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
◈ “축제와 어우리진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5만여명 참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0월 26~27일, 11월 2~3일, 4일간 약 5만여명의 고객이 몰린 가운데 펼쳐진 「부·울·경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부·울·경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는 한국마사회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기관과의 연대와 협력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상품과 체험을 야심차게 준비한 부울경 지역의 4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로 행사가 풍성해졌다.
광장 곳곳에선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컬러클레이, 컵 만들기, 슈가클레이, 비누꽃 만들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줄 다양한 체험관이 많아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박람회 기간 ‘마철축제’ 까지 어우러져 현장은 축제 한마당 그 자체였다.
말테마체험, 대장간 나뭇잎모양 키링만들기 및 가야금관만들기 등 철기문화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인형극, 플레이존, 미니 동물원에서의 오감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특히 11월 3일에는 ‘뿐이고’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까지 열려 고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며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9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이후 10월 27일(일)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乙)의 방문과 함께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향후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석 부경 본부장은 “지역이 건강해야 공동체가 행복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적가치창출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6개 아파트 2500명 참여 “2019 아파트 마당에서 놀자” 성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1월 2일(토) 경남 김해시 모아미래도 아파트에서 6회차로 시행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에서 부산경남소재 아파트를 방문,주민들에게 무료로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최초로 시행한 아파트 승마사업은 3회 시범사업에 그쳤으나, 올해는 3회 더 늘려 총 6회로 확대 진행했다. 회차당 약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6회차까지 총 2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아파트 내에 말을 이끌고 가는 행사는 흔한 일이 아니다. 마사회 사업특성을 반영한 승마 콘텐츠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기에 매 회차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마지막 회차는 앞서 진행된 행사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승마체험과 포토존 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에선 어린이들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승마체험’, 평소에 직접 보기 힘든 포니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오감체험’, 마치 진짜 기수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승마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편자던지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승마대중화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형석 부경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보유역량을 활용한 사회적가치창출이 강조되고 있다”며 “말(馬)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자매결연 경남 함안 악양마을 봉사활동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0월 31일(목)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형석 본부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 125명의 봉사단은 악양마을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비료 지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 행사에 이어 마을회관 주변 환경미화 및 진입로 정비 작업에 나섰다.
한편 마사회 부경본부는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이 일반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지역 아파트 주민 대상 무료승마 등 말산업에 특화된 봉사활동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총괄 진행한 정형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0월 31일(목) 렛츠런파크(경마공원) 관람대 일원에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훈련에는 김해서부소방서, 마사회 임직원·협력업체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경마고객이 운집하는 관람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화재상황에 대비한 실전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부경본부는 갑작스런 지진발생에 따른 경마 관람대 1층 외곽구역의 화재재난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했다. 특히 신속한 재난복구 완료를 위해 소방차·구급차 현장 출동 후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을 펼쳤다.
정형석 부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렛츠런파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기획 보도자료
◈ 렛츠런 엘젤스,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 엔젤스 데이 시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1월 6일(수) 본부 소속 임직원170여 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애월읍 장전리를 찾아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170여 명이 동참해 잡초제거, 하천 정비, 도로 청소 등을 통해 감귤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을 도왔다. 여기에 장전리 마을회에 필요한 집기 및 가구 등을 기부했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농수산물 수입 개방, 지속적인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경마장 인근 애월읍 장전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결연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회 물품 지원,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의 농촌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철희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 산업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