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지난 부진을 딛고 암말 여제 등극

  • 운영자 | 2018-08-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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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8월 4주차]



◈ ‘해야’ 무서운 설욕의 질주... 
- 19일(일) 렛츠런파크 부경 제5경주, 경주마 ‘해야’ 지난 부진을 딛고 암말 여제 등극
- 유현명 기수, 압도적인 질주를 이끌며 통산 883승 달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서 펼쳐진 제13회 KNN배 대상경주(GⅢ, 1,600m, 오픈, 5세 이하, 암 별정-A)에서 부산의 ‘해야’가 빠른 출발과 강인한 지구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지난 뚝섬배 대상경주에서 8위에 머물렀던 부진을 깨끗이 정리하고 부산의 새로운 암말 강자로 등극했다.

렛츠런파크 혼합 5세 이하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레이스가 바로 ‘퀸즈투어’ 시리즈이다. 그 시작이었던 ‘뚝섬배’가 지난 6월에 개최되었고 그 두 번째 관문이 바로 19일 총 상금 4억원을 걸고 개최된 KNN배 경주인 것이다.

확실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것이 바로 경마의 매력이지만 KNN배는 더욱 그러했다. 경기 전 승부를 예측하는 물음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기자들이 내놓은 대답은 ‘전혀 알 수가 없다’ 였다. 출주마들의 실력이 비슷하여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가 시작되었다.

반전은 없었다. 출발 이후 앞도적인 레이스 전개로 우승 차지

8월 부산의 뜨거운 태양 아래 16마리 경주마를 가득채운 출발대 문이 열리면서 서울과 부경 대표 경주마 16마리의 긴장감 넘치는 경주가 시작되었다. 출발 직후 박재이 기수의 11

번 ‘담양환호’와 유승완 기수의 8번 ‘에이스 스피닝’이 빠른 출발을 보이며 선두로 나섰고안쪽에서 유현명 기수의 1번 ‘해야’가 점차 속도를 올리며 따라 붙었다.


1번 ‘해야’는 이내 선두로 올라섰고 뒤를 이어 8번 ‘에이스스피닝’과 11번 ‘담양환호’가선두 그룹을 형성하였으며 바깥 쪽에서 6번 ‘청수여결’이 안으로 들어오며 조금씩 순위를 높여오는 구도가 4코너 초입까지 이어졌다.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1번 ‘해야’가 약간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8번 ‘에이스스피닝’도 포기하지 않고 1위를 위협하고 있었으며 송경윤 기수의 13번 ‘아이스마린’이 3위권으로 올라섰다.


결승선 통과 직전 중위권에 있던 6번 ‘청수여걸’이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선두 탈환의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는 듯 하였으나 1번 ‘해야’는 빠른 스타트에 이어 뒷심까지 보여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하였다. 1번 ‘해야’의 압도적인 독무대에 경마팬들의 함성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가득찼다.

6번 ‘청수여걸’이 막판 스퍼트로 13번 ‘아이스마린’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주행방해가 있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하여 심의경주로 지정되었고 경마팬들은 혹시나 모를 2위ㆍ3위 변경에 숨을 죽이고 결과를 기다렸다. 

심의결과 주행방해가 순위변경 사유에는 미해당 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도착 순위는 1번 ‘해야’, 6번 ‘청수여걸’, 13번 ‘아이스마린’ 순으로 확정되었다.  


‘해야’와 환상적인 질주를 펼친 유현명 기수는 경주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최근에 우승을 많이 놓쳐 아쉬웠는데 오늘 그 한을 제대로 풀었다”며, “지난 부진에도 포기하지 않고 출전을 계속해준 마주님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우승의 공로를 자신과 ‘해야’에게 끝까지 신뢰를 보내준 양치복 마주에게 돌렸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KNN배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발했지만 경마팬들로부터 초반 스타트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받던 2017년 KNN배 3위마 ‘해야’가 막판 뒷심까지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해 한국경마 역사의 또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 “한국경마 명예의 전당”...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영예기수’ 시상식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지난 19일 조성곤(남, 37) 기수에 대한 영예 기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 기수의 가족들이 참석하고 만여명의 현장 경마팬들이 함께했다. 

시상식은 부경 2경주 종료 후(1시 45분) 렛츠런파크 부경 시상대에서 펼쳐졌다. 조기수에게는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기념반지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기수의 꽃’이라 불리는 영예기수는 기승경력 10년 이상, 기승횟수 3000회 이상, 우승횟수 500승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3년간 누계 30일 이상의 기승정지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수 중 탁월한 기량과 자질을 보인 기수에게 부여된다. 또한 최고의 명예와 함께 조교사 면허시험에 필기와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따라서 영예기수는 모든 기수들의 꿈이자 기수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상장으로 한국 경마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2005년 데뷔 이래 통산전적 5289전 835승을 거두고 있는 조 기수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수에 선정된 바 있다. 경마팬 앞에서 조 기수는 “앞으로도 영예기수라는 자부심으로 부경 최고의 기수가 되도록 노력하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청년인턴 선발...사회진출 지원 앞장서
- 완전 블라인드 전형으로 선발...하반기 청년 인턴 10명 채용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 7월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절차를 시작해 8월 16일 최종 선발된 10명 인턴의 임용식을 마쳤다. 이번 채용은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완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무 역량 배양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인턴들은 운영지원부, 고객안전부 등 총 6개의 부서에 배치되었다. 인턴들은 8월 16일 임용을 시작으로 12월 30일 까지 근무하게 된다. 

동 기간동안 한국마사회 비전 실현을 위한 개인 과제 수행, 경쟁 산업 견학 등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기 개발 계획서를 작성하고 달성함으로써 개인 역량 증진에도 힘 쓸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청년 인턴 김도연(26, 운영지원부)씨는 “유래 없는 취업 난 속 실무 경력이 없는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작은 일에서도 항상 배울 점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소년 승마 강습생‘ 모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오는 8월 31일(금)까지 ’2018년 하반기 유소년 승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11세부터 16세(’03.1.1∼‘8.12.31 출생)의 유소년이고 ’초급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렛츠런파크 부경 승마랜드에서 9월 1일(토)부터 12월 16일(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5:30~17:00(90분) 총 30회 시행된다. 신청방법은 관련부서에 유선전화(051-901-7424, 7427)문의 후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총 1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park.kra.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자기주도학습반' 2000만원 후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난 17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에 ’자기주도학습반‘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반은 교육여건 취약지역에 소재한 학교들이 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시행중인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하며 자기주도학습반에 참여한 저소득층 학생에게 급식비가 지원된다. 

이번 기부금은 감정초, 모라중, 금사중, 부곡여중 등 4개 학교의 자기주도학습반 학생들에게 석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부산시교육청의 자기주도학습반 사업이 교육격차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