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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경마 토요일 10경주, 일요일 11경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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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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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주마 두수 부족으로 인해 금주 경마가 파행적으로 토요일에는 10경주,
일요일에는 11경주만 시행된다.
이렇게 금주 경마가 파행적으로 시행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5월 첫째주
경마가 하루로 시행되면서(5월 5일 어린이날 경마 미시행) 그때 출주한
마필들의 정상주기가 6월 첫째주 경마일이므로 당연히 출주두수가 모자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사회가 충분히 사전에 이런 상황이 발생
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하고 미리미리 조교사들의 양해를 얻어 마필들의
주기조정을 했다면 이렇게 구멍난 경마일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사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이번주 출주두수가 부족하리라는 것은 충분히 계획성있는 시행체였다면
사전에 대처할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5월 첫째주 경마가
하루로 치루어지면서 그 여파가 발생할 것 조차 사전에 감지조차 못한것은
아닌지 염려가 된다.
금주 경마는 출주두수 부족으로 인해 경주수만 준 것이 아니라 편성자체도
너무나 맥이 빠지는 경주들이 많이 있다.
경마팬과의 약속인 시행계획을 어기고 경마팬에게 질높은 경주를 제공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공기업 마사회의 깊은 반성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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