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KNN배 대상경주, 암말둘의 최종 승부

  • 운영자 | 2023-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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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제16회 KNN배 대상경주, 암말들의 최종승부


오는 25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6경주로 ‘제16회 KNN배(G3)’ 대상경주가 열린다. KNN배는 3세 이상 암말들이 겨루는 1600m 경주로, 상반기S/S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다. 


KNN배 대상경주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하면서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배 경주로 시작했다. 이후 몇 번의 경주 조건 변경을 거쳐 2012년 암말 한정 경주로 지정됐다. 현재 KNN배는 우수 암말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경주로 자리 잡았다.


상반기S/S 퀸즈투어 최종 관문 KNN배에는 2관문 '뚝섬배' 우승마 '라온더스퍼트'와 작년 ‘KNN’배 디펜딩 챔피언인 '캄스트롱'이 출전해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KNN배는 지난해 '캄스트롱' 우승으로 단승식 23.9배, 2016년 '슈프림매직' 우승으로 단승식 73.4배가 기록된 이변의 경주이기도 하다.


한편 시리즈 경주의 누적 승점이 가장 높은 말은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발되어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된다. 현재 누적승점은 ‘라온더스퍼트’ 600점, ‘라온퍼스트’ 500점, ‘연희일출’ 300점 순이다. 시리즈경주 승점표에 따르면 G3 경주인 KNN배 우승마는 400점을 획득하게 된다. 누적승점이 동점일 경우 레이팅이 높은 말이 최우수마로 선발된다. 우승 후보 ‘라온더스퍼트’가 독보적으로 승점이 앞서는 가운데, 이번 경주 우승과 인센티브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인가.


이번 KNN배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도 좋을 4두를 소개한다.

 

■ 라온더스퍼트(서울, 한국 4세, 레이팅122,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75.0%)


레이팅 120점대로 라온퍼스트(미출전)와 함께 암말 중 레이팅이 독보적으로 높다. 지난해 3세 암말경주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경주를 2~3착으로 입상, '경상남도지사배(G3)'는 ‘플랫베이브’를 꺽고 우승했다. 직전 경주 퀸즈투어 2관문 ‘뚝섬배(G2)’에서 한 번도 선두를 내어주지 않고 6마신차로 승리했다. 총 8회의 대상경주에 출전하여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성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상반기S/S 퀸즈투어 시리즈 누적승점 60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이번 경주도 선행으로 수월하게 풀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연희일출(서울, 한국 6세, 레이팅85, 최병권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33.3%)


직전 ‘뚝섬배’에서 3위로 들어왔다. 데뷔 초기 주로 단거리 일반경주에 출전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부터 앞다리에 이상이 생겨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이준철 조교사의 각별한 케어로 2021년 말 처음으로 출전한 대상경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에서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좋은 순발력과 안정적 걸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퀸즈투어 시리즈 누적승점 300점을 획득한 상태다. 경우의 수가 복잡하지만 유리한 안쪽 게이트를 배정받아 ‘KNN배’에서 깜짝 우승을 거둔다면 시리즈 경주 인센티브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 플랫베이브(부산, 한국(포) 5세, 레이팅101, 김종업 마주, 민장기 조교사, 승률 26.9%, 복승률 50.0%)


올해 초 1800m 일반경주에서 비교적 가벼운 부담중량 덕분에 ‘투혼의반석’, ‘위너스맨’을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동아일보배’에서 58kg라는 높은 부담중량을 처음 겪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뚝섬배’에서는 외곽 게이트를 배정받아 경주전개가 쉽지 않았고 결국 4위로 들어왔다. 출전 횟수에 비해 대상경주 출전경험이 적은 편이며, 주로 단거리 일반 경주에 출전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거리 출전으로 경주거리를 늘였으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1600m 경주기록 1분 39초4로 출전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선행 전개라면 이번 경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하다.


 

■ 캄스트롱(부산, 미국 4세, 레이팅85, 이혜란 마주, 강형곤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25.0%)


지난해 7월 ‘KNN배’에서 선행으로 우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어지는 8월 1800m 일반경주에서 ‘제시의꿈’, ‘캡틴양키’를 제치고 우승하며 1등급으로 승급했다. 그러나 12월 ‘경상남도지사배(G3)’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올해 4월 ‘동아일보배’까지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선행 여부가 입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상대들이 강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전개가 예상된다. 하지만 본래 주행 스타일대로 초반부터 선행을 잘 이어나간다면 이번 경주가 부진을 털어낼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부경>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4년만에 재개장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이 준비되어 여느 워터파크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120cm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도 갖추었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과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상시 진행하는 틈새 이벤트 등으로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더비광장에서 포니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인기 관상마를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갖추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 등 그늘쉼터도 준비됐다. 개인 텐트나 캠핑의자를 가져오는 것도 허용된다. 물놀이로 출출한 배를 달래줄 각종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4천 원이며, 성인은 경마공원 입장료 2천 원이 별도다. 



◆ 무모할 정도로 용감했던 한국전쟁의 영웅아침해를 아시나요?

- 호국보훈 명사들과 특별한 인연 이어간 경마인들 그리고 경주마들
- 신설동 경주마 아침해한국전쟁의 영웅 되며 동물 최초 미 해병 하사로 진급미국 100대 영웅으로 기억돼

 
지난 17(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렛츠런파크 서울에서 6.25참전용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주가 개최됐다아흔에 가까운 고령에도 참전용사들은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관중에게 인사를 건넸다이들의 당당한 모습은 경마방송을 통해 전국의 경마공원과 20개 실황수출국에 실시간으로 전해졌다한국마사회는 경마를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경주를 개최했다.
 
얼핏 관련이 없을 것 같은 호국보훈과 경마는 예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광복을 보지 못하고 중국에서 별세한 백범 김구 선생 모친의 유골이 조국으로 돌아올 때경마장 기수들은 기마병대로 호송을 맡기도 했다해방 이후 경마장은 백범 선생을 포함해 정치군사경제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찾는 사교의 장이 되었다지금의 대상경주 격인 상전경주가 당시 경마장을 찾은 명사들의 이름을 따서 백범 김구 상’, ‘이승만 상’, ‘하지 상’ 등으로 열렸고 명사들이 직접 시상에 참여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경주로는 비행기 활주로로 활용됐으며 경주마들은 군수물자를 나르는데 동원됐다군마로 변신한 경주마 중 가장 유명한 명마로 아침해가 손꼽힌다. ‘아침해는 신설동 경마장 출신 경주마로 주인이었던 소년은 전쟁 중 다리를 잃은 동생의 의족을 마련하기 위해 미 해병에게 250달러를 받고 애마를 눈물로 떠나보냈다체고 140cm의 작은 암말이었던 아침해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산악 고지대에 탄약과 식량통신선 등 물자를 조달했다.
 

(기획2)(사진)한국전쟁당시 아침해 참전모습.jpg
 

겁이 많고 소리에 민감한 말들이 포성이 빗발치는 전장을 누비는 일은 쉽지 않은데, ‘아침해는 특출한 능력을 선보였다포성이 울릴 때면 몸을 숙여 충격을 피했고 철조망등 장애물도 피해 다녔다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사람 없이 단독으로 목적지까지 스스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아침해는 포탄과 물자를 몸에 올리고 고지대를 올랐고부상당한 병사들을 업은 채로 저지대로 내려오길 반복했다특히 연천에서 벌어졌던 악명 높은 네바다 전투에서 하루에 50여 차례나 후송업무를 수행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미 해병은 아침해에게 무모하고 용감하다는 뜻인 레클리스(reckless)’라는 새 이름과 함께 해군으로서 계급을 부여했다. ‘레클리스가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 나갈 땐 전우들이 자신의 방탄복을 대신 입혀주었고휴식할 땐 함께 막사에서 전투식량초콜릿스크램블 에그코카콜라맥주를 함께 즐겼다고 전해진다종전 후 미국으로 귀환한 레클리스는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표창퍼플하트 훈장 등 수많은 훈장을 수여받았다. 1960년 은퇴 후 미 해군기지에서 안락한 노후를 누리며 네 마리의 자손까지 세상에 남긴 레클리스는 1968년 노환으로 삶을 마감했다.
 
전쟁영웅 레클리스의 무용담은 이후에도 계속 전해진다미국의 월간지 라이프지는 1997년 미국의 100대 영웅에 아브라함 링컨’, ‘마틴 루터 킹’ 등과 함께 레클리스를 선정했다. 2014년 미국 최고의 경마 대회인 켄터키더비에서는 레클리스의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2018년 미국의 전설적인 경주마들의 동상이 전시된 렉싱턴 호스파크에서는 레클리스의 여섯 번째 동상 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에서도 영웅 아침해를 기억하기 위해 크고 작은 활동들이 이어져왔다. ‘아침해의 이름을 딴 경주마들이 용맹하게 경주로를 달리는가 하면 경기도 연천에서도 아침해의 동상을 건립됐다한국마사회는 2015년부터 아침해를 주인공으로 한 말 문화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그 용맹함을 전하고 있다.

 



◆ 경주마가 무더운 여름을 나는 방법은? 
여름철 폭염.장마 대비 하절기 경주자원 보호대책 마련 총력
 
 (부정기2)(사진) 경주마 혹한 대비 미스트 (2).jpg
 
최근 전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올여름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측됨에 따라 폭염강풍집중호우 동반 이상기후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를 비롯한 기수말관리사 등 경마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절기 경주자원 보호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여름철 대비 쾌적한 마사시설 업그레이드로 말복지 앞장 … 배수시설 점검으로 집중호우도 완벽대비
우선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말본격적인 여름철 더위에 앞서 경주마가 머무르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주암마사 지역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1차 완료했다. 2017년 시작된 이번 마사환경 개선사업은 안전과 말복지를 모두 고려하여 경주마와 경마관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류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마사시설의 지붕재를 단열성능이 우수한 마감재로 교체하여 복사열과 온실효과를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에너지 효율을 14% 증대함으로써 ESG경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또한, “마방을 확장하고 야외에 경주마의 휴식공간과 샤워장을 추가로 설치함으로 경주마 체온 관리와 온열 질환 예방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한국마사회는 올가을, 4개동 공사를 끝으로 지난 7년간 이어온 주암마사 리모델링 공사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며경주마와 경마관계자들이 쾌적하게 경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다음으로다가오는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서는 마사지역 내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배수시설 사전정비 작업도 완료했다한국마사회는 경마관계자와 함께 정기적으로 마사지역을 점검하여 주요 배수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다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마사 주변 평탄화 작업을 통해 빗물이 과다하게 흘러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방비했다.
 
■ 무더운 여름경주마들의 시원한 환경 조성 위해 미스트 선풍기말수영장 운영 등 피서대책 총력
근육량이 많은 경주마는 운동 후 체온상승이 가파를 뿐만 아니라 10~20kg 정도의 체중변동이 있을 정도로 땀 배출량이 매우 크다하지만 경주마가 더위를 피해 실내에만 있다 보면 경주능력 저하는 물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후 단계적 쿨링다운(cooling down)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한 방법으로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 모든 경주마사에 미세물을 분사하는 미스트 선풍기 1천 5백여 대를 설치해 외부보다 4~5도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경주를 마친 말들이 빠르게 체온을 식힐 수 있도록 경마장에서 마방으로 이동하는 동선에도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했다마사지역에는 전용 살수차를 수시 운영해 마방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봄부터 가을까지 이용 가능한 말수영장도 운영하고 있다. 500kg에 이르는 경주마 전용시설인 만큼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수질도 지속 관리한다말 수영은 더위에 지친 경주마들의 열기 배출은 물론 심폐 능력 향상 및 재활 효과도 있어작년 한 해에만 1,352두의 경주마들이 6만회 이상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말수영장마다 경주마용 대형 제빙기를 운영하고 있어 수영을 마친 경주마들은 시원한 각얼음을 섭취하며 쾌적하게 마방에 돌아갈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기수말관리사 등 경마구성원들의 하절기 안전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마장 내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조교관찰시설에 냉방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경마장 곳곳에 제빙기와 냉음료를 비치해 피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경마본부장은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최고의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마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주마를 비롯한 경마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마공원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부경>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육군 제53사단 위문금 전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방문해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본부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에 헌신하는 향토부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울산 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제53보병사단과 2017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 전달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