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데일(Owendale)의 동생이 한국에 있다!!

  • 강태성 | 2019-10-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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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 한 씨수말이라면 단연 '인투 미스치프(Into Mischief)'입니다



인투 미스치프(Into Mischief)



'메니피'와 같은 '할란즈 할리데이(Harlan's Holiday)'의 자마로 국내에서는 '디퍼런트디멘션'이


걸출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지난 주에는 '스페이스마린'이 데뷔전에 2착을 하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재 미국의 리딩사이어입니다


아직 브리더스컵이 남아있어 속단을 하기 이르지만 그래도 2위인 '태핏(Tapit)'을 백만불 이상의


상금으로 앞지르고 있습니다


2012년 7.500불의 교배료에서 매년 수직 상승을 하고 있고 올 해 교배료가 17만불인데


내년에도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인투 미스치프'의 자마중 올 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자마가 '오웬데일(Owendale)'입니다



오웬데일(Owendale)


'오웬데일'은 현재 12전 5/1/2의 성적에 95만불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에서 3착을 한 이후 오하이오더비에서 우승, 트레버스 스테익스에서 5착,


그리고 지난 9/29에 열린 오클라호마 더비에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019 Oklahoma Derby



'오웬데일'은 현재 브리더스컵 클래식에 출전 등록을 하였습니다


거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오웬데일'을 생산한 '아스펜라이트'가 한국에 '휴 웨스턴' 목장에 종빈마로 수입이 되었고


2두의 자마들을 생산하였습니다


'모마인 '아스펜라이트'는 현재 역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25.000불에 수입된 마필인데 수출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몇십만불은 할 것입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목장에서도 미국에 팔거나 아님 미국에 가 '인투 미스치프'와


교배를 해 다시 한국에 들여 오는 방안등 여러가지 계획이 잇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오퍼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1세마로 부마는 'Kantharos'입니다


이쁘게 생긴 마필이긴 한데 구절 칩 제거 수술을 한 것이 향후 어떤 영향을 줄지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성장해 훌륭한 경주마로 꽃피웠음 합니다




당세마로 부마는 목장 소속 씨수말인 '위드디스팅션'입니다



두 마필 모두 기대치가 큰만큼 무탈하게 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