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장배, 파이널보스 국산 단거리 최고마 굳히나?

  • 운영자 | 2018-03-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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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서울 3월1주차 ] 




◈ “서울마주협회장배, ‘파이널보스’ 국산 단거리 최고마 굳히나?” 
- 1월 ’세계일보배‘ 리턴매치 양상 띄어, 순위권 경주마 5두 모두 출전!
- 컨디션 호조 ’파이널보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인가 

오는 11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26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가 개최된다. 4세 이상의 국산마 한정 경주로 4억 원의 상금을 놓고 1200m 대결이 펼쳐진다. 제9경주로 펼쳐지며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한다. 

이번 경주는 지난 1월 ’세계일보배‘의 설욕전으로 당시 5위 안 입상마들이 모두 출전해 흥미를 더한다. 다시 한 번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목차‘(결승선에 도착한 거리차이, 말의 코끝에서 목까지의 길이: 52~100cm)의 접전 승부를 재현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참고로, 세계일보배의 1위부터 3위마의 차이는 모두 ’목차‘였다. 



(▲ 2017년 5월 코리안더비 경주에서 파이널보스와 최범현 기수)


▶ 파이널보스(수, 4세, 한국, R105, 지용철 조교사, 승률 56.3%, 복승률 62.5%)
’세계일보배‘에서 경주종반 폭발적인 스피드로 역전승했다. 경주마의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브리더스컵(GⅡ)‘과 ’코리안더비(GⅠ)‘를 석권한 경주마로 기본 능력이 출중하다. 상승세를 이어 ’서울마주협회장배‘까지 연승해 국산 단거리 최강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시티스타(거, 5세, 한국, R105, 박대흥 조교사, 승률 44.4%, 복승률 66.7%)
단거리에 강한 경주마로 빠른 출발이 특기다. 지난 ’세계일보배‘에서 ’파이널보스‘에게 밀려 아쉽게 목차로 준우승했으나 갈고닦은 추입력을 입증했다. 데뷔 후 대상경주에서 순위상금을 놓친 적이 없다. 강자와의 대결에서 더욱 빛을 내는 승부사다. 

▶ 천지스톰(수, 5세, 한국, R105, 김동균 조교사, 승률 43.8%, 복승률 62. 5%)
2017년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올웨이즈위너‘에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6개월간 장기 휴양을 마치고 복귀한 작년 11월 경주에서 우승, 연이어 ’세계일보배‘에서 3위를 차지하며 공백이 무색한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1200m 최고 기록이 1분 10초 6으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르다. 
                                      
▶ 올웨이즈위너(거, 6세, 한국, R99, 박병일 조교사, 승률 23.3%, 복승률 40.0%)
작년 우승마로, ’세계일보배‘에서 4코너 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선행력을 보였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경주 종반 스피드가 확연히 떨어지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박병일 조교사의 마방으로 옮긴 뒤 첫 경주다. 새 조교사와의 호흡을 기대해본다. 

▶ 야호스카이캣(거, 6세, 한국, R90, 박재우 조교사, 승률 20.0%, 복승률 44.0%)
1200m 출전 경험이 13번으로 해당 거리 적성마다. 다소 기복 있는 경주마였으나 최근 성격이 온순해지며 경기력이 안정되고 있다. 관리를 맡은 박재우 조교사는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12승을 하며 상승세다. 대상경주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편견 깬 장애마 ‘루나’, “몸값의 78배를 벌다!”
- ‘평창동계패럴림픽’ 오는 9일(금)부터 개최, “제2의 루나(LUNA) 나올까?”
- 절름발이 ‘장애마’에서 한국 최고 암말로 당당히 부상한 ‘루나’

한계의 벽을 넘어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오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개최된다. 패럴림픽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 장애인들의 국제대회다. 

최근 ‘비비안 멘텔 스피’(45·여·네덜란드) 스노보드 선수가 암 재발에도 불구, 투병 통증을 이겨내고 ‘평창동계패럴림픽’ 출전을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경주 결과를 떠나, 패럴림픽이 특별한 것은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열정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장애마로 모두에게 외면 받던 경주마 ‘루나’, 신체적 한계 극복하며 감동 전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다. 절름발이 장애를 딛고, 경주마로서 자신의 몸값의 78배를 벌어들인 장애마 ‘루나’(LUNA)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2001년 ‘루나’는 제주도의 조그만 민간목장에서 태어났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경주마는 아니었지만 장거리에서 강점을 가진 모마(母馬) ‘우수해’와 3년 연속 리딩사이어에 오른 명문혈통의 ‘컨셉트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왜소한 외모와 유순한 성격을 가진 ‘루나’는 마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는 경주마는 아니었다. 거기다 허리인대 염증으로 서있기만 해도 다리를 저는 그야말로 장애마다. 경주마 경매에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고, 이성희 마주에게 960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렸다. 

하지만 ‘루나’는 새 주인을 만나 극진한 보살핌과 특성화된 훈련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이후 연전연승을 거뒀다. ‘루나’를 택한 김영관 조교사는 수술 대신 허리를 강하게 하여 스피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장애를 극복하게 했다. 김조교사는 ‘현대판 백락’(伯樂ㆍ상마를 잘했던 중국 춘추시대의 인물)으로 불리는 인물로, ‘루나’를 훌륭한 경주마로 성장시킨 일등 공신이다. 

각고의 노력 끝에 ‘루나’는 2005, 2006년 경상남도지사배와 2007년 KRA컵 마일, 2008년 오너스컵 등 큰 대회를 석권했다. 2009년 11월 은퇴할 때까지 약 7억 5700만 원의 상금을 벌었다. 무려 몸값의 78배다.

당시 김영관 조교사는 “나는 루나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고, 루나는 나에게 진정한 조교사의 길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루나’는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다리가 아파 눈물을 보이면서도 중도 포기 없이 결승선을 통과했던 ‘루나’처럼 자신의 한계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2의 루나를 기대하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다려본다. 

한편, ‘루나’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경주마로 활동하다, 은퇴 후 씨암마로 세 마리의 자마를 남겼다. 이후 2015년 1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 말박물관 특별전 ‘백인백마’, 작품 판매와 구매로 사회 기부 참여
- “경주마를 고르는 마주처럼 말 작품을 골라볼까?” 
- 각기 다른 100점의 말 작품을 통해 ‘다름’의 가치 발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은 오는 9일(금) 정기 특별전 ‘백인백마(百人百馬)’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말을 소재로 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온 말박물관이 1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작가들을 포함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0명의 각기 다른 말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특별전의 기획 의도는 각기 다른 개성과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다름’의 가치를 발견하는데 있다. 현대 물질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사회, 개인 간 갈등과 분쟁이 증가하는데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이를 해결하는 단초라는 것이다. 

아울러 전시된 말 작품은 단순히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판매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렛츠런재단과 매칭, 기부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연결된다. 

전통적으로 말 도상은 복을 가져온다고 인식되어 회화, 공예의 주요 소재가 되어 왔기에 전문 콜렉터는 물론이고 많은 관람객들의 소장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작품가는 몇 만원인 경우도 있어 부지런하다면 전시장을 먼저 방문, 구매에 도전해볼 만하다. 

말박물관 홍용현 관장은 “말을 사랑하고 사회적 기부에 동참해주신 100명의 작가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경주마를 구매하는 마주처럼 멋진 작품을 소장하면서 사회공헌의 기쁨도 나누어 주시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특별전 ‘백인백마’는 연말까지 20작품을 2개월씩 전시하는 방식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주 막을 여는 3~4월 전시에는 강양순, 공기평, 유종욱, 박기열, 장동문, 정정식, 최바다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 관람시간: 10:00~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 문의 : 02) 509-1287, 509-1275 



◈ 2018년 상반기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10일(토) 2018년 상반기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제5경주(14:35 출발) 종료 후 시작되며,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상반기 영광의 수상자는 신형철(50) 기수와 박흥진(61) 조교사다. 신형철 기수는 지난 2월 25일(일) 서울 제5경주에서 ‘럭키춘양’에 기승해 700승을 기록했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 중인 현역기수 중 4번째 700승 달성이다. 

1988년도에 데뷔한 신형철 기수는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노장 기수’로, 박태종 기수와 함께 후배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또한, 신기수는 700승 달성 이후, 지난 3월 4일(일)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까지 석권하며 상승세다.  

박흥진 조교사는 지난해 12월 23일(토) 서울 제5경주에서 ‘선제일격’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700승을 달성했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 중 9번째 700승 달성(‘18.3.5기준)이다.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은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말관계자들에게 포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자 다승달성 포상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정한 스포츠로서 경마시행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2018년 직무역량 기반 블라인드 '신입사원' 채용
- 2018년 신입사원 총 37명 채용, 공공기관 합동채용의 일환으로 3월 31일 필기시험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3월 7일(수)부터 3월 21일(수) 14시까지 '2018년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채용원서를 접수한다. 

2016년부터 마사회는 스펙보다는 직무 역량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에 기반 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시스템을 활용, 올해도 '스펙'보다는 '직무역량‘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2018년도 채용규모는 총 37명으로, 구체적으로는 사무직, 영업직 21명, 기술직 16명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통요건으로서 '한국마사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공무원채용 신체검사규정'에 의한 불합격판정에 해당되지 않는 자여야 지원 가능하며, 그 외 세부 응시자격은 모집부분에 따라 상이하다.

전체 채용절차는 ‘원서접수’(NCS기반 블라인드),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지식검사), ‘1차직무역량면접’, ‘NCS기반 심층 역량평가’,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이중 필기시험의 경우 직무에 따라 응시과목에 차이가 있다.

원서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홈페이지(http://kra.trns.kr)를 통해 가능하며,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력, 경험사항만 기재하여야 한다.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성명, 출신지역, 출신학교명 등 개인 인적사항은 일체 기재할 수 없으며, 기재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지원 자격 및 모집요강 등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농림·환경·중소기업·산업진흥분야의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3월 31일(토)에 시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합동채용 참여를 통해 중복합격 방지 등 지원자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2014년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선보이고, 2016년부터 직무능력 중심 NCS 기반 채용을 추진하는 등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 마사회 2018년도 1학기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2018년 재활승마 자원봉사자를 강습기간 중 상시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3개 지점(과천, 부산, 고양,)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재활승마 시, 안전한 강습을 위한 강습생 지원 및 강습운영을 보조 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습은 연간 진행되며, 2018년도 1학기 강습은 3월 8일(목)부터 4월 29일(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 목요일부터 일요일 중 가능한 날을 선택해 활동하면 된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은 1365봉사센터 또는 VMS(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 사업)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재활승마는 지난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수여 및 해외자원봉사의 기회가 주어진 바 있다.

모집관련 자세한 신청방법은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와 한국마사회(www.kra.co.kr) 기업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마사회, 승마지도 전문인력 교육 시작 “말산업 취업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6일(화)부터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말산업 인력양성 분야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이번 교육은 약 7개월 동안 말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승마장 등 현업에 즉시 투입되는 채용예정자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총 10명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외 교육장에서 시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 및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도 제공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은 승마장, 말조련업체, 말 목장 등 말사업체로 취업이 지원되며 우수교육생은 프랑스, 독일 등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마사회, 3년 연속 ‘말조련’, ‘승마지도’ 등 말 산업 5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배출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농식품부 지정 ‘말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직업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과정 운영으로 총 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약 90%에 해당하는 49명이 말산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5개 과정을 개설하여 총 72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말산업 각 분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전문적인 교육으로 말산업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앞으로도 말사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 승마의 주역 2018년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 단원 20명 선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3일(토) 2018년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 단원을 최종 선발하였다. 모집 결과 총 63명이 접수 신청하였고, 공개추첨 방식으로 초급반 10명, 중급반 1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선발된 단원들은 약 10개월간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하여 “승마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말 문화 행사 참여, 교육성과 확인을 위한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응시,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은 유소년 승마인구 저변 확대 및 미래 승마 수요창출 목적으로 2010년 창단했으며, 표준화된 유소년 승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승마장에 보급하기 위한 연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운영 중인 초급반 운영 외에 중급반 운영을 통하여 중급과정 교안 및 매뉴얼을 신규 개발하고 수준별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찬욱 승마진흥원장은 “이번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 공개추첨 행사를 통하여 유소년 승마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직 신청접수를 못하거나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도 민간 유소년 승마교육 인증 승마장 등 우수한 승마교육기관이 많으니 승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