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전 약물검사제도 변경된다!

  • 권국장 | 2018-10-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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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전 약물검사제도 변경된다!

출전마 전 두수 검사에서 50% 무작위 선정마만 검사

공정성 확보 위해 상시약물검사 제도 병행


 

이번 주부터 서울경마장의 경주전 약물검사 제도가 기존 출전마 전 두수 검사에서 무작위 선정된 출전마(전체 출전마의 약 50% 수준)를 검사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경주전 약물검사 제도 변경은 작년 말관리사노조·시행체 등 관련 단체간 체결한 ‘고용구조개선 완료 전 우선 조치사항 합의서’ 등의 후속 이행사항이다.


당시 근래에 들어 위법적인 금지약물 검출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경주전 약물검사를 출전마 전 두수가 해당되면서 시간적 인력적 어려움이 크다는 관리사노조의 항의에 의해 변경이 협의된 것이다.


 

변경사항은 기존 출전마 전 두수를 검사하던 것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출전마(출전마의 약 50%)만을 검사하는 것으로 1∼5경주 출전마는 방문채혈을 6경주 이후 출전마는 집합채혈을 하게 된다.


 

검사대상마는 전산 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위로 선정되며, 일 평균 출전마의 50% 수준에서 검사하되, 매 경마일 심판위원이 지정하는 하루 1개 경주에 대해선 전 두수를 검사하게 된다. 또한 대상경주와 특별경주 또한 전 두수를 검사한다.


 

검사대상마는 경마 당일 0시(자정)부터 R-MAN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검사대상마가 채혈을 하지 않을 경우 출전제외 될 수 있다.


 

한편, 검사대상마 축소에 따른 경마 공정성 확보를 위해 상시약물검사 제도가 병행된다. 상시약물검사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마사점검시 심판위원이 차주에 출전하는 말 중에서 대상조별 2두를 선정하여 약물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다.




권순옥 | 경마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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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마신 10/09 10:59
    기수도 음주 약물 검사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