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1주차]
◈ 부산벌 집어삼킨 청담도끼...‘부산광역시장배’ 우승컵 차지
2018년 상반기 최우수 경주마를 선정하는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GⅢ) 경마대회 우승컵은 서울의 청담도끼(4세, 미국, 레이팅128)에게 돌아갔다. 청담도끼는 서울 최강마 답게 경주 막바지 매서운 질주를 보이며 결승선을 갈랐다. 경주기록은 1분 52초 2.
지난 1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GⅢ, 제5경주, 1800m)는 시작부터 서울-부산 스타마 대결로 부산벌을 뜨겁게 달궜다. 당초에는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아임유어파더(부산)’와 부경 에이스 ‘트리플나인(부산)’, 그리고 서울경마의 자존심인 ‘청담도끼(서울)’와의 3파전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다만, 청담도끼의 체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는 생각보다 훨씬 강력했다. 첫 부경 원정대회 참여와 지난해 부경 말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비추어 어려운 경기가 될거란 일말의 예측을 빗겨갔다.
이날 13번 출발칸에 들어선 ‘청담도끼(4세, 박종곤 조교사)’는 출발신호와 함께 ‘킹오브에이스(4세, 부경)’와 선두권에서 자리를 잡아가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중반부에서는 천지스톰(5세, 서울)이 청담도끼의 뒤를 바짝 쫓으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트리플나인(6세, 부경)과 아임유어파더(4세, 부경)는 중위권에서 힘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치열한 자리다툼은 막판 직선주로에서부터 본격화 됐다.
청담도끼가 먼저 선두로 부상한 가운데 천지스톰이 바짝 뒤를 쫓았다. 결승선 전방 250미터 지점부터 트리플나인이 치고 올라오면서 경마팬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팽행한 접전은 오래가지 않았다. 150미터 지점에서부터 균열이 나는 듯 하더니 지쳐 보이는 트리플나인과 천지스톰을 청담도끼가 강인한 체력으로 앞서나가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행마로서의 본인 장점을 십분 활용하며 경기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한 ‘선행 전개’ 작전이 이번 경주 우승의 키포인트로 보인다. 트리플나인과 아임유어파더는 서로의 페이스를 최대한 유지한 가운데 종반 승부처에서 최대의 힘을 쓸 수 있는 체력 안배에 실패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청담도끼는 현존하는 서울 최강마다. 트리플나인은 국내 최강자로 불린다. 다만 ‘청담도끼’는 4세마인 반면 ‘트리플나인’은 6세마다. 이번 경주로 인해 국내 경주마의 서열 구도에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청담도끼는 이번 경주 우승으로 스테이어시리즈에서 트리플 크라운(3전 3승)을 달성했다. 반면 부경본토에서 3위에 그친 트리플나인과 가까스로 4위를 지킨 아임유어파더의 자존심엔 상처를 입게 됐다.
한편 이번 경주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경기에 참관해 부산광역시장배 대결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상반기 경마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관심은 향후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펼쳐지는 코리안오크스(7월15일)와 오너스컵(7월29일)으로 집중되고 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7월부터 야간경마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7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야간경마를 시작한다. 무더운 더위에 고객들이 저녁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토요일은 서울·제주경마가 야간경마로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7월에는 4주 8일간 67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2개는 대상경주, 48개는 국산마 경주, 17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코리안오크스(GⅡ, 15일), 오너스컵(GⅢ, 29일) 등 대상경주가 잇달아 펼쳐져 경마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코리안오크스는 최강 암말을 겨루는 대회로 여성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금요경마는 6·13·20일에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27일에는 부경시행 14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8·15·22일에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29일에는 부경시행 5개 경주, 서울중계 12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7월중 매주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9시며 고객 입장시각은 오후 12시30분이다. 매주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며 고객 입장시각은 오전 9시다. 매주 토요일 서울·제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9시며 고객 입장시각은 오후 12시다.
◈ “고객님 말씀을 경청 하겠습니다”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간담회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지난 6월 29일(일) 2018년 두 번째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년 5월에 부임한 정형석 본부장이 처음으로 개최한 고객간담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렛츠런파크 부경 본부장-고객 간담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최고 관리자가 여과없이 직접 듣고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어 분기 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회원실 고객들과 렛츠런파크 부경 정형석 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고객을 대표하여 참여한 고객참여단은 고객 관람대 일부 집기 교체 필요성, 주차장 개선,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간 등에 대한 평소에 가져왔던 의견을 전달하였고 정형석 본부장은 고객들의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하고 메모하는 열의를 보였다.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고객관점에서 경영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의도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고객의 의견은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의 중 또는 직후 담당부서로 전달되어 개선 가능 여부 검토 및 개선 계획이 수립되어 즉시 실행에 옮겨진다. 이것이 렛츠런파크 부경이 항상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유지하는 이유이다.
취임 후 항상 고객접점 서비스개선을 강조해온 정형석 본부장은 “최고의 공기업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직원들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객 우선주의를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고 있다” 며 앞으로의 렛츠런파크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켜봐 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식당 맛도 최고! 위생도 최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식당이 한국마사회에서 운영 중인 렛츠런파크 고객식당 중 이용자만족도조사 종합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하여 4월과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부경, 제주 고객식당 24개의 고객식당을 이용한 96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고객식당 핵심 요소인 위생, 메뉴 및 맛, 직원들의 태도 3가지와 전반적인 만족도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조사결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위생 97.1점, 메뉴와 맛 96.1점 직원의 태도 91.1점 그리고 전반적 만족도 96.5점으로 모든 조사항목에서 다른 사업장을 압도하며 종합점수 96.7점으로 가장 우수한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식당이 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주말이 되면 만명이 넘는 고객이 운집하는 렛츠런파크에서 신속한 제공은 기본이고 위생과 맛 그리고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고객식당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따금 식당에 대한 고객민원이 있어왔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렛츠런파크 부경은 고객식당 민원 제로화를 목표로 획기적인 개선을 과감하게 추진하였다.
'세스코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입점한 음식점의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매월 전문 식품안전컨설턴트가 방문해 식품보관, 조리작업, 청결위생을 포함한 7대 필수 식품안전관리 진단항목을 체크해왔다.
또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식당들은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며, 매시간 20초씩 손 씻기 운동 등 식품 위생 안전 강화와 안전 수칙을 만들어 실천했다.
그리고 계절메뉴 지속 출시, 고객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 및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반영 등 고객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여 위생과 맛 그리고 서비스까지 모든 방면에서 획기적 개선을 이루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형석 본부장은 “고객식당이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렛츠런파크 부경의 자랑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