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3월4주차]
◈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 최단 기간 1500승 달성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38세, 프리)가 24일(일) 한국경마 역사상 두 번째로 1500승 고지를 점령했다.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에 ‘최초’라는 수식어는 뺏겼지만 대신 ‘최단’이라는 명예를 챙겼다. 박태종 기수가 22년이 걸린 과업을 무려 5년이나 앞당긴 것. 데뷔 17년차 문세영 기수가 결승선을 가르며 1500승을 달성하는 순간 경마팬은 물론 경마관계자 모두가 하나 되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1500승까지 단 1승을 남겨놓고 16전 0승, 황태자도 쉽지 않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 ‘경마’
문세영 기수의 1500승은 23일(토)부터 경주로를 뜨겁게 달궜다. 토요경마 제1경주를 승리하면서 150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는데 다음날인 일요일까지 17번의 기승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던 문세영 기수이기에 모두가 쉽게 1500승을 거머쥘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문세영 기수는 별명인 ‘경마 황태자’답지 않은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결국 17번째 기승인 24일(일) 마지막 경주에서 ‘어나더스마트원’에 기승해 극적으로 고대하던 1승을 거뒀다. ‘어나더스마트원’은 무서운 속도로 경쟁자들과의 거리를 벌리며 6마신(1마신= 약 2.4m)이라는 대차로 문세영 기수에게 1500승이란 값진 선물을 안겼다.
문세영 기수는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1500승을 기다리셨을 텐데 본의 아니게 애태운 것 같아 죄송하다. 그만큼 경마는 공정하고 1승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500승을 앞두고 우승이 유력시되는 인기마에 타고도 우승을 못한 경주가 많다. 그런데 팬들이 질타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1500승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다.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1500승을 먼저 달성한 대선배 ‘박태종’ 기수의 깜짝 꽃다발 축하에 문 기수 눈시울 붉혀
많은 사람이 문 기수의 1500승을 고대한 만큼 경주 후 기다렸다는 듯 축하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 중 2009년에 1500승을 먼저 달성한 박태종 기수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박태종 기수의 깜짝 이벤트에 문 기수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문세영 기수는 “기수 생활이 길어질수록 1승하기가 정말 어렵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다. 1500승은 달성했지만 2000승은 더 큰 부담이 된다.”라며, “그런 2000승을 2016년에 한국 기수 최초로 이뤄낸 박태종 선배님께 정말 존경을 표한다. 선배님이 앞으로도 오래 활동하셔서 함께 은퇴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31일(일) 문세영 기수의 1500승 달성을 축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31일 1등급 경주, ‘청수여걸’ 여왕의 품격을 입증하라!
- 이번 주 하이라이트 경주는 31일(일)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경쟁
- 전년도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 ‘청수여걸’의 1년만의 수말과의 맞대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31(일) 제10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대결이 펼쳐진다. 경주마 산지와 연령 모두 상관없이 출전한다. 전년도 ‘퀸즈투어 시리즈’에서 차세대 여왕으로 주목받은 ‘청수여걸’의 수말과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 청수여걸 (암, 4세, 미국, R85, 박대흥 조교사, 승률 20.0%, 복승률 60.0%)
떠오르는 암말 최강자로 작년 ‘뚝섬배’ 우승, ‘KNN배’ 준우승을 차지한 ‘2018년 퀸즈투어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직전 경주 ‘동아일보배’에서 1800m에 처음 도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로 암말 대상경주에 출전해왔기 때문에 수말과의 경쟁은 약 1년만이다.
▶ 위너골드 (수, 4세, 미국, R109, 우창구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71.4%)
무려 5연승으로 지난해 4월 1등급으로 올라섰다. 1등급 경주에 8번 출전하여 3번 우승, 2번 준우승하는 등 순위상금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다. 최근 3회 경주 상금이 2억 원이 넘어 출전마 중 가장 높다.
▶ 야호스카이캣 (거, 7세, 한국, R106, 박재우 조교사, 승률 21.2%, 복승률 42.4%)
작년 ‘대통령배’에서 준우승까지 거머쥔 저력 있는 국산마다. 최근 연이은 하위권 성적으로 다소 부진하다. 레이팅이 106으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국산마 중 3번째로 높다. 1400m 이하 경주 출전 경력만 25번인 단거리 적성마로, 늘어난 거리 적응이 관건이다.
▶ 강토마 (거, 4세, 한국, R99, 정호익 조교사, 승률 61.5%, 복승률 76.9%)
2019년 들어 2연승 중으로 이번 경주로 연승 행진을 노린다. 직전에 참가한 2월 1800m 경주에서 ‘토스코노바캣’, ‘울트라로켓’ 등의 강자를 만나 1위를 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테스타마타’의 자마로 최근 활약이 무서운 ‘마스크’가 형제마다.
▶ 오피세븐 (수, 4세, 미국, R101, 김대근 조교사, 승률 46.2%, 복승률 61.5%)
데뷔 후 출전한 13번의 경주에서 10번을 3위 안에 든 실력마다. 17년 ‘농협중앙회장배’ 준우승, 지난해 9월 1400m 경주에서 2위와 4마신(9.6m) 차로 승리한 후 6개월간 휴식을 취하고 오랜만에 경주로에 돌아왔다. 단거리에 강한 경주마로 1800m는 처음이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4월 6일부터 시작“소원을 말(馬)해봐!”
-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 축제 ‘소원을 말(馬)해봐’ 4월 6일(토)부터 9일간 시행
- 각종 포토존과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으로 오감만족 나들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4월 6일(토)부터 14일(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시행한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장소인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 하차 도보 5분이며, 평일에는 무료입장이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요일~일요일에도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어 주야간 모두 운영한다. 저녁에는 야간조명이 벚꽃을 비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기간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행운의 장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꾸며진다. 특히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Wish Moon)은 포토존 및 각종 소원 이벤트와 결합하여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벚꽃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봄나들이를 200% 만족시킬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다른 벚꽃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포니 퍼레이드로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볼거리가 준비 된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수도권 레저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벚꽃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고객들이 말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4월 6일(토) 저녁 7시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뮤지컬 공연, 대형 소원마를 활용한 점등식, 사후 공연으로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 대단원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7일(일)에는 벚꽃축제를 기념하여 관람대를 포함한 렛츠런파크 서울 전 지역 무료입장이 시행된다.
◈ 경마 국가 대표 ‘돌콩’, 두바이 월드컵에서 코리아 돌풍을 일으키나?
- 세계 최고 상금 130억 원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 메인 경주 30일(토) ‘돌콩’ 출격!
- 전년도 우승마 ‘선더스노우’와의 재대결, 목차(약 60cm)의 석패를 만회할 것인가
한국 경마의 위상을 세계에 떨칠 수 있는 결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현지시간 30일(토)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세계 최고 총상금 130억 원(1,200만 달러)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에 한국 대표 경주마 ‘돌콩’이 출전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은 2016년, 2017년에 이은 3번째 두바이 원정만으로 결승 메인 경주 진출까지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두바이 월드컵’은 세계 4개 경마 대회 중 하나로, 3개월 동안 총 540여억 원의 상금이 걸린 전 세계 경마인들의 꿈의 무대다.
지난 1월부터 65개의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할 경주마를 엄선했다. 결승에는 9개의 경주가 치러지며, 그 중 ‘두바이 월드컵(GⅠ, 2000m, 더트, 3세 이상)’은 경주 이름으로 축제 명칭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메인 경주다.
총 13두의 출전마가 공개되면서 두바이는 이미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출전마 중 PARTⅡ 국가의 경주마는 한국의 ‘돌콩’이 유일하다. ‘돌콩’은 현재 한국 경주마 최고 국제 레이팅 110이지만, 세계 최고 권위 경주답게 강력한 경주마들의 참가로 출전마 중 가장 국제 레이팅이 낮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선더스노우’는 전년도 ‘두바이 월드컵’ 우승마로, 국제 레이팅이 무려 122를 기록해 출전마 중 가장 높다. 2018년 전 세계 3세 이상 경주마 순위 20위에 빛나는 실력자다. 올해 ‘두바이 월드컵’에서는 준결승 ‘알 막툼 챌린지 R3’에서 ‘돌콩’과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돌콩’은 결승선 직전까지도 ‘선더스노우’와 접전을 벌였으며 목차(약 60cm)로 석패했지만 3위를 달성했다.
비록 ‘돌콩’이 ‘선더스노우’와 국제 레이팅이 12나 차이가 나지만, 직전 경주에서 막상막하의 경주력을 뽐냈다는 점과, ‘두바이 월드컵’ 예선과 준결승을 거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선전을 기대해도 좋다는 것이 현지 반응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금이 걸려있는 만큼 출전만으로도 전 세계의 이목이 ‘돌콩’에게 집중되고 있다. ‘돌콩’이 만약 우승까지 차지하게 될 경우, 1위 상금 720만 달러(한화 약 82억 원)와 더불어 한국 경마에 대한 막대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미 외신들은 ‘한국에서 온 침략자(south korean invader), ‘한 나라의 희망을 안고 달리는 경주마(Dolkong carries the hopes of a nation) ‘한국 경마의 선봉(nation's flag-bearer)’ 등으로 소개하며, 한국 경마를 조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돌콩’의 ‘두바이 월드컵’ 진출로 인해 한국경마의 해외 홍보는 물론, 국민의 경마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우리나라 경마 국가대표에 대해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23일 경마정책 자문단 위촉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대회의실에서 경마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김종국 경마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정책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활동할 경마정책 자문단은 총 13명으로 공개모집, 한국마사회 심사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과거에도 한국마사회는 자문단을 운영해온 바 있으나 이 같은 공개모집 방식은 올해가 처음이다. 양질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영업자에서 회사원, 교수, 법조인, 주부, 경영지도사, 언론인 등으로 인적구성도 훨씬 다양화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식순안내,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회의안건 발제, 자문단 의견수렴, 현장이해 프로그램 참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회의안건 발제는 ▲ 경마이해 제고 ▲ 한국경마의 현(現)수준 진단 ▲ 한국경마 발전방향 설정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대해 경마정책 자문단들은 ▲ 경마이슈 홍보 강화 ▲ 경마고객 우대정책 발굴 ▲ 경주거리 편중 해소 ▲ 경마품질 개선 ▲ 신규고객 확대 ▲ 경주 안정성 강화 ▲ 말산업 저변 확대 등 저마다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국 경마본부장은 “경마정책 자문단을 통해 많은 경마팬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하고 싶었다.”면서,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돌콩이 두바이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한 이면에는 여러분과 같은 분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던 덕”이라면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경마계획 수립에 더욱 총력을 쏟겠다.”고 말을 더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마정책 자문단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해나갈 예정이며, 그 외에도 수시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 말 문화 체험과 힐링의 명소,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개방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개방된다. 장수목장은 해마다 동절기 휴장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목장을 개방하여 방문객에게 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북 장수군 육십령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장수목장은 46만평에 달하는 푸른빛의 광활한 초지를 자랑한다. 드넓은 초지에 방목된 말 구경과 함께 꽃잔디와 금계국 및 각종 야생화가 만발한 산책로를 탐방 할 수 있다.
또한 오직 말 목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승마체험과 트랙터마차투어를 어린이, 청소년, 성인별 연령에 따라 2000원~ 5000원 사이 소액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월부터 6월까지는 경주용 말을 교배하는 시기로 교배시간(12:30, 16:00)에 맞춰 방문하면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씨수말이 교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후 경주마 및 승용마의 생산과 육성훈련 등 말 산업 발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이 지역의 체험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 한국마사회 중독 예방 교육 교재 발간, 고객 보호 역량 강화 나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사 차원의 도박 중독 대응을 위해 ‘고객 보호 역량 강화 교재’를 발간하고 지난 27일(수) 전 임직원에게 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사행산업의 현황과 역할’, ‘도박 중독’, ‘책임 도박 정책’ 등이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책임 도박의 개념, 도박 중독의 원인과 진단 방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중독 증상을 보이는 고객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위험 고객을 식별하는 법, 단계적 대응과 실제상황 샘플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임직원들이 먼저 중독 문제를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어떤 접근을 해야 하는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건전화 전담 본부를 신설하고 올해 대대적인 경마 이용자 보호를 예고한 바 있다.
◈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경기도 말산업 특구 대상 제2회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3월 20일(수)부터 2일간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 및 현장 연구 수요 의견 청취를 위해 19년 제2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말산업특구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경기도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 말산업 담당 공무원을 말산업연구소장 등이 직접 각 시청에서 면담하였다. 19년도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시행 예정 연구과제 관련 일선 행정 현장에서의 관심 순위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고, 말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된 연구 수요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13년도부터 시작했던 말산업 토크콘서트는 마사회 내부 직원을 상대로 시행하다 현장소통을 위해 범위를 확대했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말산업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15년도부터는 승마장과 생산자, 승마선수까지 확대되어 회계사 및 해외 말산업 전문가 그리고 지역과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넓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난 1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이 직접 제주도로 건너가 민간승마장, 생산자협회, 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 이어 5월 시행될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는 대외 연구소와 협력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제주 말 관리사 출신 경마 사령탑 탄생 ‘강태종 조교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제주 강태종 조교사(54)가 지난 3월 24일(일) 9조 마방을 대부받아 제주 마필관리사 출신 조교사로써 첫발을 내디뎠다.
1993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마필관리사로 입사해 경마와 첫 인연을 맺은 강 조교사는 2011년 제주출신 마필관리사 중 처음으로 조교사 면허를 취득했다. 그로부터 8년 후인 지난 24일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조교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조교사는 스포츠로 치면 감독과 같다. 우수한 경주마를 미리 발굴해 스카우트하고, 전문 마필관리사를 고용해 경주마의 훈련과 컨디션까지 체크한다. 이제 막 데뷔한 견습기수를 베테랑 기수로 키우고, 다른 마방의 성적을 분석하는 일까지 모두 조교사의 몫이다.
조교사가 된 소감을 묻자 강태종 조교사는 “사실 아직도 조교사가 된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면서 “육지에서 온 기수, 마필관리사 출신 조교사들이 제주경마를 이끌어 가는 것에 부러움이 컸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는 그의 표정에는 앞으로 조교사로서 비장함이 가득 차 있었다.
경마관계자들 사이에서 그의 등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과 부산에서 온 마필전문가들을 제치고 조교사로 데뷔했다는 점이다. 경마는 철저하게 능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그만큼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강 조교사는 마필관리사 시절부터 철저하게 과학적인 이론과 현장 경험을 접목시켜 성과를 내는 경주마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그는 제주마 특성에 맞는 훈련과 사양관리로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등 크고 작은 대상경주를 재패하며 이미 경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스타 마필관리사였다. 결국 강 조교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조교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26년 만에 제주 관리사 출신 조교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다.
강 조교사는 자신의 마방 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손꼽았다. 자신이 마필관리자로써 일했던 경력이 있는 만큼 누구보다 마필관계자들의 심경과 고충을 잘 알고 이해한다는 것이 강 조교사의 설명이다. 말과의 교감에 있어서도 그는 "경주마를 억지로 달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달릴 의지를 가지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만큼 마방 식구들뿐만 아니라 말과의 소통 또한 강조했다.
◈ 한국마사회 19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 벚꽃 기자단 발대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3일(토) 과천 소재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19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를 위한 벚꽃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벚꽃 기자단은 20대 블로거 및 인스타그래머 1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4월 6일(토)부터 14일(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시행한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어, 화려한 조명 속에서 밤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의 SNS 홍보를 책임질 ‘벚꽃 기자단’을 위촉했으며, 발대식에서 ‘19년 벚꽃축제 주요 포인트를 소개하고 승용마사, 장제소, 동물병원 등을 둘러보는 렛츠런파크 서울 투어가 진행되었다. 벚꽃 기자단 100여명은 발대식 선물로 준비한 벚꽃차와 함께 행사가 이루어질 벚꽃길을 미리 걸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앞으로 약 1개월간 SNS를 통해 한국마사회 벚꽃축제 일정 및 주요콘텐츠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4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일(토)부터 시작하여 28일(일)까지 8일간 88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토요경마는 서울 11개 경주,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운영한다. 일요경마는 서울 11개 경주, 부경 중계 6개를 발매한다. 한 경주 당 최소 8두에서 최대 12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정각에 출발한다.
4월 21일(일)에는 3세 이상 산지 혼합 경주마들이 2000m 대결로 장거리 강자를 가리는 대상경주 ‘헤럴드경제배’가 개최된다. 총상금 2억 5천만 원이 걸려 있다.
[자료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