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켜라

  • 운영자 | 2023-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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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켜라
역대급 해외 경주마에 대항하는 한국의 주요 경주마 소개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국제 경마 대회코리아컵(IG3, 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세계적인 경마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서 역대급 명마들의 원정온 가운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서도 국가대표급 경주마들이 출전한다지난해 코리아컵’ 우승마 위너스맨’,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 어마어마가 왕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출전을 알렸다이밖에도 신흥강자로 손꼽히는 투혼의반석’, ‘쏜살등이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경마 최고의 명예가 걸린 두 경주에 출전하는 한국의 명마 6두를 살펴본다.
 

◈ 코리아컵 국내 출전마(3) ◈
(기획1)(사진)위너스맨(22년 코리아컵 우승장면).jpg
디펜딩 챔피언 위너스맨’, 코리아컵 1차 방어전 나선다
■ 위너스맨(레이팅 : 138, 생산국 : 한국성별 : 연령 : 5모색 : 갈색)
통산전적 : 24전 15, 2위 4회 3위 2마주 : 이경희조교사 : 최기홍
지난해한국에 두 번째 코리아컵’ 트로피를 안겨주었던 영광의 주인공 위너스맨이 첫 번째 코리아컵’ 방어전에 나선다. 2022년 장거리 최강자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에 출전해 세 경주를 모두 우승했던 위너스맨은 기세를 몰아 코리아컵과 그랑프리(G1, 2300m)’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올해도 스테이어 시리즈’ 경주에 출전해 첫 번째 관문 헤럴드경제배(G3, 2000m)’를 우승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하지만 이어진 ‘YTN(G3, 2000m)’와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에서 투혼의반석에게 1위 자리를 연달아 내어주며 자존심에 상처가 난 상황이다서승운 기수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위너스맨이 코리아컵 왕좌를 지켜내고 자존심을 회복할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기획1)(사진)투혼의반석(23년 YTN배 우승직후).jpg
한국경마의 반석으로 거듭날까상승세 제대로 탄 투혼의반석’ 출전 준비 완료
■ 투혼의반석(레이팅 : 138, 생산국 : 미국성별 : 연령 : 5모색 : 갈색)
통산전적 : 17전 7, 2위 3회 3위 5마주 : 임병효조교사 : 라이스
지난 5월 2000m 장거리 경주인 ‘YTN에 출전해 경주 시작부터 끝까지 선두를 독차지하며 우승을 따냈다이날 2위를 기록한 위너스맨과는 무려 11마신 차이를 기록많은 경마팬들을 놀라게 했다이어진 1800m 경주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다시 격돌한 두 경주마는 경주 내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팽팽한 선두다툼을 벌였다직선주로에서 위너스맨이 앞서가며 승기를 잡은 듯 했지만 결승선을 30m 앞둔 지점에서 투혼의반석이 다시 역전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위너스맨에게서 장거리 최강의 타이틀을 뺏어온 투혼의반석이 코리아컵에서 역대급으로 강력한 해외 원정마들을 상대로도 투혼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기획1)(사진)글로벌히트(23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직후).jpg
대상경주의 여왕 김혜선 기수와 환상의 호흡 글로벌히트’, 글로벌 무대에서도 히트 이어가나
■ 글로벌히트(레이팅 : 80, 생산국 : 한국성별 : 연령 : 3모색 : 갈색)
통산전적 : 7전 5, 2위 0회 3위 0마주 : 김준현조교사 : 방동석
경주마 일생에 단 한번최강의 3세 경주마를 선발하는 세 개의 경주인 삼관경주(트리플크라운)에서 올해 2관왕을 차지한 글로벌히트가 패기롭게 코리아컵출전을 알렸다출전마 중 유일한 3세 막내가장 낮은 레이팅총 7번의 경주 경험 중 1800m는 딱 한번그럼에도 글로벌히트는 강력한 다크호스로 손꼽힌다경마 여제 김혜선 기수와 지금까지 총 4번 호흡을 맞춰 두 번의 대상경주를 포함해 모두 우승을 거뒀으며 현재는 3연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코리안더비(G1, 1800m)’ 우승으로 최초의 더비걸을 탄생시키며 한국경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글로벌히트가 마명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떨칠 수 있을지 이번 코리아컵 경주를 통해 예측해보자.

 
◈ 코리아스프린트 국내 출전마(3
(기획1)(사진)어마어마(22년 코리아스프린트 우승장면).jpg
코리아스프린트 왕좌를 지킨다한국경마 대표 스프린터 어마어마의 두 번째 코리아스프린트 사냥
■ 어마어마(레이팅 : 136, 생산국 : 미국성별 : 연령 : 6모색 : 갈색)
통산전적 : 23전 14, 2위 3회 3위 3마주 : 나스카조교사 : 송문길
라온더파이터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지금서울의 넘버원 경주마는 어마어마지난해 코리아스프린트에 출전해 해외 경주마들을 극적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디펜딩 챔피언이다지난해 코리아스프린트에서 가장 불리한 12번 게이트에서 경주를 시작한 어마어마는 선두로 달리던 일본마 랩터스를 끈질기게 따라붙었고결승선 바로 직전에서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선보였다. ‘어마어마가 올해 6세에 접어들며 최근 세 번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올리지 못했다하지만 걱정은 이르다새롭게 유승완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최근 두 번의 1200m 경주를 모두 1분 11초대에 주파하는 변함없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경마팬들의 어마어마한 기대에 부응하며 두 번째 코리아스프린트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자.

(기획1)(사진)쏜살(23년 서울마주협회장배 우승 직후).jpg
숨겨둔 포텐 7세에 터트린 대기만성 경주마 쏜살’ 코리아스프린트 정조준
■ 쏜살(레이팅 : 135, 생산국 : 미국성별 : 연령 : 7모색 : 갈색)
통산전적 : 34전 13, 2위 5회 3위 5마주 : 홍경표조교사 : 이상영
쏜살같은 속력을 무기로 부산경남 단거리 최강자에 오른 쏜살이 코리아스프린트에서 시위를 당긴다. ‘쏜살은 ‘20년 7, 1등급 데뷔전이었던 1400m 경주에서 1233의 기록으로 부산경남 경마장의 신기록을 갱신단거리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까지는 대상경주에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7세에 접어든 올해 숨겨왔던 진면목을 과시하기 시작했다지난 4월 부산일보배(G3, 1200m)’와 5월 ‘SBS스포츠스프린트(G3, 1200m)‘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한 쏜살은 직전경주였던 서울마주협회장배(G3, 1200m)’에서 어마어마’, ‘라온퍼스트’, ‘라온탑맨’, ‘행복왕자’ 등 강자들을 상대로 극적인 추입을 선보이며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안았다대기만성 경주마 쏜살의 상승세가 이번 경주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1)(사진)라온탑맨.jpg
흥행보증수표 라온家 대표로 출전하는 라온탑맨’, 한국 최강 머스킷맨혈통 세계에 알린다
■ 라온탑맨(레이팅 : 117, 생산국 : 한국성별 : (), 연령 : 6모색 : 갈색)
통산전적 : 25전 7, 2위 6회 3위 6마주 : 손광섭조교사 : 박종곤
흥행보증수표 라온시리즈 경주마 라온탑맨이 출격한다박종곤 조교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무려 11개의 대상경주를 라온시리즈 경주마들과 휩쓸며 매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라온탑맨은 라온더파이터‘, ’라온퍼스트‘, ’라온더스퍼트에 이어 라온 시리즈 경주마 중 네 번째로 높은 레이팅을 보유중이다아쉽게도 아직 대상경주 우승 이력은 없었지만 어떤 기수와도 호흡을 맞추는 영특함을 보여준 라온탑맨은 1200m 경주에서 80%의 높은 연승률을 기록 중이다우승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선전을 보일 것이라는 지지를 받고 있다. ’22년 한국경마 씨수말 랭킹 1위인 머스킷맨의 자마이자 라온을 대표해 출격한 만큼 라온탑맨의 발걸음에 시선이 집중됨은 당연할 것이다.




한국마사회 여름 최대 축제 야간경마’ 성황리에 종료
(기획2)(사진)렛츠런파크서울 야간경마.jpg
- 야간경마 기간 총 17, 274경주 시행일평균 방문객 야간경마 전 대비 약 8% 늘어
- 주목 받았던 대상경주는트리플 크라운과 트리플 티아라의 3관문 펼쳐져
- 야간경마의 다승왕다실바 기수와 김영관 조교사로 밝혀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8월 20일을 끝으로 지난 6주간의 야간경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야간경마 기간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제주는 합계 총 17, 274개의 경주가 숨 가쁘게 달려왔다.
 
야간경마는 경마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무더위로부터 경주마와 기수 등 경마 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여름 시행되고 있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엔 오후 9시까지 경마 경기가 이어졌고경마팬들은 조명으로 반짝이는 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경주를 즐길 수 있었다이와 함께 열린 크고 작은 이벤트들은 연인친구가족 등 렛츠런파크 방문객들의 흥미와 무더위를 사로잡았다. 6주간 경주로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야간경마 이모저모를 돌이켜본다.
 
■ 한여름 밤의 질주야간경마 하이라이트 ... 가장 빛나는 별이 되다역대 두 번째 암말 삼관마 탄생!
야간경마 기간 경마팬들이 가장 주목했던 경주는 무엇일까바로 야간경마 시행 첫 주와 두 번째 주에 열린 경기도지사배(G3)’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라고 할 수 있다.
 
7월 15()에는 국산 3세 최고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시리즈의 마지막 3관문, ‘경기도지사배가 열렸다부경의 즐거운여정이 트리플티아라시리즈의 1, 2관문을 연이어 우승하며 역대 두 번째 암말 삼관마 탄생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상황이었다. ‘즐거운여정은 첫 원정 경주였음에도 불구하고짜릿한 막판 추입으로 3관문까지 거머쥐며 ‘22년 골든파워에 이어 두 번째로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를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암수 통합 국산 최강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의 3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도 진기록이 세워졌다이미 2관문 코리안더비(G1)’를 우승하며 한국경마 최초의 더비걸이 된 김혜선 기수가 7월 22()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다시 한 번 글로벌히트와 출전했다서울과 부경의 쟁쟁한 3세 슈퍼루키들 사이에서 경쟁을 펼친 경마 여제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는 치열한 접전 끝에 2관왕을 차지했다이 기세를 몰아 글로벌히트는 한국경마 최고의 무대 코리아컵(IG3)’유일한 3세마로 출사표를 던졌다오는 9월 10세계적 수준의 경주마들 사이에서 글로벌히트가 히트를 이어갈지 경마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누가 누가 잘했나야간경마 성적표 ... 폭염도 두렵지 않다성적 고공행진 주인공!
유난히 무더웠던 ‘23년 여름기록적인 폭염이 휩쓴 경주로위에 구슬땀 흘리며 눈부신 성적을 기록한 주인공들을 살펴본다.
 
먼저 기수 중에서는 부경의 다실바 기수가 야간경마 시즌 54전 13, 2위 8회를 기록해 다승왕에 오르며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특히 다실바 기수는 앞서 언급한 경기도지사배에서 즐거운여정과 함께 우승하는 영광까지 얻었다.
 
부경의 김영관 조교사가 야간경마 최고의 성적표를 기록했다그는 야간경마 기간 중 총 25회의 경주에서 1위 8, 2위 1회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8승을 한 조교사는 서울과 부경에도 여럿이지만김영관 조교사는 출전횟수 대비 가장 높은 32%의 승률을 기록했다그 다음으로는 서울경마공원의 곽영효 조교사(28회 출전, 1위 8승률 28.6%)가 순위에 올랐다.
 
■ 끝나지 않은 야간경마 뒷 이야기 ... 경마 여름철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최고배당은 덤!
야간경마 기간 중 렛츠런파크와 전국의 지사에는 하루 평균 73천여명이 방문했다이는 직전 6주간 평균 67천명의 방문객에 비해 8.6% 증가한 수치다무더운 여름철 경마가 국민 레저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야간경마 중엔 이변도 속출했다서울 야간경마 마지막 날이었던 8월 19(서울 제7경주에서 출전마 11마리 중 인기순위 9위와 10위였던 위대한군주와 깡돌이가 각각 1,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예상치 못한 말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삼쌍승식(1,2,3위를 모두 적중시켜야하는 승식)에서 19천배라는 높은 배당이 기록됐다마권발매 최소금액인 100원을 걸었던 한 경마팬은 이를 적중시키며 약 148만원을 환급받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말박물관 심대섭 작가 초대전 낙원’ 개최
(단신1)(사진)심대섭 작가의 In Heaven.jpg
대관령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풍광을 사진에 담는 작가, 심대섭의 초대전 낙원이 9월 1()부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초록의 나무파란 하늘흰 구름 그리고 건강한 말로 어우러진 심대섭의 사진 작품들은 몽유도원(夢遊桃源)’ ‘파교심매(?橋尋梅)’ 같은 옛 그림의 화제를 떠오르게 한다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담백한 몇 가지 소재만으로 작가는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이 꿈에서 보았다는 낙원이나당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 689~740)이 매화를 찾아 떠났다는 깊은 설산의 이미지를 눈앞에 펼쳐 놓는다.
 
거주하는 곳을 떠나 산이나 바다와 같은 깊은 자연에 깃들어 쉬고 싶은 욕망은 그 시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렇게나 오래된 것이다작가도 원래 도심에서 생활하다 14년 전해발 1,000미터 고원의 목장에서 바라본 푸른 바람의 언덕에 매료되어 삶의 터전까지 옮겼다고 한다누구나 자연 속 유유자적한 생활을 바라지만 생계와 직결된 현실은 녹록하지 않기에 작가의 선택은 더 소설처럼 느껴진다어쩌면 그런 마음이 작품에 꿈결 같은 기운을 불어넣었을 것이다.
 
작가의 집 근처에 있는 대관령 목장은 그야말로 말들의 천국이다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작은 체구의 조랑말도 있는데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치열한 경쟁의 삶을 떠나온 경주마다은퇴 후 평온하고 차분하게 순치되어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경주마들은 우리가 소망하는 노후의 모습과도 닿아 있다작가는 슬로우시티라 불리는 대관령에서 말과 사람이 함께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에게 낙원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의 앵글에 담긴 대관령의 풍광은 그저 아름답다’ ‘멋있다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작가가 대관령 목장에서 낙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가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는그래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세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땅에서 피어오르는 구름풀밭 위에 길게 누운 그림자눈을 보고 뛰어다니는 말 떼와 함께 관람자도 낙원을 거닐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10월 15()까지 개최되며 기간 중 추석연휴를 포함해 9월 28()부터 10월 3()까지 임시휴관한다관람문의 02)509-1287(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한국마사회 CEO와 임차인이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단신2)(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임차인과 소통활동 청심환 간담회장 (2).jpg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마사회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간담회는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환골탈태의 각오로 기관 청렴도 향상과 임차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욱 상임감사위원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등 한국마사회 임직원 6명과 경마전문지 판매소편의점과 같은 고객편익시설 뿐만 아니라 마사회 내부에 입점한 은행장제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CEO와 임차인간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임차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청렴계약 문화 선도를 위한 CEO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파했다또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임차인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임차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마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