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4세마 파노라마쇼 vs 강토마 대격돌

  • 운영자 | 2019-01-17 16:45
  • 조회수18710추천0
[렛츠런파크 1월3주차]



◈ 떠오르는 4세마 ‘파노라마쇼’ vs ‘강토마’ 대격돌
- 20일(일) 1등급 경주는 산지, 나이 제한 없는 1400m 대결 
- 높은 승률 자랑하는 4세 신예마 ‘파노라마쇼’, ‘강토마’의 막상막하 승부 기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0일(일) 하이라이트 경주라고 할 수 있는 1등급 경주는 1400m로 펼쳐진다. 오후 6시에 출발하는 제11경주이며, 산지와 나이 제한 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상승세가 뚜렷한 4세 동갑내기 신예마 ‘파노라마쇼’와 ‘강토마’의 라이벌 구도가 흥미롭다. 두 경주마 다 50%가 넘는 높은 승률을 자랑하며, 특히 단거리에 강점을 보인다는 점에서 막강한 우승후보다. 과천 경주로를 달굴 경주마 5두를 소개한다. 

▶ 파노라마쇼(거, 4세, 미국, R94, 김동균 조교사, 승률 62.5%, 복승률 75.0%)
경주 경험이 8번뿐인 신예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5전 4승중으로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12월 첫 1등급 경주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직전 경주 4번이 모두 1400m 경주여서 거리 감각이 최고조일 것으로 기대한다. 

▶ 강토마(거, 4세, 한국, R88, 정호익 조교사, 승률 54.5%, 복승률 72.7%)
작년 ‘대통령배’를 제외한 일반경주에서는 3위 안 입상을 놓진 적이 없다. 단거리에 강점이 있는 경주마로 1400m에 4번 출전하여 3승을 거뒀다. 2018년에 ‘코리안더비’를 준우승한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적인 4세마 ‘마스크’와 형제마로 혈통적 기대치 또한 높다. 

▶ 당대걸작(거, 6세, 한국, R82, 박대흥 조교사, 승률 15.4%, 복승률 38.5%)
지난 해 7번 중 6번을 3위안 입상에 성공하며 1등급으로 올라섰다. 이번이 1등급 경주 데뷔로 상승세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주로 1800m 경주에 참가해, 1400m는 경험이 2번뿐이지만, 선행이 특기여서 단거리 적응에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 

▶ 흥룡(거, 5세, 미국, R102, 김대근 조교사, 승률 23.8%, 복승률 52.4%)
2018년 8번 출전해 1번 빼고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할 만큼 꾸준한 성적이 특징이다. 최근 장거리 경주에 주로 출전해 왔으며 1400m 경주는 1년 반 만이다. 경주마로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5세 시즌을 맞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 이광사석(수, 7세, 한국, R91, 이희영 조교사, 승률 17.2%, 복승률 44.8%)
전형적인 단거리 적성마로 1400m 경주에 13번 출전했다. 단거리 경주에서도 추입력이 좋아 출발 게이트 번호와 상관없이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담중량도 출전마 중 가장 낮은 편인 51kg라 유리하다. 



◈ 경주마에게 배우는 따뜻한 겨울나기 
- 경주마도 사람처럼 감기 걸려.... 겨울맞이 경주마 건강관리에 분주한 경마장 풍경 
- 솜을 덧댄 마의로 보온 챙기고, 온수 샤워와 온열 마사지로 다리 근육 관리도



경주마들은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를 어떻게 버텨낼까? 한겨울에도 눈보라를 가르며 쉬지 않고 경주를 뛰는 경주마들의 생존 아이템이 화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에서 활동하는 경주마들의 월동 준비를 들여다보았다. 

사람이 겨울을 위해 코트, 패딩 등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처럼 경주마도 겨울옷이 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모직에 솜을 덧대어 만든 방한용 마의가 대표적이다. 한겨울에 말들은 경주가 없는 날 각자 마방에서 마의를 입고 휴식을 취한다. 

또한 경주를 뛰고 들어온 경주마들의 몸에선 땀으로 인해 증기가 올라오는데 이때 말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때 말 등에 재킷을 덮어주는데, 바람을 막고 방수가 되도록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만든다.

경주마는 다리가 생명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다리 건강에 주력한다. 추운 날씨에 갑작스러운 근육 사용은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훈련 전 워밍업이 더 중요해진다. 평소보다 운동 전 스트레칭을 두세 배 해주고 쿨링다운도 더 많이 한다. 

또한 운동을 마친 후에는 온수 샤워와 원적외선 온열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준다. 다리에 핫팩으로 찜질을 해주거나 보온을 위해 붕대를 감아두기도 한다. 

겨울에 흔히 발생하는 경주마 질병은 호흡기 질환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감기라고 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말 관리사들은 한기 차단에 심혈을 기울인다. 마방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기가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올 수 있어, 고무 매트를 깔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짚을 깐다. 

한국마사회의 이민현 수의사는 “말에게 온수를 충분히 제공하고, 마방의 급격한 기온 변화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면역력 보강을 위해 발굽영양제, 관절강화제 등 각종 영양제를 추천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부활의반석’,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잔디주로 역대 2번째 도전 나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에서 활동하는 경주마 ‘부활의반석(수, 6세, 부경)’이 오는 17일(목, 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고 있는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ubai World Cup Carnival)’ 잔디주로 경주에 도전한다. 

한국 경마 주로는 모래로 이루어져, 해외 경마의 더트 주로와 가장 비슷하다. 때문에 한국 경주마들이 국제무대에 도전할 때 비교적 익숙한 더트 주로 경주에 주로 참가한다. ‘부활의반석’의 이번 잔디주로 경주 참가는 그야말로 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한국 경마 해외 원정 역사상 2번째다. 

2017년 2월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1600m 잔디 주로 경주에서 한국의 ‘디퍼런트디멘션(거, 당시 5세)’이 14두 중 3위라는 쾌거를 거둔 적 있다. ‘디퍼런트디멘션’의 당시 한국 레이팅 109인 것에 비교해 ‘부활의반석’은 현재 한국 레이팅 118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부활의반석’은 2000m 잔디주로에서 상금 13만 5천 미국달러(한화 약 1억 5000만 원)를 걸고 전 세계에서 모인 유수의 경주마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부활의반석’의 조교사 ‘바트 라이스’는 “‘부활의반석’은 장거리에 강한 마필이며, 두바이에서의 적응을 완벽하게 마쳤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월 3일(목)과 10일(목) 한국 경주마 ‘에이스코리아’와 ‘돌콩’이 각각 하위권 성적에 머무르면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한 가운데, ‘부활의반석’이 이번 경주로 한국 경마의 자존심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한편,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은 예선과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되어 1월 3일(목)부터 약 3개월간 치러진다. 65개의 경주가 포함된 예선과 준결승의 상금 총합만 1,267만 미국달러(한화 약 143억 원)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경마축제로 알려져 있다. 



◈ ‘말과 함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사업, 재활힐링승마센터 협력승마시설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미지 쇄신과 승마 대중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전략 사업 ‘재활힐링승마’의 거점이 될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선정된 시설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소방관 승마 등 협력사업을 시행하여 사회공익적 승마의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재활승마센터 협력승마시설 신청대상은 ?말산업 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승마시설에 한하며,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사회공익적 승마사업에 협력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협력승마시설은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하는데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4개소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렛츠런 재활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홍보 지원, 마사회 협력사업참여 우선권 등을 부여하고, 렛츠런재단에서 3년간 시설별로 총 6천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보급 및 재활힐링승마 관련 교육·컨설팅 등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승마시설 신청관련 세부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www.horsepia.com)에 공지되어 있으며, 관련문의는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02-509-1304, 월화 휴무)로 하면 된다.



경마에서는 작은 키가 위너!, 마사회 2019년 기수 후보생 모집 
- 승마경험이 전혀 없어도 응시가능! 신체조건 확인은 필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달 30일(수)까지 ‘더러브렛’ 기수후보생을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더러브렛’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치가 높은 말의 품종으로 경마산업의 기초가 된다.

가장 빠른 말을 타는 직업적 특성상 신장 168cm이하 체중 49kg 이하의 만 16세 이상 만 22세 이하로 좌우시력 0.3 이상의 난청, 색맹, 복시가 없어야 하는 신체조건을 요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신체·적성·체력검사, 3차 기승적응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150% 이내로 가입학하여 한 달간 평가 후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년간의 합숙교육과 2년의 수습기수로 활동하다 졸업 후에는 한국마사회 주관 정식기수 면허시험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또는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접수기간 중에 우편 또는 한국마사회 경마교육부(경기 고양 원당목장)를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