 경기초반부터 경쟁마들을 제치며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1위자리 수성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디바이드윈드’가 바깥쪽에서 바짝 붙어 ‘월드선’을 서서히 압박하더니 막판 직선주로에 접어들어 두 경주마의 팽팽한 접전을 연출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나란히 1~2위를 주고받던 날선 경쟁 구도는 결승선 앞 200M에서부터 깨지기 시작했다. 

환상적인 뒷심을 발휘한 ‘디바이드윈드’는 서서히 거리를 벌리기 시작하더니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 들어 한층 힘이 차면서 빠르게 전력이 올라오고 있는 ‘디바이드윈드’의 우승은 관객들을 술렁이게 하기 충분했다.

이번 경남신문배 우승으로 ‘디바이드윈드’는 통산전적 7전 5승, 승률 71%의 경주기록을 가지게 됐다. 지난해 최우수 조교사롤 뽑힌 김영관 조교사 역시 2018년 첫 대상경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맛봤다. 

한편 올해 '트리플크라운 시리즈'는 4월 'KRA컵 마일'-5월 '코리안 더비'-6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이어진다. 

이날 열린 '경남신문배'에서 1~3위에 입상한 말들은 자동으로 'KRA컵 마일'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 ‘모범납세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지역 재정 기여 1등 공신
- 지난 5일 부산시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 세정협력자 표창 수상
- 개장이후 누적 지방세 2조 3천억 돌파.. 부산경남지역 NO.1 재정기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정협력자 표창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정협력자 표창’은 모범납세 기업으로 지역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지방세수는 지자체 입장에서 재정건전성 확보, 일자리 확충,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 필수적인 재원이다. 많은 지자체들이 기업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보에 사활을 거는 이유기도 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05년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약 2조 3천 6백억원이 넘는 지방세(레저세·지방교육세)를 납부해 부산·경남지역 재정 확충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선업 불황 등 지역경기둔화로 부산경마장의 매출액이 2016년 대비 약 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992억원을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각 996억원씩 납부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경마판매 매출액의 14%를 지방세로 부산시와 경남도에 매년 납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99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해왔다.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세 납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역소재 공공기관 중 NO.1 재정기여도를 보여준다. 

지방이전 이후 지방세 누적 납부액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1287억원), 국방대학교(622억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381억원) 순 이었다.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지방세 누적 납부액과 비교해서도 부산경남 소재의 한 개 공기업이 연평균 약 1990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는 것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납부한 지방세 각 996억원은 부산 지방세액의 2.6%, 경남 지방세액의 3.8%를 차지할 만큼 높은 수준이다. 인구 680만여 명인 부산경남지역 지방세의 3.0% 수준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민들의 놀이공원으로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입장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104만 명, 2017년 98만명으로 약 10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고중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액·입장인원이 감소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말(馬)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 오는 4월 1일 개장하는 토마빌리지 등 가족공원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2018년도 1학기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2018년 재활승마 자원봉사자를 강습기간 중 상시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3개 지점(과천,부산,고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재활승마 강습시, 안전한 강습을 위한 강습생 보조 및 강습운영을 보조 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습은 연간 진행되고, 2018년도 1학기 강습은 3월 8일~4월 29일이다. 해당 기간 내 목~일요일중 가능한 날을 선택해 활동하면 되고, 3월 4일 14:00~16:00 각 센터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통해 안전수칙과 재활승마 보조자의 역할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은 1365봉사센터와 VMS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재활승마는 지난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수여 및 해외자원봉사의 기회가 주어진 바 있다.

모집관련 자세한 신청방법은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와 한국마사회(www.kra.co.kr) 기업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재활 승마(Therapeutic riding)'는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 운동인 승마를 통해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재활 방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국제재활승마협회(PATH)와 세계재활승마연맹(HETI)의 정회원이며, 국제재활승마협회 우수센터 인증 취득기관이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새봄맞이 ‘가족 놀이시설 무료이용 이벤트’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놀이시설 무료 이벤트로 가족공원 지속 홍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새봄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마다 가족놀이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이용 이벤트는 렛츠런파크 내 대표 놀이시설인 사계절썰매장, 워터범퍼카, 워터롤, 렛츠런투어 등 4개 시설에 한해 시행된다. 

렛츠런파크는 각 이벤트 당일에 약 1000매의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공원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1인당 2매의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시설 이용 판매소에서 공원입장권을 제시하면 2매의 무료이용 쿠폰을 받을수 있으며 해당일 모든 쿠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마감된다.

본 이벤트는 렛츠런파크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매의 쿠폰은 4개의 시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새봄을 맞아 렛츠런파크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