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경마인생 마침표 ... 영원한 현역으로 기억될 김귀배 기수

  • 운영자 | 2023-06-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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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4년 경마인생 마침표 ... 영원한 현역으로 기억될 김귀배 기수

- 한국경마 최초 만60세 정년 은퇴 기수
- 근면성실의 아이콘 … 44년 커리어 동안 부정의혹 없어
- “다시 태어나도 기수할 건가요?” 라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기획2)(사진)김귀배 기수 은퇴행사.jpg

 
한국경마의 전설이자 산증인이 44년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경마장을 떠났다많게는 40살 가까이 차이나는 후배들과 함께하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김귀배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
 
김귀배 기수의 나이는 올해로 만60, 1962년 12월생으로 환갑이 벌써 지났다. 2000년생인 경마장 막내 김태희 기수와는 무려 38년 차가 난다프로스포츠 선수로서 환갑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경마 기수도 낙마 등의 위험과 고된 훈련체중관리 의무 등 체력적인 한계로 인해 40대에 은퇴하는 경우가 대다수다하지만 김귀배 기수는 40대부터 이미 최고령” 기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20년 가까이 경마장을 누볐으며한국경마 최초로 정년을 채운 기수가 됐다.
 
김 기수가 최고참 선배로서 길을 터준 덕분일까렛츠런파크 서울에는 62년생 김귀배 기수 외에도 65년생 박태종, 67년생 신형철 등 환갑을 바라보는 노장 기수들이 줄줄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박태종 기수는 최근 한국경마 최초 2200승을 달성하는 등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으로 한국경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기수 6기 출신의 김귀배 기수는 1979년 4월 만16세의 어린 나이에 뚝섬 경마장에서 데뷔하여그길로 묵묵히 44년의 기수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뚝섬 경마장에서 그는 승승장구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특히 1986년에는 포경선이라는 명마를 만나 모든 기수들이 우승을 꿈꾸는 그랑프리(G1)’ 대상경주에서 무려 13마신 차 대승을 거뒀다. ‘포경선과 함께 여러 번 정상에 오른 김귀배 기수는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말로 포경선을 꼽았다그는 포경선은 자기가 알아서 잘 뛰는 말이라며자신은 그저 열심히 몰았을 뿐이라고 겸손히 말했다.

 

이렇게 뚝섬 시절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김귀배 기수는 1989년 과천 경마장 시대가 열린 이후 계속된 슬럼프와 부상을 겪었다하지만 그 어떤 역경도 김 기수를 좌절시킬 수는 없었다과거 인터뷰에서도 그는 60세 정년까지 기수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결국 엄격한 자기관리와 꾸준함으로 그 목표를 이뤄냈다사실 그는 지금도 정년만 아니라면 65, 70세까지도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김귀배 기수는 거의 반세기 동안 기수로 활동하면서 부정의혹 없이 누구보다 성실하게 경마에 임했다또한 남들이 꺼려하는 악벽마(길들이기 힘든 나쁜 버릇을 가진 말)를 맡아 직접 훈련시키며 우승까지 이끌어낼 정도로 투혼을 발휘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왔다기수로서 마지막 해인 올해는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승률을 올리는 등 노장투혼을 유감없이 보여줬다지난 6월 4일에는 은퇴를 얼마 앞두고 컴플리트타임과 찰떡 호흡으로 1400m 경주 우승을 차지해 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6월 28김귀배 기수의 은퇴행사가 열렸다이날 김귀배 기수는 어린 후배들에게 뒤처지지 않고자 더욱 성실하게 노력해왔고 후배들이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주고 많이 배려해주어서 항상 고마웠지만그동안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했다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마음 속 깊은 진심을 밝혔다마지막으로 기수라는 직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누구보다 기수라는 직업을 사랑하게 되었다, “후배 여러분들도 기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매일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평생을 말과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말과 관련된 일을 계속할 거라는 김귀배 기수. “다시 태어나도 기수를 할 건가요?” 라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의외로 아니오였다그만큼 산전수전을 겪었을 그의 기수 인생이 만만치는 않았을 터이다하지만 그럼 기수 말고 뭘 해보고 싶으세요?” 라는 질문에 그의 답은 또 다른 반전이었다.

승마나 한 번 해볼까?”
정말 말밖에 모르는 영원한 현역김귀배 기수다운 대답이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기획2)(사진)김귀배 기수 마지막 경주 후 경마팬에게 꽃다발을 선물받고있다.jpg

 





<서울> 한국마사회, 3분기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3분기 경마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에는 6월 30()부터 10월 1()까지로 14주간 41일에 걸쳐 총 626개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고된 가운데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경마뉴스 3가지를 소개한다.
 
■ 세계 경마인의 페스티벌 코리아컵이 돌아온다!
한국 경마 PartⅡ 승격 원년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 경주마와 국내 최강마 간의 자웅을 가리기 위해 2016년 신설된 국제경주 코리아컵’. 한국 최고의 경주답게 상금도 기존 10억에서 16억으로 늘렸다이는 한국 경마 상금 중 가장 높은 것이다작년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한국 경주마가 일본홍콩 등 경마강국에서 출전한 해외 경주마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이번 코리아컵에서도 한국 대표마들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 최강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질주가 시작된다!
3분기에는 최우수마 선발 시리즈 경주의 피날레 제3관문 다수가 펼쳐질 예정이다장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3관문 부산광역시장배(G2)’, 국산 3세 최고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3관문 경기도지사배(G3)’, 국산 최강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3관문 농림부장관배(G2)’이다이 중 7월 15() ‘경기도지사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부경마 즐거운여정이 트리플 티아라 제1,2관문을 석권하면서 역대 두 번째 트리플 티아라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 한 여름 밤의 축제야간경마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혹서기 경주마 및 기수 등 말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야간경마를 시행한다야간경마는 7월 14()부터 8월 20()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시행된다금요일은 렛츠런파크 부경과 제주에서토요일은 서울과 부경(서울 휴장 기간 한정)에서 야간경마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금토요일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밤 9시이며일요일은 노을경마로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이 저녁 7시이다.

 

<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경마시행 계획 발표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박진감 넘치는 여름밤을 즐기는 방법... 14일부터 야간경마
- 한국경마 ‘현시점 최고 명마’ 총출동... 79개 경주 열기가 여름밤 뜨겁게 수놓다
- 2일(일) 스테이어, 15일(토) 트리플티아라, 22일(토)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마지막 관문 돌입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2023년 7월 경마시행 계획과 야간경마 일정을 발표했다.

7월에는 5주간 10일에 걸쳐 총 79개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7월 1주부터 4주까지 매주 금요일은 부경 시행 7개 경주와 제주 중계 7∼9개 경주가 열린다. 토요일은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서울 10개 중계 경주와 부경 시행 7개 경주가 진행된다. 부경에서 시행되는 79개 경주 중 59경주는 국산마 경주, 18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 혼합경주, 2경주는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올해 야간경마는 7월 14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시행된다. 야간경마 기간의 첫 경주시각은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요일 오후 9시이고 일요일 오후 7시이다. 고객 입장 시간도 달라진다. 금,토요일은 낮 12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일요일은 10시 30분이다. 

한여름 폭염으로부터 경주마와 기수 등 말관계자 보호하기 위해 경마공원별 교대로 휴장기간을 운영한다. 7월 마지막 주는 서울 경마공원이 휴장하며, 8월 첫째 주는 부경과 제주 경마공원이 동시에 휴장한다.

한편 7월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리즈 경주의 마지막 관문이 펼쳐져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스테이어, 트리플티아라,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제3관문 경주가 예정되어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2일(일) 스테이어 시리즈의 최종전인 ’부산광역시장배’가 열린다. 9일(일)은 ‘오너스컵’ 대상경주로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막이 오른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3관 경주가 끝을 향해 달려간다. 먼저 15일(토)에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최종전 ‘경기도지사배’가 펼쳐져 왕관을 차지할 암말을 가린다. 22일(토)은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최종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주가 펼쳐져 명승부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라온이 라온했다12회 스포츠동아배 라온더골드’ 우승!
 
(부정기2)(사진)스포츠동아배 접전 속 먼저 결승선 통과하는 라온더골드와 임기원(빨간모자)기수.jpg


지난 25(한국마사회(회장렛츠런파크 서울8경주로 열린 12회 스포츠동아배(혼합3등급, 1400m, 상금 75,000천원)’에서 라온더골드와 임기원 기수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플라잉골드와는 고작 머리 차이였다.
 
종일 무더위로 후끈한 열기가 가득한 더운 날씨지만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출발 게이트가 열리면서 3번 라온더골드가 빠른 출발로 선행에 나섰다. ‘라온더골드는 이날 팬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은 말이다그리고 그 뒤를 티즈블랙과 문학스톰이 바짝 추격했다.
 
진검승부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시작됐다. 4코너 전까지 선두권 트리오를 유지하던 1위 라온더골드와 2위 티즈블랙’, 3위 문학스톰’ 대열이 깨지기 시작했다안쪽에서는 스카이망치가 선두권 대열의 빈틈을 뚫고 나가기 시작했고바깥쪽에서는 플라잉골드가 추입을 시작했다.
 
플라잉골드가 이름 따라 날아 오를듯한 기세로 선두 라온더골드를 바짝 추격하며 역전하나 했으나결국 라온더골드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경주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우승을 한 것이다.
 
라온더골드와 호흡을 맞춘 임기원 기수는 박빙의 승부였다. ‘라온더골드는 평소 출발 직전 예민함으로 스타트가 좋지 못해 그 부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그리고 그 결과가 오늘 좋은 스타트로 나타난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주는 추입에 강한 말들이 있다 보니 선행으로 경주를 리드하려는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라온더골드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임기원 기수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지난 5월 14일 뚝섬배(G2)’와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 우승하며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로 하루에 2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늦깎이 기수에서 대기만성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임기원 기수가 올해 물오른 기량으로 이번 스포츠동아배까지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 날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약 2만 5천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했다매출은 약 43억 원배당률은 단승식 3.8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19.6, 35배를 기록했다

 


<부산> 제16회 KNN배, ‘캄스트롱’ 자존심 회복하며 디펜딩 챔피언 저력 과시
 - 암말 최강 가리는 KNN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보여준 ‘캄스트롱’, 전역 후 2달 만에 우승한 이효식 기수
- KNN배 2연승 ‘캄스트롱’ 재기 알리는 발걸음 보여줘, ‘라온더스퍼트’ 초반 선행 후 버티기에 실패
- 출전마 14두 중 5마리 출전한 부산 경주마가 1~3위 차지하며 부산 경마장의 위세 과시

(사진1-1) KNN배 캄스트롱과 이효식 기수의 결승선 통과장면.jpg


지난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6회 KNN배(G3)' 대상경주 우승은 '캄스트롱(부산, 암, 미국 4세, 레이팅85, 이혜란 마주, 강형곤 조교사)'와 이효식 기수에게 돌아갔다. 경주성적은 1분 39초 7.

상반기SS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경주 ‘KNN배’는 총 14두의 경주마가 퀸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 경주마 9두와 부산 경주마 5두가 경합을 벌인 이번 경주에서 부산 출전마가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부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라온더스퍼트’가 선행에 나섰고 ‘캄스트롱’이 바짝 따라 붙으며 경주 초반 선행 경합을 벌였다.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캄스트롱’이 스퍼트를 내기 시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주 종반까지 ‘강서자이언트’와 ‘마하메루’가 맹렬히 추입해오며 경합이 이어졌으나 ‘캄스트롱’은 뚝심에서 우위를 보이며 ‘KNN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경주 초반부터 막강한 선행력을 과시하며 앞서 나갔던 ‘라온더스퍼트’는 직선주로에서 걸음이 무뎌졌다. 여기에 무서운 막판 뒷심으로 추입에 성공한 2위 ‘마하메루’, 3위 ‘강서자이언트’ 까지 가세하여 ‘라온더스퍼트’는 7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경주를 끝냈다.

'캄스트롱'은 지난해 KNN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위의 기대를 모았으나, 12월 ‘경상남도지사배’와 올해 4월 ‘동아일보배’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경주에서도 인기 순위 5위에 불과했으나 경주 초반 시작된 '라온더스퍼트'와 선행 경합과 외곽 전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탄력적인 걸음을 유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캄스트롱’과 함께한 이효식 기수는 올해 4월말 군대에서 전역하여 경주로로 복귀했으며, ‘KNN배’로 복귀 2달 만에 생에 3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월요일에 군대에서 전역하여 수요일에 복귀할 정도로 열의가 남다른 그는 이번 우승으로 팬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이루게 됐다. 
이효식 기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끝까지 근성있게 잘 뛰어준 ‘캄스트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캄스트롱’의 우승으로 배당률은 단승식 22.5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71.5배, 266.5배를 기록하며, 지난해 단승식 23.9배 못지 않은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편 산지통합 암말 경주로 진행된 상반기SS 퀸즈투어 시리즈는 하반기 국내산 암말 경주로 시리즈로 돌아와 다시 경주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농업인 대학생 자녀 위한 한국마사회 장학관하반기 입주생 모집
 보증금 10만원월 이용료 15만원... 저렴한 이용료는 기본최고의 입지와 시설로 만족도 높아
 
(부정기2)(사진)한국마사회 용산 장학관 공용 휴게실.jpg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에서 운영하는 한국마사회 장학관에서 2023년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6월 28일 부터 7월 12일 까지다.

 
용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농업인 자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2월 개관했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 학생이라면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보증금은 10만원에 월 이용료는 15만원으로 시세대비 저렴한 이용료는 물론 편리한 교통에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해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이밖에도 장학관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휴게실신작 등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체력 단련실스터디 소모임실구내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2023년 하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6월 28일 부터 7월 12일 17시 까지다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선발기준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