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입의진수 - Top 8 Crazy Race Finishes

  • 강태성 | 2020-03-1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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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것은 역시 추입마의 짜릿한 역전승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런 추입의 진수를 보여준 8개의 경주들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첫 경주는 호주말인 '셔토콰(Chautauqua)'의 2016년 홍콩에서 열린 'Chairman's Sprint Prize' 경주입니다

1200m 경주로 단거리 추입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셔토콰(Chautauqua)'의 별명이 'The Grey Flash'인데 정말 '회색 섬광' 그 자체입니다

사실 마주 복색도 가슴에 번개 무늬가 있습니다


두번째 경주는 '윈스(Winx)'의  2015년 'Sunshine Coast Guineas' 경주입니다

'윈스(Winx)'는 설명이 필요없는 호주 역사상 최강의 암말입니다

7살까지 경주를 뛰면서 43전 37승을 거두며 26,421,176 호주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호주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을 수득한 경주마가 되었습니다


호주에는 위대한 암말 경주마들이 많습니다

멜번컵 3연패의 '메카비 디바(Mekybe Diva)'

25전 25승, 한 한번의 패배도 없는 무패의 최강스프린터 '블랙 캐비어(Black Caviar)'


두 마필 모두 역사상 길이 남을 명마들이지만 33연승, 그 중 G1 경주 24승에 빛나는 '윈스(Winx)'가

명실상부 호주 최강의 암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블랙 캐비어(Black Caviar)' 팬들이 '윈스(Winx)'는 해외 원정을 가지 않은 호주 안방 챔피언이라고

폄하하는 부분이 초기에는 있었지만 7살까지 보여준 경주력이 그야말로 극강이기에 이제는 안방 챔피언이라는

오명은 어느정도 벗은 모습입니다

'윈스(Winx)'의 부마는 '스트리트 크라이(Street Cry)'로 남반구에서는 '윈스(Winx)'

북반구에서는 '젠야타(Zenyatta)'를 배출하면서 역사상 최강 암말을 배출한 씨수말이 되었습니다


'윈스(Winx)'는 단거리부터 2000m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경주마였습니다

'Sunshine Coast Guineas' 경주는 1600m 경주로 '윈스(Winx)'는 이 경주 우승 이후 포텐이 터지면서

연승을 쌓아갑니다

이후 은퇴할 때까지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경주는 '젠야타(Zenyatta)'의 2009년 '브리더스컵 클래식' 경주입니다


'젠야타(Zenyatta)' 북미 역사상 최강의 암말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러피안(Ruffiant)'이 최강의 암말로 불리워졌는데 '젠야타(Zenyatta)'의 등장으로


그 수식어는 이제 '젠야타(Zenyatta)'에게 어울리는 수식어가 되었습니다



'젠야타(Zenyatta)'는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패로 19연승을 달리며 북미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고...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우승한 유일한 암말이며..


암말로서는 가장 많은 G1 경주 13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 20전째 '브리더스컵 클래식' 2연패와 20연승에 도전하였지만 아쉽게 '블레임(Blame)'에게 


머리차로 지면서 2착을 하고 은퇴를 하였습니다


사실 기록을 위해서 '브리더스컵 디스타프'에 나가 암말과 겨뤘으면 손쉽게 우승을 달성하였겠지만


비록 우승에 실패는 하엿지만 '브리더스컵 클래식'에 나가 숫말과 당당하게 겨루었습니다



'젠야타(Zenyatta)'는 미국에 엄청난 팬덤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 팬들의 지지가 확고한데..그 가장 큰 이유는 암말임에도 파워로 숫말을 제압하였다는 것입니다


큰 덩치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주행으로 숫말을 제압하는 것을 보면서 아무래도 여성 팬들이


대리 만족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덩치도 어마어마하게 커서 웬만한 숫말들은 아주 작아 보일 정도입니다



네번째 경주는 '드로셀마이어(Drosselmeyer)'의 2011년 '브리더스컵 클래식' 경주입니다


'드로셀마이어(Drosselmeyer)'의 메이저 경주 우승은 '벨몬트 스테익스(2400m), 브리더스컵 클래식(2000m)로


주로 장거리에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투데이'의 부마로 유명합니다


어째든 이 경주는 NTRA에서 2011년 'Moment of the Year'로 선정될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 경주입니다



다섯번째 경주는 '뉴욕 센트럴(New York Central)'의 2020년 '사우디 스프린트(Saudi Sprint Cup)' 경주입니다


2020년, 즉 얼마전이죠..


사우디 아라비아가 세계 최고의 상금(총상금 2천만불, 우승상금 천만불)을 걸고 '사우디 컵'을 개최하였습니다


그 주간에 같이 열리는 경주들중 더트 단거리 경주가 '사우디 스프린트(Saudi Sprint Cup)' 경주입니다


경주 거리는 1200m입니다


상금 규모는 150만불로 우승 상금은 90만불입니다



선행을 이끈 '타케 유타카' 기수의 일본말 '마테라 스카이(Matera Sky)'가 거의 우승하는 것 같았는데..


막판 불꽃 스퍼트를 보여주며 '뉴욕 센트럴(New York Central)'이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화면상으로 보면 잡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잡아채며 이기네요..



여섯번째 경주는 '셔토콰(Chautauqua)'의 2016년 호주에서 열린 TJ Smiths Stake입니다


'셔토콰(Chautauqua)'는 2015, 2016, 2017년 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합니다


경주 거리는 1200m입니다


괜히 별명이 'The Grey Flash'가 아닙니다



일곱번째 경주는 '마인댓버드(Mine That Bird)'의 2009년 켄터키 더비 경주입니다


'마인댓버드(Mine That Bird)'는 삼관 경주에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거세마도 삼관 경주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거세마는 삼관 경주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마인댓버드(Mine That Bird)'의 드라마틱한 우승은 나중에 '50 To 1'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50 To 1'은 '마인댓버드(Mine That Bird)'의 켄터키 더비의 단식 우승 배당률입니다



이 우승은 '처칠 다운 경마장'에서는 50m를 먹고 들어간다는 '캘빈 보렐(Calvin Borel)'기수의 엄청난


기승술이 한 몫을 했습니다



이 경주후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에서는 '캘빈 보렐(Calvin Borel)'기수가 '켄터키 오크스' 우승마인


'레이첼 알렉산드라(Rachel Alexandra)에 기승하여 우승을 거두었고 '마인댓버드(Mine That Bird)'는


2착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삼관 경주인 벨몬트 스테익스에서는 '캘빈 보렐(Calvin Borel)'이 기승해 3착을 합니다



영상으로는 '캘빈 보렐(Calvin Borel)' 기수의 기승술을 잘 못 느낄 수 있는데 스카이 뷰로 보면


뛰어난 기승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 켄터키 더비 스카이 뷰


외곽 추입이 아니라 뛰어난 내선 추입의 진수를 보여준 '마인댓버드(Mine That Bird)'와 '캘빈 보렐(Calvin Borel)' 기수입니다




여덟번째 경주는 '파키스탄 스타(Pakistan Star)'의 2016년 홍콩에서 열린 데뷔전 경주입니다


경주 거리는 1200m였습니다


데뷔전에서 엄청나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스팁 03/21 13:42
    지식인은
    이미 만들어진 진부함과 싸우는 사람

    지식인이란
    손쉬운 공식이나 이미 만들어진 진부한
    생각들 혹은 권력이나 관습을 거부하는
    사람들
  • 스팁 03/21 13:53
    한국이 민주사회로 완성 되지않앗으나
    건국후 꾸준히 민주를 갈망하는 의식인
    정권을 잡은 권력자를 비판하는 정신으
    로 민주적 발전을 하엿다

    그런데
    최근에는 듣도 보도 않은
    아부꾼 조직이 한국사회에 코로나 처럼
    건강한 시민사회에 침투하엿다

    소위 ㅡ문빠ㅡ이다

    주로 특정지역 출신자들로 구성되엇다

    이들은 현재 정치권력자들을
    무조건 찬양하고 우상화한다

    과거 중국의 문화혁명시
    극좌인 홍위병은 저리가라이다
  • 스팁 03/21 14:04
    뿐만 아니라
    정치권력자를 비판하는 건전한 시민들
    에겐
    넷상에서 집단적 테러를 서슴치 않는다

    한국은 이제까지
    독제시대 반민주적시대를 겪엇으나
    그럴때 당시정권을 집단적 옹호나 찬양
    을 한 시민사회는 존재하지 않앗다
    항상 비판적 의식으로 정권을 경계햇다

    최근에는
    스스로 정권권력에 아부하고 충성하는
    토착알바들이 바이러스처럼 창궐하여
    전통적 한국민주사회를 병들게한다
  • 스팁 03/21 14:11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문빠라는 지극히 무식하고 무지한자들
    이 설치는 덕분에
    사이비 지식인 정치인들이 한국을
    지배하는 토양이 된다는 것이다

    문빠들이 노가다식 직업에 종사하며
    지지해 주는 덕분에
    그들 지배층은 강남지역에 살며
    자식들을 미국등에 유학보내는
    이율배반적 삶을 살수잇다

    과거 독일 히틀러가
    구데타로 집권하지 않고 민주라는
    이름을 빌어 선거로 집권한후
    선전 홍보로 국민을 꾀어
    끝내 독재국가가 되엇다
  • 스팁 03/21 14:15
    결어:
    지식인은 어느 사회이건
    비판을 주특기로 한다

    간신은 이전까지 비판하는척으로
    명성을 얻은후
    때가 됏을때
    권력에 맹종 충성하는 개 돼지가 된다

    지나간 역사가 증명하고 증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