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5월1주차]
◈ 상승세 신예마 ‘케이엔블루’와 ‘금비랑’, 국산마 실력 보여줄까?
- 5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 1등급 경주마들의 최장거리 2300m 대결
- 상승세 국산마 ‘케이엔블루’와 ‘금비랑’, 외산마 상대로 우승 거둘 수 있을지 관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이번 주말 하이라이트 경주는 5일(일) 1등급 경주마들의 최장거리 2300m 대결이다. 오후 4시 40분에 예정된 제9경주로, 경주마 산지와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상승세가 좋은 국산마 신예들이 대거 출전해, 외산마들에 대항해 국산마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특히 4세 동갑내기 라이벌 ‘케이엔블루’, ‘금비랑’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승 유력마 5두를 소개한다.
▶ 케이엔블루 (거, 4세, 한국, R86, 박대흥 조교사, 승률 46.7%, 복승률 73.3%)
지난해부터 3위 밖으로 단 한 번도 밀려나지 않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경주마로, 이번이 1등급 데뷔다. 3월에 1900m 경주에 출전해 모든 구간을 1위로 통과하며 2위와 7마신의 대차승을 거뒀다. 2300m 출전은 처음이다.
▶ 금비랑 (수, 4세, 한국, R86, 박병일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64.3%)
데뷔 후 14전 7승으로 3억이 넘는 상금을 획득한 실력마다. 직전 2번의 경주를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에 도전해 모두 승리했다. 동갑내기 라이벌 ‘케이엔블루’와는 1승 1패로 팽팽한 접전중이며, ‘케이엔블루’와 마찬가지로 2300m는 처음이다.
▶ 라이언록 (수, 5세, 한국, R87, 이신영 조교사, 승률 35.3%, 복승률 41.2%)
데뷔당시 3연승에 성공하며 일찍이 실력을 검증했다. 씨수말 순위 6년 연속 1위였던 ‘메니피’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지난해 리딩사이어에 등극한 ‘엑톤파크’의 자마다. 지난 4월 1등급 경주에 처음 출전해서 11두 중 7위에 머물러, 이번 경주에서 재기를 노린다.
▶ 나스카프린스 (수, 5세, 한국, R85, 송문길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66.7%)
데뷔 후 출전한 15번의 경주에서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할 정도로 꾸준한 성적이 특징이다. 장거리 대상경주인 ‘일간스포츠배’와 ‘스포츠조선배’에서 3위안 입상을 한 적이 있다. 관리를 맡은 송문길 조교사는 올해 데뷔 후 최고 승률 21.4%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 구통사 (거, 5세, 한국, R88, 전승규 조교사, 승률 28.6%, 복승률 38.1%)
3세마 시절이었던 2017년 10전 5승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1등급 경주에 출전하고 있으며, 승급 후에는 성적에 다소 기복이 있다. 2300m경주에는 올해 2월 도전한 적 있으며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 3세마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미국 ‘켄터키더비’ 4일 개최, 한국도 12일 ‘코리안더비’로 국산 최강 3세마 선발
(▲ 2018년 코리안더비 경주 모습)
미국 켄터키 처칠다운 경마장에서 현지시각 5월 4일(토) 2019년 ‘켄터키더비’가 열린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마를 대표하는 경주 중 하나로, 1875년 첫 시행되어 올해 145회를 맞았다. 올해 기준 총상금은 무려 3백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다.
‘켄터키더비’는 삼관 경주의 첫 관문으로, 세 경주 중 가장 높은 권위를 가졌다. 삼관 경주는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Preakness Stakes)’, ‘벨몬트 스테이크스(Belmont Stakes)’로 구성되었으며, 3세 경주마만 출전할 수 있어 경주마 일생 단 한 번의 영광으로 통한다. 세 경주를 모두 이긴 경주마는 ‘삼관마’ 타이틀이 부여된다.
1919년 첫 삼관마가 탄생한 이래 99년 역사상 단 13두만 성공했으며, 추후 씨수말로서 몸값이 치솟는다. 2018년에 삼관마가 탄생했으며, 주인공 ‘저스티파이(Justify)’는 씨수마 전환 후 첫 교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교배료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천만 원)로 책정되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도 오는 12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형 ‘켄터키더비’인 ‘코리안더비’를 개최한다. 국산 최강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의 두 번째 관문으로, 시리즈로 지정된 3개의 경주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세 경주 중 가장 높은 상금 8억 원이 걸려있으며,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코리안더비’의 우승마가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전체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최우수마로 선정되었다. 지난 4월 7일(일) 열린 시리즈 첫 관문 ‘KRA컵 마일(GⅡ)’에서 서울의 ‘글로벌축제’가 예상을 뒤엎고 최고 인기마였던 부경의 ‘프리시드’를 상대로 10마신 이상의 대차승을 거둔 가운데, ‘코리안더비’에서 재대결이 예정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군 제대 후 돌아온 슈퍼 루키 이현종 경마 기수, 복귀 직후 2연승 대활약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이현종 기수(25세, 18조)가 지난 3월 군복무를 마치고 4월 27일(토) 경주로에 복귀했다. 2017년 8월 군에 입대했던 이현종 기수는 제대 후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으며, 27일(토) 서울 제6경주와 제7경주에 연속 기승해 모두 우승하며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2015년 6월 데뷔한 이현종 기수는 채 1년도 되지 않은 이듬해 5월 당시 한국경마 최단기간 40승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연도대표시상식에서 신인왕으로 선정되었고, 2017년 기수 후보생 졸업식에서 교육 성적 최우수자에게 주어지는 ‘한국마사회장상’을 받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이현종 기수는 복귀 소감에 대해 “입대 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스스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성적이 좋아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잊지 않고 알아봐 주신 팬들께 감사하며, 실망하시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종 기수는 현재 92승으로 100승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현종 기수는 “아직 컨디션이 전부 회복되지 않은 만큼 경주마다 더욱 신중할 것”이라며, “하반기 프리기수 전향을 앞두고 그 전에 100승을 달성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코코몽이 경주마와 만나면? 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 이벤트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5월 4일(토)과 5일(일) 인기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캐릭터 퍼레이드,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코몽과 친구들이 렛츠런파크의 말 캐릭터 빅토 & 히로와 함께 하루에 3회씩 퍼레이드를 펼친다. 11시, 14시, 16시에 렛츠런파크 서울 잔디 광장을 출발해 30분에 걸쳐 주로 내 공원 포니랜드까지 행진한다. 코코몽 포토존이 조성되고, 코코몽과 빅토가 그려진 타투 스티커가 무료 배부된다.
이뿐만 아니라 4일(토)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오전 11시 50분부터 약 40분간 트럼펫, 셋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로 ‘겨울왕국’, ‘아기상어’, ‘공룡메카드’ 등 어린이 고객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 OST를 연주한다.
또한 주로 내 공원 포니랜드에서는 귀여운 포니들의 퍼레이드 및 벌룬&버블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토)에는 미니카 레이싱 대회가, 5일(일)에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 대상으로 개최된다. 분야 별 수상자를 선정하며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 3D 펜체험, 페이퍼토이 색칠놀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심에서 느끼는 동물 교감, 한국마사회 도심승마체험은 성황 중
- 전문 인력 상주해 올바른 승마체험 가능, 전국 6개 도심 공원에서 시행
- 동물보호법과 세계 말 복지 협회 가이드라인 준수하며 동물복지 실천 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도심승마체험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시행중이다. 한국마사회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승마장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천안, 청주, 부산 등 전국 6개의 도심 공원에서 시행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의 도심승마체험이 호응을 얻는 이유는 체험장 내에 말 관련 전문 자격을 소유한 전문 인력이 상주해 말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를 고려한 승마 체험을 위해 말 관리, 기승자 교육 등 운영 방식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동물보호법’과 ‘세계 말 복지 협회’의 WORLD HORSE WELFARE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말 휴식시간과 기승자 체중 제한이 있다. 말 복지를 위해 매시간 10분의 휴식시간이 있고, 말 1마리당 교대로 1시간씩 추가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한국마사회는 이런 운영 방식을 매뉴얼화 해 전국 승마장에 보급할 예정이며, 승마를 동물복지가 실천되는 생활스포츠로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27일(토) 왕십리 광장에서 열린 도심승마체험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처음 승마를 체험했다는 어린이 참가자 학부모 윤혜경씨는 “도심에서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전문 요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승마 체험 진행을 맡은 엘리트 승마 스쿨 소속 서대일 팀장은 승마지도사 자격을 소유했으며, “기승 체험자들이 호기심에 과격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배울 수 있게 하고 있다. 단순 승마체험에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도심승마체험이 말산업 성장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마 체험자를 정기 승마 인구로 끌어들여 영세 승마장들의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도심승마체험은 4월 한 달 운영결과 5,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지역 승마장에 홍보 기회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담기관으로서 승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말산업이 옳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의 도심승마체험은 서울 왕십리 광장 외에도 어린이대공원, 천안 삼거리 공원, 청주 문암생태 공원 등 전국에서 오는 6월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승마 체험은 현장 접수만 가능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 불법 도박 근절 위해 아시아가 손잡았다! ‘아시아 불법 도박 현황 백서’ 발간, 한국마사회도 동참
- 아시아경마연맹 산하 불법도박 근절 TF ‘아시아 불법도박 현황 백서’ 발간
- 한국마사회, “국제기구와의 적극 협력 통해 한국의 불법경마 뿌리 뽑을 것”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는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아시아 경마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동참하고 있는 아시아경마연맹 불법도박근절 TF가 아시아지역 불법도박 현황을 분석하고 종합한 ‘아시아 불법도박 현황백서(’Illegal Betting in an Asian Context)’를 발간했다.
백서는 총 3부와 부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는 불법 도박 총론, 제2부 각 회원국별 동향, 제3부 불법도박 근절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최근 국제 불법도박 산업의 특징들을 소개한다. 불법도박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합법시장을 상회하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6년 기준 이윤 규모가 약 1조 7천억 원(15억 달러)으로 분석 대상 6개국 중 2번째로 크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범죄수익의 약 10%정도(1,400억 달러)가 돈세탁 수단으로 불법도박을 선택할 정도로 애용되고 있다고 범죄와의 연계성에 대해 경고한다.
2부에서는 각 국가의 불법도박 산업 관련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불법도박 시장은 성장속도가 연평균 성장률 3.7%~6.8%로 합법시장의 2배 수준이었다. 또한, 절반이 넘는 형태가 온라인 베팅의 형태로 추정되며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였다. 불법시장을 이용함으로써 누수된 세금액 또한 9,200억 원(8억 달러) 정도로 파악되었다.
백서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3부로, 불법도박 산업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은 불법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합법 사행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한다고 조언한다. 모바일, 인터넷 등 신기술을 접목한 상품서비스 다양화, 환급률 조정 등을 예로 들고 있다.
또한 합법 사행산업 기관과 입법 당국 등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강조한다. 특히 백서는 대응 노력으로 범죄 단속뿐만 아니라, 불법도박 산업과 차별화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합법 사행산업 운영까지 제시하고 있다. 합법 사행산업 기관의 자체 ‘고객보호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4월 11일(목)부터 2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아시아경마연맹 불법도박근절 TF 회의에 참여하여 회원국과 단속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에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가차원의 대응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백서를 사감위, 사법기관 등에 전달하여 정책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국제적으로 적용가능한 표준적인 불법도박 근절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국의 대응대책 정립 및 단속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TF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최근 불법 도박은 관할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하나의 국가가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국제화, 대규모화 되고 있다.” 며, “해외경마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경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승용마도 조기 육성한다! 한국마사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성공적 개최
- 한국 승마의 미래 책임질 어린 말들의 향연, 전년 대비 30% 늘어난 123두 신청
- 한국마사회, 오는 10월 상위권 성적 말만 모아 ‘YOUNG HORSE CUP’ 최초 시행 예정
지난 4월 29일(월)부터 5월 1일(수)까지 3일간 전북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주최로 펼쳐진 제2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최초로 시행된 작년 1회 대비 약 30%가 늘어단 123두가 신청해 승마장을 뜨겁게 달궜다.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국산 승용마의 유통과 소비를 촉진해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한다. 7세 이하의 국산 어린말만 출전할 수 있고, 조련지원금 명목의 상금 전달을 통해 농가의 우수 승용마 생산을 유도한다.
지난해 최초 시행을 거쳐, 말 생산 농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회 개최로 확대 시행이 결정되었다. 그 중 올해 첫 시행인 제2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총 12개의 종목으로 371회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는 1일(수) 열린 장애물 경기 챔피언 B Class로, 올해 처음으로 난이도 최상인 120cm 장애물을 조건으로 시행했다. 경기 결과 ‘발루스로열지케이’가 우승했으며, 소유자 전광인씨는 이번 대회 최고 상금 800만원을 수득했다.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를 거쳐, 상위권 성적의 승용마들만 모아 10월에 ‘YOUNG HORSE CUP’을 최초 시행한다. 어린말 승마대회 역대 최고 상금 1억 5천만 원을 걸고 최고의 어린 승용마를 선발할 계획이다.
1일(수) 열린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말들의 참가로 승용마 생산 농가의 뜨거운 열정이 확인되었다. 한국마사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함께 국산 승용마의 저력을 키워가자.”라고 말산업 농가를 독려했다.
◈ ‘말 관리’를 평가하는 이색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마사회의 Best turned out 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5월 12일(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코리안더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하는 5개의 대상 경주에 이색 시상식을 진행한다. 일명 ‘렛츠런 Best Turned out 상’으로, 출전마 중 순치(경주마 통제) 및 외형 손질이 가장 잘 이루어진 경주마를 선정한다.
경주마 순치와 외형 손질을 담당하는 말 관리사의 노력을 포상하는 ‘Best Turned out Award’는 세계 주요 경마 경주에서 실시되는 국제적인 평가이기도 하다. 치열한 스포츠계에서 우승열패 관점에서 벗어나 경주마 외형 등 경주 외적 요소에서의 새로운 고객 흥미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경마선진국인 UAE의 경우,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ubai WorldCup Carnival)’에서 개최되는 모든 경주에서 ‘Best Turned out Award’를 시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축구를 비롯한 타 스포츠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골 득점 장면을 선정하는 ‘FIFA Puskas 상’ 등 승패와 무관한 이색 시상식을 통해 새로운 흥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Best Turned out 상’은 한국경마 최고 권위 GⅠ급 5개의 경주 ‘코리안더비’,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대통령배’, ‘그랑프리’에 대해 시행한다. 심사는 올해 위촉된 경마팬 자문단 등 내·외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마 순치·외형 및 관리사 의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 경주마의 관리조에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시상행사를 통해 경주마 관계자의 경주마 통제 능력을 강화화고 동시에 경주마 관리의욕 또한 고취하여 양질의 경주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