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경본부...지역민 ’모두의 경마공원‘ 상생 협력 앞장

  • 운영자 | 2019-1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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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차]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지역민 ’모두의 경마공원‘ 상생 협력 앞장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1월 24일(일) ‘경마공원 시도민정책참여단’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올해 들어 분기별로 진행됐으며, 그간 앞선 회의에서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유치와 진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 참여단은 2명의 사회적 기업 전문가와 2명의 시도민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 기업 전문가로는 부산의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과 경남의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이 참여했다. 

마사회 부경본부는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박람회’ 를 연초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전문기관 및 지차체 등과의 실무협의,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박람회 운영조직위원회 구성 및 참여기업 모집까지 시도민 참여단과 교류해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날 4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정형석 본부장, 어영택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5명의 마사회 임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의 시행결과, 참여기업 및 매출액 관련 실적부분에 대한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세마 원톱 ‘롤러블레이드’.. 마사회 브리더스컵 우승



서울마 ‘롤러블레이드’...부산경남경마 무대에서 짜릿한 우승하며 2세마 챔피언 쾌거

1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에서 펼쳐진 제12회 브리더스컵 대상경주(1,400m·국산·오픈·2세)에서 서울마 ‘롤러블레이드(한국,수2세)’가 막판 압도적인 추입을 선보이며 슈퍼 신예로 등극했다.  

브리더스컵 경주는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며, 국산 2세마를 대상으로 서울·부경을 통합한 명실공히 최강 2세마를 선발하는 대상경주다. 아직 경주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신예들의 경주인 탓에 당일 컨디션 등 변수가 많은 것이 2세마 경주의 매력이다. 

이번 브리더스컵은 '문화일보·SLTC트로피·농협중앙회장배·김해시장배' 등 4개의 쥬버나일시리즈 경주를 숨 가쁘게 달려온 2세마들의 진검 승부였다. 

출발대가 열리자 4전 4승을 기록중인 ‘세이브더월드(부경, 한국, 수2세)’ 가 초반 선두를 장악하며 앞서갔다. ’오피서‘의 자마로 발군의 순발력을 앞세운 ’롤러블레이드‘는 선두권에 몸담으며 결승선 직선주로 진입까지 기회를 엿봤다.  

막판 결승 직선 주로에 진입할 무렵 ’세이브더월드‘ 의 뒤를 따르던 ’맨오브더필드(부경, 한국, 수2세)’와 ‘롤러블레이드’ 가 뒤엉키면서 이들 간 3파전이 전개되었다.

결승선을 300M 남긴 지점 ’롤러블레이드‘가 안쪽에서 승부수를 띄우며 근소하게 선두자리를 꿰차기 시작했다. ’세이브더월드‘는 우천 탓인지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며 뒤처져 갔다. ’롤러블레이드‘는 여유있는 걸음으로 거리차를 더욱 벌려나가며 손쉽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였던 부경의 ’세이브더월드‘는 6위에 그쳐 경마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신예마 답지 않게 노련한 경주를 이끈 김용근 기수는 경주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말의 기량이 워낙 출중했기 때문에 그 능력을 믿고 있었고 여유롭게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며 자신의 스타일을 따라 와준 '롤러블레이드'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준 조교사·마방 식구들에게 우승의 공로를 돌렸다.



◈ “경마공원 현장점검”...마사회 부경본부, 안전보건 협의회 개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1월 28일(목) 협력업체 11개사와 부경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 7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 10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11명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부경본부는 ‘상생협력 안전보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본관 사무실, 경마관람 시설물 등 사업장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정형석 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안전,환경 분야는 국가적 이슈인만큼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안심일터, 안심경마공원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강화해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4일 ~ 15일 제주광어 소비촉진 페스티벌 개최

세계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광어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오는 12월 14일(토)부터 15일(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와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는 생산자가 직접 저렴하게 제공하는 고품질 광어회 요리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어린이 광어 치어 맨손잡기 및 관상어 관찰 체험, 가족단위 레크레이션 등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14일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렛츠런파크 제주는 당일 경마공원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광어로 만든 어묵간식을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대 주변에서는 휴테크 안마의자 체험존과 무료 건강검진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일마배에 참가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휴테크 안마의자 2대와 제주광어 선물세트, 겨울 간식 시식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송철희 본부장은 “최근 광어 가격하락으로 지역 어촌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함께 공익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렛츠런파크 제주가 보유한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부산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대상, 말산업 견학 체험 실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1월 29일(금)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말산업 견학체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 공기업 중간관리자로서의 역량강화 및 부산시 산하 공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인솔자를 포함한 약 25명의 직원들이 마사회를 방문했다.

이날 부산시 공기업 중간관리자 방문단은 한국마사회 승마랜드 등 주요 말산업시설 관람을 통한 렛츠런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견학이 시행되었다. 

부경본부는 앞서 특화된 말산업 자원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말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는 ‘말산업 직업체험’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공무원 및 부산시 인재개발원 신규직원 대상 ‘말산업 견학체험’으로 확대 시행해왔다. 

정형석 마사회 부경본부장은 “마사회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말산업 교류를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마사회]
  • k마신 12/04 18:44
    모두의 경마구라 공원
    혼전에 댓길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