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컵 우승 기수를 꿈꾸며 호주 진출 차근차근 준비해와

  • 운영자 | 2023-08-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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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수경마의 나라 호주 진출
(단신2)(사진)이현종 기수.jpg
- 한국경마 유망주 이현종 기수멜번컵 우승 기수를 꿈꾸며 호주 진출 차근차근 준비해와
 
전 세계 23개국에 실시간 수출되는 한국경마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한국 경마 기수들의 국제화도 이어지고 있다서울경마를 무대로 활약해온 이현종 기수(30)가 세계적인 경마강국 호주에 도전장을 내민다.
 
2015년 데뷔한 서울경마 소속 이현종 기수는 데뷔 첫해부터 13.8%의 높은 승률로 주목받았다이듬해에는 연간 48승을 기록해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16년과 17년 스포츠서울배(L,1400m)’ 트로피를 연이어 들어올리기도 했다꾸준한 성장으로 이제 통산전적 200승을 목전에 둔 이현종 기수가 호주 경마 무대에 도전을 알렸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말산업 강국이다호주에서는 연간 1만 마리 이상의 경주마가 생산되는데 이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다호주 전역에 펼쳐진 392개의 경마장에서는 연간 19만 회 이상의 경주가 열린다이 또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자 한국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호주 경마의 하이라이트이자 1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멜번컵(G1, 3200m)’대상경주는 매년 11월 첫 번째 화요일에 열리는데경주가 열리는 빅토리아주는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할 만큼 호주 국민들의 남다른 경마사랑은 호주를 경마의 나라로 불리게 한다.
 
이현종 기수는 지난해 시드니에서 조교 전문 기수로 잠시 활동하며 현지 도전의 꿈을 키웠다이 기수는 2018년 한국마사회 경마심판으로 활동했던 마이클 자브 심판위원의 도움으로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호주 기수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오는 24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州 애들레이드로 출발하는 이 기수는 9월 2일 모페트빌 경마장에서 데뷔전 출전을 목표로 빠르게 현지 적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기수는 작년 호주에서 트랙라이더를 경험하며 선진화된 경마문화와 말산업 규모를 느꼈고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행히 세계 경마 Part2격인 한국의 경력은 호주에서도 인정되었고 덕분에 빠르게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한국으로 돌아올 시기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우선은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다승기수로 성장해 멜번컵과 같은 큰 무대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경마 축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3주 앞으로!
 
(기획1)(사진)19년 코리아컵 결승선 통과하는 경주마 문학치프와 문세영 기수.jpg
- 9월 10(전 세계 경주마들이 펼치는 경마 국가대항전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개최
- 경마강국 미국일본홍콩 등에서 출전 예고이에 맞서는 한국 디펜딩 챔피언 위너스맨과 어마어마

 
지난 8일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였다. ’가을로 들어선다라는 절기의 의미가 무색하게 아직은 무더위가 기승이지만이 더위가 가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글로벌 경마 축제 코리아컵(G3)’과 코리아스프린트(G3)’가 찾아온다국제경마연맹(IFHA)에서 파트국가 G3경주(IG3 : Interationl Grade 3)로 승격하고 두 번째로 열리는 경주인만큼세계 경마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주목하고 있다.
 
국제경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한국 최고 상금 30억 원을 놓고 전 세계 경주마들이 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경주다경주거리는 코리아컵 1800m, 코리아스프린트 1200m이며 경주 평균 기록이 둘 다 1분대로, 1초 당 약 2천만 원이 걸린 초대형 이벤트라 할 수 있다특히나 올해 코리아컵은 총상금 규모가 10억 원에서 16억 원으로코리아스프린트도 10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대폭 인상됐다이러한 국제경주 상금규모 확대는 경쟁력 있는 해외 우수 경주마 유치로 이어져 한국경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올해도 내로라하는 경마강국 미국일본홍콩 등에서 출전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웃나라 일본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올 초 중동에서 열린 세계 최고 상금 경마대회 사우디컵(G1)’과 두바이월드컵(G1)’에서 일본말들이 우승은 물론순위권까지 휩쓸며 대활약 하고 있다또한 일본마 런던타운은 ‘17~18년 연이어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한 후작년 말 한국에서 씨수말로서의 제2의 마생(馬生)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일본은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국 경주마들도 만만치 않다그동안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일본홍콩 등 외국 경주마들이 독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19년과 ’22년은 특별했다싱가포르일본영국 등 각 국을 대표해 출전한 만만치 않은 경주마들 사이에서 두 경주 모두 우리나라 경주마들이 우승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특히 ‘19년 한국마로서는 처음으로 코리아스프린트에서 우승한 블루치퍼는 같은 해 11월 미국 브리더스컵에 원정 출전해서 3위를 차지했다홈그라운드 이점으로 운이 좋아 코리아컵에서 우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지난 10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예비등록이 이뤄지며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감돌았다먼저 코리아컵에는 일본 대표 ’Crown Pride’를 비롯해 일본 2마리홍콩미국에서 각각 1마리씩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스프린트에는 3세 미국 신예마 ‘Drew’s Gold’와 일본의 ‘Bathrat Leon’ 등이 출전 예정이다출전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을 준비하는 경주마들 역시 분주한 모습이다특히 전년도 코리아컵 챔피언 위너스맨과 코리아스프린트 어마어마’ 두 마리 모두 예비등록을 마친 상태다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필살의 방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이외에도 ‘23년 트리플 티아라‘(국산 3세 최고 암말 선발하는 경주)를 달성한 즐거운여정‘, 경마명가 라온 시리즈의 라온탑맨‘, ’라온퍼스트‘ 등이 출격 예정이다.
 
이제 정말 축제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과연 올해의 코리아컵 트로피를 들어 올릴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미리 점쳐보는 건 어떨까.





을 통한 색다른 치유와 힐링
실버 힐링승마가족 재활승마 시범사업 1기 성료그 반응은?
 
재활·힐링승마는 말을 활용한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전국의 150여개소 협력 승마시설에서 국민 3,100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시범사업이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시니어와 가족에게 초점이 맞춰졌던 재활·힐링승마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와 정서의 안정을 추구하는 재활·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가 2006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한국마사회는 장애인 대상의 재활승마를 시작으로 소방·교정·방역·해경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만 고위험군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익 직군 대상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해왔다. 2021년부터는 일반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올해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실버 힐링승마’ 및 장애아와 더불어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재활승마가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기획2)(사진)실버힐링승마 시범사업 현장 (1).jpg
평생 말과는 상관없는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말과 교감할 수 있음을 알았어요.
 
실버 힐링승마는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힐링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다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열두 명의 시니어 참여자들은 여덟 번에 걸쳐 말과 교감하는 방법을 익혔다강습에 활용된 승용마는 온순한 성향이지만 400kg에 육박하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기엔 부담스러운 존재다.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사람과 말 모두 시간이 필요해요” 한국마사회 신정순 코치는 말의 표정과 행동관찰손질끌기 등 서서히 사람과 말의 교감을 쌓아가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만지는 손길조차 어색했던 참여자들은 3주 만에 말과 나란히 걸으며 산책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승용마의 손질 방법과 장비 사용법을 하나씩 익힌 참여자들은 6주차 접어들어 직접 말에 오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유난히 무더운 7월말이었다이날 참여자들은 말을 타는 대신 말이 좋아하는 샤워와 털 손질로 마지막 교감을 나눴다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행복한 얼굴로 말을 샤워시킨 참여자 권경혜씨(63)는 평생 말과는 상관없는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처음으로 알게 된 말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라며 말이 나를 알아보고 반응해줄 때 말과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 든다꼭 말을 타지 않아도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실버 힐링승마 참여자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통해 자신감또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과 체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보여주었다한국마사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고령층의 새로운 레저로서 승마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획2)(사진)가족재활승마 시범사업 현장 (1).jpg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그리고 보살핌이 삶이 된 가족말은 모두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다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말을 통한 회복을 제공하는 재활승마에도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이번 재활승마 시범사업에서는 참여 대상을 기존의 장애인 본인에서 그 가족까지로 범위를 넓혔다재활승마로 장애를 치유함과 동시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봄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해소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번 1차 시범사업에는 두 가족총 5명이 참여했다각 가족별로 이루어진 강습은 회당 약 1시간에 걸쳐 여덟 번으로 진행됐다장애인 참가자는 들썩이는 말의 움직임에 따라 평소 쓰지 않던 근육에 자극을 받는다신정순 코치는 말을 만나는 활동은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전이 됩니다라며 승마는 전신 근육 사용으로 신체적 재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에게 독립성과 자존감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라며 재활승마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아이가 말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지켜만 보던 가족들도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직접 말에 올라 강습에 참여했다아이와 함께 참여한 장예은씨(35)는 엄마가 아닌 한명의 강습생이 되어 오랜만에 독립된 자유로움을 느꼈다직접 말을 타보고서야 우리 아이가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남매와 함께 참여한 이윤진씨(41)는 다툼이 많았던 남매 사이에 말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생겼고 자연스레 웃으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라며 강습 후에도 한 두 시간 마방에서 말을 보며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계속 말을 보러 올 계획이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부터 실버 힐링승마가족 재활승마 2기 과정을 진행한다재활·힐링승마 관계자는 아직 시범사업 단계이기에 많은 가족과 어르신들을 모실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곳에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23개국 함께 즐기는 한국경마
한국마사회 경주실황 수출사업 상반기 최고실적 경신하며 청신호
(단신3)(사진)23개국 실시간 수출되는 국제방송센터 점검중인 정기환 회장.jpg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경마 실황 수출사업의 상반기 매출실적이 역대 최고치인 48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전 세계 23개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하며 역대 최고 매출인 1,205억을 달성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경주실황 수출사업은 상반기에만 4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이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경주실황 해외수출이란 한국경마의 실황영상과 경마정보를 해외에 송출하고 수입국 현지에서 발행되는 마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정산 받는 사업이다. 2013년 싱가포르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성장한 경주실황 수출사업은 성장을 이어가며 한국경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한국경마가 멈춰서며 수출사업도 매출이 급감하는 등 위기를 맞이했었다하지만 한국마사회는 2021년과 2022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고 정기 수출국을 기존 8개국에서 22개국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이는 사업 10년차를 맞이한 지난해 연 매출 1천억 원 돌파의 쾌거로 이어졌다그리고 올해도 역대 최고 상반기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수출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그간 수출이 전무했던 아프리카 대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한국마사회 해외수출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마선진국으로 손꼽히는 남아공에 한국경마 실황이 수출될 수 있도록 현재 해외 사업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연내 아프리카 대륙을 포함한 전 대륙에서 한국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2023년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단신4)(사진)한국마사회 문화강좌 사진은 의정부 쿠킹스튜디오.jpg
- 89()부터 한국마사회 26개소 장외발매소에서 911월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 회원모집
수강료 5천원에 즐기는 서울 경마공원투어”, “도심 속 힐링 투어” 등 이벤트 참여 가능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26개 지사에서 운영하는 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8월 9()부터 8월 31()까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규모는 여름학기와 비슷한 13,000명이다가을학기는 9월 6()부터 11월 23()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문화센터에서는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운동 강좌와 넓은 객장을 활용한 노래교실각종 교양 및 취미강좌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가을학기에 인기강좌인 투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대표적으로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 내 장제소동물병원말먹이주기 체험경마체험 등 자녀와 함께 즐기는 서울경마공원 투어” 강좌가 있다. 1인 5천원의 참가비로 이용 가능하며회차별 34명씩 5회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북동남산한옥마을성균관 반촌서순라길낙산공원정동 돌담길을 방문하며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 투어도 회차별 15명씩 6회 진행된다.
 
한편 이번 학기에는 그동안 시행하지 않았던 특별한 강좌와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창의수학퍼즐지도사커피바리스타정리수납과 같은 자격증 관련 강좌를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강료를 4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외부에선 고가의 가격으로 체험에 부담이 되었던 퍼스널컬러 진단사주·타로상담건강식 만들기 등의 이벤트 강좌는 3~5천원에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담당자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정부의 저출산 극복 대책에 일조하기 위해 다()자녀 할인을 신설했다” 면서 “2자녀 이상(막내나이 만18세 이하회원은 수강료 50%를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혜택도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수강신청과 세부사항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 26개 지역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