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 가는 길 모바일 앱으로 한눈에 본다

  • 운영자 | 2019-12-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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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차]



◈ “경마공원 가는 길” 모바일 앱으로 한눈에 본다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고객 셔틀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인기
-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 확인 가능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경마공원 최초로 ‘고객 셔틀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는 지난 10월 부경본부에서 첫 선보인 서비스로 이용자는 셔틀버스가 현재 어디에 위치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m.kra.co.kr)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실시간 셔틀버스 위치 안내’ 메뉴에 접속하면 노선정보, 노선별 셔틀버스 차량의 현재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위치 알림 서비스가 도입되기 이전엔 눈, 비가 오더라도 고객들이 막연하게 셔틀버스를 기다려야만 했다. 교통체증으로 도착시간이 지연될 경우에도 무작정 대기해야만 했다.

서비스 도입 후에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셔틀버스 위치 확인 및 도착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대폭 감소되었다. 실제로 셔틀버스 타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인원의 80%가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에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사회 부경본부와 운행사 간 약 6개월간의 공공협력을 통해 버스민원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한 것은 공익데이터를 통한 사회적 가치제고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경마공원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사회 사업장 최초로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정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내년에도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고객만족 최우선”...마사회 부경본부 CS경영으로 도약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고객만족경영(CS)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경본부는 CS우수인재 양성과 고객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 강사로 구성된 'CS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2016년 개원한 ‘CS 아카데미’는 매년 교육시스템 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지금까지 5천여명에 달하는 서비스인력을 양성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2016~2018년 한국마사회 전체 사업장 중 CS 모니터링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실있는 결과물로 나타나기도 했다. 

높은 서비스 수준의 뒤편에는 안내, 공원운영, 질서유지, 발매 등 고객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의 노력이 있다. 부경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업체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CS Master 10명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S강사 담임제, 교육시스템 고도화, 자체 서비스평가 시행, CS붐업 이벤트 등 4가지 CS혁신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외에도 지역정서를 활용한 ‘고객 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자알 쫌 봐주이소~’ 캠페인은 고유한 지역 방언문화를 접목한 고객 리스펙트 캠페인이다.  ‘고객님 어서 오이소, 단디 살펴가이소’ 등 지역 친화적인 언어로 사인물을 제작해 특별한 관람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강도 높은 금연정책은 쾌적한 경마 관람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경주마 예시장’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깨끗한 야외 거리가 조성됐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우수근무자 타 사업장 견학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CS 교육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경마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드림마(Dream馬) 어린이합창단”...31일 ‘꿈과 희망 노래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문화예술나눔사업으로 창단한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 이 오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2019 제야음악회’에 축하공연을 펼친다.

부산문화회관이 매년 주최하는 ‘제야음악회’는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정기 송년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은 한국마사회와 부산문화회관이 문화예술나눔을 통한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지난 9월 공동 기획했다. 부산시 교육청 및 부산시 문화예술과의 자문과 지역아동센터의 협력으로 33명의 단원들을 선발했다. 

합창단은 ‘전진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로부터 약 3개월간의 전문 교육을 받아왔다. 11월에는 승마체험 등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워크샵을 가지기도 했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 재능표현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31일 제야음악회에서 멋진 무대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제12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 개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8일(수)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와 ‘제12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들어 부경본부는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매달 한 번씩 개최했다. 부경본부 임직원 11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11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장 위험요인에 대해 공유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마지막으로 개최된 12차 회의에선 ▲협력업제 산재예방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시행(12.26) ▲도급사업장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합동점검반은 현장 경비초소, 본관 사무실 및 경마관람 시설물 등 경마공원 사업장 내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협력업체들과 함께 고객을 위한 경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보도자료



[출처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