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 서울 경마공원 ‘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

  • 운영자 | 2019-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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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주차]


◈ 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 서울 경마공원 ‘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
- 서울 경마공원 가을 축제 ‘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 9월 21일(토)부터 2주간 시행  
- 국화를 주제로 한 이색 포토존과 플라워 쉼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을 감성 가득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9월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매주 주말 ‘2019 서울 경마공원 가을축제-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테마는 ‘꽃 보러 떠나는 즐거운 나들이!’로, 행사 기간 동안 경마공원이 가을 꽃 국화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국화 분재 10여종이 전시된 대형 플라워캐슬을 중심으로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꽃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이색 포토존을 구성하여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 버스킹, 삐에로 논버벌 퍼포먼스, ‘밴드 벗(BUT)’과 함께하는 스트릿 버스킹뿐만 아니라 오직 서울 경마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포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토존 스탬프투어, 청렴 캘리그라피 써보기,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김낙순 회장은 “국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가을 축제가 또 하나의 이색 계절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서 고객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 개최 장소인 서울 경마공원은 4호선 경마공원역 하차 도보 5분이다. 성인의 경우 서울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을 내야하고, 플라워클래스, 푸드트럭 등 유료 프로그램과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위메프, 티켓몬스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승마 꿈나무가 되어볼까? 한국마사회 학생 승마선수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미래 말 산업을 이끌 학생 승마선수를 모집한다. 초급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을 나누어 선별하며 오는 10월 2일(수)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총 모집 인원은 14명이다. 

초급과정은 중학생에 재학 중이면서 6~4등급의 기승능력인증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 대상으로 총 9명을 선발한다. 중급과정은 총 3명을 모집하고,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E-Class 이상 경기 성적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고급과정은 대학교 1학년에 재학하면서 C-Class 이상 경기 성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고급과정 모집인원은 2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필요시 실기평가가 진행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선수에게는 말 관리, 전문 기승술 지도 등 훈련과 각종 승마대회 출전 시 말이 지원된다. 더 자세한 공모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부(02-509-2462)에 유선 문의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전문 선수가 되고, 후에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학생 승마 선수 양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말산업 승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2019년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9일(월)부터 10월 2일(수) 오후 3시까지이며, 주제는 ‘말(馬)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여 승마체험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7년 최초로 ‘제 1회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기 시작하였으며 2018년에도 공모전을 시행하여,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승마에 관심 있는 전 국민(유소년, 성인, 승마지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승마체험 관련 경험담, 승마체험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 등 다양한 승마 관련 스토리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산문(자유형식의 산문형 에세이), 운문(자유형식의 창작시)의 2개 분야이다. 

금번 공모전 최우수상(1명)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1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말산업 특구별 지역 내 최고 득점자 1명씩 총 4명에게 경기도지사상, 경상북도지사상, 전라북도지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포상금 각 10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에게 한국마사회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및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 10월 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 경마 10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8일 동안 총 92개의 경주를 시행하며, 토요일에는 제주, 일요일에는 부경의 경주를 중계한다. 

토요일에는 서울 12개 경주를 시행하고, 제주 5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 시행, 부경 6개 경주 중계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10월에는 풍성한 대상경주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10월 6일에는 총상금 5억 원이 걸린 ‘KRA컵 클래식’이 열려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가 맞붙는다. 27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장배’는 최강 2세 국산마를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2번째 관문으로, 총상금 3억 원이 걸려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제 강제이주 한인 1세대 초청 위문 공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재단이 지난 9월 8일(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사할린 주립청소년 초청 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통해 지역주민 및 한인 1세대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사할린 교포3세가 포함된 러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와 함께 준비했다. 러시아 사할린 주를 대표하여 강제징용을 당한 한인 1세대 어르신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에서는 러시아 사할린 주립 청소년 오케스트라(SDSO)의 수장인 유크마노바 빅토리아 지휘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전주곡,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및 러시아 민요인 ‘깔린까’를 연주했다. 제2부에서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금난새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연의 실황을 중계함으로써 한국에 방문하지 못한 러시아 사할린 주 주민과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 부모님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 재단은 2011년부터 농어촌 지역 문화융성과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해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를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러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 



◈ 좋은 경험 함께 나눠요~ 사회공익 힐링승마 우수 사례 공모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0월 8일(화)까지 ‘사회공익 힐링승마’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 한국마사회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가자 5천 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6점을 선정해 한국마사회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공익 힐링승마’란 화재 진압, 동물 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극도의 스트레스 현장에서 종사하는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언 사업니다.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치유와 신체건강을 회복하는데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도입ㆍ적용하고 있다.

2018년 소방관을 시작으로 교정직, 방역직, 보호관찰관 등의 심리적ㆍ신체적 치유 지원을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생생한 후기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 주제는 「말과 자연과 함께 한 힐링 승마의 순간!」이며 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말과 교감사례와 힐링승마가 나에게 준 변화 사례 또는 효과 등에 대해서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healing@kra.co.kr)로 공모하면 된다.

주제 이해도, 구체성 및 감동성 등을 심사항목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점을 선발하며, 총 26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뛰어난 작품은 최우수상으로 선정, 한국마사회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승마가 주는 힐링 효과를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말이 주는 사회적 가치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