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마장 건설 ‘2020년 7월 첫 삽 뜬다

  • 권국장 | 2018-09-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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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장 건설 ‘2020년 7월 첫 삽 뜬다’

이개호 농림부장관 영천 방문해 ‘영천경마장 개장’ 재확인


 

 

영천경마장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추진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개호 농림부장관이 영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경마장의 조속한 개장을 재확인 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경북 영천을 방문해 화산농협 마늘종구사업장과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건설지를 둘러본 후 지역 농업 기관단체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김종국 한국마사회 본부장과 농축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농림부가 최종적으로 사업계획 변경승인한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지를 찾은 자리에서 이개호 장관은 한국마사회의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영천경마장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영천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영천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10월 중 기초·실시설계 용역 발주 계약식을 진행하겠다”며 조기 착공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만희 국회의원은 영천경마장 2단계 사업의 조기 착수를 주장했고,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한국마사회 연수원 영천 건립 등을 건의했고, 한국마사회는 당초 금호읍 일원 140만9천422㎡에 경마·테마파크시설 등 국내 최고의 복합 휴양레저 문화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레저세 감면 문제 등으로 10여년에 걸쳐 건설사업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초 한국마사회에서 규모 축소를 기본으로 한 단계별 건설추진을 제안했고, 경북도와 영천시가 동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31일 한국마사회 이사회에서 사업부지 전체 면적은 그냥 둔 채 관람대·마사(馬舍) 등 시설 규모와 경주 횟수 축소를 담은 1단계 사업을 승인했고, 지난 9월 12일에는 농림부가 마사회에서 요청한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


 

1단계사업은 전체 부지 가운데 66만1천157㎡에 1천570억 원을 투입해 경마시설 등을 조성한다. 관람대는 1만명에서 5천명으로, 경주로는 2면에서 1면으로, 마사는 480칸에서 200칸으로, 주차장은 3천351대에서 1천500대로 각각 줄었다. 경주 수는 당초 연중 672경기에서 3개월 이상 순회방식으로 136~204경기가 진행된다.


 

농림부가 승인한 내용에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5개월에 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는데, 국제설계공모 당선자인 (주)나오동인건축사무소가 담당한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농수산위)은 경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영천경마공원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제고하고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말산업 관련사업 유치가 필요하고, 1단계 사업의 2023년 완료와 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지원과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영천시의 경우 신규 세입은 195억에서 10억으로, 일자리창출은 1500명에서 222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1500억원에 641억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며, 경북도의 근시안적이고 미숙한 행정에 뼈저린 각성과 자성이 필요하다고 질타하고, 이윤추구와 책임전가에 급급한 한국마사회에 대해서도 법적 도의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순옥 | 경마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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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CKLESS 09/28 14:02
    영천 경마장 개장하여 목~일까지 주일회 경마 신난다,,,,
  • 이사오사사키 09/28 21:40
    제가 알기론 장외발매소가 신설된다는거 같은데 아
    닌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